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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잘간 노현정씨가 너무 부럽네요....

111 조회수 : 27,583
작성일 : 2010-03-22 13:05:39
노현정이 너무 부럽네요
제 친구중에 자산이 한 50억 정도인 집에 시집간 애가 있는데 경남 창원애예요
시댁은 서울이고
사는곳은 분당인데 50평대 아파트에서 아이 하나랑 부부가 함께 삽니다.
이제 30대 초반인데 남편이 이번에 차도 새로 뽑아주고 집에서 살림만 함.

하루일과가 애 유치원 보내고 낮에 친구처럼 지내는 같은
아파트 이웃이랑 백화점가고 요리배우러 다니고 요가하고 그런게 전부더군요

백화점에서도 vip 로 분류되어있고 하루하루 사는게 심심하다네요.

50억정도있는 집에가도 그 정도 풍요로운 삶을 사는데 재산이 몇조인 집에 시집간
노현정은 차원이 다르겠죠. 아줌마 불러서 생활할테니 손에 물한방울 안묻힐듯.

나이도 이제 30대 초반같은데
역시 같은 사람이라고 다 같은게 아닌듯하네요.
IP : 110.10.xxx.247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0.3.22 1:06 PM (122.46.xxx.130)

    하루하루 사는 게 심심하다잖아요 ㅋㅋㅋ

  • 2. 원래
    '10.3.22 1:08 PM (121.133.xxx.244)

    세상은 불공평한 거니 뭐...
    ㅡ.ㅡ;;;

  • 3. ...
    '10.3.22 1:09 PM (116.40.xxx.205)

    원글님 남편도 부자처갓댁 둔 장가 잘간 다른 친구들 부러워 하실거에요...ㅡ.ㅡ
    기분 별로시죠?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하루하루 사는게 심심하다는데 부럽다니 할말없네요...

  • 4. //
    '10.3.22 1:09 PM (124.49.xxx.89)

    뭐 이런저런 사람 다 있는거죠

  • 5. 돈없는
    '10.3.22 1:09 PM (120.50.xxx.9)

    것보다는 있는게 낫지만
    재벌집(회장아들은 아니고 사촌)에 시집간 친구
    시어머니가 너무 매일 불러대서
    만성두통에 갑상선항진증생기고
    아이는 속썩이고 남편은 밖으로 돕니다
    돈많다고 다 행복하지는 않아요

  • 6. .
    '10.3.22 1:11 PM (122.32.xxx.193)

    자신을 남과 비교하면 불행의 시작이에요
    글구 친구분이 창원 출신이라고 출신지역까지 밝히시는것은 좋아 보이질 않내요...

  • 7. jk
    '10.3.22 1:17 PM (115.138.xxx.245)

    그 집안 재벌집안 아니라니까요...

    노현정씨 남편이 정주영씨의 손자이긴 한데 관계가 이상하게 되버린게
    노현정씨의 시아버지가 아주 젊었을때 죽었죠.

    정주영의 아들네미들이 현대관련 회사를 소유하고 경영하고 있는데
    애석하게도 노현정 시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시는 바람에 그 집안에는 현대관련 회사의 지분이 거의 없고 경영권도 가지고 있지 않죠.

    현대가 사람이긴 한데 경영하는 회사가 없죠..
    그러니 전혀 재벌가라고 불릴수가 없어요.

    ps.
    어쨌던 친척이니 챙겨는 주겠죠. 근데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그룹의 알짜 회사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집안입니다.
    게다가 00년대 이후로 현대건설 부도나고 정몽헌 회장 자살하고 형제들끼리 사이 안좋아져서리 상황이 좀 복잡하죠.

  • 8. 111
    '10.3.22 1:19 PM (110.10.xxx.247)

    그래도 손자니깐 금방 임원자리에 오르겠죠.

  • 9. ..
    '10.3.22 1:19 PM (116.126.xxx.190)

    전 그냥 소박한 월급쟁이의 아내이고 시부모님께 용돈(정기적이진 않아요) 드리며 살아야 하지만 노현정씨 부럽지 않아요. 하고싶은 거 다하고 살거든요. 자고싶은 만큼 자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마음에 드는 옷 입고.... 그렇다고 사치는 아니구요^^ 그럴 여력도 없지만은...

    남편과 사랑하고 서로 이해하고 대화가 되면 최고의 삶이 아닌가 싶어요

  • 10. 세상 더..
    '10.3.22 1:21 PM (119.192.xxx.220)

    세상 더 살아봐야 알아요. 저요 50대초반인데, 우리과에서 제일 시집 잘간 애...
    돈 세기가 귀찮을 정도로도 살았던애,(착하고, 매력있고 ,날씬까지..)
    지금요? 살아가기 너무 힘들어요. 사업실패에 남편이 하늘 나라로 가셨거든요.
    경제적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들겠어요?
    50대가 되어보니 30대의 삶과 많이 바뀌어 있습디다. 인생 살아보고 얘기합시다.

