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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는 엄마 때문에 좀 그러네요.

쪼잔이 조회수 : 8,434
작성일 : 2010-03-22 23:10:19
아이가 초등 입학때 알던 엄마 인데요.모임에서 어울리다 가까와진건 얼마 안되었거든요.

근데 요즘 점점 이 엄마 단점이 보이네요.

너무 계산적이라고 할까?이기적이라고 할까?아무튼 제가 쪼잔한건가요?

그냥 좋게 생각하면 알뜰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1원도 손해 안 보려고 하네요.

얘기하자면 더치페이가 좋을때도 있지만 단둘이가서 떡뽁이 3000원 정도 먹고 더치 페이 한다는게 좀 전 그러네요.

그래서 몇번 제가 샀고 저희집에 택배로 과일이오거나 아님 제가 코스트코에서 빵이나 그런걸 넉넉히 먹으라고

줘도 저는 한번도 받아 먹어 본적이 없네요.아니 있어요.냉동실에 있는 돈까스 두쪽?

뭘 바라고 준건 아니지만 사람 맘이 좀 그러네요.제가 이상한건가 전 뭐든 주고 받는게 있어야 사람사이가 돈독해

진다고 보거든요.뭐 이런걸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 3번 먹으면 한번은 사야 되는거 아닌가요?

또,그엄만 차도 없어서 멀리 식사하러 제 차타고 움직여도 밥먹을때 더치페이 하고 차 한번 사는적이 없네요.

차는 기름값 없이 움직이는줄 알아요.ㅋㅋㅋ

오늘도 그 집에가서 수다 떨다 짜장면 시켜 먹는데 보기좋게 더치페이 했네요.

저 같으면 저희집에서 식사하면 제가 사거든요.그 얼마나 된다고 반 내라고 하는지.....

별거 아니지만 여지껏 지내온일이 필름 처럼 지나가면서 그 엄마랑 지내온일들이 생각나네요.

왠지 요새 저만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쩜 얻어 먹어도 한번도 사는적이 없는지.

얼마전 식사 하면서 제가 3000원 정도 모자라서 꾼적이 있는데 제가 까먹었거든요.

오늘 그 돈 달라고 하다라구요. 허~걱

그렇지 않아도 오늘 시골에서 사과 한박스 왔기에 듬뿍 갖다 주었는데 좀 섭섭하네요.

제가 넘 쪼잔한건지 너무나 일 ,이천에 목숨 거니깐 만나는게 좀 꺼려 지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IP : 125.178.xxx.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를 보면 열을
    '10.3.22 11:12 PM (124.199.xxx.22)

    안다고....
    시간이 갈수록 머리 아픈 사이 됩니다.

    걍...
    같이 놀지 마세요!

  • 2. ,,
    '10.3.22 11:14 PM (121.131.xxx.116)

    하이고..징합니다..
    그런사람 부자 될까요? 그게 궁금..

  • 3. 저도
    '10.3.22 11:15 PM (112.151.xxx.84)

    그런 사람 알아요. 택배비 아깝다고 아이 빨대컵 사면서 나눠내는데 2500원 택배비에 1250원씩 50원까지 다 받더라구요. 절대 뭐 하나 거저 주는 법이 없어요. 저도 첨엔 그냥 막주다가 차라리 갖다 버렸음 버렸지 주기 싫더라구요. 이제 다른 사람이랑 나눠먹어요.

  • 4. ?
    '10.3.22 11:16 PM (115.140.xxx.236)

    정답 나왔네요 그냥 안 만나시면 되세요
    원글님 쪼잔한 거 아니시구요 사과는 뭐하러 또 주셨어요 음

  • 5. ..
    '10.3.22 11:17 PM (124.49.xxx.89)

    누구랑 너무 비슷해서..ㅎㅎ
    전 20년 넘은 친구라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만
    저도 안줘요
    가끔 줘요
    님은 이제 주지 마세요

  • 6. ㅋㅋ
    '10.3.22 11:18 PM (211.205.xxx.189)

    제 주위에도 그런 엄마 있는데요.. 윗분 말씀처럼 같이 놀지 않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두 그래서 되도록 안만나려고해요.. 제가 항상 커피 샀는데. 이젠 자기가 사야할것 같으니까
    자긴 커피 안마신다고 하면서.. 제꺼 사면.. 한입만 달라고 하더라구요... 항상 깍쟁이 같구..ㅎㅎ

  • 7.
    '10.3.22 11:22 PM (125.187.xxx.174)

    계속 그렇게 주기만 하고 그러세요?
    저 같으면 몇번해서 그런 관계라면 사람이 싫어질거 같은데요.
    뭐때문에 계속 만남을 가지는건지도 의문..
    저라면 안 만나요.

