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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시켜 먹은 후 음식 그릇 설거지는 제발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앞집 사람 낮에 여자 혼자 있어서 그런지
분식점이나 중국 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것 같아요
정말이지 문 열고 밖에 나가면 냄새가 너무 나고 보는 사람도 좀 비위가
상합니다
음식물 반찬 섞어서 모아 둔 걸 맨 위에 올려놓던데 정말 아래를 보질 말던가 해야지
전에는 앞집 사람들도 그래서 여름에 파리 꼬였거든요
그리고 국물있는 음식 남겼을땐 집에서 국물은 버리고 놔둬야하는거 아닌가요?
오늘은 김치 둥둥 뜬 칼국수 국물을 봤는데 비위가 상해요.
저는 자주시켜 먹지도 않지만 시켜 먹으면 먹다 남은 거 제 음식물쓰레기로 직행하고
설거지까지 해두거든요 안 그럼 찝찝해서 그러는데
음식물처리하기가 많이 귀찮은가요?
1. ㅡㅡ
'10.3.23 1:59 PM (222.101.xxx.205)설거지까지는 아니고 음식물나오면 버리고 헹궈서만 주네요.
시켜먹는데 설거지까지 굳이 할 필요있나요?2. .
'10.3.23 1:59 PM (222.111.xxx.223)비닐봉투에 담아서 내놓지도 않나요?
정말 비위 상하시겠어요..자기집만 깨끗하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직접 말하기 힘드시니까 관리실에 말 하세요..적어도 비닐봉투에 담아서는 내 놓아야지..ㅠㅠ
저희 옆집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항상 현관밖에 내 놓아요, 전 이것도 정말
이해 못하겠어요.3. -
'10.3.23 1:59 PM (180.69.xxx.229)근데 저런 행동하는 사람들이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이유가 설거지 하기 싫어서인데 할리가 없죠;;;;
전 배달음식 시켜 먹지도 않지만, 가끔 먹고 나서 내 집앞 더러워지는게 싫어서 최소한 물로 헹구기는 했는데.. 다 내맘 같은건 아니죠4. ..
'10.3.23 2:00 PM (123.204.xxx.79)설거지해서 내놓으면 재수가 씻겨나간다고 중국집측에서 안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안보이게 신문지로 잘 싸두는거 쯤은 하는게 좋겠죠.5. 솔직히
'10.3.23 2:00 PM (124.50.xxx.31)설거지하기 귀찮아서 시켜먹는이유중의 하나인데
신문지로 덮어주기는 할려고 하네요.
짬뽕이나 그런건 국물 버려주구요.
남이 먹던것도 그리 비유상하시면 음식물쓰레기는 어찌 버리시나요?
원글님이 좀 예민한면이 없지 않아 있으시네요..6. 무크
'10.3.23 2:02 PM (124.56.xxx.50)설거지는 좀 오버같구요, 국물은 쪽 짜서 버리고 비닐봉지로 잘 묶어서 내 놓으면 되지요.
7. .
'10.3.23 2:02 PM (121.164.xxx.243)저는 물로 싹 헹궈서 굳이 엘리베이터 내려서 걷어갈필요도 없게 문 바로 앞에 내놔요
아파트는 좀 덜한데 주택가같은경우는 길냥이에 파리에 음식물 담은 그릇 바로 내놓으면 너무 비위생적이예요
이부분은 좀 계몽해서라도 바뀌었으면 좋겠어요8. 개가..
'10.3.23 2:03 PM (220.83.xxx.39)설거지까지 할 필요는 없고요.
잘싸서 내 놓으면 됨.
요즘은 음식점에선 식후 처리 비닐 봉지까지 배려해서 같이 주던데...
그 중국집 빈그릇 지나가던 개가 핧는 것 보고 기겁기겁..
웬만해선 음식 시켜먹는 거 안함.9. .
'10.3.23 2:03 PM (125.246.xxx.130)설거지까지 하려면 뭐하러 시켜 먹나요.
다만 국물은 기본으로 버리고, 음식물이 보이지 않게 가리는 건 기본이죠.
저는 검은 봉지같은 불투명 비닐 봉지에 넣어 묶어서 내놓습니다.
냄새도 덜 나고 좋아요.10. ..
'10.3.23 2:04 PM (210.222.xxx.142)저도 씻어서 내놓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러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음식점에서 오히려 싫어한다고...
