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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셨나요....눈물이 핑도네요....
아고라(펌)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10-03-24 08:46:00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651566
우리의 어머니들은 갖은 고생을 다 하시며 자식들을 키워 왔습니다.
그러나 그 고생이 자식들 다 키웠다고 끝났을까요 ?
어머님 은혜 하늘 같건만.....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깍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전혀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ㅡ 이해인 ㅡ
이렇게 고생하시면서 자식들을 키워왔건만 ....
지금도 고생하시는 어머니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세요!!
각 사업장과 이 땅의 아들 딸들에게 바랍니다.
5초면 가능합니다. 아고라 서명 !!
우리들의 어머니에게 편히 쉴 공간과 따뜻한 밥 한끼의 권리를 찾아주세요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90820
IP : 211.254.xxx.2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고라(펌)
'10.3.24 8:48 AM (211.254.xxx.220)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651566
2. 아고라(펌)
'10.3.24 8:55 AM (211.254.xxx.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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