  • 8. ?
    '10.3.22 11:25 PM (218.237.xxx.242)

    그래도 뭔가 좋은게 있어서 함께 다니는 거 아닌가요?
    그 사람 만나서 어떤 좋은 감정도 없이 그냥 '구두쇠'라는 생각만 든다면 만날 이유 없고.
    뭐, 딴 걸로 도움 받는다면 .... 걍 그런 사람이려니 하고 왕래하셔야죠. 뭘 그런것 갖고 속 끓이셔요..

  • 9. 혹시
    '10.3.22 11:26 PM (222.236.xxx.249)

    다른면에서도 영 아니다 싶은 이웃이면 그냥 앞으로 냉랭하게 대하시고
    다른면은 괜찮은데 나누는게 좀 그렇다 싶으면 앞으로 원글님도 철저하게
    나눠먹고 이런거 하지 마시고 그러세요...
    전 다른면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나누는게 인색한 이웃이 있어요.
    처음 몇번 나눠줘 보고 나서 사람이 파악되길래 그담부터 절대로 나눠먹고
    이런거 안해요. 그냥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고 전화오면 받고 그정도....
    그러니까 미워하지도 않게되고, 그냥 저사람은 그런가 보다 싶어서 제맘이 편해
    지더라구요....

  • 10. 그럼
    '10.3.22 11:27 PM (118.176.xxx.240)

    님도 똑같이 해보심 어떨까요 하나하나 계산해서 받고 먹는것두 딱딱 나누어 먹고 그런사람은 본인이 겪어봐야지 알지 아마 절대 모를텐데요

  • 11. 쪼잔이
    '10.3.22 11:29 PM (125.178.xxx.5)

    근데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없는건지 첨에는 참 코드가 잘 맞고 저랑 비슷하다 생각을 했거든요.
    이미 알아 차릴때 빼기가 넘 힘드네요.동네 엄마들 눈도 있고 갑자가 둘이 붙어다니다 무 짜르듯 하면 말도 많을거 같고 지금 또 같이 뭐 배우는게 있어서 참 난감합니다.
    어찌하나요?

  • 12. 근데
    '10.3.22 11:35 PM (222.236.xxx.249)

    같이 배우고 다니고 하더라도 밥값 똑같이 나눠내기 실천, 먹을거 안나눠주기 실천,
    커피한잔도 각자 돈으로 마시기 실천은 그다지 어려운게 아닌거 같은데요??
    원글님께서 '절대로' 남들에게 싫은 소리는 듣기 싫은 성격이실까요 혹시?(실은 저도
    약간 그런 면이 있는데 지금은 많이 고쳤거든요. 저도 세상사람 모두가 좋은거 아닌데
    어떻게 세상사람이 모두 절 좋아하겠나...요래 맘 먹었죠)
    그냥 평소처럼 지내시되 돈문제에 있어서만 정확히 나누시면 돼죠 뭐...

  • 13. ...
    '10.3.22 11:36 PM (180.66.xxx.218)

    저도 사람보는 눈이 참 없는 듯 해요.원글님 너무 공감해요.처음 친해질때 저도 이것저것 엄청 쏟아 부읍니다. 그리고,돌아오는 건 없고,혼자 상처받고 씩씩대죠. 이런 경험을 몇번 쌓다보니 이젠 페이스조절이 좀 됩니다. 처음부터 너무 쏟아붓지 말고 상대방을 탐색을 하죠. 그런데,사실 이런 관계 이젠 좀 지치기도 해요.원글님 마음 가시는대로 하세요.배우러 가실때도 어디 들려서 갈데가 있어서 혼자가야 된다 쇼도 좀 하시고,그럼 상대방이 대충 눈치챌거에요.그러다 어느 순간 서로 시큰둥해져서 멀어지더군요.,

  • 14. 정답은
    '10.3.22 11:40 PM (112.149.xxx.70)

    서로서로
    안주고 안받기.