남들이야 어떡하든 전 씻어서 내놓습니다.
바로바로 가져가지도 않던데 괜히 벌레 꼬일 것 같아서.
랩이랑 음식물찌꺼기랑 섞여 있는 거 보면 과히 기분 좋지 않잖아요.
정말 최소한 검정비닐에라도 담았으면 좋겠네요.11. 음..
'10.3.23 2:04 PM (125.128.xxx.60)배달음식먹고 설겆이는 해야하는 이유는 해충의 문제도 있지만
야생고양이, 강아지, 쥐 등 들짐승들이 핥아 먹어서 그래요
그 더러운 짐승들이 낼름거리던 그릇을 음식점에서 수거해다가 설겆이는
제대로 소독하고 살균해서 하면 좋겠지만 바빠서 대충대충 해서
우리집 배달올때 그 그릇에 담아 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깨끗이 해서 내 놔야 하구요 정 그렇치 못할때는 봉지에 단단히 묶어서
내놔야 합니다.12. 음
'10.3.23 2:05 PM (121.151.xxx.154)저도 시켜먹으면 그냥 신문지덮어놓는것만 하네요
정말 귀찮아서 하는데
설거지까지 한다면 저는 배달음식안시킵니다
그냥 밥하지13. 솔직히
'10.3.23 2:05 PM (61.77.xxx.78)설거지는 오버죠.
설거지 할꺼면 누가 배달음식 시켜 먹나요.
이것저것 하기 귀찮아서 편하자고 시켜먹는 건데.
먹은 후에 깔끔하게 싸서 내놓으면 될 거 같은데요.14. 21
'10.3.23 2:06 PM (61.38.xxx.69)냄새 싫고 보기 흉해서
저도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그냥 물에다 헹궈서 둡니다.
설거지야 식당서 다시 하겠지요.
그래도 아파트 복도에 냄새 싫어서요.15. ..
'10.3.23 2:08 PM (125.130.xxx.87)전 그릇가지고있다가 배달부가 다시와서 벨누르면 국물이고 뭐고해서 그대로줘요
왜냐면 설겆이하기싫어서 시켜먹은거고 음식물쓰레기 나오는거 싫어서 시켜먹습니다.
복도에 내놓는거 싫어서 가지고있구요.16. 딴얘기
'10.3.23 2:11 PM (125.246.xxx.130)아직 설겆이로 쓰시는 분이 많으신데...
설거지가 맞습니다. 바뀐지 오래됐어요.^^;17. 배달이란게
'10.3.23 2:15 PM (125.186.xxx.11)밥하기 싫고, 설거지 하기 싫어서 시켜 먹는거 아닌가요?
저도 전엔 설거지해서 내놨었는데, 그것도 애들 없을때 얘기고..
만사 귀찮아져서 다른 할 일도 천지일때 음식 시켜먹고 그 그릇 설거지하는거 이제 안합니다.
그게 나쁜 거라 생각한 적도 없구요.
배달 음식의 장점이 그건데요.
게다가 음식쓰레기 버리는 횟수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어서, 국물만 쭉 따라내고 다 그대로 내놓구요. 나무젓가락 역시..그냥 버리려면 쓰레기 봉투를 자꾸 찢어서 그것도 같이 내놔요.
비닐봉투에 싸서 내 놓죠.
씻어 내 놓는 거 좋지만, 그렇다고 안 씻어 내놓는다고 욕할 것도 없는 것 같아요.18. 저는
'10.3.23 2:21 PM (116.126.xxx.158)저를 위해 중국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일은 없는데(미원때문에 안 먹습니다), 누가 와서 음식 배달을 시키면 찌꺼기 버리고 뜨거운 물로 헹군 후 내놓습니다. 편하자고 시켜먹는 건 본인 사정이고, 그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지요. 꼭 봉해서 내놓는다면 그나마 나은 거지만요. 음식물 찌꺼기 덕지덕지 붙은 그릇 동여매지도 않고 내놓는 분은 공공의 적이라 사료됩니다. ㅎㅎㅎ.
19. ..
'10.3.23 2:22 PM (114.108.xxx.167)일본에서 좀 살다 온 저희 남편은 꼭 설거지 해서까지 내다놓습니다.
