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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시누한테서,,,빌린돈
전 이자를 50만원만 줘도 된다고 생각이드는데,,,
신랑은 100만원을 준다고 그러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저희가 어려울때 빌려서 시누가 고맙긴한데,,,
지금도 저희가 빛이있어 적금을 1년정도 넣어서,,,,갚아나가는 형편입니다.
돈만 있으면 천만원이라고 주고싶은 마음인데,,,
신랑이 없는돈에 저러니 답답하네요.
1. 이자
'10.3.25 4:56 PM (119.194.xxx.105)백이과한가요 ... 다른데가서 빌려보세요
그게얼마인지...
은행권아닌곳은 3부이자 기본이더군요2. ,,
'10.3.25 4:57 PM (59.19.xxx.63)그래도 받는입장에선 주는것만으로도 고맙지 않나요,,사실 돈빌려줄땐 못받는다생각하고 빌려줘야 하던데..
3. 월 1부
'10.3.25 4:57 PM (110.11.xxx.47)월 1부(연리 12%)만 쳐도 1년이면 42만원인데요...
섭섭한 마음 이해는 가지만, 경우를 따져보면 백만원이 무리한 금액도 아니지...싶어요.
남편분과 잘 조정해보세요...4. //
'10.3.25 5:03 PM (115.140.xxx.8)친정언니한테 꿨다고 생각해보세요 언니한테 이자 얼마 주고 싶은지...
5. .
'10.3.25 5:06 PM (122.36.xxx.16)빚 갚는 입장에서 받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한다는 마인드는 할 소리가 아니구요.
보아하니 50만원 더 얹어준다해서 빚청산 계획에 큰 차질이 빚어지는 것도 아닌 듯 한데 100만원 챙겨주세요. 그래야 남편분 면도 서고, 나중에 시누한테 빚갚고 이자주고도 싫은 소리 안듣습니다.6. 음
'10.3.25 5:07 PM (61.77.xxx.78)원금이 큰 금액이 아니라서 은행이자로 계산해도 얼마 안나오고.
그렇다고 힘들때 빌린 금액을 은행이자로 계산해서 거기에 맞춰 딱 주는 것도 그렇고.
제가 빌린 입장이라면 사실 무척 고맙워서 이자 넉넉히 주고 싶지만
그것도 상황에 따른 거니까.
원글님네가 상황이 확 좋아진 것도 아닌데 원금도 아니고 이자를 무리해서
해주기도 그럴 거 같긴해요.
남편분이랑 잘 타협해보세요.
만약 제가 빌려준 입장이라면 이자를 그렇게(50만원)라도 생각해서 원금이랑
같이 갚아주는거 무척 고마울 거 같긴한데.7. ...
'10.3.25 5:12 PM (71.202.xxx.60)350만원 1부이자면...다달이 3만5천원...
3년이면 36X3만5천원=126만원이네요...
그런데...원글님...어디가서 1부 이자 준다고 하시고... 돈 한번 빌려보세요...
최소한 2부는 줘야...돈 빌릴 수 있네요.ㅠㅠ
그냥 남편 말씀대로...백만원 드리세요.8. 이궁
'10.3.25 5:17 PM (218.38.xxx.130)350 빌렸다 100을 얹어줘야 하다니..ㅠㅠㅠ
맘이 쓰리시겠어요..
그래도 또 가족간이니까..어려울 때 또 외면하지 않으시겠지 하는 맘으로 편히 맘먹으세요..9. 글쎄
'10.3.25 5:18 PM (125.132.xxx.207)시누의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요..
시누가 여윳돈으로 빌려주신거면 50정도 드려도 될것 같고..
대출이라도 받아서 준거라면 대출이자 수준에서는 드리는게 맞겠지요.10. .
'10.3.25 5:24 PM (61.74.xxx.63)이러니 가족끼리 돈 거래 안하는 거란 말이 나오는 거네요.
차라리 생판 모르는 남이면 줄꺼 주고 받을꺼 받으면 깨끗할 걸
계산까지 해서 100도 적다는 거 나오는데도 고민꺼리가 된다니..11. ..
'10.3.25 5:26 PM (222.111.xxx.94)가족간이라면 1부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무슨 돈 놀이 하는 사람도 아니고요..
12. ^*^
'10.3.25 5:26 PM (118.41.xxx.23)3년전 은행이자 따지면 100 정도는 줘야 합니다. 지금 이율이 낮아졌지만 ...............시누가 원글님 형편 생각해서 안받는다면 몰라도 100은 주셔야 할듯^&^
13. 휴
'10.3.25 5:30 PM (121.160.xxx.58)추진한 건 맞아요 한나라당이 쌍수를 들어 환영했고요 참 얼떨떨했던 상황
민노당이 안 된다고 반대하고 천정배의원이 국회에서 반대일인시위
그 때 노통 주위에서 사주했던 사람들 누굴까? 쳐죽일 인간들14. 음
'10.3.25 5:39 PM (61.77.xxx.78)원글님이 있는 돈 주기 싫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아직 빚도 있고 그런상태에서 이자를 생각지도 못한 금액을
남편은 주자하니 당황되어서 그런 거 같은데요.
