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호주 기술 이민을 준비중입니다.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좀...

호주 이민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0-03-25 16:50:35
현재 남편이 30대 후반이고, IT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년전부터 남편이 호주쪽 기술 이민을 알아보고 준비해와서 곧 비자가 나올 것 같습니다.
남편은 준비를 꽤 오래 해서 IELTS 점수도 6.5가 넘는데요..
문제는 저는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요.
첨에 남편이 얘기를 할 때 그냥 미래의 대비책으로 준비한다고 생각해서 나몰라라 했는데,
이젠 비자가 나오면 정말 가고 싶다고 하네요. 아니 우리나라에서는 더이상 미래가 없어서 갈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저는 이민자의 생활이라는 게 너무 두렵게 느껴져서 내키지 않는데요..
저랑 비슷한 형편으로 이민가신 분들, 생활이 어떠세요?
그리고 제가 정말 호주로 이민을 가게 된다면, 한국에서 직업적으로 준비해 놓으면 좋을 것이 뭐가 있을까요?
(영어 공부는 필수겠죠?_)
IP : 125.179.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5 4:55 PM (211.108.xxx.127)

    호주이민 카페 가입하심 정보 많아요
    그게 젤 정확하고 빨라요

  • 2. 지금
    '10.3.25 5:31 PM (121.166.xxx.151)

    지금 호주 기술 이민 심사 취소되고 난리던데...
    가능한가요?

  • 3. 친구도
    '10.3.25 5:32 PM (218.153.xxx.186)

    겨우 시민권? 취득했는데 기술이민 완전 축소되서 난리났다더라구요.. 글고 호주가 물가가 상당히 많이 올라서 살기 힘들것같다고 무지 걱정하더라구요..

  • 4. ..
    '10.3.25 6:03 PM (112.149.xxx.7)

    윗분들 말씀대로 2월에 호주이민법이 바뀌면서 기술이민이 엄청 어려워졌어요.
    기존에 부족직업군(IT 포함)에게 주던 가산점 15점이 없어져서 새로 신청하기도 무지 어려워졌고 기존에 수속중이시던 분들도 직종에 따라 2년에서 3년정도 수속이 멈춰있다고 알고 있어요.저 아는분은 영어성적까지 다제출했고 직종이 의사임에도 2년 딜레이 되었다고 하시던데요...
    저도 캐나다 영주권 받고 가을에 들어가는데.... 네일도 배워봤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여기저기 까페나 블러그 엄청 돌아다닌 결과...결론은 영어예요. 영어가 되면 기술은 들어와서 배워도 늦지 않지만 영어가 않되면 그 기술 써먹기도 쉽지 않아요. 저도 지난겨울내내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서 끙끙 앓았는데... 결론을 내고 나니 홀가분하긴 해요. 그래도 혹시라도 네일같은거 배우실 생각이시라면 학원은 너무 비싸가 기가 막히는 수준이고 여성발전센터에서 하는 강좌가 가격도 저렴하고 샵에서 쓰는 여러가지 기술 많이 알려주긴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235 흰색 가죽운동화 어떻게 빨아요? 1 운동화 2009/01/20 575
432234 전화때문에 미치겟어요... 1 보험카드 2009/01/20 516
432233 입원 진료비 계산서 재발급 불가능한가요?? 7 게으름뱅이 2009/01/20 632
432232 교활한 정권, 어리석은 국민 3 리치코바 2009/01/20 536
432231 긴머리 가지신분들 어떤스타일 하고 다니시나요? 11 머리 2009/01/20 2,508
432230 냉동실에 전 뒀다가 손님상에 내도 괜찮을까요? 8 냉동실에전 2009/01/20 941
432229 독특한 친정엄마 18 ? 2009/01/20 4,506
432228 달러화제외한 4 궁금해요 2009/01/20 585
432227 형제가 크게 싸웠습니다. 8 사과... 2009/01/20 1,900
432226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병폐 2 리치코바 2009/01/20 292
432225 벙어리 혹은 손가락 스키장갑? 4 스키장갑 2009/01/20 424
432224 2009년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군요. 17 읽으신분들많.. 2009/01/20 1,629
432223 독특한 친정아버지 3 2009/01/20 1,043
432222 용산 참변 무관심....(82의 어떤분의 리플 전문) 4 무관심 2009/01/20 1,304
432221 요즘 이름을 놔두고 아들~ 이라고 많이들 부르시잖아요. 27 호칭 2009/01/20 1,761
432220 이상문학상 수상작 "마음의 감옥"이 생각납니다. 2 매를 벌자 2009/01/20 383
432219 사람이 죽어도 무관심한것 같아요........ 25 우울하네요 2009/01/20 1,885
432218 혹시 백화점 상품권 행사 언제하시는지 아시나요? 궁금이 2009/01/20 599
432217 사랑하는 82 여러분 22 82죽순 2009/01/20 1,659
432216 사무실 직원들 설날 선물 추천좀해주세요.(5만원이하) 14 설날선물 2009/01/20 855
432215 독특한 친정엄마~ 16 ^^; 2009/01/20 1,940
432214 5 질문 2009/01/20 570
432213 핀란드식 영어교육 사이트... 11 튀밥 2009/01/20 2,014
432212 지금 이 시간에 너희는 뭘하니? 5 은실비 2009/01/20 601
432211 더이상 눈을 감고 고개 돌리지 않겠습니다.(7시 용산역) 14 에헤라디어 2009/01/20 1,154
432210 총각무김치 무청으로 시래기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5 내파란하로 2009/01/20 686
432209 나라가 거지꼴이 됐네요... 12 ... 2009/01/20 1,318
432208 피아노학원도 소득공제가 되나요? 5 컴앞대기 2009/01/20 756
432207 '인터넷 비방' 소송 당한 고교생 투신 자살 9 너무하다 2009/01/20 1,138
432206 프랑스 관련 질문이요.. 7 사진촬영 2009/01/20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