뭐 꼭 그래야 한다나요. 유난이죠 --;
전 그냥 물로 헹군 빈그릇 내놓거든요
대신에 꼭 비닐봉투에 담아 꽁꽁 쌉니다.20. ..
'10.3.23 2:22 PM (211.199.xxx.76)현관 바로 붙어있는 옆집에서 항상 음식시켜먹고 그냥 내놓더라구요..제가 살짝 헹궈서 내놔야 냄새가 안난다고 했더니 하는말 음식점에서는 설거지 해서 내놓으면 재수없다고 생각한다더라?는 얼토당토않은 말을 하더군요...그릇을 바로 수거해가는 경우도 있지만 늦게야 그릇찾으러 오는경우도 있는데 정말 인상찌푸리게되죠..정말 설거지 못할 상황이면 신문지로 덮어놓기라도 하던가..
21. 전
'10.3.23 2:35 PM (112.158.xxx.73)배달집에서 아예 비닐을 줬으면 좋겠어요 딱 묶어버리면 편하잖아요.
설거지까지는 진짜 오바이구..
어느 중국집은 아예 자체 비니루 제작해서(전화번호 찍어서 ) 주더라구요.
그게 편해요..22. 음
'10.3.23 2:35 PM (71.188.xxx.106)시켜먹긴 앞집 여자가 먹고,
남은 음식과 씻지도 않은 그릇을 우리집 앞에 늘 갖다 놓은 그런 얌체도 있었어요.
은ㅈ,은ㅅ엄마, 요즘도 그러고 산느지.23. 정말
'10.3.23 2:37 PM (218.144.xxx.241)일본에서는 꼭 설거지를 해놓더군요.
문화의 차이인가 싶은데..
생각해보면 음식물 그냥 내놓는 것보다 위생상은 더 좋을거 같아요.24. ...
'10.3.23 2:40 PM (59.5.xxx.243)여름에 음식 먹은그릇 내놓은지 일주일지나도록 그릇 찾으러 오지않더만 냄새나는 찌꺼기 그대로 방치해놓는 앞집여자... 자기집은 매일 쓸고딱고하면서 음식물쓰레기 문앞에 내놓는여자..
정말 어이구....싫다.25. ..
'10.3.23 2:42 PM (121.168.xxx.106)예전에 누가 대강 헹궈서내놓으면 음식점에서 다시 설거지안하고 쓴다고 들어서
안씻고 그냥내놔요. 국물만 버리고 봉투에 넣어 위에 꼭 묶어서 내놓네요.26. ...
'10.3.23 3:00 PM (118.36.xxx.108)저는 항상 국물만 버리고 나무 젓가락까지 다 넣어서 불투명 비닐봉지에 넣어서 내놓는데요.
사실 편하자고 먹는건데 음식쓰레기 남겨서 버리러 나가기도 귀찮고 설거지는 더더욱...
내놓으면서도 이렇게 하는게 맞나 고민하는데, 윗분이 쓰신거 보니 그냥 집에 가지고 있다가 그릇 수거하러오시면 바로 드리는게 좋겠네요.27. 저도 위생상
'10.3.23 3:01 PM (125.131.xxx.199)저도 위생상 남은 음식 버리고 물로 한번 헹궈서 비닐봉투에 담아서 내놓습니다.
아무리 밀봉했어도 내집앞에 음식물이 담긴 그릇이 놓여있다는게 싫어서인지 그게 그리 귀찮다는 생각은 못해요.28. 원글님
'10.3.23 3:11 PM (222.111.xxx.223)요지는 꼭 설거지해서 내 놓아라가 아니라 자기가 먹다 남은 음식 다 보이게 내 놓지말고
내용물 안보이게 신문지로 꽁꽁 싸놓던가 비닐에 넣어서 꽁꽁 묶어 놓으라는 거예요.
옆집 여자 정말 개념없네요.29. 전
'10.3.23 3:38 PM (125.131.xxx.167)음식점에서 싫어 하든 말든
제가 싫어서 남은 음식 버리고
물로 라도 헹궈서 내 놓거든요,
문 열때마다 냄새나고
여름엔 파리 꼬이고
옆집 사람 보기에도 안 좋고.
배달 음식 시켜 먹는건 설거지 보다 음식 하기 싫어서의 이유가 더 크기 때문에
전 그래요..
