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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둘째..

한숨..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0-03-26 14:46:48
제목 그대로예요..
지금 첫째13개월인데.. 오늘 아침에 두줄..나오네요..

농담삼아 연년생 낳아서 같은해에 같이 학교보낼까?라면 남편이랑 농담따먹기 했었는데..
휴우..

맞벌이예요..  큰애 키우기가 이제 좀 편해질려고 하는데.. 흑..
하나만 낳아 공주처럼 키우고 싶었는데..


IP : 150.150.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6 2:48 PM (115.41.xxx.10)

    기왕에 들어선 아이, 축복으로 맞아주세요.
    축하합니다. 태교 잘 하시고요. - 애가 확실히 달라요 ^_^

  • 2. 저도.
    '10.3.26 2:49 PM (220.72.xxx.8)

    저 보단 조금 나으시네요 ^^;;;
    전 큰애 9개월때..두줄 나왔었지요 ㅎㅎ
    저도 큰애만 공주처럼 키울 생각이었고, 맞벌이랍니다..

    두줄보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나고나니 어느새..둘째가 세살이 되었고,
    둘째가 없었으면 첫째가 얼마나 심심하고 외로웠을까 싶어요..

    네식구...생각보다 아주 좋네요 ^^

  • 3. 어쩌겠어요
    '10.3.26 2:54 PM (211.45.xxx.253)

    님도 낳을 생각으로, 그냥, 좀 당황한 맘에 올리신거죠?^^ 전 5살 터울지게 키웠는데(물론 저두 1명만 키운다였지만) 키워보니 터울이 적은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4. 위에5세터울맘님
    '10.3.26 2:57 PM (115.139.xxx.9)

    9세 터울되면 포기해야겠죠?
    올해가 고비인데 나와 친정식구들은 반대고 남편과 시댁은 원하고 그래요.

  • 5.
    '10.3.26 3:00 PM (121.141.xxx.155)

    16세 터울인데, 임신되서 기쁜마음으로 출산할 날 기다리고 있답니다.^^

    외동아이 키우다보니 왜 진작에 둘 안났었나 후회가 되더라구요.
    밀린 숙제하는 기분이에요. 행복한 맘으로요.

  • 6. 고민하다
    '10.3.26 3:05 PM (125.131.xxx.199)

    아는분 고민하고 미루다 결국엔 14살 터울로 둘째 임신했네요. 큰아이 중학생 엄마는 임신중..
    원하긴 했지만 막상 얻고 보니 심란하답니다.
    저도 5살 터울인데 살짝 아쉬워요 연년생이나 두,세살 터울은 같이 놀고, 같이 공부하고 어딜가도 두아이 눈높이가 맞는데 저흰 영 따로 놀아요.

  • 7. 축하^^
    '10.3.26 3:05 PM (124.61.xxx.42)

    일단 축하드려요~~
    정말 키워보니 하나는 외로웠을듯 싶어요 저희는 22개월 차이나는데 11월생이라서 나이로는 2살차이나지만 고만고만해서 같이키워요..
    계획임신이 아니라서 당황하셨나본데요 둘째 낳고나면 정말 잘했다 생각드실거에요^^

  • 8. 축하드려요
    '10.3.26 3:20 PM (121.155.xxx.22)

    가질려야 가질수 없는저는 더없이 부럽습니다,,이제 갑상선 수술하고 나면 더 힘들어질텐데,,,그럴수록 더 간절해지건 뭔지,,,,

  • 9. 에이
    '10.3.26 3:37 PM (116.124.xxx.146)

    쌍둥이도 있는데요, 뭘.
    지난 번 티비보니 세쌍둥이도 나오던데...위로 형제 있는...

  • 10. 한숨..
    '10.3.26 3:55 PM (150.150.xxx.114)

    댓글들 보니 힘이 나네요.. 태교 얘기 들으니.,,, 요즘 아기에게 매일 책 읽어주는데,, 태교는 잘 되겠네요ㅋ 기왕이렇게 된거, 딸낳아서 친구같은 동생만들어주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ㅎㅎ( 남편은 장남이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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