  • 15. 오~
    '10.3.22 11:41 PM (121.136.xxx.99)

    '혹시'님 말씀 정답인거 같아요.
    저도 그런사람 몇명 아는데, 첨엔 왜그러고 사니~ 하면서 다른세상사람같고, 좀 .. 속으로 욕하게 되고, 나름 스트레스였는데..

    그래도, 다른건 괜찮으니까... 내 말벗해주는 값이다 라고 생각하고 그냥 줄거 있슴 주고~
    그러려니.. 난 이거 이거 주고.. 넌 내 말벗 해주잖아... 하면서 지내요.. 다른건 다 괜찮으니까요.. 뭐 나누는거 말고 코드 맞으면 그냥 만날수도 있죠. 뭐.. 금전적 손해좀 보면 어때요~
    카운셀러로서 내가 고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님도 그사람에게 위로받거나, 맘적으로 힘이 되면 그냥 유지하면서 지내도 괜찮을듯~ (주의요망: 가끔 울컥합니다.)

  • 16. 그런줄
    '10.3.22 11:49 PM (125.178.xxx.192)

    아시면서 또 사과는 왜 듬뿍 갖다주신답니까..
    거기다 또 본인이 쪼잔한거 아니냐 하시니..
    넘 착한컴플렉스에 빠진분들이 많아요. 대한민국엔..

    그런인간들한텐 똑같이 대하심 됩니다.

  • 17. //
    '10.3.22 11:54 PM (218.237.xxx.247)

    뭐 똑같이 대해서
    똑같은 사람 될일 있나요?
    저같은 진즉에 안만나요.
    많이 베풀고 하는것도 사람나름이지
    자기밖에 모르고 절대 손해 안보는 사람에게는 절대 해당 안되거든요.
    사람도 코드가 맞아야 놀지 계속 손해만 보면서
    왜 만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꼭 그러다 다른일로도 틀어지더라구요.

  • 18. ...
    '10.3.23 12:17 AM (125.180.xxx.80)

    아무이유없이 퍼주지 마세요.
    내가 다 먹기엔 많아서 나눠주는거지만 나만 하다보면 어느순간 내가 뭐하나~? 싶어지던걸요.
    양이 많은건 나눠 사실분 찾으시고, 못찾으시면 걍 냉동실에 넣어두고 드세요.
    어차피 받는쪽은 남아서 준다고 생각하기에 고마운거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 19. 답은
    '10.3.23 12:20 AM (222.233.xxx.239)

    퍼준 사람 잘못!

  • 20. ..
    '10.3.23 12:28 AM (211.199.xxx.76)

    그런사람에게는 그냥 담부터 더치페이 하면 됩니다..뭘 같이 먹고나서는 딱 원글님 돈만 내구요..떡볶이 3천원 나왔다면 천오백원꺼내서 탁자위에 놔두삼.

  • 21. ...
    '10.3.23 12:39 AM (81.62.xxx.219)

    퍼준 사람 잘못! 222222222

    원글님의 착한 여자 콤플렉스부터 고치세요.
    그렇게 욕하면서 사과는 왜 갖다주세요?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고, 기대하지도 마시고, 뒷담화도 하지 마세요.

    그렇게 퍼다주고 돈내주고 생색내고나서 뒷담화하는 사람, 제가 세상에서 가장 이해안되는 분들입니다. 왜 그렇게 사십니까?

  • 22. 깍쟁이같은 스타일
    '10.3.23 3:36 AM (218.51.xxx.19)

    제가 좀 그런 성격인데요. 그렇다고 원글속의 그 아짐처럼 3천원짜리도 칼같이 더치페이 하자거나 50원까지 계산맞추거나 그러진 못하구요.이런 소리 듣기 싫어서 뭘 잘 사주거나 퍼주는 사람 만나면 머리속의 계산기를 엄청 두드리는데,그래서 그 사람이 나에게 십원한장 더 안쓰게 하고 싶은데도,퍼주려고 하는 사람을 못당하겠더라구요. 어떨땐 그 사람 페이스에 내가 말려서 쓰지도 않을 돈을 쓰는것 같아서 손해본 기분이 들때고 있구요.


    전 ..내가 한번 사면 니가 한번사고,이런 계산이 참 불편해요. 그게..좀 성격이 냉소적인 데가 있고,사람의 관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더 많고 , 인색하기도 하구요. 계산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단기적 계산이 편해서 그런거지 장기적 계산을 잘 못하니까 그자리에서 계산 바로바로 끝내고 싶은마음도 있구요.

