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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신 엄마. 왜 팔뚝이 찐거죠?
전 몸매중에서 허리 다음으로 팔부위가 제일 신경쓰인 터라 우울하네요.
어깨-팔꿈치 중간이 21~22센티가 제일 보기 좋은 걸로 아는데
전 더 쪘네요.
아이는 돌 지났구요.
왜 찌는건지 정말 궁금해요!
마른 맘, 알려주세요
어쩔수 없는 체질이다 하지마시고요 ^^;;
1. ..
'10.3.22 6:09 PM (114.207.xxx.118)애 안고 다닐 일 없어지면 도로 빠져요.
2. 제가
'10.3.22 6:10 PM (183.102.xxx.153)상체는 완전 초딩 소리 듣는 사람인데요......
아기 가지기전엔 44반 입었어요.
팔도 완전 가늘어서 부러질것 같았는데..임신 막달부터 팔뚝이 완전 우람해지더니..ㅋㅋㅋ
그 팔뚝이 아기 돌까지 가더래요..그래도 전 상체는 마른 편이어서 팔뚝살이 그 후로는
조금씩 빠져서 아기 낳은지 2년된 지금은 거의 원래대로 돌아왔는데요.
아마도 많이 안아서 그렇겠죠. 아이 안음 팔뚝살 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3. 말랐는데
'10.3.22 6:22 PM (119.67.xxx.252)팔뚝만 두꺼워--;
168, 48 인데 아이가 넘흐~이뻐서 안고다녔더니4. 아이
'10.3.22 6:26 PM (221.138.xxx.99)많이 안아주고 손빨래 걸레질 등등 힘쓸 일을 많이 하게 되잖아요.^^
팔뚝은 대부분 보통의 엄마들이라면 다들 굵어집니다.5. ^^
'10.3.22 6:44 PM (121.124.xxx.188)일종의 나잇살이지요.
아이랑 상관이 없을지도...6. 음
'10.3.22 7:06 PM (115.136.xxx.24)제 개인적 의견으로도 아이랑 상관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에요,,,
다른 데는 안찌는데 팔뚝만 두꺼워지는 분도 계실까요?
전 전체적으로 조금씩 다 찌고 팔도 좀 두꺼워졌는데요,
이게,, 원래 있던 근육은 퇴화하고 지방이 많아지더라구요,,
아이를 많이 안아서 두꺼워지는 거라면 지방이 아닌 근육이 많아져야 하는 거 아닐까요?7. 운동만
'10.3.22 7:19 PM (122.35.xxx.227)날마다 조금씩 무게가 변하는 아령(=아이)을 매일 셀수없을만큼 안고 내리고를 반복하는데다가힘드니 먹기도 많이 먹잖아요^^;;;
8. ...
'10.3.22 7:55 PM (121.136.xxx.59)미혼 때부터 팔 두꺼운 사람도 있어요.
다리는 새다리인데 팔은....
오죽하면 직장 남자 동료가 여름철에 드러난 제 팔뚝을 보고
(팔굼치에서 손목. 어깨에서 팔꿈치는 절대 드러내지 않죠...)
본인도 모르게 왜 이리 두꺼워요? 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있어요...
결혼한지 10년 된 지금... 더 두꺼워졌어요...9. 정말
'10.3.22 11:21 PM (121.130.xxx.5)솔직히 체질입니다. 타고난 체형인것 같아요. 전 팔뚝은 가늘어요. 근데 엉덩이가 쳐졌는데 별짓 다해도 안됩니다. 팔뚝은 가만 내버려둬도 날씬한데 엉덩이는 구제불능이예요.
10. 트레이너
'10.3.22 11:22 PM (114.108.xxx.167)말로는 나이들면 삼두가 호르몬 활동을 왕성하게 하지 않아서
팔뚝이 굵어지는건 당연하데요.
저도 말랐는데 팔뚝은 소도 때려잡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