세제로 박박 딱아서 내 놓는 정도가 아닌
음식물 버리고 물로 헹궈서..30. 전
'10.3.23 3:40 PM (125.131.xxx.167)근데 설거지 해서 내 놓는다고
오버다 유난이다 하는 의견은 좀 그래요.
설거지 해서 놓는 분들 입장에서
그냥 내 놓는 사람들이 이상 한거고
그냥 내 놓는 사람들 입장에선 설거지 하는 사람들이 이상 한 거겠지만
대 놓고 오버라느니 유별나다느니 하는 의견 자체를 내 놓는게 이상해요.31. 저희집은
'10.3.23 3:51 PM (219.250.xxx.121)1층입니다. 1층현관에 걷어갈때까지 음식냄새 풀풀 나는 그릇을 내놓으면
오버라는 말씀 안하실까요?
다른 사람이 그릇을 씻어내놓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것이지요.
현관앞인데 다들 지나가면서 우리 먹은 그릇을 볼거 아니에요.
그런데 중국집에선 1층이라 다른 중국집에서 그냥 집어 간다면서
내놓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럼 집안에 놓으면서 씻지도 않고 놓을수는 없잖아요.
1년에 다섯번이나 시켜먹나 싶은 짜장면이지만
그래서 저흰 꼭 설거지를 합니다.
이유불문하고 다른 사람이 나랑 다르다고 해서
오버라고 하심 서운하죠.32. plus one
'10.3.23 4:28 PM (180.227.xxx.54)제가 유난떨고 오바했네요
전 시켜먹은 음식그릇 씻어서 하얀비닐에 묶어서 내놓는데..
밑에집에서 간혹 그냥 덩그라니 내놓은걸 보고 냄새가~~~
해서... 전 깨끗히 씻어서 담아 놔둡니다33. 물로만 헹궈도
'10.3.23 4:32 PM (125.182.xxx.42)기름기 잔뜩있는건데 신기하게도 깨끗하게 씻겨집디다. 그거 닦는데 손으로 쓱싹 할 것도 없이 물 틀고 그릇만 아래 놓아도 닦여지는데, 그것도 싫다는건 좀 심하지요.
냄새 심하게 나는데 그걸 어떻게 음식쓰레기를 담지도 않고 밖에다가 둬요.
싹 씻어서 내 놓으니 나갈때 국물 떨어지지 않아서 좋고, 가벼워서 좋고, 내놓아도 누가봐도 더럽지 않으니 좋고.34. 신문에
'10.3.23 4:38 PM (124.80.xxx.83)싸놓는게 무난한것 같아요.^^
그 옛날 언젠가 자장면을 시켜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건지 ..그릇까지 싹싹 핥아 먹고
내놓았는데.....배달 아저씨가 화내면서
"아!!! 자장면 그릇을 개를 주면 어떻게 해욧!!!!!!" ㅡ,.ㅡ;;35. 설거지는
'10.3.23 4:53 PM (211.219.xxx.62)................
솔직히 나 편하자고 시켜먹는건데
그 음식쓰레기 내가 버리고 설거지까지 하면 왜 시켜먹나요
그냥 집에서 해먹지 ^^
신문지나 비닐로 봉해서 내놓는데 그 정도면 괜찮지 않나용?36. 설거지는2
'10.3.23 5:10 PM (121.161.xxx.201)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우리 앞집 사람은
다 먹은 국물 철철 묻은 그릇을 우리집 쪽으로
내놓지나 말았으면 좋겠어요.
엘리베이터 타려고 하면 우리집 쪽으로 음식국물 떨어져 있어서
볼 때마다 짜증나요.37. gma
'10.3.23 5:28 PM (211.106.xxx.10)전 냄새나고 벌레낄까봐 설거지해서 비닐에 넣어 내놓아요.
앞으로도 그럴거에요.38. 우와
'10.3.23 6:02 PM (152.99.xxx.81)음식시켜드시고 설거지 한다는 분은 정말 처음 봅니다.
정말 착하세요...전 정말 그런생각 해본 적이 없어서...ㅠㅠ
신문지로 덮어놓는게 다인데...39. 전..
'10.3.23 6:30 PM (218.39.xxx.121)남은 음식물 버리고 물로 한번 대충 헹궈내놓는데, 그 이유가..
깨끗이 씻어내놓으면 음식점에서 고대로 다른 음식 담아 배달나갈까무서워서에요^^;;
아무리 제가 씻은거래도 수거해가서 한번더 씻어줘야하잖아요...