  • 11.
    '10.3.22 1:24 PM (203.244.xxx.254)

    이 적당이 있음 행복할꺼란 생각은 드는데.. 노현정이 부럽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다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을꺼라는 생각만 드는데요..

  • 12. 딴말이지만
    '10.3.22 1:29 PM (59.6.xxx.11)

    얼굴이 밀랍인형 같아요..낯빛이 온기가 전혀 없네요..
    남편도 호남형이긴 한데, 딱히 전공분야있는 스마트한 사람 같진 않고, 태어나길 부모 잘만나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스탈인거 같습니다..
    물론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라 어느정도 재력은 있겠지만, 남 눈 의식하고 꽤나 권위적일거 같아요. 노현정은 나름 화려하게 재벌가 입성했는데 안팎으로 삭이며 이미지 관리해야 되는거구요..
    아무쪼록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 13. ...
    '10.3.22 1:30 PM (119.64.xxx.151)

    때때로 *같은 정몽준 선거운동에 따라다니면서 웃어야 하는...
    영혼을 팔면서 살아야 하는 그 삶... 저는 전혀 안 부럽네요.

  • 14. caffreys
    '10.3.22 1:37 PM (203.237.xxx.223)

    하릴없이 백화점 다니면 행복한 건가요?

  • 15. 저는
    '10.3.22 1:38 PM (125.187.xxx.175)

    30평대 아파트로 이사가는 게 목표인 재벌과는 함~참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노현정이 시집을 잘 간 건지도 모르겠고 부럽지도 않은데요?^^
    돈이 좀 더 넉넉하면 좋겠다는 생각 안하고 사는 건 아니지만
    마음 따뜻하고 성실한 울 남편하고
    귀엽고 사랑스런 울 아이들하고
    좁아서 좀 불편하지만
    전세 올려줄 일 없는 내집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좀 남아있지만
    잘하면 3~4년 내에 갚을 수 있을 것 같고...
    다 좋기만 한 건 아니어도 굳이 남이랑 비교해서 불행하다 생각할 건 또 뭔가요?

  • 16. 훗훗
    '10.3.22 1:39 PM (183.102.xxx.153)

    제 친구가 그렇습니다.
    이 친구 참 예뻐요. 몸매도 좋고 거기다 성격 좋고 똑똑합니다.
    지금도 어디 가면 연예인인줄 알껄요.
    제가 참 좋아하고 아끼는 친구에요. 원글님 친구분과 비슷한 재력의 집안과
    결혼했습니다. 제 친구 역시 백화점 VVIP에요. 전 이 친구덕에 백화점에
    VIP 라운지란게 있구나~알았어요..ㅋㅋㅋㅋㅋ
    근데......사는게 다 그리 행복하겠습니까? 제 친구는 아직 아기가 안 생긴답니다.
    전 이 친구보다 늦게 결혼했는데 벌써 아기 하나 있거든요.
    아기 안 생긴다고 매번 우리 아기 보고 부러워하는 친구 보면 마음이 짠하고 그렇습니다.
    사는거 별다르지 않아요...

  • 17. 근데
    '10.3.22 1:40 PM (59.6.xxx.11)

    동정할 필욘 없을거 같아요.
    본인이 선택했으니까요.
    결혼하면서 노씨 머리 굴린거 대한민국 사람 다 아는데, 힘든면이 있더라도 각오했겠죠.
    그러고 얻게 되는 신데렐라라는 타이틀, 그들만의 커뮤니티, 현대판 귀족 신분이 충분히 가치있을수 있죠뭐..
    우리 모두 다 가진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 18. ....
    '10.3.22 1:42 PM (221.139.xxx.247)

    다른 아나운서들 시집 잘 갔는건 부러운디요...
    근데 노현정 자리는..정말 안 부러버요.....
    윗분들 말씀대로..
    그냥 허울만....
    뭐... 그 허울이 일반 사람들 허울하고는 다르겠지만..
    그냥 노양을 보면..꽤 자신의 결혼에 머리를 많이 쓴것 같은데..
    근데 그냥.... 막판에 좀 잘못 된듯 싶어요..
    약간 덜 쓴듯한....

    차라리 저는 고현정 시집갈때는 부러운 느낌이였는데 근데 노양은 왠지 뭐가 10%로는 부족해 보여서....

  • 19. 그녀도
    '10.3.22 1:50 PM (121.133.xxx.194)

    마음이 편치만은 않을것 같아요.
    재벌가 며느리...말못할 많은 고충들 참고 사느라 나름 행복하지만은 않을듯..

  • 20. 다 만가지
    '10.3.22 1:50 PM (118.221.xxx.104)

    가지면 만가지 남이 모르는 만가지 걱정이 있더라는...
    세상은 은근히 공평해요.

  • 21. 원글님...
    '10.3.22 1:54 PM (112.149.xxx.70)

    친구분같은 분도 있지만,
    전 시댁은 별로 부자가 아니고,남편능력이 조금됩니다.

