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이킥피디 신세경만 너무 이뻐한거네요.
그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종방연에서 "시트콤이란 말 그대로 '시추에이션 코미디', 웃기는 드라마인데 젊은 친구들의 사랑 이야기가 가슴 아프게 그려지면서 본래 성격이 많이 실종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물론 시트콤의 새로운 모습이고 그 시도가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하지만 가족들의 이야기가 거의 뒤로 밀리면서 자옥과의 결혼생활·괴롭혔던 사위 보석을 감싸는 페이소스 등이 거의 실종됐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그는 "원래 시놉시스에서는 60회쯤 자옥과 결혼하는 것이었다. 나와 자옥의 닭살 신혼생활, 자옥과 현경의 고부 갈등이 또 볼만한 관전포인트였는데 우리의 결혼 자체가 거의 마지막 부분으로 밀리다보니 모두 생략됐다. 또 보석과의 관계에서도 장인으로서 아버지 같이 사위를 감싸는 그런 변화된 모습이 있었다면 훨씬 진한 페이소스를 전했을 텐데 끝까지 관계 진전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또 '지붕킥' 출연자 가운데 유일하게 김병욱 PD의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07)에 등장했던 이순재는 "'하이킥3'가 나온다 하더라도 출연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김병욱 PD가 다음 작품에 캐스팅 제의를 한다면 지금 돈 가지고는 안 되고 출연료를 3배 정도는 더 받아야겠다"며 농담으로 말문을 연 뒤 "일일시트콤이 보기에는 재밌지만 작업 과정은 지옥이다. 매주 하루 4일 이상은 무조건 밤을 샜다. 일반 멜로 드라마보다 3배 정도 힘이 든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어 "황정음처럼 분량이 많은 배우는 거의 일주일 내내 밤을 샜다. 지금의 제작조건으로는 배우들이 제대로된 연기를 할 수 없다. 젊은애들 신종플루 걸려서 1주일 결방하지 않았나. 지나간 일이지만 그건 우리 사정이지 시청자들에 대한 결례다. 1년 전에 사전제작을 해야 한다"며 뼈있는 충고를 했다.
"지난해 경제위기로 사회적 분위기가 무척 어둡고 침체되어 있어서 시민들을 웃기고 활기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출연했다. 우리 시트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런 목적을 달성한 것 같아 기분 좋다"며 웃음지었다.
정보석 “백비서 성추행 사건, 김병욱PD에 새벽부터 항의했지만...” (지붕킥 종방연)
쥬얼리 정 정보석이 백비서 성추행 사건에 적잖이 당황했던 사연을 전했다.
정보석은 3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열린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종방연에 참석했다.
이날 정보석은 “연기하기 주저한 에피소드가 있었나”는 질문에 “백비서 성추행 사건이다”고 단박에 답했다.
정보석은 ‘지붕킥’에서 백비서를 아내 오현경으로 착각하고 스킨십을 시도했다 발각되고 말았다.
정보석은 “처음으로 항의했던 에피소드가 있다. 정말 심각하게 항의했다”며 “백비서 성추행 사건의 대본을 받고 새벽 1시 김병욱PD에 전화를 걸어 30분간 항의릏 했다. 다음 날에도 리허설을 가자마자 김병욱PD를 따라다니며 항의했다. 그러나 결국은 해당 장면을 촬영해야 했다”고 말했다.
정보석은 항의 이유에 대해 “안 그래도 찌질하고 꾸질꾸질한데 순수한 맛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그것마저 없어지니까 아쉬웠다. 이는 곧 보석 캐릭터의 손해고 작품의 손해다고 항의했지만 김병욱PD는 꿈쩍도 안하더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외에도 정보석은 랩퍼 변신 장면에 대해 “다시는 시도할 수도 없는 부분이다”며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한편 완벽하고 정갈한 신사 이미지의 정보석은 시트콤 첫 출연을 통해 쥬얼리 정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이에 배우로서 또 다른 가능성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지붕킥’은 19일 126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며, 후속 ‘볼수록 애교만점’은 22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된다.
