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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가족 외벌이 200 살기 어려워 제가 간호조무사따서 취업하려는데 괜찮을까요?나이는38입니다
의원에서 조무사 많이 구한데요
그리고 요번에 요양보호사 자격증땄어요
같이 병행해서 취업하면 나을거 같아서 간호조무사하려는데 너무 늦은 걸까요?
어려운 살림살이 한탄만 할게 아니라 제가 1년투자해서 좀 보태보려는데 걸리는건 나이네요
무모한 짓일까요?
그동안은 아이 낳고 키우느라..아이 정서적으로 안정시킨다고 집에 있었는데 이제 막내가25개월되어서 얼집에 맡기고 함 도전하는거예요
1. 완전
'10.3.24 12:57 AM (210.57.xxx.243)훌륭해 보이는데요.. 최고예요! 힘내세요!!
2. 나이
'10.3.24 1:29 AM (122.34.xxx.15)나이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어요. 저 아는 분이 40넘어서 간호조무사 자격증 땄는데요, 개인 병원에 취업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같이 일하는 조무사들 나이도 너무 어리고 일단은 병원, 원장이 나이든 조무사를 원하지 않더랍니다. 신도시 상황이구요. 사시는 곳 상황을 미리 알아보시고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시구요, 저도 박수 보냅니다. ^^
3. ,,,,
'10.3.24 2:05 AM (221.150.xxx.121)해놓으시면 기회가 찾아 왔을때 당첨되는 겁니다. 취직해서라도 또다른 자격증에 도전하시고 발전해 나가면 기회는 얼마든지 있답니다. 38이면 무엇이든지 충분히 가능합니다.
4. .
'10.3.24 4:27 AM (115.136.xxx.70)나이가 많아서 장점도 있지요. 책임감 있고, 끈기있고 성실하고 친절하고..어린(젊은?)사람에게 나올수 없는 연륜이 있으니까요.
20대초반 아가씨들..무단결근하고 연락도 안되고, 월급받은 다음날 그만둔다고 문자통보하고
그런일이 많아서
나이많은 아줌마 선호하는 곳도 있어요. 다만, 20초반아가씨들과 차별화되게 일해주셔야겠죠.
열심히만 한다면 길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5. 조무사
'10.3.24 4:27 AM (116.121.xxx.202)간호조무사 나이 먹어도 오라는데 많아요
한의원쪽에선 나이 안따집니다
그리고 조무사가 3디 업종이라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취업하긴 그리 어렵지 않은데 일하는거에 비해 너무 박봉이랍니다6. 저라면
'10.3.24 8:35 AM (222.239.xxx.142)해 보겠어요
요즘 나이 드신분들 많이 도전한대요
개인 병원은 나이가 걸리기도 하지만
노인 병원쪽에서는 수요가 많다네요
그리고 아직 30대인데....7. 새언니도
'10.3.24 8:40 AM (125.131.xxx.199)친정 새언니도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즈음엔 간호조무사 따서 지금 한의원에서 일한지 꽤 됐네요.
한의원에서 일하면 배우는것도 많고, 가족들 보약 저렴하게 챙겨 먹일수 있어 좋다면서 월급은 많지 않지만 가족들 건강 챙겨주는게 남는거라며 힘들어도 열심히 다니시더라구요.
원글님도 꼭 도전해보세요~~~8. 도전하는..
'10.3.24 8:42 AM (122.128.xxx.129)님이 아름답습니다..
힘내세요..^^^9. --
'10.3.24 9:14 AM (221.161.xxx.249)요양보호사 보다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취업하기는 나을거예요.
도전하는 삶이 아름다운 법이죠. 용기내세요.10. 어른분들이
'10.3.24 9:17 AM (121.134.xxx.159)많이 오시는 한의원이나 정형외과같은 곳은 나이 있으신 분을 찾을지도 몰라요...
또 자격증 빌려주는(이런 것은 불법이겠지만..) 일들도 있던데요,,11. @@
'10.3.24 2:50 PM (221.150.xxx.83)한의원 원장 입니다 . 초보자 39세 안 뽑습니다 . 너무 늦어신 것 같아요 ..
12. 늦지 않았어요
'10.3.24 3:02 PM (180.66.xxx.23)고용촉진장려금 1년에 200까지 정부돈으로 배울수 있어요 10%만 자기 부담이고
제 친구 40에 취직해서 잘 다닙니다 용기내고 실천하세요 100이상은 법니다13. 저라면...
'10.3.24 8:11 PM (125.176.xxx.177)보육교사 따고 2, 3년 경력 쌓아서 어린이집 차립니다. 보통 30평대 어린이집 20명 정원정도면 남편 수입 2배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