    저 같은 경우엔 ..지금의 관계에 확신이 없을때 더 바로바로 계산을 끝내고 싶어지죠. 이 사람을 못볼 경우를 늘 염두에 두니까요.진짜 오래오래 만날 거라고 확신이 딱 들면 ..그땐 계산에 둔감해져요.그런사람이 별로 없긴 하지만 ..가족 제외하곤 십년넘는 친구정도랄까요.

    그러니까 성격차이겠죠. 내꺼 퍼주고 니꺼 받고 하면서 친해져야 하는 사람이 있고,친해지고 나서야 퍼주고 받는 사람도 있구요. 전 제가 퍼주는 것도 못하지만,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퍼주는 사람도 많이 낯설어요. 거북할때도 있구요. 그렇다고 돌려주기도 그러니까 ..받긴 받는데 오래못가겠구나 싶을때도 있어요. 전 아직 내 껄 퍼줄만큼 마음을 많이 준건 아닌데 상대방이 그러면 부담스럽더라구요. 윗분중에 쓰신 말처럼 '남아서 주나' 이정도밖엔 생각이 안돼요.

  • 23. 저같은사람도있어요
    '10.3.23 5:45 AM (193.226.xxx.9)

    저 한번 얻어먹으면 반드시 한번 삽니다. 다른 의미에서 계산 바릅니다.
    하지만 님처럼 '뭐든 주고 받는게 있어야 사람사이가 돈독해 진다고 보는 분' 정말 난감합니다.
    우리집은 식구도 없고 먹는 사람도 없는 음식 정낸다고 갖다주면
    제 입장에서는 처치곤란한 음식 받고(예를 들어 족발, 곶감 같은거 안먹는데 많이 샀다고 주는 경우)
    그냥 입닦을 수 없어서 뭐라도 사다줘야 하니 정말 짜증나요. 안먹는다 하면 섭섭해하고...
    주고 받는건 마음만으로는 안되나요?
    어차피 시간이 지나서 깊어질 사이라면 괜한 물물교환 저는 정말이지 안하고 싶어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이런면도 한편으로는 이해 부탁드립니다.

  • 24. 다른방식
    '10.3.23 5:58 AM (204.193.xxx.22)

    저도 손이 커서 사기도 많이 사고 주는거도 많이하는데요, "뭐든 주고 받는게 있어야 사람사이가 돈독해 진다고 보거든요" 에 찬성하진 않아요.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는 분은 사귀기 부담스럽고요.
    사람마다 다 기준이 다르고 사는 방식이 다른것 처럼 나도 그냥 내가 주고 싶어 주는건데
    원글님처럼 나는 이만큼하는데 저 사람은 요만큼도 안한다 이런거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으실거에요.
    그런일로 이웃이 단점이 보이고 흉보고 싶어지면 주는거 그만 두시고 아니면 마음을 비우세요.
    친구들끼리 모이면 언제나 자기가 더 많이 내려는애가 있고 언제나 덜 내려는애도 있고 꼭 10원까지 더치해야되는 친구가 있잖아요. 더내고 덜내고 때문에 관계가 싫어지고 맘상해지면 남아있을 모임 몇개나 될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만나서 좋고 상대방이 만나서 좋고 그러면 만나는거지 그런일로 섭섭하기 시작하고 안맞으면 관계는 오래가기 힘들어요.

  • 25. 제안
    '10.3.23 8:02 AM (59.9.xxx.20)

    인간의두뇌는 한가지에 빠지면 계속 끝도 없이 파고 들게 되요
    그런일에 에너지, 생각,사용하지마시고....생산적인일이나 더 의미있는 일에 빠져들어보세요
    지금 님이 하고있는생각이 부질없는곳이다 라는걸 발견하게 될꺼에요
    전40중반인데.... 뭔가 거둬들일 나이인데 거둘게 별로 없어서..씁쓸하네요
    이나이에 무에서 유를 창조한사람도 많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간에....나쁜것아니라는 전제하에..원글님 세상을 넓게 보세요

  • 26. 사람관계가
    '10.3.23 8:39 AM (121.134.xxx.99)

    주고 받는 관계라지만,
    더치페이를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나누는 정이라는 것도, 바라는 것 없이 베풀고 나누는 걸 의미하는거지,
    "내가 이런 걸 주니, 상대방으로부터 돌아오는 게 있어야 해" 하는 마음으로 나누는 것은 진정 베풀고 나누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원글님 스타일과 그 아줌마 스타일이 다르고, 그 관계에서 원글님이 불편하시다니,,,
    원글님만 살짝 마음을 바꾸면 될 것 같은데요...
    "이 아줌마는 더치페이 정신이 투철하구나...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는 법이지.."하구요...같이 더치페이 하시면 해결되잖아요..