[OSEN=김국화 기자] '지붕뚫고 하이킥'의 오현경이 19일 진행된 종방연에서 "배우로서 자격지심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19일 충격적 결말 속에 막을 내린 '지붕뚫고 하이킥'은 시트콤이라는 장르의 가능성과 가족 시트콤의 인기, 김병욱표 시트콤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신세경, 황정음, 최다니엘, 윤시윤 등 젊은 출연진 뿐만 아니라 이순재, 김자옥, 정보석, 오현경, 진지희, 서신애 등 다양한 세대의 배우들이 색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젊은 출연자들의 멜로라인 위주로 전개되면서 이들의 역할이 줄어든 게 사실이다. 이에 대해 이순재 역시 "김자옥과 결혼 후 재미있고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이 준비돼 있었지만 이를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쉽다. 방송에서는 김자옥과 결혼으로 끝이 났는데 기획단계에서는 결혼 이후의 에피소드가 더 준비돼 있었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오현경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다른 중년 연기자들과 마찬가지로 분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특히 다른 배우들에 비해 개인 에피소드가 적었던 탓에 "내가 못해서 분량이 줄어든 건가?"라는 자격지심도 느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오현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얻었다. 특히 '키스를 글로 배웠습니다, 화장을 글로 배웠습니다' 에피소드에서는 내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놀라웠다. 처음으로 사람들이 나를 친근하게 봐주시것 같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극에서만 보여줬던 이미지를 깰 수 있는 에피소드가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내가 못하니까 계속 줄어드나? 배우로서 자격지심도 있었다. 하지만 다음 번에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 김병욱 PD와 다시 만나게 되면 만족할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설명했다.
오현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평범한 가정의 엄마, 혹은 친숙한 이미지의 아줌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었다.
19일 종영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이 "몇 달 전부터 세경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결말이 무척 마음에 든다"며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종방연에서 신세경은 "몇 달 전부터 극중 세경이가 죽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주위 사람들과 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모두 '세경이가 죽으면 어떡하냐,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김병욱 감독님만 유일하게 이런 내 생각에 동의해 주셨다. 특히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라는 마지막 대사는 김병욱 감독님과 대화 도중 내가 했던 말이기도 하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7개월여를 이어온 '지붕킥'은 지훈과 세경의 교통사고사를 암시하며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라는 세경의 대사와 함께 화면이 흑백으로 정지된 채 끝났다.
종방연 자리에서 함께 최종회를 지켜본 '지붕킥' 출연자들은 한동안 먹먹한 가슴을 어찌할 수 없는 듯 조용히 서로의 얼굴을 쳐다봤다.
황정음은 "시윤과 3년 후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두 사람의 죽음이 긴가민가 했는데 정말 이렇게 끝났다. 가슴이 찡하고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감독님의 연출력이 대단하신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슬픈 결말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였다.
"시트콤을 이렇게까지 우울하게 그려야 했느냐"는 원성부터 "몇 달 전부터 극중 소품 등을 통해 두 사람의 죽음이 암시됐다" "두 사람이 죽은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해석이 이어졌다.
김병욱 PD는 열린, 또는 모호한 결말에 대해 "뒤늦은 사랑의 자각을 극대화한 것이다.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마지막 장면은 보신 그대로 세경과 지훈의 시간이 멈춰버린 것을 의미한다. 시청자의 해석에 맡기겠다"며 말을 아꼈다.
예전 인터뷰때
송혜교한데 엄청 미안해 하더니
신세경이 송혜교로 보였나봐요..
이미지 관리 해 주느라 화면 이쁘게 해 주고..
김병욱PD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순풍산부인과' 촬영 당시 송혜교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아무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시트콤이라 하더라도 망가져야 하는 배우들은 그 작품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한다는 비극이 있었다. 멋있고 매력적인 배우가 있으면 그런 면이 돋보이도록 밀어주려 했다. 그래서 세경이는 화장실 가는 장면도 없다. 지훈이도 가족들이 닭 잡아 먹는 장면에서 빼는 등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1. 휴유증
'10.3.22 8:24 PM (203.130.xxx.137)김병욱PD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세경이는 화장실 가는 장면도 없다. 지훈이도 가족들이 닭 잡아 먹는 장면에서 빼는 등 신경을 썼다"
이 두사람 이외에는 모든 출연진들 바보로 만들고...어이없어서리..2. dd
'10.3.22 8:30 PM (59.9.xxx.180)신세경씨는 워낙이쁘니까... 그런듯싶네요..
