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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고..

...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0-03-25 12:53:24
이 책을 읽고 내린 제 나름의 결론은,

삼성은,삼성 그룹은 이건희의 개인 상점이다라는 것입니다.
개인 가게가 맞긴 맞는데 이게 규모가 엄청 커요 그래서 직원을 많이 부릴 수 밖에 없는 그런
가게란 말이죠,

말이 회사이지 직원들이 오직 이건희와 그 일족을 "보위"하기 위해서 견마지로를 다하는,
웃기지도 않는 행위를 일삼는 그런 집단인 것이죠.

조금 잘못하면 주인한테 밉보여 쫒겨날까봐 전전긍긍하는 마름이나 머슴 정도?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인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죠.

안 읽으신 분들 꼭 읽어 보세요.

그 희한한 사실을 접하는 재미에 화장실 가는 시간 ,밥 먹는 시간 외에는 계속 책을
붙들고 있게 되고 잠 자는 시간도 줄여서 읽게 되더군요.
IP : 221.138.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25 12:57 PM (218.50.xxx.139)

    우리나라 최고 재벌의 실태를,,,낱낱히 알수있었습니다. 참으로 놀랍더군요.

  • 2. 죄송.
    '10.3.25 1:00 PM (121.139.xxx.14)

    ' 삼성을 생각한다' 입니다.

  • 3. ㄴㅁ
    '10.3.25 1:05 PM (115.126.xxx.50)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이상이겠죠....? 몹시 궁금하긴 합니다

  • 4. 소희맘
    '10.3.25 1:06 PM (59.10.xxx.38)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삼성은 이건희 개인과 그일가를 위한 금고역활을 한단 생각입니다
    필요할때는 언제든지 꺼내 가질수 있는...

    무엇보다도 화난건...이건희일가의 취미생활을 위해서 삼성직원들이 성실히 땀흘려 번돈들이
    순식간에 수억씩 사라져간다는 사실엔 불같은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그들이 아무렇게나 굴리는 수억...수조원은 당연히 삼성직원들에게 돌아가야할 몫이기도 하지만
    또한 그들과 함께 일하는 협력업체들의 수고비일테니끼요...

  • 5. .
    '10.3.25 1:17 PM (211.108.xxx.17)

    맞아요.
    직원은 출생 신분이 다른 머슴..
    한창 패기 넘치는 시절 가정은 뒷전,
    날밤을 세우고 일해도 그 결과가 결국
    그들 개인 주머니로 들어간다는것.

    얼마전 자살한 계열사 전 사장 생각이 나더군요.

  • 6. answ
    '10.3.25 1:21 PM (116.40.xxx.63)

    문제는 ...대다수 국민들이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울나라 대표기업이라 자랑스럽게 여기고 삼성 망하면 울나라 경제 망하는걸로
    착각하고 있다는 점이지요.
    27만의 삼성 조직원 월급 꼬박꼬박나오고 성과급 주고
    삼성이미지 하나로 자신들이 최고집단인양 자부심으로
    이건희 복귀를 은근 좋아라하는
    사람들뿐..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극소수이고..
    우리처럼 문제를 들춰내는걸 내키지 않아하는
    많은 사람들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줄 압니다.
    그저 슬플 따름입니다.

  • 7. 무서운
    '10.3.25 2:25 PM (110.15.xxx.149)

    어느 조직도 다 그럴까 싶으면서도 책내용 중 젤 무서웠던 것 중 하나가
    핵심세력에게 믿보인 계열사 과장(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직급은 높지 않았음)을
    그냥 짜르는 것이 아니라 조작된 서류로 감방보내려다가
    되려 그 과장이 갖고 있던 정확한 증거로 인해 돈주고 합의하고 끝냈다는 얘기가
    힘없는 서민인 저로써는 너무 등골이 오싹한 얘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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