    그런데,
    님 친구분처럼, 하루하루 심심하지 않아요,
    저도 mvg (롯데는 vip명칭이 mvg)고
    요리배우러 다니고,나이도 비슷하지만,
    하루하루 정말 바빠요.
    살림도 해야하고,하고싶은 공부도 해야하고
    뒷바라지도 해야하고.....
    게다가 아이까지 있다는데,어떻게 하루하루 심심하다니
    친구분이 이상하네요..아예 살림에 손 뗐으면 모를까...
    부러워하실 필요뭐가 있나요.
    인생사는 알수없어요.
    저역시 이렇게 살다가,
    하루아침에 무슨일이 생길지 알수없구요...

  • 22. ..
    '10.3.22 1:57 PM (210.206.xxx.130)

    저도 하루하루가 심심하다는 삶은 좀 불쌍하네요.
    난 1초도 시간이 아까운데,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요.

  • 23. 참내..
    '10.3.22 1:59 PM (121.133.xxx.244)

    왜 창원애!라는 건 밝혀서 알아 보는 사람 나오게 만드나요?
    경상도에 무슨 맺힌게 있으시나?
    아님 서울 아니면 다 시골이라고 생각하는 우월감 때문이신가????

  • 24. ㅎㅎㅎ
    '10.3.22 2:03 PM (221.138.xxx.147)

    세상은 공평하지 않아요.ㅎㅎㅎ
    제가 아는 사람 고졸인데 남편은 사짜입니다. 완벽한 미인도 아니고...
    전 그냥 그게 그 사람 복이고 나에게 없는 뭔가 경쟁력이 있었다고 생각해요.ㅎㅎㅎ

  • 25. 이해해보려해도
    '10.3.22 2:10 PM (211.187.xxx.68)

    이런 글 올리시는 분들이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면 저 역시 편협한 사람이겠죠?
    밑도 끝도 없이 친구가 부러워...노현정이 부러워...
    여우와 신포도도 보일까 싶어 분석 잘 안 합니다만
    자산 50억 시댁이 뭐 그리 엄청난 재력가 축에나 끼나 싶고
    말씀하신 노현정도 무늬만 재벌인것을..
    거론하신 두 사례가 거론할만한 축에 끼기 조금 민망한건 사실이고요,
    원글님 정신상태는 많이 민망한 상태인거 같네요.

    반대로 남편이 재력있는 집 사위가 된 친구가 부러워...그러면 얼마나 한심하게 보실 건가요?
    왜 남자들이 처가덕 바라는거 그렇게 추접하게 생각하면서 부자시댁 부러워 하는
    여자들은 다 니맘이 내맘이고 내 맘이 니맘이다..그러고 이해해 줄거라 생각하는지..
    그럴만 한가 보죠.자기 복이 어디 들었나 보죠.
    그렇다고 지금 인생 끝 아니니 나중까지 살아봐야 한다..그런말은 안하고 싶어요.
    딱 하나 원글님이 그렇게 비교불행에 빠지셔서 원글님의 소중한 삶을
    비루하게 여기진 마셨음 해요.
    가족들 건강하고 적건 크건 수입이 있어 아이들 키우고 먹이고 가르치면 된거 아닌가요?
    아래를 봐선 발전이 없다지만 정말 어렵게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뜬금없이 비교불행에 빠지는거 전 죄악이라고 생각해요.

  • 26. ...
    '10.3.22 2:18 PM (116.40.xxx.205)

    십중팔구 여기서 남자가 이런글 쓰면 완전 욕 바가지로 얻어먹죠 ㅡ.ㅡ

  • 27.
    '10.3.22 2:19 PM (125.181.xxx.215)

    부러운게 뭐가 민망해요? 님은 부러운게 하나도 없으시다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가본데.. 그건 님 사정이고, 이래저래 좋아보이는거 보면 부러운 생각드는건 인지상정이니까 비판하지마세요. 이해심 없는것도 죄악이예요.

  • 28. ...
    '10.3.22 2:37 PM (119.64.xxx.151)

    단순히 돈있는 집에 시집가서 손에 물 안 묻히고 사는 삶이 부럽다면...

    명박이 며느리 자리도 마다하지 않을 분이네요, 원글님은...

  • 29. zz
    '10.3.22 2:47 PM (115.86.xxx.234)

    노현정 남편이 현대가 사람이 맞긴하지만 젤 밑이라고 하더군요..재산도 거의 없고, 물론 자산 몇조는 말도 안되구요..ㅋㅋ 노현정 시아버지분이 정주영 아들인건 맞는데 무능력해서 정주영이 거들떠도 안봐서 생전에 우울증이 굉장히 심했답니다. 그걸로 돌아가셨구요. 노현정남편도 큰아버지가 유학보내주신거라고...재산은 우리가 상상하는 재벌만큼은 없다고 하더군요. 맥시멈 300억 정도 라던데....뭐 그정도만 있어도 부자긴 하지만요...
    근데 중요한건 노현정 남편 재산이 아니라 성격이 좀 안좋다고 하더라구요..ㅋ

  • 30. 노현정
    '10.3.22 2:52 PM (210.217.xxx.158)

    저도 한때는 스페셜한 인생이 부러웠어요.
    그런데 노현정이 너무 머리를 굴리다 지 발등 지가 찍은듯한 생각이 드네요.