    원글님이 뭔가를 나눠주면서도 되돌려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두사람의 관계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원글님은 그분께 음식을 주지만,
    그 분은 원글님께 뭔가 다른 걸 주고 있을수도 있답니다...
    나이가 더 많은 분이라 인생의 경험을 나눠 줄 수도 있고...남다른 가치관을 보여줄 수도 있고...철저한 생활관리 모습일 수도 있고...자기를 되돌아보게끔 하는 뭔가를 줄 수도 있는 거죠.
    음식보다 더 못한 <가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여전히 불편하시다면,
    원글님도 더이상 음식 갖다 주지말고,더치페이 하시도록 하세요...이게 크게 이상한 일도 아니거든요....
    오히려 베풀고나서 뒷말하는게 더 이상한 일입니다^^

  • 27. 성격
    '10.3.23 8:55 AM (211.210.xxx.62)

    성격이 그럴 수도 있어요.
    얻어 먹는걸 남사스러워 하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오래 만나면 피해가니 가끔 한번씩만 만나세요.
    돈 일이천원에 머리 아프고 속상하고... 에휴, 글로만 봐도 머리 아프네요.

  • 28. 정말
    '10.3.23 9:51 AM (125.177.xxx.193)

    징하네요.
    어떻게 택배비까지 그렇게 알뜰히 나누시는 분이 사과는 그냥 얻어먹을까요?
    차는 어찌 그냥 얻어탈까요?
    .......이제 슬슬 멀리하세요.

  • 29. 너무싫다!
    '10.3.23 12:13 PM (59.28.xxx.88)

    저런사람들......너무 싫어요.!
    쪼잔한사람.....근데..님이 딱잘라 안만날순없을것같아요. 느낌상!
    만나면서..속으로 또 싫다고 생각하고..그런식이 될것같아요.
    에휴~

  • 30. 죄송한데요..
    '10.3.23 12:45 PM (122.148.xxx.248)

    저는 원글님 같은 분들 불편하고 싫어요.. 사람사이의 정이라는게.. 자기관점이나 그렇지 남들은 그렇게 생각안할수도 있는거거든요..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다른사람에게 그대로 기대 하시니.. 그, 아는 엄마란 사람이 먹을거 나눠줬다고 해도 음식이 적네, 맛이 없네, 이상한걸 줬네.. 타박하실거 같아요... 그분 원망마시고 생각을 다르게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31. ...
    '10.3.23 3:27 PM (222.239.xxx.175)

    마음을 비우세요..기대심이 불러일으키는 욕심입니다..기대를 안하면 실망할것도 속상할것도 없더라구요..가까운 지인으로 부터 수없이 많은 상처를 받아보서..ㅋㅋ 이젠 비웠습니다..^^

  • 32. *
    '10.3.23 4:23 PM (96.49.xxx.112)

    저는 왜 줘놓고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딱 욕 안 하고 싶을 선까지만 뭘 주세요,
    뭐 그 아는 엄마 분께서 거지근성을 가진 받기만 좋아하는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거 알면서 자꾸 주는 원글님도 좀 그러네요.

  • 33. 저의 경우는요
    '10.3.23 4:27 PM (59.10.xxx.77)

    저의 경우는요..
    원하지 않는것을 주고선, 더치페이 같은거 개념 없는 사람들이 싫어요.
    이거 줬으니 이 계산은 끝냈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더치페이 하세요.. 더치페이가 잘못된거 아니잖아요..