오토바이 배달통에서 다른 그릇들이랑 섞여가는데...
그거 안할까봐...그래서 얼룩을 좀 남겨놓습니다..40. .
'10.3.23 6:39 PM (121.88.xxx.28)설거지 하기 싫어서 시켜 드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냥 비닐에 잘 싸서 내놓거나 국물이 많으면 국물만 버리고 신문에 싸서 내놓습니다.41. 이건
'10.3.23 7:51 PM (220.68.xxx.86)시켜먹은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배달수거에 관한 문제가 핵심같아요
시켜먹는 사람은 당연히 편하려고 하는거고,
그릇을 수거해 가라고 내놨는데 빨리 안찾아가고 오래오래 그 모습을 주변인이 보게한 배달업체의 책임이 아닐런지요
내놓는 사람이 설거지를 하건 말건 그건 시킨 사람의 마음이고
다만, 주변 사람을 위해 비닐봉지나 신문지 정도 해 주면 고맙다고 생각됩니다
정 보기 싫으심 그릇 빨리 찾아가라고 전화라도 해 보세요
아님, 그릇 갖고 있다가 나중에 수거해 가는 사람이 벨 누르면 내어주라고 말씀이나 쪽지 등을 해 보시던가요42. .
'10.3.23 7:59 PM (124.53.xxx.16)설겆이까진 아니더라도 음식물 버리고 그릇 물로 헹궈서 비닐에 넣어 내놓는게 당연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친정에서도 그래왔고.......
그냥 신문 덮어 내놓는다는 분이 많아서 놀랍네요.
중국집에서 그릇 씻어서 내오면 복달아난다고 했다는 얘긴 정말 생전 첨 듣는듯~~~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쉽지 않나요?
음식점 배달갔는데 남이 먹은 짬뽕국물 조심조심 들고 돌아와야 한다면..OTL43. 오브
'10.3.23 8:09 PM (219.249.xxx.66)분식이나 그외 는 그런경우가 없었는데 ..
중국집 아저씨한테 설거지 해놓지 마라고...
혼난 1인입니다..
이곳에서 보니...재수가 달아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셨나보네요.44. 설거지 할거면
'10.3.23 9:12 PM (125.135.xxx.242)뭐하러 비싸고 맛없는 음식을 시켜먹겠어요..
45. 신문인가 잡지인가
'10.3.23 9:39 PM (123.248.xxx.144)어디서 보았어요.
배달음식 시켜먹고 간단히 헹구거나 비닐에 꼭 싸서 넣는건,
유난히 깔끔오바떨거나 공중도덕심 강한 척 유세떨고 싶어서가 아니라,
남은 음식들 먹으러 오는 동물들을 막기 위해서라구요.
왜냐면, 배달음식점에서 그릇을 새로 개비하는 경우는 부서졌을 때 외엔 없으므로
고양이가 먹건 개가 먹건 쥐가 핥아먹었건 대충 씻어서 다시 담아 배달하쟎아요?
물론 설거지하지만, 재수없는 경우엔 병균이나 동물기생충 감염이 가능하답니다.
편하려고 시켜먹는 것 맞지만, 그 그릇은 나한테만 주는 그릇이 아니니까, 서로서로 신경써야 내입에도 남의입에도 그런 재수없는 경우의 그릇이 닿는 확률을 줄일 수 있겠죠.
우리집은 아파트에 입구문까지 잠겨있으니까 동물들 피해없어, 라고 생각하시지만...
그 그릇은 우리집에만 배달하는 그릇이 아니니까요...
이런 경우가 바로 <남을 위해서 하는 일>같지만 결국엔 <나를 위해서 하는 일>이 되는거죠.
so cool하게 나 하나만 잘하면 끝나는 일이 아니에요. 세상은 돌고 돌고~
내 돈내고 먹었으니까 손톱만큼도 손해안보겠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만사에 그런 방식으로 우리가 사니까 점점 더 모든것이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46. 배달원경험자
'10.3.23 9:42 PM (210.111.xxx.173)설거지해서 주시면야 배달 후에 수거하는 사람 마음은 좋지요..
그런 곳은 서비스라도 더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러나 설거지를 하면 뭐합니까
어차피 그 그릇들은 수거하는 큰 통에 들어가는 순간
다시 더러워지는데요....
