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카풀 스트레스..글몇번썼는데. 카풀 끊었습니다.

카풀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0-03-25 13:50:15
카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글몇번 썼드랬죠....얼마전까지...

카풀을 해주고 있는데 시간도 종종 안지키고(최고 25분 기다린적도 있다는)
그렇다고 받자고 하는짓은 아닌데... 7개월정도? 무임승차니..
시간대로 돈대로...스트레스...하며 더이상 할짓 아니다 싶어.

저번주 금요일부터 그냥 혼자 다닙니다.

원래 우리꼭 같이가쟈. 몇시에 가자 정해놓은것도 아니요.
제가 챙긴다고 챙긴것이 이렇게 계속 카풀하게 되어...그냥 뭐 구차하게 말하기도 입이 써서
그냥 그렇게 말안하고 혼자 다닙니다...이제.

밥과 커피를 여직원들이 모여서 먹기에...지금까지는 점심시간이 참 곤욕입니다.

정말....저도 제가 이렇게 까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을줄 몰랐습니다.

그냥 아직까지는....제가 더 눈을 못마주치겠네요. 점심시간이 아직은 힘듭니다...ㅠㅠ
하지만 다시 그렇게 카풀은 안하겠다고 맹세했답니다...

IP : 211.36.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5 1:52 PM (112.72.xxx.85)

    좋은일 하셨는데 당당하세요 그거라도 고마운줄 알아야지요
    7개월이면 ---그런짓 하지 마세요

  • 2. 에궁
    '10.3.25 2:03 PM (123.214.xxx.69)

    아무리 친절했더래두
    받는 사람이 고맙게 생각 안하면 잘 한거 아니라대요(스님 말씀이여)
    상대는 나름대로 할 말 있겠지요
    맘 쓰지 마시구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에요
    베풀고 스트레스 받는 저두 그런 심정 잘 압니다

  • 3. ..
    '10.3.25 2:16 PM (210.205.xxx.215)

    상대방이 미안해해야지 왜 원글님이 스트레스받으세요,
    카풀, 정말 힘든거구요,
    쉽게 생각하고 원글님께 스트레스준분이 너무 눈치가 없으시네요,

  • 4. ..
    '10.3.25 2:16 PM (59.187.xxx.196)

    정말 별사람이 다 있네요..
    아니 정말 7개월간 무임승차했나요??????????아휴...
    별별사람 다 있네요~아이 데리고 차 몇번 얻어타도 밥사고 뭐사주고도 미안시러운데..

  • 5.
    '10.3.25 2:23 PM (125.181.xxx.215)

    카풀 안하는건 좋은데.. 말은 해줘야 하지 않나요.
    헤어질때도 말안하고 일방적으로 연락뚝 끊으면 기분나쁘던데..
    이런 이유로 앞으로 카풀 안하겠다 하면, 상대방이 메달릴것도 아니고

  • 6. .
    '10.3.25 2:31 PM (124.53.xxx.73)

    같은 회사에 계신 여자분과 카풀하셨나봐요...
    에고.. 그래도 못하겠다고 말씀은 하시지...
    힘드셨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151 웃겨서 2 ^^ 2009/01/20 470
432150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라는 상품어떤가요? 2 ? 2009/01/20 714
432149 이게다 노무현 때문? 8 이게다 2009/01/20 738
432148 남편의 거짓말... 17 한숨 2009/01/20 2,292
432147 옥시크린을 대용할만한 친환경제품이있나요? 5 옥시 2009/01/20 870
432146 em원액이요. 1 em 2009/01/20 459
432145 공정택 "부인 4억 차명계좌 몰랐다" 12 몰랐었어~ 2009/01/20 846
432144 아고라 포토즐 게시판...이런 장면은 처음 10 명복 2009/01/20 1,073
432143 지금 현재 누구 앞으로 올려져있나가 중요하나요 1 연말정산 2009/01/20 312
432142 연말정산시 의료비공제 신청하실때, 이점 알고 계셨나요? 3 참고하세요 2009/01/20 1,054
432141 코스코 회원 탈퇴 환불 가능 할까요? 11 ㅠㅠ 2009/01/20 950
432140 “어떻게 이런 일이...” 칼라TV ‘용산철거’ 생생한 동영상 9 은석형맘 2009/01/20 901
432139 설날에 오지말라고 해도 마음이 무거워요 4 시댁 2009/01/20 1,004
432138 李대통령 "설 물가 각별히 신경써야" 5 또오르겠구나.. 2009/01/20 442
432137 Millar writes... 1 영어울렁증 2009/01/20 358
432136 아파트 베란다에 러닝머신 소음과 진동 심할까요? 6 운동 2009/01/20 1,590
432135 29살인데 아직은 괜찮지 않나요? ㅠㅠ 20 속상 2009/01/20 3,216
432134 많은 요리책중 가장 좋았던 요리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9 고맙습니다... 2009/01/20 1,588
432133 장거리 운전시 간식은 뭐가 좋을까요? 8 명절때 2009/01/20 2,496
432132 그 셀프수유 라는 거 말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다 그렇게 합니다. 19 미쵸. 2009/01/20 1,917
432131 아기한테 접근하는 사람 얘길 읽다가.. 1 냐앙 2009/01/20 741
432130 - 3 고민 와이프.. 2009/01/20 527
432129 용역 4층에 상주.. 겁주라고 불 지르고.. 퍼옴 2 caffre.. 2009/01/20 690
432128 무서웠습니다. 25 정말 2009/01/20 7,103
432127 차라리 미국산고기라고 하고 파는게 훨씬 정직합니다 1 양심을 팔지.. 2009/01/20 580
432126 아리따 그릇 샀어요,,, 7 자랑할데가,.. 2009/01/20 1,459
432125 연말정산과 관련한 질문요 궁금 2009/01/20 303
432124 물대포로 진압하는거 불법일것 같은데... 3 물대포 2009/01/20 554
432123 참을 수 없습니다. 김석기 오세훈 물러가라! 12 정말 2009/01/20 815
432122 커클랜드 키친타올 얼마나 하나요~ 3 사고싶어요 2009/01/20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