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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 법문] "기가 막힙니다, 참회할 짓을 왜 해요"
기가 막히는군요..
명진스님은 과천 선사때부터 안대표와 같이 식사도하고
했다고 아침 손석희대담에서 이야기 하던데
안대표는 모른다 했지요? ....휴..
PS: 이번주 명진스님 말씀에 많은 중생들 모일듯 합니다
법문듣기위해..가차이 계시는분 꼭가보시길..
1. 듣보잡
'10.3.22 10:05 AM (118.32.xxx.14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48755
2. ㅠㅠ
'10.3.22 10:24 AM (110.12.xxx.133)기사 읽고 나니까 이노무 정권 들어서 쌓였던 감정이 되뇌어져 눈물이 줄줄 흘러요.
명진스님이야말로 이나라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종교인이세요.
나라가 국난에 처했을 때 많은 스님들이 앞장섰었는데
명진스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참으로 의연하시고 믿음직 스럽습니다.3. ...
'10.3.22 10:34 AM (61.40.xxx.25)참 오늘 아침에 손석희에 나온 명진스님 발언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최근의 법정스님과 대비돼 얼마나 슬프던지...
거의 일반인과 다를 바가 없더군요. 마구 인신모욕적인 발언을 하던데...
오즉하면 손석희씨가 이런 인식모독 발언은 자제해달라고....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했다해도, 구도자로서의 태도가 있을 터인데,...
스님도 그만 둘 각오를 하고 있다면서, 절대 봉은사 주지를 놓치 않겠다며...
길상사를 받아 당장 조계종에 등록한 법정스님의 맑음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스님도 다양하구나...느꼈습니다.4. 구도자
'10.3.22 10:37 AM (211.107.xxx.207)구도자라고 해서 부당한 일에 나몰라라하고 이쁜 말씀만 해야 되나요?
잘못된 점 따끔히 혼내야 한다고 봅니다.
현 총무원 정치승들이 문제여요. 뭔가 밀실담합을 했겠지요..정권실세랑. 안봐도 뻔한 사실.5. 흠.
'10.3.22 10:42 AM (119.69.xxx.140)위에 점 세개님. 저는 아침 방송 듣지는 못했지만 사람의 표현력은 다 제각각입니다. 저는 오히려 고상한듯한 스님은 존경은 하지만 인간적이진 않은데, 오히려 대중들이나 쓰는 말 또는 막말도 하면서 따끔한 일침을 놓으시는 분들이 더 호감이 가더라구요. 달을 가르치는 손가락을 보지말고 달을 보라 했지요. 스님이 주장하는 내용에 더 관심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6. ...
'10.3.22 10:42 AM (61.40.xxx.25)제 말은 스님은 표현이 달라야한다고 생각해요.
화를 내는 것도, 수양의 정도를 보여주니깐요.
억울하다고 시정잡배처럼 행동하려면, 뭐하러
절에서 수양하나요, 걍 사업하시지...절사업 말구요.7. ...
'10.3.22 10:44 AM (110.13.xxx.60)61.40 쓰시는 분.
그러면 이 상황에서 바른말 고운말이 나오는지요?
이 정권에서 온갖 방법으로 사람 몰아내는데 그러면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 입 쳐닫고 있어야
맑고 향기로운겁니까?
비판만 하면 좌파다 하고 몰아내는 쥐나 안상수나
이럴때도 구도자라면 맑고 고와야 한다는 사람이나.....
한용운 스님이나 김구선생님도 유관순 열사도 안중근 의사도 당신 눈에는 방자하게 보이겠습니다그려.8. ...
'10.3.22 10:45 AM (61.40.xxx.25)흠님,
일단 들어보셔요.
내용을 듣지도 않고, 의견을 말할 수는 없지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은 자기가 좋은 쪽은 뭐라해도 수긍하려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조건 편드는 것 같아요. 들어보세요.
낯이 뜨거웠어요. 저 불교신도입니다.
