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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이가 비염이신 분? 도움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장맘이라는 핑계로 계속 병원 가는 시간을 못 맞추고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마음 먹고 대학병원을 가보려구요.
이전에 소아과를 2군데 갔었는데 별 방법이 없다. 뭐 환경 조절하고 가습기 틀고... 이렇게만 말씀들 하셨답니다.
아이는 남자아이고 이제 1학년 들어갔는데 코가 항상 막혀 있고 재채기가 잦으며 한번 재채기를 하면 코가 엄청 나와요 (죄송하요.. 아침부터..) 책가방안에 휴지랑 손수건 항상 상비되어 있구요 혹여나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놀림받을 까 걱정 됩니다...
겨울철에 코를 하도 손가락으로 쓸어 닦아 아이 검지 쪽이 발갛게 터 있는 것을 보고 어찌나 자책을 했던지..
코가 막혀 있어 말 소리도 맹맹하고..
제가 감기 걸려 코가 막혀 보니 새삼 더 아이가 얼마나 답답할까.. 마음이 아프네요.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민감해 지는 것 같고..
홍삼을 먹이고 영양제를 먹여도.. 잘 안낫네요.
이런게 알레르기 비염인가요.. 누가 말하길 평생 못 고친다하는데 의사선생님을 만나도 별 뾰족한 대답이 없고.. 대학 병원 가면 단서가 잡힐까요.. 아님 무슨 검사를 해야 할까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해결하셨을까요..
조언 절실히 필요합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1. 프로폴리스
'10.3.24 10:01 AM (125.250.xxx.244)강추요.
느릅나무뿌리환/다린물도 강추요.
여기서 검색해보시면 좌라락 나와요.
우리애기는 그리 심한 비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정말 멀쩡해요.
그놈의 항생제 안먹이는거, 병원 안델꼬가는것만으로도 저는 프로폴리스한테 절하고 싶은 심정이예요.2. 근데요..
'10.3.24 10:17 AM (122.36.xxx.102)윗님..뭐하나 여쭤보고 싶어요ㅣ..프로폴리스가 축농증에도 효과가 있나요?
지금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거든요..3. 은자매맘
'10.3.24 10:38 AM (180.70.xxx.171)저희집 큰딸이 그래요...
항상 코 막혀있고, 입열고 있고, 코 속에 코는 있는데 풀어도 나오지 않는...
소아과 가면 항상 항생제를 주는데, 그것도 날이 갈수록 잘 안 들어먹는거에요...
어느날은 신참 여소아과 샘을 만났는데,
식염수로 코를 소독해 주고 물 많이 먹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날로 작은 주사기 사다가 소독해 줬는데,
코 속에서 엄청난 콧물이 식염수라 쏟아 지더라구요....
꾸준히 하니까 먹는 약보다는 효과가 꽤 있네요....
항생제 안먹은지 몇년 됐네요...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 프로폴리스는 먹은지 두달 정도 됐는데,
특별한 효과는 없지만, 식염수랑 프로폴리스랑 복용를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지금은 코가 막혀 입을 벌이고 있는 행동은 없어졌네요...
입을 벌리면 얼굴까지 길어져서 나중에는 참 밉게 변하더라구요...4. 근데요.. 님
'10.3.24 11:26 AM (125.250.xxx.244)축농증에도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도 반신반의하면서 먹여본 터라..
근데, 프로폴리스는.. 머랄까.. 돈이 안 아까웠어요.
꿀벌네 벌집에는 말벌이나 기타 바이러스, 세균이 침입을 못하는데 그 이유가 벌이 타액을 섞어서 만들어 내는 프로폴리스라는 항생물질 때문이래요. 말하자면 천연 항생제인 셈이지요.
인체에 전혀 해가 없고 내성도 없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기관지가 약하고 툭하면 편도선이 붓는 체질이구요, 의사샘이 보시더니 편도 자체가 엄청나게 크대요. 그니까 목이 조금만 부어도 심하게 호흡이 힘들어지고 기관지로 병원균이 더 잘 넘어가고 그러다가 폐렴도 잘 걸리고 그런다 하더군요.
학교를 다니면서 아이들과 섞이게 되니까 감기에 걸리는 일이 너무 심해졌구요, 학교에서 에어컨바람 쐬거나 선생님이 아이스크림도 잘 사주시고, 또 우유급식에서 나오는 우유가 너무너무 차가운거예요. 그니깐 여름에도 감기를 달고 살았답니다. 병원 갔다가 약 타서 먹이면 보통 2주는 기본이고, 어떨땐 한달 내내 약먹을 때도 있는데 당췌 시원하게 나았다는 느낌이 안 올 정도였어요.