3. ..........
'10.3.22 8:34 PM (211.211.xxx.154)결국 자기가 친 덫에 걸리는 건 스뎅김이 아닐까요?
얼굴을 알려야 하는 신인이야 어쩔 수 없지만~
드라마의 허리를 받쳐주는 실력있는 중견배우들 중에
이번과 같이 순재옹이나 자옥여사 같은 대우를 받는 다면
누가 그가 만드는 시트콤에 출연 하겠나 싶어요~
신인들만 데리고 이런작품이 나오진 않죠.
초반부터 웃음을 위해 서슴없이 망가져준 황정음양도 씁쓸할 것 같아요.4. 원글이
'10.3.22 8:35 PM (203.130.xxx.137)전 정말 세경이 볼때마다 음흉해 보이던데...
어둡고....얼굴도 별루고...5. 이든이맘
'10.3.22 8:37 PM (222.110.xxx.50)세경양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이상형의 결정판인 것 같더라구요..
말 그대로 청순한 글래머....(그런게 어딨어!! 했는데 있었네요..ㅡ,.ㅡ;;)
스뎅김선생도 촬영 내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극중에서 화장실도 안가.. 밥도 자주 안맥여...ㅎㅎㅎ
정음이 아버지도 신세경양이 이상형이라고 하구요..ㅋㅋㅋ6. 원글이
'10.3.22 8:38 PM (203.130.xxx.137)무슨 지고지순한 식모가 이상형이라고 그건 피디의 생각이죠..
지가 그렇게 생각해서 자꾸 그쪽으로 밀고가는 듯....
청순 글래머는....솔직히....7. ㅇㅇ
'10.3.22 8:40 PM (59.9.xxx.180)여자들이 신세경 스타일 싫어하죠.. 옛날에 손예진씨도 안티가 많았고..
8. ..
'10.3.22 8:49 PM (121.143.xxx.173)신세경씨 남자한테 인기있을법한 얼굴과 몸매입니다
적당히 글래머스럽고 얼굴도 여성스럽고 청순하고 조신한 성격에
남자들 왈가닥 정음양 별로 안 좋아해요...
그나저나 순재 옹 정말 말 잘했네요9. 아쉬운 부분
'10.3.22 8:56 PM (125.142.xxx.70)순재옹이 지적한 부분이 바로 지붕킥의 아쉬운 마무리에요.....
10. 이순재옹
'10.3.22 9:03 PM (218.38.xxx.38)드라만지 시트콤인지 그만 얘기하고 싶구요, 나이 많은 노배우에게 정말 못할 짓 한 것 같아요.
가족시트콤이라고 해서 같이 일한 의리 하나 믿고 출연했는데 대배우 등에 칼을 꽂은 거나 다름 없죠.
이미 자기 머릿속에 다 정해져 놓았으면서 시놉시스는 저따위로 말하고 촬영중에도 너무 러브라인 위주라고 어필하면 조금만 기다리면 가족에피 나온다는 식으로 무마하고... 살만큼 사신 분을 너무 희롱했어요.
"지난해 경제위기로 사회적 분위기가 무척 어둡고 침체되어 있어서 시민들을 웃기고 활기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출연했다. 우리 시트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런 목적을 달성한 것 같아 기분 좋다"
이 말씀을 종방연 기자회견에서 하셨는지 아님 막방시청후에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전자라면 집에 가서 정말 하이킥 날리셨을테고 후자라면 쓰디쓴 마무리멘트네요.11. 원글이
'10.3.22 9:08 PM (203.130.xxx.137)피디가 말하더군요..
시트콤은 웃겨야 하냐고...
당연하죠..그 시간대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서 웃자고 보는 시트콤인데...
웃겨야지....
이렇게 우울하게 만들어서 특히 자라나느 청소년들 충격 받았을까봐 겁나더라구요.
사랑을 이렇게 무섭게 만들다니...
사랑을 이렇게 왜곡하다니...12. 지킥
'10.3.22 10:06 PM (125.142.xxx.246)이런 글 좀 안 봤으면 좋겠네요. 무슨 신세경만 이뻐해요
중반 이후 주구장창 황정음만 나온 건 안 보셨어요?
