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단체 어떤게 시간적으로 덜 바쁜가요?

[울고 싶어요.]

일도 하고 학교도 다니고 해서 도저히 시간이 안나는데 다 못하겠다고 하면 얄미운거 맞죠?
뭐 하나 하긴 해야 되는데 돈 팍팍 내줄 능력은 안되고, 몸으로 힘들어도 단시간에 인텐시브하게 때우는게 뭐가 있을까요?

1. 학부모회
2. 학부모 봉사회
3. 녹색 어머니회
4. 명예교사회
5. 급식안전지킴이

이게 다 뭔지도 모르겠구여...다 매일 하는 건가요? 아웅...울고 싶어요.

[꾀꼬리]

학교마다 달라서 뭐라고 할 수가 없네요.
이 문제는 그 학교 선배맘에게 물어 보시는게 답입니다.
참고로 저희 학교는 학부모회요

[..]

저라면 녹색 어머니요. 하긴 학교마다 달라서, 저흰 일년에 두번정도만 하면 되구요, 시간은 아침 아이들 학교 등교시간만 하면 되거던요.

[..]

녹색어머니가 나을듯...그날만 직장출근 시간 살짝 늦추거나 하면 되니까요..보통 8시~8시 30분정도 서면되고 일년에 한번 3일섭니다..학교마다 달라서 학기마다 한번 서는곳도 있구요.
근데 직장엄마라면 안해도 이해는 해줍니다...

[음]

학부모회요.
지난해에 학부모회에 가입해줬는데 아무것도 안했어요.
녹색은 아침시간, 8:40정도까지 하고요.
명예교사는 운동회, 견학, 하교지도
급식은 저희 학교는 아침에 검수만 해도 되었네요. 8:40정도면 끝났어요.

[흠]

학부모회는 돈 낼 일 생길 일 있을테니, 단시간이고 보람도 있는 건 보통 녹색어머니회지요.
그런데, 우리 아이 학교는 녹색어머니회도 회비 몇 만원 내야 하고, 모임도 있으니, 학교에 알아 보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녹색 짱]

녹색에 한표.

[울학교]

녹색은 매주 한번씩입니다. 학교 근처에 큰길이 많아서요...

[급식]

안전지킴이도 괜찮아요.
아침 일찍 가서 식재료 점검하고 밥하는 거 좀 보다가 오면 되던데요.
일년에 두번 정도 간것 같아요.
돈도 전혀 안내도 되고 담임 볼 일도 없어요.
녹색은 좀 춥거나 날씨 궂으면 고생이 되던데요.

[.]

단연코 급식이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검수만 하고 오면 되는거라 경쟁률 치열합니다.

[급식안전지킴이]

이게 제일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