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글몇번 썼드랬죠....얼마전까지...
카풀을 해주고 있는데 시간도 종종 안지키고(최고 25분 기다린적도 있다는)
그렇다고 받자고 하는짓은 아닌데... 7개월정도? 무임승차니..
시간대로 돈대로...스트레스...하며 더이상 할짓 아니다 싶어.
저번주 금요일부터 그냥 혼자 다닙니다.
원래 우리꼭 같이가쟈. 몇시에 가자 정해놓은것도 아니요.
제가 챙긴다고 챙긴것이 이렇게 계속 카풀하게 되어...그냥 뭐 구차하게 말하기도 입이 써서
그냥 그렇게 말안하고 혼자 다닙니다...이제.
밥과 커피를 여직원들이 모여서 먹기에...지금까지는 점심시간이 참 곤욕입니다.
정말....저도 제가 이렇게 까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을줄 몰랐습니다.
그냥 아직까지는....제가 더 눈을 못마주치겠네요. 점심시간이 아직은 힘듭니다...ㅠㅠ
하지만 다시 그렇게 카풀은 안하겠다고 맹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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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스트레스..글몇번썼는데. 카풀 끊었습니다.
카풀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0-03-25 13:50:15
IP : 211.36.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25 1:52 PM (112.72.xxx.85)좋은일 하셨는데 당당하세요 그거라도 고마운줄 알아야지요
7개월이면 ---그런짓 하지 마세요2. 에궁
'10.3.25 2:03 PM (123.214.xxx.69)아무리 친절했더래두
받는 사람이 고맙게 생각 안하면 잘 한거 아니라대요(스님 말씀이여)
상대는 나름대로 할 말 있겠지요
맘 쓰지 마시구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에요
베풀고 스트레스 받는 저두 그런 심정 잘 압니다3. ..
'10.3.25 2:16 PM (210.205.xxx.215)상대방이 미안해해야지 왜 원글님이 스트레스받으세요,
카풀, 정말 힘든거구요,
쉽게 생각하고 원글님께 스트레스준분이 너무 눈치가 없으시네요,4. ..
'10.3.25 2:16 PM (59.187.xxx.196)정말 별사람이 다 있네요..
아니 정말 7개월간 무임승차했나요??????????아휴...
별별사람 다 있네요~아이 데리고 차 몇번 얻어타도 밥사고 뭐사주고도 미안시러운데..5.
'10.3.25 2:23 PM (125.181.xxx.215)카풀 안하는건 좋은데.. 말은 해줘야 하지 않나요.
헤어질때도 말안하고 일방적으로 연락뚝 끊으면 기분나쁘던데..
이런 이유로 앞으로 카풀 안하겠다 하면, 상대방이 메달릴것도 아니고6. .
'10.3.25 2:31 PM (124.53.xxx.73)같은 회사에 계신 여자분과 카풀하셨나봐요...
에고.. 그래도 못하겠다고 말씀은 하시지...
힘드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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