같은 내용을 말하면서도 그렇게 무식하게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9. 흠.
'10.3.22 10:45 AM (119.69.xxx.140)저는 스님이던, 일반인이던 다같은 인간으로서 화의 표현은 개성이라 보는데요. 다만 진정 화낼 일과, 화내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는 능력이 다르다고 보거든요. 그러기 위해 수양한다 봅니다.
10. 음
'10.3.22 10:48 AM (121.151.xxx.154)모든 엄마가 자식에 대한 마음을 하나이지만 다 한길만가는것은 아니지요
전업맘도 있고 직장맘도 있고
내아이가르치기힘들다고 학원보내는엄마가 있고
내아이이니까 내가가르친다는 엄마도 있듯이
모든것에는 다양한사람들이 있지요
한가지만 좋고 나쁘다고 말할수없듯이
법정스님같은 분도 있고
명진스님같은 분도 있는것이지요
법정스님같은분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는 스님이고
명진스님같은분은 우리에게 현실을 모르는척하지말고 부딪혀라고 말하는 분도
있는것이지요
어떤분이든 우리에겐 다 소중하고 가치잇는분이라고 생각하고
명진스님이 할려고하는 모든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11. 개독이신가
'10.3.22 10:48 AM (110.9.xxx.43)지금 모두 명진스님 일에 분개하는데 슬며시 법정스님 추켜주는 척 하면서 법정스님 살아계셨으면 명진스님과 함께 싸워주셨을걸요.
종교고 세속이고 간에 옳은건 옳다 그른걸 그르다 하시는 명진스님같은 분이 정의로운 분이시죠.
힘 앞에선 종교인이라 자제한다는 비겁한 제스츄어를 쓰는 종교인 많겠죠 더해서 그 힘을 갖다 쓰는 비겁한 목사는 이루 셀 수가 없죠 자승이라나 뭐라나 하는 승려같이.12. ㅎㅎ
'10.3.22 10:51 AM (121.151.xxx.154)스님을 절을 절사업이라고하는것보니
불교신자는 아닌가봅니다
저도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절장사라고는하지않죠 ㅎㅎㅎ13. 휴.
'10.3.22 10:51 AM (61.32.xxx.50)역사이래로 나라의 위기때마다 나섰던 분들이 수도승들이었습니다.
위기에 나몰라라하면서 도 닦는게 신의 뜻이 절대 아닙니다.
뭘 좀 알고 말씀하세요.14. 하바나
'10.3.22 10:51 AM (116.42.xxx.59)무식하냐 아니면 유식하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이고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진실에 부합하느냐 아니면 부합하지 않느냐가 중요할 뿐입니다15. 저 개독(??) ㅠ
'10.3.22 10:52 AM (118.46.xxx.146)61님,
우리나라 역사 좀 공부하세요. 승려들이 살생하면서까지 나라를 구한 사례도 있습니다.
제가 비록 개독이라고 놀림받는, 하지만 대한민국 기독교가 변하지 않으면 이런 비난 받아도 싸다고 생각하여 부끄럽고 죄송한 기독교인이지만..
명진스님같은 분까지 속세로 나오게 한 쥐새끼 장로 진심으로 증오합니다.
명진스님 힘내세요. 그리고 봉은사, 대한민국의 파워 사모님들이 다 모이는 곳이라던데...
이 참에 한 번 들고 일어나셔서 애국 한번 하셔야지요...?16. 휴.
'10.3.22 10:53 AM (61.32.xxx.50)전 무교이고 시선집중 오랜 애청자입니다.
17. 조계종
'10.3.22 10:55 AM (211.107.xxx.207)조계종 스님들이 이번일에 분연히 일어나서 명진스님께 힘을 실어줘야하는 데...
난 구도자야... 정치엔 관여 안하겠다 하면서...뒷짐지고 있지 않으려나 심히 걱정됩니다.18. 흠.