마지막 주 전에는 신자매 쩌리됐다고 황정음의 인생극장 찍나며 비아낭들이 최고였는데
이제는 결말이 저렇게 끝이 났다고 또 비난의 화살을 다른 배우한테 돌리나요?
원래부터 세경이 주인공이었다는 건 시놉, 등장인물 소개 보면 아실테고
감독이 시트콤보다는 정극에 가깝다고 주구장창 인터뷰며 얘기했고
여기 분들도 신자매 아빠 에피소드에선 무슨 싯콤이 이렇게 슬프냐서
눈물 쏙 뺏다는 글들이 줄줄이 올라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극 전개며 다른 가족들이 소외된 점은 아쉽지만
그건 중반 이후 내내 지적되어왔던 일인데
지금 특정 배우까지 운운하면서 이러는 거 아니지 않나요?
러브라인에 몰입해서 보신 분들도 엄청 많았을 텐데 그 사람들은 시청자 아닌가요?
어디선 몸대준거 아니냐는 막말까지 나오드만. 사람들이 왜이러는지13. 지킥님
'10.3.22 10:23 PM (211.217.xxx.178)여자들이 신세경 싫어한대잖아요.ㅋㅋ 원초적 질투와 반발감의 표출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성형으로 칠갑한 여자들은 "쟤는 성형했으니까' 라고
내 마음 안다치고
외모의 태생적 빈부격차의 상실감에서 벗어날 방법이 있는데
신세경같은 케이스는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으니까
음흉하고,,,어둡고,,,,별루,,,,,,이런 소리가 나오는것이다. 라는것이 저의 결론입니다.14. 원글이
'10.3.22 10:26 PM (203.130.xxx.137)세경이 이야기만 나오면..이런글 안 봤으면 좋겠다는 글 올라오네요.
그리고 꼭 황정음 이야기하고..
황정음 욕 엄~~~청~~~해도 되고..신세경에 대해서 안좋은 이야기 조금이라도
하면 안되나요?
무슨 엄청난 스폰이 있나...
무슨 말을 못하겠네..정말....
이정도로 팍팔 받쳐줄 팬들 양성할 정도로 대단한 역할을 한 것도 아니고..
이상하다 못해 요상하네요..정말..15. 원글이
'10.3.22 10:28 PM (203.130.xxx.137)신세경도 고칠 부분 다~~고쳤거든요..
코도하고 눈도 앞뒤 다~하고..기본적인건 한거구요.
그리고 뭐가 대단하게 이쁘다고 어쩔 도리가 없다는 소리를...
어둡게 생겨서 어둡다는것도 잘 못인가요?
황정음한테 비호감이다 질린다..이런소리 막~하자나요...
진짜 대단한 뭔가가 있나봐요..아무래도...16. 이든이맘
'10.3.22 10:33 PM (222.110.xxx.50)원글님... 혹시 세경양 안티세요?;;;;;;;
신세경양한테 험한 일 당하신거라도...;;;;
그냥 원글님이 세경양에게 그런 느낌 받으셨으면 그냥 본인 느낌으로 간직하시지..
뭘 스폰에 성형얘기까지..;;;;; 100%확실한건가요?
제가 세경양 좋아라~ 하고 정음양 미워라~하는 사람 아니지만
혼자서 기사와 상관없는 내용으로 주구장창 댓글 다시는 거 보니까..
댓글에 원글님한테 옹호하는 내용이 없으니 열폭하는구나...라고밖에 못 느끼겠어요.. 전...17. 지킥
'10.3.22 10:34 PM (125.142.xxx.246)무슨 배우 얘기를 해도 얼토당토 안하는 얘기를 하니까 그러는 거 아닙니까
그냥 다른 가족들이 소외되서 아쉽다고 하면 누가 뭐랍니까?
황정음 얘기 나온 건 원글식 논리면 황정음도 엄청 예뻐했다는 걸 말하기 위한거지
어디에 황정음 까는 얘기가 있다는 건지 난독이신가요
러브라인에 몰입한 사람들은 가족들 에피가 적어서 아쉽진 않았을 거고
거기에 열광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결말보고 나서 싯콤이 웃기지 않다는 등
가족 에피가 적다는 등 하는 말을 하니 하는 말 아닌가요
러브라인 몰입 안되는 사람은 중간에 나가 떨어진 사람 많습니다.