프로폴리스 먹인게 작년 11월부터인데 지금까지 감기 단 한번도 안걸렸다면.. 정말 괜찮은거 아닐까요? 가끔 콧물이 주루룩 흐를 때가 있어요. 지난주에 낮에 엄청 더웠을 때 선생님이 아이스크림 사주셨고, 겉옷 벗은 상태로 운동장에서 좀 놀았다는데 저녁에 아이가 늘어지면서 콧물이 주루룩 흐르더라구요. 이럴 때 바로 프로폴리스 한알 먹이고 따뜻한 물좀 먹이고 몸좀 차지 않게 해주면 바로 가라앉아요. 정말 신기해요. 전에는 맑은콧물 주루룩 --> 기침 --> 목 부음 --> 누런 콧물 --> 열 --> 2주 이상 지속 ㅠ.ㅠ 이 코스 꼭 밟았거든요.
프로폴리스는 뉴질랜드 콤비타 제품으로 먹였구요, 요즘은 우리식구 다 먹는데요, 울 신랑 약간 무릎관절 아픈거 있었는데 그것도 없어졌다는군요. 항생제이기 때문에 염증 종류에는 다 작용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입안이나 코가 헐었다거나 하는 경우에도 그냥 스르륵 나아요. 아, 그리고 저 얼굴에 뾰루지도 -_- 없어졌어요. 이게 무슨 만병통치약은 아닌데, 아무래도 항생제고 염증에 작용하는거라, 염증스러운 것들에는 효과가 좀 있는거 같아요.
아 그리고 은자매맘님처럼 저희도 아이 식염수로 코청소 꾸준히 해줬구요(거의 2년정도) 그거 하면 누런 콧물, 가래 다 쏟아져 나와서 아이가 시원해 해요.
비염이 안 좋은게, 코가 늘 막혀 있으니까 정신 집중이 잘 안되고 아이가 늘 멍~했어요. 그리고 밤에 잠을 깊이 못자요. 옆에서 보면 자다가 코가 턱 막히면 숨을 몇 초간 못 쉬다가 꺽꺽 하다가 팔을 마구 내두르며 퍼덕거리다가 입으로 큰 숨 한번 쉬고 휴~ 하고 다시 자고.. 이러다보니 깊은 잠을 못 자고, 그러니 낮에 집중이 잘 안되고.. 학교 갔다 오면 늘 피곤해 하고 그랬죠.
축농증에는 소금물/식염수로 꾸준히 세척해 주시는거 참 좋구요, 프로폴리스는 잘 모르겠지만 해로운 거 아니니까 한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느릅나무껍질도 1년 넘게 다려먹이고 있는데 그것때문에 더 좋아졌는지도 모르겠어요. 유근피라고 해서 농협같은데 팔구요... 연하게 다려서 물처럼 마셔요. 와인색깔 나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걸쭉하게 콧물처럼 되니까 적당히 조절하시구요. 환으로 된건 먹기 편할거예요.5. 저 지나가다
'10.3.24 12:23 PM (221.164.xxx.3)위에 근데요...님( 125.250.167.xxx , 2010-03-24 11:26:41 )
아이 편도선 수술해주세요.
제가.. 님 아이같은 케이스였는데..
나중에 입벌리고 자는 습관이 들면서 자라면서 아래턱이 많이 발달되어서..
지금 이가 맞물려요.
입벌리고 자는 습관때문인데..
저도 큰 편도가.. 조금만 부어도 괴롭고, 그래서 들인 버릇인데...
지금은 간단히 편도자르면 끝이지만, 그대로..턱이 자라면.. 정말 나중에는 흉해요.
저도.. 아래턱 때문에.. 보기에 좀 그래요.6. 원글이
'10.3.24 12:41 PM (112.221.xxx.124)댓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소금물, 식염수로 세척을 어찌 하나요?
아이가 견디어 내나요?7. ***
'10.3.24 1:27 PM (119.71.xxx.80)당장은 일단 막힌코랑 부은거를 뚫어주고 나서 위의 방법들을 쓰세요 아이가 코가 헐어있고 많이 부어있을꺼에요 저는 목동사는데 아이가 아토피랑 비염이 있어 한의원에서 코에 약좀넣어서
염증가라앉히고 약을 한재 먹었어요 그러니 줄줄흐르고 심한게 좀 가라않더라구요
일반 병원아무리가도 못잡아요 저도 7세때 가서 사진찍고 알러지반응검사부터 할꺼 다했는데
더점점 심해지기만 해서 집어쳤어요 힘들게 병원다닌게 너무 아까워요
일단 심한게 좀 가라앉고 진정되게 한후 민간요법으로 다스리면서 가시면 좀 나으실꺼에요8. 혹시
'10.3.24 3:38 PM (125.182.xxx.136)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지난주인가 그 앞주인가 kbs1 생로병사에서 알러지 비염에 대해 방송했었는데
홈피가면 유료인지 무료인지 다시보기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 재우며 일찍 자는 습관땜에 비몽사몽으로 그 날 본게 아쉽네요..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