  • 31. 부러우면
    '10.3.22 2:58 PM (121.151.xxx.217)

    지는겁니다....ㅋㅋㅋ
    저는 지금도 회화공부랑 악기연습하러 갑니다
    그나이에 왜그러고 사는냐고 하면 저는 웃지요
    그냥 제만족입니다
    뭐든 자기 자신을 젤로 부러워하고 아끼면서 살면 좋을듯합니다

  • 32. 명바기며느리~~
    '10.3.22 3:12 PM (222.235.xxx.7)

    으악~~상상만해도 토~~웩``

  • 33. ??
    '10.3.22 3:32 PM (119.64.xxx.14)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시는 분이거나, 아님 지금 돈 때문에 너무 힘든 상황이신가 보네요
    돈많은 집에 시집가면 다 결혼 잘한거예요?? 돈이야 많으면 좋긴 하겠지만, 그게 결코 절대적인 요소가 될수는 없는거예요.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결혼 잘했다 아니다를 판단하는 기준은 남편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거죠
    남편의 기준이 돈많은 남편 vs 돈없는 남편 두 종류도 아니고 -_-
    재벌2세, 돈많은 남자들이랑 결혼한 그 수많은 여자연예인들 한번 보세요.
    결혼생활을 오래 행복하게 지속하는 커플이 얼마나 있는지..
    첨에 사람들은 호화스러운 결혼식 보며 막연히 부러워하지만..
    좀 지나면 무슨 정해진 코스처럼 속속 나오는 이혼 기사들..(물론 개중 그럭저럭 잘사는 커플들도 있지만)
    저 아는 친구중에 유명인사가 한명 있는데 재벌가로 시집가서 신혼집은 무슨 외국영화에 나오는 펜트하우스 같고. 남편은 완전 서글서글한 훈남에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
    근데 결국 결혼 6개월만에 이혼했죠. 남편의 외도, 폭력때문에요.
    특히 얼굴 알려지고 유명세가 있는 여자들일수록.. 과시욕 때문에 접근하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더더욱 진실하고 좋은 남자 만나기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결혼생활이 힘들어도 대중의 시선 때문에 쉽게 이혼도 못하고.. (노현정 얘기는 아니구요)
    그리고 노현정 남편이요? 전 개인적으로는 모르지만, 한다리 건너서 아는 분한테 듣기로는.. 그닥.. (노현정이 그 남자에 대해 너무 모르는것 같다고 하셨어요)

  • 34. ㅇㅇ
    '10.3.22 4:08 PM (218.148.xxx.143)

    때때로 *같은 정몽준 선거운동에 따라다니면서 웃어야 하는...
    영혼을 팔면서 살아야 하는 그 삶... 저는 전혀 안 부럽네요.22222222222

  • 35. zz
    '10.3.22 4:19 PM (121.138.xxx.253)

    전 이런 글 읽으면 제일 떠오르는 생각.....

    난 그럼 노현정만 한가???ㅋㅋ
    그래도 유명한 아나운서였고
    능력도 있었는데....

    제 스펙에는 우리 남편이 딱 맞고 최고입니다. ^^

  • 36. 약간
    '10.3.22 4:19 PM (218.49.xxx.11)

    댓글들 보니까 쫌 황당하네요
    제가 며칠 전에 38살 골드미스 친구 만났던 얘기 올렸었거든요. 중견기업 딸내미에 친구자신 연봉만 6천... 그리고 저는 연봉 4천에 신랑까지 합치면 간당간당 연봉 1억에 제소유 집 없고, 대신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가 있고요

    결론적으로 전 친구가 그다지 부럽지 않다고 썼는데 그 때 달린 몇개의 댓글은 모두 "열폭으로밖엔 안보인다" "출발선이 이미 다른데 비교할 걸 비교해라" 그런 댓글들 뿐이었어요

    그래서 내심 충격 받았었어요 다들 돈을 행복의 조건으로 우선시하는 구나 싶어서요
    그런데 오늘의 댓글들은 또 정반대네요.

  • 37. .
    '10.3.22 4:20 PM (165.243.xxx.116)

    부러운건 부러운거죠..두고봐야 뭐 별거 없더라는.. 222222222222

  • 38. ㅎㅎㅎㅎ
    '10.3.22 4:23 PM (221.146.xxx.74)

    돈만으로 보자면
    원글님 친구분이 더 대박일겁니다.

