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낮에 집에 초인종 누르는 여자들-_-
작성일 : 2010-03-25 11:27:56
840102
제가 전업된지 얼마안돼서 낮에 거의 집에 있거든요
일하러 다닐땐 몰랐는데 어찌나 남의 집 초인종을 누르는 사람들이 많은지-_-
어제는 띵동~하길래 평상시처럼 집에 사람 없는 척 하고 인터폰 화면만 봤죠
웬 아줌마가 책한권 들고 서있더라고요
없는척 하니 좀 기다리다 가는것 같았는데-쫑알쫑알 꼬마아이 소리가 나더라고요
현관문 렌즈로 보니 5살쯤 되는 꼬마아이랑 손을 잡고 가네요
누굴까... 보고 있는데 옆집 초인종 또 누르고 기다리더군요
저희집 복도식 아파트고 끝집이에요
끝집부터 누르면서 차례로 가더라고요
남편 말로는 하나님의 교회?? 머 그런 아줌마들이라는데
그 꼬맹이는 무슨 죄길래;;;; 왜 데리고 다닌대요????
깜빡했으면 뭔일인가 하고 열어주고 설교들을뻔 했네요
문 열어주면 들어와서 갈 생각안하고 주절주절 설교한다면서요
노란잠바입은 꼬맹이 뒷모습이 생각나서 글 올렸네요
IP : 211.202.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25 11:29 AM
(114.207.xxx.126)
10이면 9명이 하나님 말씀을 전하러 왔다고 들어보래요.
됐거든요!!!
2. ㅋㅋ
'10.3.25 11:31 AM
(183.102.xxx.153)
얼마전에 우리집 벨을 어떤 얼굴 동그랗고 퉁퉁한 아줌마가 누르길래..
제가 비디오폰으로 보고 "누구세요? "하니
"설문조사 하러 나왔는데요. 문 좀 열어주세요"
나: "설문조사요? 교회 아니에요?"
아줌마: "어머..교회 아니에요. 그런거 아니에요"
나: "교회잖아요. 한두번 당한게 아니거든요?"
아줌마: "..........."
나: "그냥 가세요"
아줌마: " 네? 그러지 말고 문 한번 열어주세요"
나: "저기 아줌마....경비실 부를까요?"
그랬더니 굉장히 뻘쭘한 표정으로 가더라구요.
제발 남의 집 벨 좀 누르지 말길...
3. 전
'10.3.25 11:43 AM
(118.176.xxx.78)
정기적으로 계속 오길래..
한번 그러구선은 그담부터는 일부러 신경질적으로 말해주네요.. 불청객인거 좀 느끼라구..
애자는데 와 갖고 어디서 남의 집에서 그러는지... 진상들 진짜 싫어요~
이러니까 개독이 욕먹을수 밖에요.. 지네들이나 잘하지 어디서 민폐나 끼치고 다니는지..
4. !!??
'10.3.25 11:47 AM
(112.161.xxx.9)
손님와있는 사무실에 와서도 종이, 책자 주고 갑니다. 꼴볼견들.
5. 코스모스
'10.3.25 12:52 PM
(218.54.xxx.187)
저도 절데로 문안열어줍니다
6. 진정한 전도
'10.3.25 1:47 PM
(115.139.xxx.9)
불교나 천주교는 전도하러 안다니던데
유독~~~~~~~~~교회만!
그러니까 '예수쟁이'라 사람들이 욕하지.
저는 문앞에 '잡상인및 교회전도 사절'이라 써놓고
그래도
띵똥거리면 문열고 지*~~~~~~~쏴 대줍니다.
그래도 예수쟁이들은 뻔뻔하더군요.-,.-;;
7. ..
'10.3.25 3:40 PM
(112.154.xxx.205)
저는 벨 선을 뽑았습니다. 아~~주 편합니다.
8. ..
'10.3.25 9:25 PM
(59.19.xxx.110)
인터넷에서 본 어떤 아버지 생각나네요. 아버지와 집에 있었는데 배가 고팠음. 마침 교회에서 나온 언니 띵동해서 문 열어줌. 설명 들고 있는데 아버지가" 그런데 밥은 할 줄 아세요?" 하자 그 언니 할 줄 안다고 함. 그렇게 밥 차려주고 가셨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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