'10.3.22 10:56 AM (119.69.xxx.140)점 세개님..불교도인이라 하셨는데..스님은 도닦는 직업이 아닙니다. 다만 무념무상..옳고 그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에게 전달해주시는 분이지요. 우선 '불법'을 봐야지 '승'을 보는 건 불교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무소유'가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는 게 아니고 필요한 만큼만 가지라는 의미이듯이, 명진스님은 지금 필요한 일에 자신을 던지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걸 하는 게 아니라, 필요에 의해 쓰여지는 삶을 살자는 게 진정한 불교인의 자세가 아니던가요.
19. ....
'10.3.22 10:58 AM (125.140.xxx.37)당원내대표라는 사람이 불교내부의 구조에 왈가 왈부하는것이 주제넘는 일이지요
이런일에 스님이 침묵하면 도대체 어떤일에 의견을 내고 화를 내야하나요?
주제파악못하고 완장질하는 사람을 그냥 보고만 있으란 말인가요20. 어처구니
'10.3.22 11:01 AM (58.234.xxx.9)몰상식한 발언한 안쌍수는 저 멀리 던져두고 한낱 스님의 말꼬리만 붙들고 늘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세상 ㅉㅉㅉ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막말해도 되고 억울한 명진스님은 좀 거칠게 항변하면 안되고 ????
도대체 우리나라 상식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왜 이런 사태가 일어난 건지 본질은 전혀 따지지를 않네요.
스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화도 내서는 안 되는 거네요??21. 박수 친 신도
'10.3.22 11:01 AM (124.54.xxx.17)강남 한가운데 있는 봉은사에 명진스님같은 주지가 있다는게 항상 놀랍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폭발한 거죠.
80년부터 봉은사를 알기 시작했는데,
최근에 너무 바뀌어서 놀랐어요.
노무현 대통령 생각나네요.
명진스님이 대단히 개혁적이라기 보다는
노무현 대통령 정도로 합리적인 노선을 가는 분이었을 뿐인데,
누구 눈엔 그게 좌빨로 보이고 누구 눈엔 그게 불편했겠죠.
오늘 아침 한겨레에 명진 스님 말씀하시는데
1500명 신도가 10차례 박수쳤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저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가서 열심히 박수 쳤을 거예요.22. ..
'10.3.22 11:16 AM (122.36.xxx.104)조근 조근 스멜이...
23. 흐음..
'10.3.22 11:21 AM (222.234.xxx.2)스님이랑.. 가만히. 속세와 동떨어져.. 목탁만 두들기는 사람이 아니죠..
61님.. 정말.. 불교신자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저도 불교신자이고.. 법정스님 만큼. 명진스님 그 모습그대로 존경하며..
안상수.. 지금 부글부글하겠죠..
설마설마.. 저렇게까지 명진스님이 흥분할꺼라 생각안하셨을테니까..
명진 스님.. 그 모습그대로 지지합니다.. 지금 봉은사 주지로서의 역활...
강남에..한가운데.. 봉은사 주지로서의 역활..제대로 하고 계신겁니다.
법정스님..그 모습 그대로... 존경합니다..24. ..
'10.3.22 11:29 AM (124.49.xxx.89)지나가던 개도 좌파 ㅎㅎㅎ
부처눈에는 부처만
돼지눈에는 돼지만...
스님도 사람인데 어찌 매일 평정심만 유지하실까요
하물며 그것이 군미필의 무양심 돼지라면,,,
매일 말로만 번지르르하고 종교는 간데없고 권력과 인맥 주워먹으려는 개독
(기독이 아니고 개독입니다.멀쩡한 기독인들은 흥분하지 마시고 찔리는 개독인들은 열받아도 됩니다)
보다는 훨씬 인간적이십니다25. 어이없음입니다
'10.3.22 11:31 AM (112.155.xxx.64)자신이 카톨릭신자라 명진스님이 봉은사주지라는것을 몰랐다고 말하는 안상수.
그럼 법정스님도 몰랐을거고 중광스님도 몰랐을거고 문선명도 몰르셨겠습니다.