    딱! 살기 좋을만큼이잖아요
    글쎄요,,,재벌가 며느리 너무 신경 쓸게 많아서,,,
    전 주변에 재벌까지는 안되어도
    꽤 알려진 기업의 며느님들 가끔 보는데
    그 자리 정도도 너무나 피곤하겠다 싶던데요
    가족간의 갈등이 있다는게 아니라 신경쓸게 너무 많던데요

  • 39. ...
    '10.3.22 4:26 PM (125.182.xxx.42)

    그래도 남자는 거기서 거기.
    오십보 백보.
    그넘이 그넘.
    다만, 틀린점이 잇다면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
    돈이 있으면 딴짓도 편하게 하고, 돈 없으면 딴짓 하려고 해도 제약상 좀더 사리는 것 뿐이고.

    차라리 배신을 맞는다면, 돈이 있으면 위안이 더 되지 않을까 싶네요.

  • 40. 역시 재벌은 차원이
    '10.3.22 4:32 PM (59.11.xxx.180)

    다르네요. ㅎㅎ
    저위에 노현정 남편, <재산도 거의없고, 어쩌고... 맥시멈 한 300억 될라나>

    음, 300억이면 이자만 해도 대략 매년 10억 넘는거 같은데...
    정말 재벌들은 아무리 아무리 돈을 써도 끝없이 솟아나는 이자랑 배당금, 월세 등등으로
    생겨나는 돈이 더 많겠군요.

  • 41.
    '10.3.22 4:41 PM (125.181.xxx.215)

    여기 댓글들은 무조건 까는 맛으로 다는 사람들 많아요. 부럽다면 부러워한다고 욕하고, 안부럽다면 열폭하는걸로 보인다고 욕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남욕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어요.

  • 42. ,,
    '10.3.22 4:53 PM (211.49.xxx.39)

    그러게요, 분위기 되게 이상하네요.부러운거 부럽다고 말하는걸 죄악으로 여기고.
    본적도 없는사람 정신상태까지 분석하고 의심해가면서..
    오히려 그런분이 더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해보이네요.
    부러운거 부럽다고 말도못하나? 가벼운 농담도 못하는 분인가봐요.매사가 진지한.

  • 43.
    '10.3.22 4:53 PM (219.250.xxx.121)

    부럽고 좋구요.
    나보다 훨씬 잘살지만 저도 그리 나쁘진 않아요.
    눈보면서 커피 한잔 들고 있으니 부러울게 하나도 없는...ㅎㅎ

  • 44. 엥??
    '10.3.22 4:55 PM (59.6.xxx.11)

    최대 300억이라구요?
    저희 시댁 부동산만 300억 정도인데, 저 지금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어요..
    일하는건 제 선택이긴 하지만 너무 차이 난다능...
    노현정은 저러고 사는데 난 뭥미..
    저희 시아버지 70 다 되셔서 자식들 등쌀에 겨우 bmw5시리즈로 바꾸시고 어머니는 지금 프린스몰고 다니세요.. 그나마 이번에 그랜져로 바꾸시네요.
    우리 시댁만큼 짠 집은 보다 처음 봄.. 흑.

  • 45. ...
    '10.3.22 5:13 PM (203.249.xxx.21)

    노현정......잊고 있던 이름이네요....ㅎㅎ
    그냥 생각안하기로 마음 먹으면...나와 하등 상관없는 사람때문에 너무 속끓이지 마세요^^
    나랑 친한 친구라면야 속도 좀 쓰리고 신경도 쓰이겠지만..나랑 아~~무 상관도 없고 마주칠 일조차 없는 노현정이 재산이 300억이든 400억이든 손에 물묻히고 살든 고생하든 먼 상관이래요?^^ 아자아자 화이팅!

  • 46. ㅋㅋ
    '10.3.22 5:15 PM (211.61.xxx.154)

    엥님, 제 친구는 천억대 집안이에요. 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몰라요.
    명품가방조차 없거든요. 사는 곳도 평범한 데에 사세요.
    다들 평범한 월급쟁이인 줄 알고 있지 자산가라는 생각은 못하세요.
    종종 드는 생각은 저 집안은 저렇게 돈을 안 써서 다 무덤까지 싸가지고 갈건가 싶기도. ㅋㅋ

  • 47. ..
    '10.3.22 5:25 PM (222.107.xxx.237)

    저도 부러운데요,
    결혼하고 돈때문에 마음 고생 많았기때문에.....
    죽기 전에 300억 아니라 30억만 있었음 정말 좋겠네요.

  • 48. ^^
    '10.3.22 5:47 PM (121.147.xxx.151)

    전 지방에 30평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여유자금으로 2억 정도 있는데도
    노현정도 부럽지않고 심심한 원글님 친구분도 하나 부럽지않네요.
    다만 막 취업한 아들만 잘 살아준다면
    부자도 아니고 돈 쓰려면 몇 번 생각해야하지만
    남에게 아쉬운 소리하지않으며 사는
    지금 제 자신이 너무 좋은데요.

    너무 부러워마세요.