  • 34. 위에님~
    '10.3.23 4:31 PM (124.54.xxx.26)

    퍼준사람 잘못이라는 분들...
    아마도 그분들이 그 깎쟁이 부류인가 싶네여~
    사실 저도 퍼주는 입장인 사람으로써 여기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가네요~
    원래 퍼주는 사람 입장에선 서운하긴 마련이예요~ 물론 바라고 주는거 아니라하며
    주지만 사람이 기본 개념이나 경우란게 예의란게 있는거지요~
    우리네처럼 퍼주는 사람 입장에선 퍼주는게 바보고 바라는게 이해불가라는게 더 이해불가입니다~ 사람이 타고나기를 천성이 우리들처럼 주며 손해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받고도 "누가 달래? 왜 주고 자기가 상처야? 이런 부류 있겠지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성품이고 인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좀 손해 보고 마는 인격, 땡전 한푼도 손해못보는 인격
    꼭 돈이 많아서 없어서 아닙니다~
    돈이 많아도 절대 그릇이 못되는 인격있고요~
    콩 한쪽도 나누는 미덕을 갖춘사람 있습니다~
    참 바보같지만 그 조절 힘든 1인 여기있습니다~
    뒤돌아서 당한기분 참 더려운거 매번 느끼면서 늘 그럽니다`
    저만해도 오늘 오랜만에 친구 만났는데
    저 점 빼려고 친구불러 피부과 같이 가려고 했다가
    결국은 점심만 사주고 아이올 시간 됬다고 가야된다는거 구지
    시장 들린다길래 또 맘에 걸려 시장 가서 같이 장 봐서 그친구 집에까지 내차로 데려다주고 결국은 피부과는 혼자 갔다왔네요~ 여기서 서운했던건
    제가 현찰이 없었거든요~ 점심은 카드로 먹었구요~ 시장 가서
    딸기 사려다가 2천원이라는데 천원짜리가 모자라더군요~ 점심도 얻어먹었겠다 운전해서
    시장도 볼수있게 픽업해줬겠다 택시 탄셈 치고 2천원짜리 딸기 한팩 사줬겠구만
    그친구는 자기것만 사더군요~ 저는 사려했다가 막상 지갑 열어보니 돈이 모자르길래
    그냥 동네가서 살랜다 했구요~뻔히 저 돈 없는건 그친구도 아는 상태~
    근데 자기것만....ㅠㅠ
    아마 평생그러겠지요~
    그릇 자체가 사람 격이 다르고 수준이 다르지요~아무래도 이런 성격은
    자라면서 양가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말그대로 보고 배우는거지요~
    말하다보니 좀 요지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빗겨 가긴해도
    구지 따지자면
    이런 성품이 있어야 남을 긍휼히 여기는 사회가 될테고
    사회에서 유익하게 봉사하는 인물들도 처음엔 이웃과 나누는 오지랖에서 시작하는 성격에서 시작되지요~ 더 나아가 션과 정혜영 부부도 그런 긍휼한 마음이 없다면 어림도 없을테구요~ 여기저기 션과 정혜영 부부같은 사람들이 사회 곳곳에 껴 있기때문에
    세상이 그나마 아름다운거겠지요~

  • 35.
    '10.3.23 4:39 PM (58.120.xxx.155)

    그러게요. 그냥 그분이 글케나오면 님도 똑가티하세요. 왜 갖다퍼주고 후회하세요...그냥 똑같이 뚝 절반만 하면 불만가질일도 없자나용..님도 손해안보구요..

  • 36.
    '10.3.23 4:40 PM (58.120.xxx.155)

    저도 더치페이가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내가한번사고 니가한번사고 이거 머 한국사회의 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쨋든 전 불편하거든요. 사고방식이 다른거지 더치페이 좋아하는게 잘못된건아니랍니다.

  • 37. 이거야 원...
    '10.3.23 4:48 PM (62.203.xxx.77)

    바로 위에 댓글 쓰신 위에님 님 /
    원글님 잘못이라고 댓글다신 분들을 깍쟁이라고 폄하하는 원글님의 정신세계, 참 특이합니다.
    바로 님같은 분을 지인으로 두고 있어요. 굉장히 불편합니다.
    션과 정혜영 부부, 네, 훌륭한 사람들 맞아요.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대가를 바라고 선행을 하지 않거든요.
    님은 친구분이 2천원짜리 딸기를 안사주셔서 섭섭했죠? 친구에게 실컷 호의를 베풀고 돌아오는 대가가 없어서 마음이 상하신거죠? 그러면서 피해의식 느끼고...
    저는 님의 그런 심리를 이해할수 없어요. 베풀고나서 뒤돌아서 욕하는거요.
    그래놓고서 그릇 운운하시는 거보면 기도 안찹니다.
    그냥 베풀지 마세요. 기대하지도 마시구요. 욕하지도 마세요.
    그냥 깔끔하게 줄거 주고 받을 거 받고 교통정리하세요.
    그릇이니 사람 격이니 수준이니 부모님으로 부터 보고 배우느니 성품이니... 하는건 님만의 착각일수도 있답니다.