저도 중반 이후 안 보다가 마지막 주만 본 사람인고,
아쉽게도 원글님 예상과 달리 지붕킥의 세경 캐릭터는 좋아했지만
신세경 팬은 아닙니다. 캐릭터랑 배우랑 구분 못하시나요?18. 저기요
'10.3.22 10:38 PM (211.217.xxx.178)원글님... 저 황정음 신세경 아무한테도 악감정 없는데요
한달쯤전에 황정음양 욕 무지 먹었죠
지붕뚫고 하이킥이 아니고 황정음 성장기네 뭐네 말이 많았잖아요.
근데 그런 글에도 황정음양 옹호하는 사람도 정말 많아요....
저도 오지랖넓게 다른 게시판에서 한 두번 옹호했던 기억이 나네요-_-
그리고 님처럼 신세경 싫어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신세경양이 얼마나 성형을 한진 모르겠으나
일반적인 통념상 연예인 중에서 거의 안한 축에 속하지 않나요?..
욕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방어를 해주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황정음한테 비호감이다 질린다 이런소리 막~하는 사람이 있으면
님처럼 신세경한테 음흉하고 어쩌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세경 싫어하는 사람 분명히 더 있을 겁니다.
제가 본 것만 해도 되게 많아요.
이런걸로 속상해 하지 마세요19. 원글이
'10.3.22 10:42 PM (203.130.xxx.137)성형은 했으니까 했다고 하는거고...
스폰이 있나??한거죠..있다고 했나요?
황정음 욕할때는 사람들 다들 동의하면서 댓글 달고..
저 세경이를 피디가 너무 편애하는거 같으니까 편애 한다고 느낀 점을 적은건데..
이것도 세경이 팬들이나 이런 분들에게 동의를 구해야 하나요?
저 열폭했어요.
왜냐 정말 오랜만에 본 드라마라서 즐겁게 봤는데
피디가 세경이 사랑만 진정한 사랑이고 다른 사람의 사랑을 가볍게 치부해서 화가 났어요
그것도 안되나요?20. 이든이맘
'10.3.22 10:44 PM (222.110.xxx.50)근데 원글님...
웃겨요........어이없게요
배역과 실제 배우를 구분 못한 구시대 시청자 같아요
정말 그만하세요
보기에 아~~~~~~주 좋지 않아요
그리고 세경양이 실제로 어둡고 음흉한지.. 성형은 어디를 했는지...
확인한거 아니잖아요
사실 스폰이니 성형이니.. 아무리 익명이라도 함부로 말 할 수 있는거 아니고
있나? 도.. 카더라~~~ 가 되면.. 원글님한테 돌아옵니다.
열폭한거 인정하셨으니 정말 그만하세요...21. 원글이
'10.3.22 10:48 PM (203.130.xxx.137)아~~인정...세경이 성형 절~~대 안하고
정말 깨끗하고 단아하고..청순 글래머~입니다..
제가 눈이 잘 못 되어서 그런거 못보고 음해했어요...죄송해요..
세경이 대단한 분이신데 감히..그걸 못알아보고...
죄송해요..
이든이맘님 제가 사람 남욕하면 안된다는거 아는데..오늘
너무 열폭했네요..
그 시트콤때문에 아주 기분이 나빠졌거든요.....
배역과 실제 배우 구분 못하는 바보 시청자 맞아요.....죄송해요...
그리고 정음이는 성형 엄~~청 많이하고 질리고 발음안좋은 사람이구요...22. 지킥
'10.3.22 10:50 PM (125.142.xxx.246)네, 그렇다면 님도 러브라인에 열광한 분이셨네요
그럼 진작에 그렇다고 말하시지 왜 가족시트콤이 이 모양이냐며
러브라인 때문에 분량이 줄어든 다른 배우들 인터뷰를 끌고 와서
얼토당토 않게 배우를 편애하니 이런 말을 하시나요?
님이 지지하는 라인이 해피엔딩이었으면
님도 저런 배우들 인터뷰는 안중에도 없었을 거 아니에요?