솔직히 형제나 부모간의 돈거래가 어렵고 고맙지만
그럼에도 돈 빌려주고 빌리는 이유가 남에게 빌리는 것- 남에게 빌려주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서로 빌리고 빌려주고 하는게 아닐까요?
여유있는 상황이 되어서 이자 곱에 곱으로 갚아주면 좋겠지만
상황이 그게 안돼는데 무턱대고 이자 올려서 해주는 것도 힘들지요.
아마 우리가 다른 사람의 일이라 이자 넉넉히 계산해서 주겠다. 라고
말은 하지만 솔직히 내 입장이 되어서 내 상황이 그렇게 하기 어려운데
지금 댓글처럼 이자 넉넉히 주겠다. 가 될런지요.
저는 형제에게 돈 빌려줄때 원금만 갚아도 고맙게 생각되는 터라
이자 얼마라도 계산해주면 정말 고마울거 같아요.
솔직히 형제 돈이라고 갚을 생각 안하는 사람도 많은터라. ^^;15. 킁킁이야
'10.3.25 5:41 PM (59.8.xxx.113)급한상황에서 가족이라고 빌려준 시누인데 100만원 줘도 된다고 생각되네요
16. 시누이의 맘
'10.3.25 5:47 PM (221.138.xxx.94)남편이 백만원 주자 하면 백만원 드리구요.
시누이가 님의 형편을 고려하여
다시 일부를 돌려주면 고맙게 받는게 낫겠네요.
앞으로 살면서 또 도움을 청할 일이 없으란 법 없잖아요.
사정이 어찌되었던 간에 삼년이나 그냥 미루어두었던 거
남이라면 할 수 없는 일이 잖아요.17. ...
'10.3.25 5:50 PM (119.196.xxx.57)은행 이자로 치면야 100은 줘야하지만 형제간에.. 넉넉하지 않으시면 50만 드리고 손 붙잡고 얘기하세요. 더 드리고 싶고 그래야 마땅하지만 지금은 그렇다. 나중에 여유 되면 자그만 선물이라도 드리겠다. 돈을 진짜 잘 썼다.. 이런 식으로요.
18. 휴
'10.3.25 5:58 PM (115.139.xxx.35)저는 돈 돌려 받으면서 이자는 커녕 원금이라도 다시 돌려 받은게 어디냐고 좋아서
고맙다고 받았네요. 아마 그시누이도 그렇게 생각할꺼에요.3년만이면 포기한돈이겠어요.
사실 형제에게나 절친에겐 최후로 남겨두고 빌리는게 나아요. 형제니까 친구이니까
이러면서 자꾸 미뤄도 달라고 말을 못하고, 이자도 못받거나 작게 받는게 대부분이니까요.
그냥 백만원 눈 딱감고 드리세요. 일년도 아니고 3년이잖아요. 시누이 자기 남편눈치보고 힘들었을꺼에요.19. 에효
'10.3.25 7:07 PM (125.180.xxx.29)난 이자는커녕 원금이라도 받았음 좋겠다...
20. ..
'10.3.25 8:13 PM (218.158.xxx.85)일단 백드리는게 맘이 편하실듯해요
시누가 그냥 50만 받겠다고 떼어주면?
못이기는척 받으시고 선물하나 해주시면
좋을거 같은데21. 음
'10.3.25 8:33 PM (211.173.xxx.176)돈이 없으시면 빌리실 당시 시누가 빌려주지 않고 정기 예금에 넣었을 경우를 계산해서 주세요
나중에 원금이나 갚으라고 확실히 말 들었다고 해도 최소한 그정도는 해줘야죠
그전엔 모르겠고 작년만 해도 7%였는데 올핸 4.5%그러니까 6%하면 63만원이네요 고마우시면 외식더 줄이고 이자 연체했다치고
100만원 주시고
그냥 생색만 내시려면 50만원 주세요
다신 돈빌리지 마시고요22. 어렵네
'10.3.25 9:11 PM (123.98.xxx.42)시누 형편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요.
350으로 2년이면 이것저것 제하면 이자가 50조금 넘을거 같긴한데
이자 50 에 10만원정도 한에서 선물하거나 같이 밥 먹으며 형편이 어려워서 이것밖에 못줘서 미안하다 이러면 될거 같은데요. 시누가 섭섭하려나요....23. 피오나공주
'10.3.25 10:12 PM (119.193.xxx.101)저 위에 에효님처럼 나두 받기만 하면 좋겠다오
4년전에 빌려준 1800만원 ,아예 줄 생각도 안한다오
딸래미 성형에 자기도 덩달아 성형하면서 시누이 유세만 있고 염치도 없다오
원글님은 양심도 정도 있는 분이네요 원글님 시누이가 부럽당~24. 음..
'10.3.26 11:02 PM (122.40.xxx.30)저도 갚아만 줬으면 좋겠어요....;
이자는 받을수 있을런지... 저도 대출 받아 빌려 준돈인데...
근데 가족끼리도 1부 이자... 소리라니.. 좀 놀랍네요..;
은행대출이자 생각해서 연리6- 8% 정도로 계산하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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