  • 38. 다른건제쳐두고
    '10.3.23 5:55 PM (121.136.xxx.99)

    어쨌던, 주면 받지를 말고 차태워준달때 안타면 될텐데, 주는거 고맙다며 받다가, 차태워주는거 고맙다며 타고, 딸기2천원도 안사면 우리나라에서 살기엔 정서상 이상자가 맞죠.

    물론 주는사람 99프로가 받을라고 하는짓 아닙니다.
    여기는 한국이고, 주면 '맘이' 고마워서 그 표시를 내야 내맘이 편하기 때문에 '성의'를 보이는 것이죠. 주는 사람의 '맘이' 고마운줄 모르겠고, '성의'도 보일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건 제쳐두더라도, 인간미는 너무 없네요. 인간미가 없느면 인격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보는데....

  • 39. .
    '10.3.23 6:20 PM (62.203.xxx.77)

    그러니까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으랬다고, 상대를 봐가면서 성의를 베푸는 지혜가 필요하겠지요. 남에게 받기만 하고 고마운줄도 모르고 성의를 보일줄도 모르는 후안무치한 친구한테는 적당히 베풀고, 그냥 그걸 마음에서 털어내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지않을까요? (위에님 님이 쓰신 댓글에 등장하는 염치없는 친구분같은 사람... 친구라고 쓰셨으니, 이미 알고 지내왔던 사람이고 그 사람의 성향을 어느 정도는 알고 계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니까 내 마음에 어떤 섭섭함도 남지않을 만큼 베풀고, 그러고나면 그냥 깨끗히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세상은 넓고 모든 사람들의 성격이 다 제각각이며, 개중엔 염치없고 뻔뻔한 사람들도 있어요. 그걸 <베푸는 본인>이 알아서 적당히 선을 그으셔야한다고 봅니다. 그냥 무조건 열심히 베풀어놓고 그 대가를 받지 못했다고 투덜대는건 난감하죠.

  • 40. .
    '10.3.23 6:46 PM (121.138.xxx.111)

    원글님처럼 오고가는 물질속에 정과 기쁨이 싹트는 분도 있겠지만 그와는 조금 다르게
    그런 호의를 받는것이 부담스럽고 불편한 사람도 있어요...
    주는 물건이나 음식이 내게는 그닥 반가운 것들은 아니지만 상대방 생각하면 거절하기도
    좀 민망해서 받긴 받는 경우도 있구요...
    원글님 이웃분이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성향의 사람도 있답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호의를 받았을 경우 다음번에 되갚아야 한다는 부담감도...상당합니다.
    물질적인 교류를 나눔으로써 친목이 돈독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스타일이 불편한
    사람도 있으니 상대방의 그러한 성향이 파악이 되신다면 적당히 조절하심이 좋을 듯 해요^^

  • 41. 읏기는뇨자
    '10.3.23 6:59 PM (119.149.xxx.61)

    근데 그 여자가 원글님이 과일도 주고 빵도 주고 이럴 때 감사해하면서 받던가요?
    저런 사람 그냥 어울리지 마세요.
    내 식구도 아니고 피치 못하게 꼭 대면해야 될 사람 아님 그냥 안 보면 될걸
    너무 맘 쓰지 마세요.
    매사에 더치페이가 속 편할 때도 있지만 원글님이 차도 태워주고 밥도 사고 이것저것 주기도 했는데 현금 내야되는 상황에 1원도 손해 안 보려고 하는 사람은 인간성 말 다했습니다.
    원글님이 좀 착하고 맺고 끊는 게 분명치 않아서 속으론 속상해하면서 막상 얼굴 보면
    뭐라도 주게 되고 이러니깐 베풀고 사신 것 같은데 이젠 그런 거 하지 마세요.

