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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세례명, 몇달 뒤 세례 받는데 의견좀 주셔요.
생일과 겹치는 성녀를 찾아보니 그 날짜엔 없더라구요.
연세가 많으시다보니 이름이 어려운건 싫다고 하십니다.
아주 부르기 쉽고 쓰기 쉽고 그런 이름으로 할려고 합니다.
혹시나 참고가 될지 몰라
시아버님은 돌아가셨는데 요한 이셨구요.
저희 남편, 그러니까 아들은 요셉입니다.
남편, 아들의 세례명과 연관 지어서 해도 괜찮을듯 싶구요.
제일 중요한건 길지 않고 발음이 어렵지 않고 이런 이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의견 좀 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저 혼자서 아무리 성인 성녀 검색을 해도 결정을 못하겠고
저도 세례 받은지 얼마 안되서 신앙지식도 없습니다.
아, 대모님은 대녀 보다 나이가 작아도 괜찮을까요?
1. 저는
'10.3.26 12:53 PM (220.79.xxx.203)요안나를 추천합니다^^
2. 사랑이
'10.3.26 12:53 PM (222.233.xxx.224)울 시엄니는 요안나이신데요
좋지 않나요?
아니면 안나도 짧으면서도 이쁜 것 같아요
굳이 생일 안 따지실 거라면 어차피 뜻은 다 좋으니까요
대모님은 나이가 더 잇으시면 편안히 기대기 좋지만 정~ 없으시면 좀 아래라도 존경할 만하고 잘 이끌어 주실 분이면 정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세례 축하드립니다3. ...
'10.3.26 12:56 PM (125.131.xxx.118)저희 할머니는 '안나' 셨어요 ^^
보통은 세례명 지을때 자신의 생일달에 있는 성녀를 찾아보거나
아님..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사셨던 성녀의 이름으로 정하기도 하는데..
생일에 맞는 성녀를 찾을 수 없다 하시니 ^
저희 할머님의 세례명을 말씀드리자면..'안나' 이셨구요
저희 엄마는..'리디아' 인데..
저는 둘 다 괜챦은것 같아요
세례 축하드려요~4. 아녜스..
'10.3.26 1:09 PM (222.111.xxx.53)저희 어머님 세례명이예요..
5. 저
'10.3.26 1:14 PM (112.151.xxx.84)루시아, 아녜스, 로사, 안나 등등 부르기 쉬운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로사예요.6. 딱
'10.3.26 1:18 PM (119.192.xxx.220)안나가 떠오르네요.
http://info.catholic.or.kr/saint/view.asp?ctxtsaintid=15667. 몇달뒤?
'10.3.26 1:30 PM (220.80.xxx.93)세레달을 알려주세요.
한국엔 없지만 카톨릭 국가들은 항상 모든 일이 성인들로 채워져 있슴니당...8. 1
'10.3.26 1:38 PM (124.49.xxx.30)저는 아녜스 저희 할머니는 마리아셨고 저희 엄마는 소피아였네요
친구중에 수산나도 있고 세실리아도 있고 안젤라도 있어요~9. 이름
'10.3.26 1:43 PM (175.116.xxx.44)앗,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세례명 오늘 저녁에 남편 오면 같이 의논해서 결정 해야겠어요.
저희 시어머님 생신이 양력으로 8월20일이세요.
그날엔 성녀는 없고 성인만 있더라구요.
답글 다시 한번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10. ...
'10.3.26 2:40 PM (218.232.xxx.13)8월 20일이면 "그라시아"가 그날 성녀이십니다.
그라시아의 뜻은 "감사" , "은총" 뭐 그런 뜻이고, 성녀는 그날의 성인인 베르나르도 성인의 여동생입니다.11. 음..
'10.3.26 5:43 PM (122.40.xxx.30)윗분들이 전부 적어주셨네요.
저희 엄마..마리아.. 할머니 실비아..이모들은....데레사..카타리나..크리스티나..등..
할머니 친구분들 뵈면.. 거의 안나..로사.. 루시아..골롬바..수산나..요안나..젬마.등..
두자 아님 세자로 하시더라구요.엄마 쯤에선.. 세실리아.. 아녜스..마리아가 젤 많구요.
부르기 쉬운게 좋을거 같아요~12. 쉬운
'10.3.26 10:51 PM (219.241.xxx.232)부르기 쉽고 흔한 이름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