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없는 1년차 전업주부인데 오늘 신랑 일하느라 밤새고 못들어온대요ㅠ

전업주부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0-03-25 11:04:56
사업을 하고 있고 요즘 또 일이 몰려 무지무지 바빠요ㅠ

그래도 이렇게 밤을 새고 못 들어온 적은 없었는데.. 오늘은 정말 안될꺼 같다고.. 친정에 가있으래요ㅠ

강아지 두마리나 있으니 안 무서울꺼 같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무서워 잠도 안올꺼 같고..

강아지들이랑 짐 챙겨서 친정집에 가야할까봐요;; 친정이 가깝긴 해요^^

너무너무 바쁜 신랑 데리고 사시는 분들.. 어찌 사세요??

전 심심하고 무료하고 따분하고.. 시간을 어찌 활용하시나요??  
IP : 211.202.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5 11:06 AM (114.207.xxx.126)

    친정에 가서 개는 엄마께 맡기고 ㅎㅎ 친구랑 노세요.

  • 2.
    '10.3.25 11:07 AM (218.50.xxx.139)

    친정 가까워서 너무 부러워요...6개월차 전업부부인데, 애도 없고 신랑은 바쁘고 엄마는 보고싶고..ㅠㅠㅠ 맨날 울어요...다음주 월요일날 친정에 가요. 한일주일 있다오려구요...ㅠㅠㅠ 너무 서글퍼요.

  • 3. 저도
    '10.3.25 11:10 AM (116.40.xxx.205)

    결혼한지 이제 1년 조금 넘었는데 신혼초부터 남편이 넘 바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거기다 지금은 다른곳으로 발령받아 주말부부까지 하고 있어요...
    신랑은 친정가서 있으라고 하는데 그래도 내집이 편하더라구요...
    첨에는 골프도 배우고 했는데 그것도 힘들고 귀찮아서 못하겠구
    요즘은 책읽고 집에서 영화 한편씩 보고 컴퓨터좀 하면 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전 알바 비슷하게 시간 조금 내서 아이들 가르치긴 하는데요...
    아이 갖고 낳으면 다시 일 시작할건데 너무 나태해져서
    저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 4.
    '10.3.25 11:12 AM (124.139.xxx.2)

    남편 야근하고 늦으면 완전 좋은데요~
    저녁도 먹고오잖아요...ㅋ
    신랑 일찍들어오면 귀찮게 하거든요...TT

  • 5. 전업주부
    '10.3.25 11:18 AM (211.202.xxx.238)

    아직 아가도 없고 1년밖에 안돼서 그런지 전.. 귀찮아도 좋으니 저녁차려주고 같이먹고
    시간 좀 같이 보냈으면 좋겠어요ㅠㅠ 친정이 가까워도 엄마도 일하고 아빠도 일하시고ㅋ
    친정집도 낮엔 사람이 없어 잘 안가게 돼요ㅠㅠ
    친정엄마랑 뮤지컬보러 다니고 장보러 다니고 하는 친구들.. 부러워요ㅠㅠ

  • 6.
    '10.3.25 11:31 AM (210.217.xxx.158)

    맨날 잠만 잤어요.
    낮에는 자고 밤에는 놀고..
    2년 넘게 그렇게 지내니 어느새 늙은 듯한...

  • 7.
    '10.3.25 11:42 AM (61.32.xxx.50)

    3년차까지는 신랑출장가면 무서워서 잠도 못잤네요.
    근데 4년차되니 좀 늦게 들어왔으면 해요.
    맞벌인데 퇴근하고 6시반쯤 집에 들어가면 벌써 와 있어요. 아~ 답답해요.

  • 8. 저는
    '10.3.25 5:45 PM (61.78.xxx.197)

    애 없이 7년 살았는데요. 남편 무지 바쁘고..
    저는 문화센터에서 이것저것 배우면서 살았어요.
    그때 배운 퀼트로 지금까지 심심할때는 바느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061 건축박람회 무료입장권 준다네요.. 강아미 2009/01/20 533
432060 신랑이 돈 없다고 이번 설에 시댁에 가지 말자네요..어째야할지? 9 2009/01/20 1,670
432059 40평대 관리비 문의해봐요~ 10 이사이사 2009/01/20 1,332
432058 체한데 좋은게 뭐가 있어요? 12 체증 2009/01/20 1,002
432057 교회헌금은 그냥 교회를 위해 사용될 뿐입니다. 5 씁쓸 2009/01/20 1,010
432056 울딸 점점 내성적으로.... 5 속상 2009/01/20 778
432055 공인 인증서 받기가 싫어서.. 6 연말 정산 2009/01/20 922
432054 망하게 할 생각은 없는데, 삭제해야 할까요?? 26 2009/01/20 6,372
432053 박근혜 안티 카페가.... 4 안티박 2009/01/20 537
432052 10년된 돼지를 잡았는데요 12 꿀꿀이 2009/01/20 1,424
432051 이거 무슨 뜻일까요? 3 dmsrms.. 2009/01/20 565
432050 택배받았는데 발송준비중이라네요 4 호빵 2009/01/20 682
432049 자세 교정용 의자 니스툴 써보신 분 계세요? 3 허리 펴자 2009/01/20 1,142
432048 우동장국 어떤 브랜드를 사면 좋을까요? 2009/01/20 421
432047 경주에 새벽에 4 경주 2009/01/20 732
432046 [짬짬이 맞춤법 교실] 4. 돼지 '돼'와 된장 '되'를 어떻게 구분할까? -중모음.. 11 프리댄서 2009/01/20 3,417
432045 연말정산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1 궁금 2009/01/20 429
432044 꽃보다 남자 이게 무슨 뜻인가요?? 8 ?? 2009/01/20 2,525
432043 닌텐도 위^0^ 최고 입니다 6 요리조리쿡쿡.. 2009/01/20 1,221
432042 갑자기 무쇠팬에 급당기고 있답니다. 추천해 주세요. 7 무쇠 2009/01/20 1,325
432041 살림 돋보기에서... 8 아시는 지인.. 2009/01/20 1,037
432040 우울 만땅...울고싶어요 (삭제..햇어요...)죄송합니다 4 하늘 2009/01/20 891
432039 명절선물 ...ㅜㅜ 3 체리양 2009/01/20 586
432038 어떻게 하면 남편 금연을 도울수 있을까여?? 6 2009/01/20 495
432037 엄마땜에 자꾸 섭섭해져요.. 10 ........ 2009/01/20 1,428
432036 교적에 관해서 궁금해서요 3 ..천주교 2009/01/20 558
432035 인터넷으로 티비볼려면여? 5 하늘 2009/01/20 573
432034 어떻게 하면 아이한테 이쁜 몸매를 물려(?)줄수 있을까여?? 8 ㅎㅎㅎ 2009/01/19 1,583
432033 누구 도움없이 집 마련한 분들, 예금 많이 갖고 계신가요? 6 에궁 2009/01/19 1,311
432032 팬티가 너무 지저분해 지는데 3 괴로버 2009/01/19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