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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조건...
일정 수준의 수입, 성향, 주변 접촉 가능성 등등
지금까지 바람 안 피웠다고 앞으로도 아닐 거라는 생각 못하죠
조건이 바뀌면 필 수도 혹은 안 필 수도 있다는...
지금 바람 안 피고 있다고 생각되는 남편들
조건이 잠시 안 맞아서 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들 하시는게
잠재적 실업자 어쩌구 저쩌구 하는 뉴스에 영감받아 잠재적 바람둥이론을 펼쳐요
나만의 착각인가????
1. dd
'10.3.24 6:45 AM (59.9.xxx.180)사실 애인만드는것도..어느정도 조건이되야..가능한거니까요..
2. 맞아요
'10.3.24 7:10 AM (121.151.xxx.154)조건이 되니까 바람을 피우죠
바람을 피우겠다는 마음먹는것도
돈이 되고 얼굴이 되고 하니까 여자들이 붙으니 가능하겠지요
울남편은 돈도 없고 얼굴도 헐크같고 키는 난장이처럼작고하니
바람을 못피우겠지요
그렇다고 나쁠것은 없을것같은데요
조건이 맞든 안맞든 하는것보다는 안하는것이 좋을테니3. 맞아요
'10.3.24 8:14 AM (211.200.xxx.110)돈 and 외모 필수죠.
한가지가 좀 부족하더라도
나머지 한가지가 출중해도 ok.
우리집 남자는 둘다 평균이하(그것도 아주 많이)라 걱정 안해요ㅠ4. 아뇨.
'10.3.24 8:23 AM (219.250.xxx.121)외모랑 돈이 꼭 안받쳐줘도 바람은 피울수 있어요.
5. ..
'10.3.24 8:42 AM (125.241.xxx.98)전혀 아니랍니다
돈 전혀 없어도 돈 있는 여자들이 달려들기도 하고요
헐크같은 사람도 여자들이 줄줄한 사람도 보았네요
내 남편은 못생겨서 돈이 없어서라고 안심하시 마세요6. .
'10.3.24 8:46 AM (121.143.xxx.173)남자가 눈 웃음 치는 남자애들치고 여자 없었던 적 없어요
얼굴 잘 생긴 사람 치고 찍어 대는 여자 마다한 남자 못 봤어요
돈이야 있는 티 안내면 모른다지만 외모로 보면 딱 알 수 있어요
대학때 90년대 학번인데 서울출신남자애들 양다리 유행이었구요
청주니 제천이니 서천이니 대전 경북 이런 애들이 순박했었어요
여자한테 관심은 많았지만,7. ..
'10.3.24 9:06 AM (222.239.xxx.41)그런말 있잖아요- 얼굴 잘생긴 넘은 얼굴값하고, 못생긴 넘 꼴값;; 한다고..
돈 많고 잘생긴 사람들만 바람피울것 같지만, 어디 그런가요??8. ..
'10.3.24 9:34 AM (211.243.xxx.31)제 생각의 바람의 조건 1 순위는 맞장구 쳐주는 여자입니다.
돈 많고. 이쁘고 매력있어 남자들이 옆에서 아무리 추근덕거려도
처신확실하게 하고 빈틈을 주지 않는 여자들에게는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바람피는 남편을 잡았는데 상대를 보니 나이도 많고 못생겨서 놀랬다는 글 많이 봤는데...
외모와 상관없이..
맞장구 쳐주고 뭔가 여지를 주면 남자들....99 % 이상 넘어가지요..9. ...
'10.3.24 9:40 AM (211.179.xxx.16)바람은 돈..외모..시간...이런 조건 필요없구..
그냥 의지만 있음 피는듯...^^;10. 바람에
'10.3.24 10:12 AM (59.13.xxx.171)무슨 조건이 있을까 싶어요.
재산, 외모, 시간
있는사람은 있는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대로 피우는 사람은 피우더라구요.11. 미소중녀
'10.3.24 10:26 AM (121.131.xxx.157)저 맞장구 쳐주는 여자란 말에 좀 공감해요.
30대 노총각들이(애인들은 또 있더라구요) 득실대는 운동클럽에
늘씬하고 새끈한 예쁘장한 아가씨 들어와서 같이 운동하지만 도도하고 새침한편이고
그닥 지네들과 크게 어울리지않으니 나중엔 별로 상대안하고
운동상대도 별로 안해주려 하더라구요
근데 웃긴게 몇달후 얼굴 안이쁘지만 성격 수더분하고 주구장창 그 노총각들하고 운동하고
오빠오빠하면서 같이 술자리 꼬박꼬박가는 여자애는 아주 이뻐죽을라하고 엄청 챙기더라구요.
즉 자기한테 애교좀 있고 잘하는편이면 호감가고 애정이 생기죠 (얼굴과 돈은 별게죠~)12. 남자나름
'10.3.24 11:47 AM (218.54.xxx.18)외모,돈보다는 자존감이 좀 낮은 남자,여자가 바람피기쉬운거같아요.
여기 찝적대다 아니면 저기 찝적..자존심 많~~이 센 사람은 자기가 먼저 대쉬하지는 않죠.
누가 찝적대면 흔들릴순 있어도 확률은 적다고봐요.
왜그런사람있잖아요. 살짝만 건드려도 오~~바하면서 쉽게 걸려드는 물고기..그런 사람이
자존감이 한참 바닥인거같아요.
또,,결벽증이 있는 사람은 아무나하곤 찝찝해서 그런짓 않할거같아요.
그래도 바람 않피는 남자 많습니다13. ____
'10.3.24 12:02 PM (125.134.xxx.167)바람안피는 남자는 없다, 여건이 안되서 못피우고 있을뿐..ㅋ
전 형부한테 고등학교때
성적인 진한 농담을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합니다.
그때가 언니 임신하고 있을 때였는데.
지금은 그냥 다들 잘 살고 있어요.
제생각에, 남자는 참 본능이 강한 존재예요. 성본능.
이거저거 못가릴 정도로 머리가 핑~ 도는 때가 있나봐요ㅋ
전 남자 안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