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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 간사한 동물 같아요.

인간이란. 조회수 : 624
작성일 : 2010-03-23 10:52:04
며칠전에 차에 대한 문의를 하였더랬어요.
남편이 회사 업무때문에 차를 사야 한다고요.
회사 업무때문에 차가 필요하고 80% 회사 업무에
필요해서 차가 있어야 하는데도
회사에선 지원은 0%라고요.

식대고 주유비 지원이고 일절 없거든요.
2년전에 개인차가 있었는데  회사에서 회사차 가지고
일하라고 해서 개인차를 처분했는데
이제와서 더이상 지원이 안돼니까 회사차로 일하던
사람들 알아서 개인차 만들으라고 ...

형편이 그래서 아이 미루고 맞벌이로 일했고
지금도 아이만 없을뿐이지 맞벌이 수입은 작고
열심히 모아야 해서 차를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이런 상황에 차를 사야하니 이런저런 유지비에
차 구입하는 가격에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나는거에요.


올초부터 좀더 열심히 아껴살자. 고 다짐했는데
남편의 접촉사고로 돈이 나가더니만
이제 생각지도 못한 차도 구입해야 하고 보험료며 유지비며...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면
빨리 받아들이고 방법을 찾자 생각하고
어떤차를 중고로 살까..고민을 하다가
사실 우리 형편엔 딱 맞는게 마티즈 정도라고 생각을 했어요.


회사 출퇴근하는 거하고
회사 출근해서 회사 근처 업무때문에 차가지고 돌아다니는거 정도니까요.

또 회사차 지원 하기 전에도 가지고 다녔던게 마티즈였고
그걸 5-6년은 타고 다녔고
회사차 첫 지원 차도 마티즈였고 그것도 1년 탔고요.
그러다 아반떼?로 바뀌어서 그걸 지금까지 1년 정도 탄거거든요.


그러니 마티즈 타고 생활하고 직장다닌게 진짜 많은데도
사람이 얼마나 우스운지
고작 1년 탄 소형차에 길들여져서
우리 형편엔 지금 마티즈 정도가 (그것도 탈만한 것은 중고로 해도 500선이더라구요)
제일 낫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자꾸 비슷한 금액선의  혹은 100-200 정도 상향선으로 가능한
소형차를 자꾸 찾게 되는거에요.
실제로 소형차 중고로 탈만한거 사려면 돈천은 기본이던데요.


우리 상황에서는 가장 적합한게 마티즈인데
자꾸 시선을 다른쪽으로 돌리는 거.
1년 탄 소형차에 길들여져 욕심이 생긴 거 같아요.


그래서 부자로 살다 형편이 어려워지면 견디기가 힘들고
넓은집 살다 좁은 집으로 이사가는게 어렵다더니...

IP : 61.77.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3 10:55 AM (61.74.xxx.63)

    적응이 빠른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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