  • 49. ...
    '10.3.22 6:28 PM (220.77.xxx.26)

    돈많은 건 부러운데 재벌집에 며느리라...
    그만큼 감수해야하는 몫이 많을꺼 같아서 신경쓰여서 전 별루일꺼 같아요
    님 친구분처럼 그정도만 있어도 좋을듯 ㅎㅎㅎ
    아흑 ㅎㅎㅎ

  • 50. 퉤...
    '10.3.22 7:15 PM (211.107.xxx.183)

    당신은 지금 이 시대의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입니다.

  • 51. 50억
    '10.3.22 7:16 PM (220.117.xxx.153)

    가지고 그렇게 못살텐데요
    시댁이 50억이라고 아들에게 50억을 다 준것도 아니고...
    그 50억 유산받아봐야 세금내면 남는것도 별로 없고,,아파트받은걸로 일단 마감,,
    vip는 남편이 번걸로 충당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 52. 내가 아는 아짐도
    '10.3.22 7:32 PM (125.131.xxx.199)

    40대 초반 정도인 아짐..방배동 120평 빌라에 살고, 50대 운전기사 아저씨가 차 문열어주는 BMW 타고 쇼핑 다니고..
    집에 일하는 아줌마 둘, 기사 아저씨 둘.. 어린아이가 키우는데도 그야말로 우.아.하.게.. 살더군요.
    친정이 지방이고 친정어머니도 뵈었는데, 부티와는 전혀 거리만 먼거 보면 시집 잘간거 같아요
    부럽긴하더군요~~~

  • 53. 어이상실
    '10.3.22 7:43 PM (79.84.xxx.152)

    만방에 나 재벌가랑 인연 맺을려고 아나운서 좀 했어. 사귀던 남자랑 헤어지고 선봐서 재벌가
    남자랑 결혼해서 유학중인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미국행. 이거 거의 20년전이나 있을 법한 얘기가 21세기에 재연되는 거 보고 놀랐던 사람입니다. 정몽준 같이 덜떨어진 친척 어른 선거운동에나 동원되는 독립적이지 못한 삶이 뭐가 부러울까요. 안 좋은 소문만 무성하게 만들고. 꺼벙해 보이는 남편 따라다니면서... 자기 삶도 없는 누구누구 아내로서만의 삶. 개나 주라고 하세요.

  • 54. 오잉
    '10.3.22 8:23 PM (122.34.xxx.229)

    인생은 살고난뒤에 이야기 해야 하지 않을까요?
    경제적으로 결혼할때 제일 잘간친구가 결혼한지 20여년 지나고 나니 제일 힘들게 살고 있고
    그럭저럭 2000천만원정도로 전세얻어서 시작한 친구들은 현재 50여평 아파트사서 여유있게
    살고 있어요.(물론 저도) 근데 앞으로 또 살날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자만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돈은 살면서 궁색하지 않을정도만있으면 행복의 척도가 아닌것 같아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삽시다~~~~

  • 55. 두다리..
    '10.3.22 9:15 PM (59.12.xxx.52)

    노현정아나운서랑 여러다리 걸쳐서 좀 아는 사이인데요..
    어쨌든 그 결혼으로 인해 친정이 일어섰다고 하더라구요..예전엔 좀 못살았는데 현대관련 협력업체같은 거 하나보더라고요..
    전 이점이 부럽더라구요..저희 친정이 근근히 사시는데..도움도 못되고..에혀...

  • 56. -_-
    '10.3.22 9:54 PM (211.217.xxx.178)

    댓글 다신분들 중 대부분 본인의 인생은 없는 것 같아보이네요

    그저 남자 잘 만나서 시집가면 끝?

    자산 순위로 서열을 쭈욱 매기고 상위 1등급에 랭킹된 남자만나서

    그남자 자식낳고 그사람 인생에 예속되어살면 그게 오로지 행복입니까?

    좀 격하게 말씀드리자면 글쓰신 분 남편분도 안됐습니다.

    제 남편이 예를 들어 DSLR게시판 같은 곳에다가

    나보다 공부 못하던 지방출신 누구는 스튜어디스랑 결혼했다더라...

    아무개 사장은 미모의 탤런트랑 결혼했다던데

    내인생은 휴.........

    이러면 전 같이 못 살 것 같습니다.

    제발 본인의 인생을 방관하지 마시고 자존감을 가지세요

  • 57. 에구
    '10.3.22 10:17 PM (114.206.xxx.244)

    평범하거나 구질한 우리인생에서 노현정같은 신데렐라?가 부럽긴하죠.어쨌거나 재벌회장의 손자로 출발부터가 선택받은 신귀족?맞잖아요. 근데 전반적으로 재벌들의 인생이 그리 좋기만하지않아요. 노현정씨 남편 지금 사업초기단계에있구요,잘살아보려고 노력하는거 우리네랑 별반다르지않구요, ,또 돈있고 인물괜찮은 남자주변에 어떤것들이 득실대는지 안봐도 비디오죠?

