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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안주로 뭐가좋을까요,,??

그냥,,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0-03-24 23:11:33
가끔,신랑 당직이고 , 아이들 잘때,,드라마보면서,, 맥주를 마시곤 해요,,

대학다닐땐,, 진짜,, 맥주는 무한대로 마셨던 실력인데,,

이상하게 결혼하고,, 아이둘,, 임신하고 키울땐,, 술생각이 전혀 안나더라구요,,,,

뭐 아이들 아직 다 키우지 못했지만,, 7살,, 4살이거든요,,

그래도 이젠 9시 잠들면,, 깨지않고 아침까지 자줘서,,,저녁엔 자유랍니다~^^

저녁시간 혼자 맥주마시는거 좋아해요,,

예전만큼 못마시지만,,, 그래도,, 2000정도 마심 기분 좋~~아 져요,, ㅎㅎ

근데,,, 늘 안주에 고민해요,,,  육포,, 나초,, 가끔 어묵탕,, 오징어,, 등등,,

간단한 안주밖에 몰라서요,,

참,, 전 치킨에 션한 맥주마시는 것도 좋아하는데,, 아이들 자고 혼자 치킨시켜 맥주마시는건,, 좀,, ^^;;

님들은 맥주 어떤 안주랑 먹어야 맛있던가요,,??
IP : 114.202.xxx.1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야
    '10.3.24 11:13 PM (119.69.xxx.30)

    진짜 다 키우셨네요
    맥주맛이 환상이겠어요
    저는 소세지 그릴에 구워먹으면 맛나던데요 ^^
    감자에 치즈 녹여서 드세요

  • 2. 맥주
    '10.3.24 11:15 PM (110.10.xxx.9)

    저도 애들 자고 신랑은 늦고 해서 한잔하고 있는데..
    안주는 오이 당근 풋마늘 야채통에 모아둔거 쌈장에 찍어먹고 있어요.
    오늘은 배가 불러서 이리먹고 배고플땐 남의살이랑 같이 먹어야 맛있지요~

  • 3. 웃음조각*^^*
    '10.3.24 11:18 PM (125.252.xxx.13)

    전~ 과일이랑 먹을때도 있고, 치킨이랑 먹을때도 있고, 쥐포랑 먹을때도 있고..
    남편표 안주라면도 먹을때 있고(면을 다 부셔서 김치 팍팍넣고 수저로 떠먹게^^)

    주로 남편이랑 같이 먹는데 보통 남편이 안주 만들어줘요^^

  • 4. 역시
    '10.3.24 11:18 PM (211.206.xxx.206)

    노가리가 최고

  • 5. 으히...
    '10.3.24 11:18 PM (59.5.xxx.157)

    맥주 매니아입니다. 배 안부르면서 맥주를 먹는걸 좋아하는데요
    김 좋습니다~~~. 짭짤하면서 적당히 맛도 있고 배도 안부르고 좋습니다.
    한번 김이랑 먹어보세요. 짱!!!

  • 6. ㅜ.ㅜ
    '10.3.24 11:21 PM (118.45.xxx.104)

    책임 지세요..저도 님때문에 맥주랑 김 먹고 있어요..ㅜ.ㅜ맛있다^^&*

  • 7. 이든이맘
    '10.3.24 11:25 PM (222.110.xxx.50)

    치킨 골뱅이 번데기 노가리 오징어..........
    꺄아아아악!!!!!(>ㅂ<)!!!!!

    오늘도 퇴근길에.. 또 달립니다...ㅠㅠ
    어제는 82덕분에 막걸리 먹었지요..ㅎㅎㅎ

  • 8. ^^
    '10.3.24 11:35 PM (122.35.xxx.29)

    이든이맘님 요즘 너무 달리시는거 아니예요..
    어제는 막걸리로 달리신다더니 ㅋㅋㅋ

    근처 계시면 같이 달리고싶네요^^
    맥주에 치킨 땡기네요~~

  • 9.
    '10.3.24 11:40 PM (220.75.xxx.180)

    다이어트 중인데
    맥주
    들이키고 싶다 꿀꺽 꿀꺽
    칼로리가 얼만데........

  • 10. 이든이맘
    '10.3.24 11:47 PM (222.110.xxx.50)

    ^^님~ 저 사실 매일 달려요...-ㅂ-)/
    건강에 안좋다고 다들 말리지만..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에 좋다는 논리로...ㅎㅎㅎ
    사실 하루라도 안 달리면 잠이 안오네요.. 이러면 중독인가요..ㅋㅋㅋ
    저도 근처에 계시면 같이 막 달리고 싶습니다...-_-)b

  • 11. 헉~
    '10.3.24 11:51 PM (59.29.xxx.81)

    정말 정말 요즘 맥주 보기를 돌 같이 하고 있거늘...

    님들이 저를 또 이리 흔들어 놓으시네요..ㅠ.ㅠ

    오늘 82에서 배운 저유치킨 첨으로 해봤는데요..울 아들 맛나다고 어찌나 잘 먹던지..

    신랑왈...이런건 맥주와 함께 해야 하는데~~한마디에 무너질뻔 했더랬죠..

    그래도 맘을 다 잡고..참고 있는데..지금 급 땡겨요~~~

    한달동안 신랑 술 친구 해준다고 매일 마셨더니..배만 뽈록~~

    아~~~~치킨에 션한 맥주한잔.......먹고잡다...ㅠㅠㅠㅠㅠㅠ

  • 12. 전 지금
    '10.3.25 12:38 AM (222.230.xxx.130)

    맥주에 콘치즈,돼지육포 먹다가 맥주 떨어져서 소주에 콘치즈 먹구 있어요..

    급 땡기는 저유치킨....

    코울슬로랑 닭무는 있지만 저유치킨이 없는 언발란틱한 우.리.집.

  • 13. ㅎㅎ
    '10.3.25 1:07 AM (122.128.xxx.113)

    전 소주 마셔요.. ..처럼 쿠~~~~~~ ㄹ 서방이 출장 갔거든요..
    야자 끝내고 온 딸래미 잠들고... 떡볶이는 다 먹었고...
    장조림 꺼냈어요...
    오타나면 음주댓글이라 그래요...

  • 14. ..
    '10.3.25 7:43 AM (114.207.xxx.126)

    안주 노우노우.. 깡술로 먹습니다. ㅋㅋ

  • 15. 쏘야
    '10.3.25 7:44 AM (121.165.xxx.143)

    전 무조건 쏘야로 갑니다.
    쏘세지 양파 브로컬리 파프리카 풋고추 듬뿍 넣고 후추 넣고 볶아요.
    제가 볶는 안주는 케첩을 안넣어요. 추가 간도 안하고 그냥 후추만 넣어요.
    해보세요. 굉장히 맛있어요.

  • 16. 몇년동안
    '10.3.25 7:48 AM (124.138.xxx.99)

    밤마다 맥주로 달려줬더니
    늘어난 뱃살, 등가죽, 허릿살로 인해 두달째 다이어트중입니다.
    적당히 달리세요 ㅋㅋ
    ps. 쥐포가 맥주안주로는 쵝오!!

  • 17. 졸리
    '10.3.25 12:36 PM (125.177.xxx.64)

    감자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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