카톨릭신자라서.
자신이 다른 종교인이라는것을 저런식으로 써먹을줄 아는 사람이 무슨 당대표.
그리고 같은 종교인이라고 밝히면서 자신이 믿는 종교의 사람은 천편일률적이기를 바라는 61님도 그 당대표와 다르지않으십니다.
아뭏든 타종교인으로서 강남의 돈많은 절의 주지스님이신 명진스님을 지지합니다.26. 음~~
'10.3.22 11:43 AM (125.180.xxx.29)명진스님이 지은죄랍니다
사찰재산을 신도들에게 몽땅 공개하고 사찰 운영을 신도들에게 맡긴 죄.
장로대통령이 구청 직원시켜 보시금을 행정처리한 것에 대하여 불호령을 내린 죄.
국민탄압의 원흉인 경찰들이 허락없이 봉은사에 머무르자 호통쳐서 내쫓은 죄.
불량 승려 비리를 샅샅이 꽤뚫고 있는 검찰과 타협은 커녕 봉은사 출입 막은 죄,
장로 대통령 이명박에게 가장 확실하게 저항하며 잘못을 뉘우치라고 호통친 죄.
종단 지체높은 권력승려보다 언론 관심을 훨씬 많이 받은 죄.
알토란같은 강남 부자들을 정권으로부터 분리하여 불교 독립을 외친 죄.
용산 희생자유족께 1억 거금을 기부한 죄.
경기교육청에 무료급식 지원금 9천만원 기부한 죄.27. 역할
'10.3.22 11:53 AM (58.102.xxx.181)저기 흐음님.
제가 자주 실수하는 역활----->역할
글서 저는 생활,역할 이렇게 외우면서
역할을 쓰고 있답니다.
안상수 이노무자슥..혼 좀 나야겠네요.
어떻게 한나라당 놈들을 하나같이 저리 무식한지..28. 세레나
'10.3.22 12:26 PM (121.179.xxx.100)안상수 정말 좀 물러나믄쓰겟어요...
명진스님 정말 대단하신 분이세요..
존경스럽고 또 존경스럽네요...29. 화두를드세요
'10.3.22 12:30 PM (211.209.xxx.193)-점세개님 보세요
법정스님의 글이 향기롭게 다가와 그 분께서 그러시다고 생각하는 건 점세개님이 만들어 놓은 상입니다.
고상한 언어와 행동이 스님의 평가 기준인가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그런 큰 스님은 거의 없을 줄 압니다.
그리고 스님의 수양 정도를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마십시요...
불교신자라면 그것만은 하지 않는다는 거 모르시는 겁니까???
앞으로 우리나라 불교사에 유명한 스님들 일대기를 읽기 권합니다.
그리고 성불하는 것이 무엇인지 화두를 들기 바랍니다. 껍데기 입니까, 아닙니까
그리고 점세개님의 말씀 조중동 논조와 똑같아 지루합니다.30. 그러게
'10.3.22 3:03 PM (222.233.xxx.239)저 위에 어떤 찌질이~
좃선 그만 보랬잖니!
ㅋㅋㅋ31. 그러게
'10.3.22 3:04 PM (222.233.xxx.239)저 위에 어떤 찌질이~
좃선 그만 보랬잖니!
ㅋㅋ32. 쯧쯧
'10.3.22 4:17 PM (180.64.xxx.147)설교시간에 육두문자 써가며 설교하는 목사님도 계시고
-그렇지만 어떤 장로놈 보다 훨씬 세상을 사랑합니다.
시정잡배처럼 강론하시는 신부님도 계시고
-역시 가난한자의 눈물을 절대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불한당 뺨치게 억세게 설법을 하시는 스님도 계시고
-배고픈 자를 위해 자신의 가사삼장도 내 놓으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좃선이나 보면서 말꼬리 잡는 저런 사람도 있군요.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33. 트,집
'10.3.22 10:53 PM (125.133.xxx.5)잡을걸 잡아야지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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