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처럼 이런 증상 있으셨던 분 계시면 도움 좀 부탁드릴게요.
저는 (좀 쑥스럽지만;;;) 항문 주변으로 종종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가렵다기보다는... 살짝 헐면서 따끔따끔하는 정도에요.
생리대를 하고 있는 동안에는 생리대 뒷부분이 닿는 부위가 따끔거리고요.
생리대 차고 2-3일 후 정도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서, 3일쯤 후부터 양 적어지면
유기농면 생리대로 갈아 차요.(양이 많은 날엔 면생리대가 좀 거북해서 일반생리대 사용)
면생리대를 해도 가끔 따가울 때는 있더라고요...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게 3~4년 전 치질수술을 받은 이후부터인 거 같고요.
항문주변이 건조하거나 습한 경우 따가워질 때가 많습니다.
비데를 자주 사용하면 항문주변이 건조해진다고 해서 안 쓰려고도 해봤는데,
화장실 갈 때마다 항상 깨끗하게 닦을 수 없으니 영 불편해서 그냥 다시 쓰고 있어요.;
피부가 좀 무른 편이라 살 닿는 곳이 자주 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치질 수술 때문에 항문 주변의 살성이 더 약해져서 이전보다 더 자주 헌다는 생각도 드네요.
약국에서 파는 습진연고를 사서 발라주면 하루 이틀 정도면 따가운 증상이 많이 완화되는데요,
(아토피, 알레르기성 또는 염증성 피부질환, 습진, 접촉피부염, 가려움, 건선
- 이런 연고를 주시더라고요.)
근데 약국 가서 습진연고 달라고 하면, 꼭 어느 부위냐 물어봐서... '항문'이라고 말하기가 쑥스러워
그냥 대충 말하면 남자 사타구니 부위요?? 꼭 이렇게 되물어보시는 분이 있어서......ㅠㅠ
요샌 습진연고 달라고 안하고 아토피 같은 거라고 대충 둘러서 말하고 연고 달라 그래요.........;;
제가 궁금한 것은, 피부 연고가 독하다고 들었는데, 습진연고도 자주 바르면 몸에 해롭지는 않을까... 하는 것과,
(스테로이드(?) 이런 성분표시는 안 적혀 있는데 적혀 있지 않아도 소량 들어있을 수는 있을까요??)
아토피 피부염 관련 홈피를 보니 피부연고는 자주 바르면 내성도 생기고 습관화되어 좋지 않다고 해서,
다른 천연성분으로 따가움을 가라앉힐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하는 것이에요.
저번에 아기 기저귀발진 크림으로 대체해서 써볼까 하고 네피래쉬 크림을 사서 발라봤는데,
이건 아기용이라 너무 순해서 그런지(?) 별로 잘 듣지 않더라고요.
저 아래글 보니, 가려운 증상에는 알로에가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저도 알로에를 써볼까..... 하다가,
저는 가렵다기보다는 따가운 쪽이라 알로에가 잘 맞을까.... 싶기도 하고요.^^;
혹시 좋은 처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꼭 좀 도움 부탁드릴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항문 주변이 자주 따가워요.............ㅠㅠ
쑥스 조회수 : 3,135
작성일 : 2010-03-21 18:01:05
IP : 58.236.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21 6:31 PM (123.214.xxx.69)글쎄요
수술때문에???
나이들면서 갱년기들면서
살찌고 하니까 아무래도 엉덩이쪽도 찌겠지요
제주변에 친구들은 한결같이 살찌면서 그렇대요
잘 짖무르고 또 여성은 항상 습하다보니
어떤 친구는 베이비파우더도 바른다고 하고
그런 증상 있는 사람들 많더군요2. 의사에게
'10.3.21 7:13 PM (218.237.xxx.57)항문외과를 가보시지요. 부끄러워하실 필요는 없어요.
항문도 우리 몸에 너무도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인데요.
항문만 전문적으로 보는 병원들에는 여성전문으로 보는 여의사도 많으니
병원을 한 번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3. 추천
'10.3.21 11:47 PM (61.77.xxx.57)좌욕 추천합니다. 따끈한 물의 증기를 쐬는 정도로만 하셔도 금방 좋아지는 게
느껴지실거예요.
병원에서 가르쳐주던걸요.4. ..
'10.3.22 9:55 AM (114.207.xxx.118)비데 사용후에는 물기를 닦고나서 베이비오일을 얇게 발라주세요.
팬티는 하루에 두번 갈아입으시고 팬티라이너는 사용하지 마세요.5. 원글
'10.3.24 5:57 PM (58.236.xxx.158)베이비오일이나 베이비파우더 사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6. 돌고래
'10.11.16 6:55 AM (175.193.xxx.137)요충 따위의 기생충 탓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 구충제를 복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증세가 여전하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