  • 58. 시리짱
    '10.3.22 10:33 PM (211.48.xxx.36)

    그런것도 모르고 남자들 자기만나 행복한거라고 떠들고 있네요
    어이상실이죠~~누구땜에 이렇게 살고있는데~~증말

  • 59. 저희 시댁
    '10.3.22 10:37 PM (121.135.xxx.182)

    재산이 아니라
    저희 부부 재산이 50억이 넘고 지금 둘 다 사십대 초반인데
    절대 저러고 못 사는데요... 한 번도 우리 부부가 재력가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백화점 VIP는 무슨... 요가 학원은 무슨...
    아, 그래도 주요 은행 PB센터에선 알아서 깍듯이 모시더군요.
    은행에서 대접 받는 거 빼곤 백화점에서 VIP인 적이 한번도 없네요..
    그리고 그렇게 돈 썼다간 요즘 세상에 50억 줄어드는 건 금방일텐데요?
    그리고 시댁 돈 50억...
    언제 받을지도 모르고, 받는다고 해도 세금 떼고 나면 얼마나 손에 쥔다고...

    그리고 노현정 남편이야...
    회사 하나 차렸고, 그 회사야 현대 계열사 일만 해도 먹고 사니,
    땅 짚고 헤엄친다고 보면 되는 거겠죠. (아무런 연줄 없이 일반 사업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 60. //
    '10.3.23 12:05 AM (218.237.xxx.247)

    전 별로 안부러운데요
    이혼 안하고 오래오래 잘 살길 바래요 ㅎㅎ

  • 61. 저도
    '10.3.23 12:35 AM (124.50.xxx.80)

    안부러워요
    세상에서 우리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사는 내가 제일 좋습니다 그런 제가 제일 부자입니다 흐흐흐

  • 62. 부러워요
    '10.3.23 1:56 AM (118.221.xxx.181)

    구질구질한 인생 너무 싫네요..
    이렇게 살기를 원했던 건 아니었는데...
    의무로 꽉찬 시댁 <- 이건 재벌가에만 있는 건 아니더군요..

  • 63. 이상한데요
    '10.3.23 9:03 AM (221.163.xxx.101)

    자산이 50억인대에 시집간 친구라..
    자기의 자산이 50억이 아니라 시댁이 50억이라는 애기죠?
    그런집 생각보다 많아요.
    저희 큰집도 자산이 몇백억입니다.건물에 가계에..기타등등..
    하지만 그렇게 살지 않아요.
    오히려 공무원인 저희아빠보다 더 구두쇠이고 외식을 가도 해장국집. 국밥집 입니다.

    물론 살기 나름이지만요.

    돈 50억은 그렇게 살면 몇년안에 알거지 될텐데.

  • 64. ...
    '10.3.23 9:06 AM (220.120.xxx.54)

    결혼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판단은 본인이 하는거죠..
    노현정은 본인이 원한 결혼을 했으니 스스로는 결혼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남편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재벌 시댁때문에 속끓이는지 안끓이는지 다들 모르시면서 왜 힘들게 살거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나요...
    아무 걱정없이 편하게 살 것 같아 보이는 사람도 알고보면 죽고 싶은 상황일 수도 있는거고, 저런 집에 시집가서 어떻게 살아~ 로 보이는 사람도 의외로 시댁에서 스트레스 안주고 며느리 귀하게 대해줘서 맘편히 살기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노현정...만약 결혼에 문제가 있어도 그냥 주저앉고 말 여자는 아닌것 같아요.
    친정 지극히 평범한 집이던데, 부모의 이렇다할 후광없이 스스로 노력 많이 하며 살아온 사람인데, 저런 사람들은 여자건 남자건 저력이 있어요.

  • 65. 점 세개님
    '10.3.23 9:42 AM (64.134.xxx.122)

    위에 점 세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전 노현정 그다지 좋지 않더라구요. 개인적인 그냥 느낌이죠 뭐.
    그런데 그녀가 스스로의 노력으로 실력으로 성공한 여성이라고 생각하고요.
    아나운서로는 뛰어났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스스로 자기 길의 잘 개척해가리라 봅니다.

  • 66. 부럽죠.
    '10.3.23 9:46 AM (58.120.xxx.243)

    당연히 부러워요.근데 노현정이 머릴 굴리든 말든..난 아나운서 되지 못했죠.사실 고치든 말든 ..얼굴도 이쁘고..
    뭐..괜찮아요.
    부러워요.

    전.............남편능력이 있지만..살다보니 돈이 더 좋더라는 공무원 아버지 아래서 살때완 달라요.

  • 67. 지나가는
    '10.3.23 11:01 AM (112.150.xxx.180)

    전 아주 부러워요. 제가 20평대 임대 아파트에서 일반으로 전환하는 아파트 살아보고
    지방이지만 가징 큰 평수 있는데를 2년 간격으로 살아 보았는데
    의외로 20평대 살때만해도 우리남편 1등 남편이었는데
    부자 동네에선 밑바닥이더이다.