황정음의 인생극장이니 이러면서 황정음 욕할 때도 어이없었지만
님처럼 자기가 지지하는 라인이 결말이 아니라고
스폰이 어쩌면서 배우까는 님도 어이없긴 마찬가집니다.
원글님이 열폭이시라니 더 이상 댓글은 안달도록 하죠.23. 원글이
'10.3.22 10:51 PM (203.130.xxx.137)네..세경이 만세~~만세...만만세~~~
24. 세경이
'10.3.22 11:30 PM (115.21.xxx.45)정말 싫네요... 완전 밉상.
드라마 완전 망쳐놓고 지 혼자 엔딩을 그 따위로 장식하면 좋냐?
세경이 워낙 이뻐서라는 dd님 글에 헛웃음만.............25. 음
'10.3.22 11:37 PM (203.234.xxx.27)저도 거침없이 하이킥때 민민커플에 폭 빠졌다가 결말에 뒤통수 맞고
신지 캐릭터 뿐만 아니라 배우까지 얄밉고 싫어졌던 경험이 있는지라
원글님 맘 이해는 가요.
그런데 지나고 나니 뭔 시트콤에 그리 몰입해서 혼자 열불을 냈나 싶어요. ㅎㅎ
그래도 댓글을 보니 좀 지나치신 감이 있어 눈쌀 찌푸려지네요.
원글님 정신건강을 위해서 가능하시다면 결말을 잊으시고 마음에 드는 장면에서 자체종영하시길 바랄게요.26. 난 분명 여잔데
'10.3.22 11:40 PM (211.213.xxx.139)왜 신세경이 좋을까나요???
제가 애교 꽝이라서 황정음이 거부반응 인건지...^^;;;
전 신세경 신인답지 않은 매력이 있어 좋아요.
이쁘기만 하고 맹~ 한 표정도 아니고, 발연기도 아니고.
물론 연기는 좀 더 갈고 닦아야 하겠지만, 발전 가능성도 보이는 것 같구요.
선덕여왕때 어린 천명공주일때가 박예진 나올때보다 훨씬 좋았음.27. ..
'10.3.22 11:42 PM (58.143.xxx.86)ㅋㅋ..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신세경양 인기..더 두고봐야 아는거죠
거침없이 하이킥 끝났을때 정일후 인기..신세경 인기에 댈것도 아니었지만 지금 버로우잖아요
두고보면 알겠죠..캐릭터빨인지 본인의 매력인지..28. 실제로
'10.3.23 1:02 AM (115.136.xxx.235)분량은 정음이가 많지 않았나요? 아닌가?
마지막에 결론이 그리되어서 세경이가 부각되었을뿐.
전 황정음이 별로라서 그런지 (이건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김pd가 황정음 진짜 이뻐하는구나 (실제 언론인터뷰에서도 너무 이쁘다 난리셨어요)
정음이는 논란을 피해가는쪽으로 결말내려서 세경이 욕먹겠구나..반대로 생각했거든요.
에휴~ 저도 거킥때 너무 황당해서 이번껀 중간중간 대충봤는데도....분노게이지가 올라가던데
김스뎅 드라마나 찍게 해주던지...그럽시다 ^^;;29. 음...
'10.3.23 3:10 AM (123.254.xxx.189)제가 보기에는 김병욱 pd 왕싸이코라고 봅니다.
지붕킥 좋아 했는데...결말보고 정이 뚝 떨어 졌어요...
싸이코...막장이 만든 시티콤이구만 ~30. 음....
'10.3.23 7:59 AM (220.124.xxx.239)저도 세경이 배우나 지붕킥에서나
영 별로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쨋든 마지막에 한 커플 만드려고
나머지 배우들 전부 병풍 만든 거는
김스뎅 잘못이겠죠,,31. 저도
'10.3.23 9:25 AM (202.156.xxx.103)신세경이라는 배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차라리 결론에 대한 인터뷰를 안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어린 배우가 영악하다고 해야 할까..
이쁜가요? 객관적으로 이쁘긴 한데, 눈매도 그렇고 입매도 그렇고 제 취향은 아니라
감독이 아름다움을 발견했다는 둥 하면서 신세경에 대해 칭찬이 줄을 이을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어떻게 그 많은 배역들을 싹 죽이고 신세경만 남게 극을 끝낼 수 있었을까요..