그리고 어차피 배달원이 설거지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걍 국물과 건더기 정도만 버려주시고
앞집 생각하셔서 가볍게 물로 헹궈주신 후에
내놓으시면 되겠지요. 그러면 신문지에 쌀 필요도 없으니까요...47. ...
'10.3.23 10:47 PM (121.182.xxx.85)설거지까지는 아니고,, 국물은 버려요,전,
48. ㅗㅗ
'10.3.23 11:49 PM (218.39.xxx.104)국물만 버리고 건더기와 젓가락 랩등 우리집에서 나온게 아닌것은 전부 그릇안에 담아서 신문지에 한 번 싸고 (냄새 안나게) 비닐봉투에 입구 벌어진곳 없게 꼭 싸서 내 집 문 앞에 딱 붙혀 둡니다.
49. 음식을
'10.3.24 12:03 AM (219.241.xxx.53)자주 시켜먹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왜 설거지를 해요... 깨끗이 비워놓기만 하고 신문지로 싸놓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야할까요?50. ...
'10.3.24 12:18 AM (116.41.xxx.120)저도 그 모습이 싫어서..저는 꼭 설거지까지는 좀 오버같구요. 물로 대충헹구어서
신문지도 덮어놔요. 여름에는 더더욱!!
이정도까지는 매너있게.51. 전
'10.3.24 12:32 AM (124.55.xxx.162)한게으름 하고 전혀 깔끔하지 않은데도 국물하고 건더기하고 뒤범벅 된거 그냥 건네주는 거 못하겠던데요.게다가 나무젓가락등등 까지 다 섞는다니...국물 버리고, 음식쓰레기 내집 쓰레기통에 넣는게 그렇게까지도 힘든건가요? 오버 전혀 아닌데요?
52. 저도
'10.3.24 12:47 AM (115.136.xxx.172)집은 엉망이어도. 냄새나는거 도저히 그냥 못 내놓겠던데요.
물로 깨끗이 헹궈서 비닐에 싸어 내놓습니다.53. 설겆이
'10.3.24 2:45 AM (119.69.xxx.78)까지는 못해도 음식물 쓰레기는 다 비워서 내놓는데..
54. ....
'10.3.24 6:17 AM (221.139.xxx.199)주부님들은 이게 매너라고 생각하셔도....사실 시켜먹는 음식의 주고객은 사무실이나 가게, 장사하는 분들이죠. 이분들은 먹은거 그대로 내놓을 수 밖에 없고 그게 당연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배달원 입장에서는 국물째 담아놓거나 나무젓가락이 들어있든 말든 전혀 신경도 안쓰고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어차피 그그릇 수거통에다 넣고 오토바이로 달리고 그럼 다른 그릇들하고 섞여서 똑같이 됩니다. 다만 가정집 입장에서는 옆집에 대한 매너를 들 수 있겠네요.
55. 오버
'10.3.24 8:47 AM (210.116.xxx.86)오버란 말은 듣기 거북하네요.
저는 꼭 설거지 해서 내놓아요. 집에서 보통 하는 설거지처럼 주방세제 쓰고 잘 헹궈서요.
그냥 제 습관일 뿐이에요.
시켜 먹어도 수저는 집에 걸 쓰기 때문에 어차피 수저 씻는 김에 설거지하거든요.
내가 설거지 한다고 해서 설거지 안 하고 내놓은 사람 흉보지 않아요.
나랑 습관이 다르다고 오버라고 표현하면 곤란하죠.
설거지는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국물 정도는 버리고 내놓아야 한다고 생각해요.56. ..
'10.3.24 9:22 AM (116.126.xxx.190)남보고 설거지를 해라 마라 상관하는 오지랖 접으시구요, 그냥 파리 안꼬이게 했음 좋겠다는 말만 써도 이해 할텐데
57. 잡담
'10.3.24 9:50 AM (112.156.xxx.8)맨날 깨끗하다는 일본은 배달그릇 꼭 씻어서 내놓는데요..
58. 아침이슬
'10.3.24 10:56 AM (118.46.xxx.6)예전에 일본 친척집에 갔더니 음식 시켜 먹고 씻어서 내놓더군요 무척 보기 좋아서 언제나 실천합니다 위생적이고 보기도 좋고 물론 식당에선 다시 씻으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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