  • 42. 물론
    '10.3.23 7:37 PM (125.188.xxx.67)

    더치페이 좋지만 저런 경우는 넘 싸가지 없는 경우라고 느끼게 하네요
    남의 것은 다 하찮게 거져 먹으려고 하는 것인지
    차 타는 것도 그렇고 밥 먹는 것도 그렇고 내 밥값은 내가 내고
    남의 것도 내가 내야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데
    남한테 저정도로 뻔뻔스럽게 나온다면 상종하지 마세요.
    님의 주고싶은 마음에 준 것은 어쩔수 없다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차도 얻어타고 하면 한 번 밥 값이던가 차 값은
    내야지 인간이지요...
    사람이 아무리 맘 좋게 먹으려고 해도 저런 인간 만나면
    정 떨어지지요...
    그냥 관계를 정리하시던가 한 번 골탕을 먹이던가

  • 43. 커피커피
    '10.3.23 7:53 PM (122.34.xxx.36)

    어!!제가 아는 누구랑도 넘 비슷...

  • 44. 어허
    '10.3.23 8:05 PM (121.138.xxx.55)

    제 아는 후배중에 제가 사는게 당연한 걸로 아는애가 있어요.
    비싼 공연도 밥도 커피도 다다다~~~ 언니인 제가 내야해요. 계산할땐 딴짓해요. ㅎㅎㅎ
    것도 한두번이지, 작년인가... 커피값도 내고 일단 제가 선물로 들고간 것도 있구해서요.
    밥집에 가서 다 먹었는데도 꾸물꾸물 또 내 눈치만 보는거예요!!!
    저도 괘씸해서 첨으로 가만히 있었어요.
    그랬더니 인상 팍 쓰면서 지갑을 꺼내더군요! ㅋㅋ 제가 웃으면서 만원짜리 한장 건네줬죠.
    조금 당황한다고 해야하나? 내가 너한테 준게 얼만데 이깐 싸구려 밥한끼 못사니.
    그래, 니가 겨우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내가 먹은거보다 더냈다, 먹고 떨어져, 다신 보지말자.
    거리 완전 두고요, 잘 안보네요.

  • 45. 어머머~~
    '10.3.23 10:07 PM (124.54.xxx.157)

    혹시 글쓴님 성동구에 사세요? 제 앞집 뇨자가 바로 그런 사람이라 전 상종 안하고 산답니다. 상대해봤자 좋은 모습 못보고 나만 치사한 생각드니 그냥 안만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46. `
    '10.3.23 10:21 PM (61.109.xxx.204)

    님 맘 알아요. 사람맘이 그렇습니다.
    한없이 퍼주게만 되나요? 퍼줬을때 오는게 있어야 계속 관계가 유지되지
    한쪽만 계속 퍼주면...그게 유지가 되나요? 퍼주는사람 지칩니다.ㅠㅠ

    더치페이도 여럿이 모였을땐 좋지만 두명이서 똑떨어지게 더치페이는 좀 그렇네요.
    저랑 제친구는 한쪽이 차가져가면 한쪽이 통행료&주차비 내고
    울집에 왔을때 내가 배달음식값내고 친구네 갔을땐 친구가 배달음식값내고..
    다 그렇게 비슷비슷하게 하니까..친구랑 사이 무지 좋습니다.
    반면...어느 한쪽이 기우는 사이하고는 오래 못가게 되있더군요.

  • 47. 마음
    '10.3.23 11:08 PM (119.71.xxx.153)

    누군가 그러더군요.
    퍼주는 사람은 계속 퍼주고, 받는 사람은 계속 받는다고.
    그동안 주는 기쁨을 얻으셨다면 이제 그만 주세요.
    아마도 그 분은 계속 받기만 할테고 아니 더 익숙해져서 고마운 것도 모를걸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부모 자식 사이에도 주고 받고는 잇어야 한다고요.
    주고 싶은 마음을 꾹꾹 억누르며 사는 한 사람입니다.
    제 경험 같아 공감합니다.
    이제 그만 주세요.
    그 분은 아마 있는 거 또는 남는 거 준다고 생각합니다.

  • 48. ..
    '10.3.23 11:17 PM (222.118.xxx.25)

    정말 너무 정떨어지는 여자네요.. 저같은경우는 차를 같이 타게되면 당연 미안해서
    점심을 사던지 나중에 몇번 타고 생각해뒀다가 스카프 같은거 선물한적 있어요
    당연,, 차 그냥 굴러가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둘이 떡볶이 정도는 사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난 사줘도 기분이 좋고 얻어먹으면 다음에 내가 살께 라고 하는데.. 기본이 안된 사람이네요
    정말 나 자신과 코드 많는 사람 찾아보세요.. 그런사람도 있고 정말 잘 맞는 사람도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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