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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2주차

백수 조회수 : 586
작성일 : 2010-03-21 21:19:18
백수 2주차 33살 처자 입니다
회사 부도로 인해서 어쩔수없이 퇴사했는데요
대학 졸업하고 계속 회사 생활 해서 경력은 8년정도 되는데
회사가 어려워 지기 시작해서는 밀린 급여랑 퇴직금 받으면 여행 좀 다녀오구 쉬면서 다시 직장 구해야겠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구직 활동을 하려니 조건이 좀 괜찮으면 출근이 힘들고 좀 가까우면 급여가 너무 작고
사실 같은 조건이면 좀 어린 사람들 쓰지 않겠어요?
경리쪽 일을 찾아보고 있는데
세무사 사무실쪽은 신입으로 들어가기엔 나이가 너무 많고
지금 들어가면 한군데서 오래 다니고 싶어서 아무데나 들어가고 싶진 않은데
집에서 그냥 노는것도 아니고 자격증 준비 하거든요
그래도 집에서 있는게 참 불편하네요
몇달씩 구직활동 하는 분들에 비하면 아직 급할껀 없다고 생각들면서도
나이가 자꾸 걸리고
그냥 너무 힘드네요
급여가 작아도 그냥 취직을 해야할지
원하는 급여주는 회사 구할때까지 마냥 기다려야할지
휴...
IP : 180.67.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21 9:34 PM (58.148.xxx.47)

    작년에 이직하려고 고용안정센터에 구직등록했었는데요..나이가 많아서(올해 40 이에요) 면접오란곳도 거의 없었어요.. 그냥 월급작아도 제때 나오는 거로 위안삼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나이 더 먹기전에 직장 구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요 며칠전 뉴스보니 여성들 대학졸업자도 싫업자 사상최고라던데요. 일도 그렇지만, 급여가 적어 기피하는경우도 있어서 많을지도 모르죠..

  • 2. 이심전심
    '10.3.22 11:38 AM (124.254.xxx.174)

    저랑 나이도 같으시고, 부도로 어쩔수 없이 퇴사한 케이스도 같네요~ ^^
    하지만 전 좀 더 오래쉬고 있어요.. 조금더 나은 회사가 없을까 하는 님과 같은 마음에서랄까요.
    근데.. 너두 적은 보수에 계속 조금만더 기다려보다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흘러버렸네요..
    일단 급여가 작더라도 맘편할수 있는 곳에 들어가시는게 좀더 나을듯해요..
    오늘 날씨도 꾸물하고 기분도 그렇지만,,, 우리 힘내자구요~ 님도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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