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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부터 바람일까요?

바람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0-03-24 01:04:23
일로는 얽혀있지 않지만, 전 부서에서 잠깐 알게되었음.
이야기가 잘 통해서 종종 단둘이 식사함. 1-2주에 한번정도의 비율

출장등으로 안보이면 남자가 여자에게 별일없냐는 문자도 하고
야근하는 것 같으면 조심해서 잘 들어가라고 문자함.
통화는 없음.

식사 비용은 남자가 조금 더 자주 지불하나 그래도 거의 번갈아가면서 결제함.

---------------------------------------------------------------

이건 바람일까요.
아닐까요?


IP : 115.136.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4 1:11 AM (121.166.xxx.111)

    바람이죠..

    제남편이 그런다면 저 흰띠 두르고 누울거 같은데요.

  • 2. 그게
    '10.3.24 1:11 AM (124.54.xxx.31)

    바람이 아니면 뭐가 바람 일까요..
    꼭 육체관계가 있어야 바람은 아니죠..
    저런 관계가 오래 지속되다가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거 아닌가요?

  • 3. 저도,
    '10.3.24 1:13 AM (117.53.xxx.53)

    육체적 관계는 간통이죠.
    저정도도 제기준엔 확실히 바람이에요.
    부인에게 말못하고 만나는 관계, 바람이죠. 저거 데이트잖아요.

  • 4. .
    '10.3.24 2:27 AM (110.9.xxx.242)

    그 당사자 둘은 재미나겠네요..
    저러다가 깊어지는건 시간문제 아닌가요~

  • 5. 저런걸
    '10.3.24 2:36 AM (220.117.xxx.153)

    바로 바람이라고 하는겁니다.
    묻긴 뭘 물으세요...

  • 6.
    '10.3.24 2:48 AM (119.64.xxx.14)

    원글님... 혹시 저 글 속의 여자분??

  • 7. 21
    '10.3.24 8:06 AM (61.38.xxx.69)

    다른 건 모르고 주말 부부 1, 2주에 한 번씩 못보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물론 대체로 못 보는 것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 8. ..
    '10.3.24 8:53 AM (125.241.xxx.98)

    단단한 바람이네요
    결혼할때 어떻게 사귀셨나요
    그렇게 시작되는 것이지요

  • 9. ///
    '10.3.24 8:56 AM (124.54.xxx.210)

    언젠가 클리앙에서 바람에대해서 논쟁이 있었는데 그때 어떤분
    글이 인상적이었어요... 아내가 아닌사람과 한공간에서 단둘이 마주하고
    앉아서 사적인 이야기하는 건 남편으로의 도리가 아니라고 쓴글을
    봤을때 이사람 부인은 행복하겠구나 생각한적이있어요...
    당연히 바람이죠....

  • 10. ..
    '10.3.24 9:41 AM (211.243.xxx.31)

    82에서 본 공감가는 댓글중...

    감정은 부딪히는것이고

    부딪히면 일이 난다...........

    꽤 부딪힌 사이 같군요...

  • 11.
    '10.3.24 2:25 PM (124.49.xxx.81)

    자존감이 낮은 부류들이 행하는 행위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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