    아버지라는 자리에서의 행동만 놓고 보았을때.
    아빠가 일요일에 아이들이랑 도서관가고
    공부 챙겨주고 가르쳐주고
    아파트 시설물에 다쳤다고 주민회의 가서 부인의견 당차게 대변해주고
    (위에 세개의 예 다 다른 사람)
    그 동네에서 느낀게 가난하면 맘이 행복하단게, 부자들은 의외로 행복하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하게끔 하는게 과연 진짜 일까 싶던데요.

    돈 아주 많은 시댁 우리 친정 보다 행복
    가난한 우리 친정 매일 큰소리

    부사장까지 간 우리 작은 아버지..알고보니 엄하기는 하셨어도 엄청 아이들과 놀아줬다함
    운전사 울 아버지 매일 바람에 큰 소리에, 자신의 인생 한탄, 엄마 구박
    당연히 아이들은 나몰라라~~~

    하다못해 지금 사는 우리동네도 40평대 사는 동네 언니네 남편 매일 집에 오면 딸들과 놀아줌.
    부인과 맛집 찾아다님(서울 살지만 우리동네 40평 젤 큼..ㅋㅋㅋ)

    그언니 백화점 가서 화식한우 사고 , 1+1은 질 떨어질것 같다고 안사는데
    난 1+1만 삼..ㅋㅋㅋ
    그래서 이제 백화점 같이 가자고 하면 안감.

    물론 그래도 난 행복은 하지만 (요즘 남편이 공부 하느라 땡전 없음, 시댁이 부자여도 아주 짠돌이 아버님이 계셔서....주머니에 바람만~~~)

    남편이 돈 벌어오고, 아르바이트 해서 과외돈도 벌어다 줄때
    어깨도 펴고 다니고 맛난것도 많이 먹고 다른 사람도 많이 만나러 다녔음.

    지금의 난 완벽한 방콕
    심지어 울 아버지 나 자살 할까봐 걱정...(이런...정말 이요)

    나 명색이 큰 딸인데 동생들 만나는 횟수도 확 줌

    난 부러워요...많이 ......다시 묻고 싶어요
    정말 가난한 집 남편들은 바람 안 피고, 가난한 가족들은 부자집 보다 정도 깊을까요?
    정말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죠.

  • 68. ㅎㅎ
    '10.3.23 12:42 PM (58.120.xxx.155)

    의무로 꽉찬 시댁 재벌가에만 있는건 아니라는 윗님분 말씀....캐동감...

  • 69. 지나가던사람
    '10.3.25 5:10 AM (220.124.xxx.11)

    노현정네 시댁이 자꾸 허당이라고 하시는데.. 아버지가 자살해서 딱히 큰 회사는 못 물려받았어도 이 집안 충분히 재벌이에요

    정주영 집안에서 가장 상속을 덜 받은게 노현정 시아버지하고 정주영 막내 아들인데..

    돈 별로 못받고 혼맥도 별로인 정주영 막내 아들도 자식들 전부 해외 유학보내고 해외에 대저택 사놓고 호화롭게 살더군요

    공식적으로 회사만 제대로 못받았을뿐이지 노현정 시댁요 부동산이며 각종 예금이며 어마어마하게 물려받았어요

    노현정네 형님들이 전부 재벌가 직계 딸들이라는거 보면 견적 나오지 않나요 재벌가 직계 딸들이 뭐가 아쉬워서 허당인 집안에 시집가겠어요

    재벌가 재산은 드러난 재산보다 드러나지 않은 재산이 더 많답니다

    하물며 지난 몇십년동안 이 나라 최고 부자였던 정주영이야 두말할것도 없죠

  • 70. 재산 맥시멈
    '10.3.25 5:15 AM (220.124.xxx.11)

    300억은 뭘 모르시고 하는 말씀같네요..

    노현정네 시댁 서울시내 금싸라기 땅들이며 해외며 가진 부동산이 천문학적입니다

    금융권에서 굴리는 현금도 어마어마하구요

    정주영이 살아 생전에 아들 일찍 보낸걸 미안하게 생각해서(그도 그럴듯이 정주영이 살아 생전에 아들을 많이 냉대했음) 며느리랑 그 자식들(노현정 시댁 사람들) 원하는대로 돈 펑펑쓰고 살게 해줬어요

    결론적으로 노현정이 시집을 잘 간 셈이죠

    비록 회사는 없으나 한 5대는 화려하게 먹고 살 재산 가진 재벌가에 시집갔으니까요

    재벌가 핏줄 타고나면 대개는 먼 친척이라도 하청 사업이나 여러 협력 사업 맡겨서 막대한 부를 보장해줍니다

    하물며 정주영 직계인 노현정 시댁은 두 말해 뭣하겠어요

    이 집안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돈 많아요 ^^ 그러니 노현정이 그 집안에 시집가고 버티고 있는거겠죠

    위에서도 말했지만 재벌 집안은요 밖에 드러난 재산보다 드러나지 않은 재산이 훨~~~~~~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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