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술 먹으면 스킨쉽이 진해지는 여자
이런 모습을 예전부터 자주 봤었는데 그냥 성격이려니...하다가
술을 과하게 마시면 본인의 남자친구가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임에 참석한 제 남편이나 다른 언니들의 남편에게 스킨쉽을 과도하게 하네요.
처음에 그런 모습을 봤을 때는 언니가 무안하지 않게
'언니, 어제 과음했어. 우리 xx씨에게 과하게 스킨쉽해서 놀랬잖아'라고 웃으면서 얘기했어요.
이렇게라도 이야기를 해놓으면 다음에는 조심할까 싶어서 이야기 한 거 였는데 상황이 달라지지가 않네요.
그냥 "어유, 부끄럽네^^" 라고만 말하고 미안하다는 말도 안해요.
얼마 전에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이 돌싱언니의 행동으로 충격을 받아 저에게 상담을 요청하기에
조만간 돌싱언니에게 행동 조심하라고 이야기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요.
다만, 제가 그 언니보다 나이가 많이 어려서 어떤 식으로 말을 꺼내야할 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이 언니는 본인 성격이 털털하고, (...전혀 털털한 성격이 아닌데 본인은 항상 이렇게 말해요. 털털해서 남자친구가 훨씬 편하고 많다는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여우같고, 까탈스러워서 여자친구가 없는 것 같더만....)
아무런 사심이 없는 거니까 상관없지 않냐는 식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서
제가 어떻게 말을 해야 알아 들을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82 언니님들,
사심이 있건 없건 간에, 이런 행동은 진짜 아닌 거 맞지요?
도대체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알아 들을까요?
1. ㅎㅎㅎ
'10.3.23 8:15 AM (97.113.xxx.143)제목만 보고, 그럴수도 있죠..할려다가,
깜놀했네요. 남의 남자한테 그러다니요...?
안되는 거 맞아요. 어떤 경우는 안되는 거 맞지요.
그분 남친에게 얘기하세요. 남편을 시키던지 해서...2. 그냥
'10.3.23 8:16 AM (112.167.xxx.181)대놓고 말하세요..
추잡하다고..
그건 털털한거 아니고 추잡한겁니다..
그런건 좋게 말해줄 필요도 없고, 그 돌싱을 배려해줄 필요도 없습니다..
"털털"하다는 핑계를 대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 행동을 하는데
왜 주변인들이 돌싱이 충격을 받지 않게 배려해야 하는건가요..3. 만나지
'10.3.23 8:22 AM (120.50.xxx.9)마세요
그게 제일 나을듯4. .
'10.3.23 8:39 AM (121.143.xxx.173)사회에 나와보니 젊은 여자들도 남자들 못지 않게 숢 몇잔 마시고
얼굴 시뻘건하니 상사에게 어지러워요 하면서 기대는 여자 많더라구요
남자 못지 않게 여자도 술주정 있는 사람 있고 아마 젊었을때부터 그랬을걸요5. 직격탄을 날려.
'10.3.23 9:21 AM (220.83.xxx.39)이혼하거나 혼자 사는 경우에...
행동을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를 그 언니는 모르네요.
"언니 자꾸 그러면 뒤에서 사람들 흉봐"...라고 직격탄을 날려야 할 듯.6. 음
'10.3.23 9:59 AM (119.196.xxx.57)저 대학 후배 하나가 그런 애 있었어요. 얼굴 무지 예쁘고.. 능력도 좋아서 지금은 전문직.
얘가 술먹고 원나잇 한 남자들이 한 둘이 아니에요. 대학 땐 지금 제 남편인 남친에게도 술먹고 안아달라 뽀뽀해달라고 하구요.. 실제로 남자애들이 많이 해 줬나 보드라구요.
그렇게 싱글로 지내길 15년.. 35살에 드디어 결혼을 했는데 맨정신에는 못하고 술먹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던 동창놈이랑 잠자고 나서 발목잡혀 결혼했네요. 지금도 내내 싸우고 불행하게 산다고 해요. 그 남자는 이혼남인데 성격 더러워서 이혼했던 전적이 있거든요.7. 원글녀
'10.3.23 10:13 AM (24.1.xxx.139)댓글 감사합니다.
이 언니는 본인 입으로 늘 '난 처녀 때 클럽이나 나이트 가는 것도 좋아했지만
남자들이랑 그런 쪽으로(?)실수를 한 적은 한 번도 없어. 밖에서 술 마시고 취한 적도 없고 항상 꼿꼿하게 집까지 갔었어.''이런 이야기를 자주 했었어요.
묻지도 않았는데 자랑인 것 처럼 이런 이야기를 몇 번씩은 하길래
좀 유별난 언니네...라고 생각만 했어요.
...알고보니 실상은 전혀 딴판이라 저와 주위 사람들이 더 기가 찼던 것 같아요.
남자들이 있는 술자리에서 부부관계 이야기를 꺼내서 사람들을 당황시키질 않나,
술 먹었다는 핑계로 임자있는 유부남들을 껴안고 다리를 비비지 않나....
이 사람 계속 만나봐야 좋을 게 없을 것 같아서 다들 피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차피 안 볼 사람이라면 이런 이야기 할 필요없이 무시할까..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이 언니의 앞날을 위해 그냥 직격탄을 날려야 겠네요.
정신이나 차리면 다행이지만 괜히 저에게 쓸데 없는 욕은 퍼붓지 않을래나 걱정입니다.8. .
'10.3.23 10:14 AM (123.204.xxx.79)말한다고 고칠 사람도 아닌듯하고...
만나지 마세요.9. 원글녀
'10.3.23 10:16 AM (24.1.xxx.139)고칠 사람도 아닌 것 같으면 그냥 아무말 안하는게 나을래나....
점 하나님 댓글을 보니 또 고민이네요ㅠ10. ..
'10.3.23 10:49 AM (115.40.xxx.139)단순친목수준이면 안 만나는게 상책
사회적 이해관계 목적이면 쓴소리 좀 해야죠.11. 술버릇
'10.3.23 10:58 AM (211.201.xxx.118)입니다.
술만 먹으면 그렇다는건.
큰실수를 하게되면 고치려고 노력을 하겠지만,
본인이 심각성을 모르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