신세경이라는 배우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많길래, 다른 배역들 사나흘씩 잠 안재우고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릴때, 조신하게 방바닥 닦게 하고 화장실도 안가게 하며
이미지 관리시켜서 좋은 씨에프 잔뜩 찍게 하더니
마지막 일주일 남겨두고 126회에 이르는 가족 시트콤까지 홀랑 신세경의 시트콤을 만들어
주고 끝낼 수 있었을까요. 이제까지 김병욱씨의 모든 시트콤을 봐온 시청자로서
화가 나네요.
더불어 날름 자기가 결말부분을 이렇게 생각했다는 둥 인터뷰까지 해주시는 신세경양
정말 다시 보입디다..32. 근데
'10.3.23 9:54 AM (122.34.xxx.19)음울한 이미지로 각인되어버린
신세경양한테 더이상 cf는 안 들어올 거 같아서..
어쩌면 김스뎅은
고도의 신세경 안티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ㅋ33. 음
'10.3.23 10:09 AM (175.117.xxx.40)신세경이 이쁜얼굴은 전혀 아닌것 같아요. 그냥 개성있게 생겼다면 몰라도..
근데.. 황정음 까는글은 무진장 자주 올라왔었어요. 그에 반해 신세경은 까는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식모살이 불쌍하다며 동정글이 자주 올라왔었죠.
음.. 대체 이런 여론몰이를 누가 할까..? 참 제 3자지만 불쾌하달까.. 그랬어요.34. 음
'10.3.23 10:36 AM (211.219.xxx.62)이순재 선생님이 저렇게 말할 정도면 문제가 있긴 있었네요
근데
이 시트콤의 가장 큰 수혜자는 아무리 봐도
황정음..
순식간에 수십억 벌어버린 거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네요35. .
'10.3.23 10:43 AM (211.192.xxx.148)원글님 댓글쓰신걸보니
경박하기가 딱 황정음이네.36. ..
'10.3.23 1:19 PM (122.37.xxx.3)헐 아주 고묘한 황정음빠..신세경까네요.. 아니 신세경이 작가입니까? 감독입니까?? 엄한 신세경 욕을 왜하는지.. 원글님 댓글쓰신걸보니 경박하기가 딱 황정음이네.22222
37. 유치해서
'10.3.24 12:12 PM (202.156.xxx.103)원글님 댓글도 그렇지만 아주 위 두분은 유치하기가 이를데 없네요.
물고늘어지기가 딱 신세경이네요. (--> 어때요 님들 수준에 맞춰 유치하게 달아봤습니다)
그리고 지붕킥의 가장 큰 수혜자는 뭐니뭐니해도 신세경이죠.
황정음보다 알짜 씨에프는 더 가져갔으니 벌은 돈이 더 많겠죠.
단지 언론플레이를 잘 하니 돈을 얼마 벌었니 하지 않은것 뿐.
게다가 황정음이며 이순재씨마져 일주일에 몇시간 못자며 극 찍을때
혼자 편하게 스튜디오에서 방바닥 몇번 닦고, 그렇게 애쓰는데도 누군가는
여기서 주기적으로 씹히는데, 조신하게 나이어림, ,식모, 청순글래머, 같은걸로
쉴드치며 좋은 소리만 들었죠.
하지만 결과는 다른 배역을 다 죽여내고 가족시트콤에 가족들 다 죽여내고
오직 본인만 살아남았네요.
신세경의 지붕킥으로 사람들한테 못 박았으니... 이런 손 안대고 코풀기가 어딨습니까.
하지만 영악하긴 했어도 똑똑하진 못했네요.
정말 차라리 자기는 준세지지인데, 그래도 결말이 너무 마음에 들고, 몇달전에 이미 결말을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쩌구 하는 종영소감만 말 안했어도, 김스뎅만 욕하고 끝냈을텐데..
자기 뜻대로 되서 잠시 방심했나보죠.
위로는 순재옹부터 아래로 해리까지 참 126회동안 본인들 열심히 한게 허무할것 같네요.
아주 지대로 진상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6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