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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의 여자친구...

푸우 조회수 : 6,779
작성일 : 2010-03-20 20:21:09
결혼하고 싶다고 데려온 여자친구...
시립의료원 간호사라고 하는데....
미국간호사 면허도 땄고...언젠가 기회가 되면 미국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대학은 지방에서 나왔다고 하고...
일 하면서 지금 대학원 다니고 있고...
부지런한 처자 같더군요.
참하고 연예인 임수정? 최정원? 처럼 예쁘게 생겨서 여자인 제가 봐도 참 곱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간호사하면 삼교대 하느라 팍팍하고 억세고 드센 것만 떠올라서ㅋㅋㅋ


근데 삼교대 하면 결혼생활 힘들진 않을까요?
명절이나 집안 행사 때 참석할 수는 있나요?

제가 직장생활을 안해보고 결혼해서.....
삼교대 하면서 결혼생활 하는 건 상상이 안가네요.ㅋ
IP : 121.130.xxx.8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0 8:22 PM (122.36.xxx.102)

    가족들의 이해가 필요하겠죠?

  • 2. 사람
    '10.3.20 8:37 PM (125.177.xxx.47)

    스케줄 짤 때 첫 명절은 신경써줘서 쉬는 날 줍니다.그리고 웬만한년차되면 필요한 날짜에 쉬는날스케줄신청도합니다. 3교대하는데 매력은 시간활용을 잘 할 수도 있지만 저 같은 저질체력은 잠만 잤구요.3교대하면서 남편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구요. 저도 둘째 임신해서 1년간 공부하는데 남편이 집안일에 아이돌봄에 다~했어요. 그 때는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하니 고맙네요.

  • 3. 병원
    '10.3.20 8:38 PM (125.135.xxx.35)

    병원에 따라 아랫년차들 안 들어오는 파트에서는 명절에 쉬지 못 하는 경우도 있어요.

  • 4. d
    '10.3.20 8:52 PM (125.186.xxx.168)

    간호사들보면 정말 부지런하더라구요.집안행사야 참석못할수도 있는거구요

  • 5. .
    '10.3.20 8:52 PM (211.55.xxx.98)

    무엇이 걱정인가요? 삼교대해서 결혼 생활이 힘들까 싶어서?
    아니면 집안 행사에 참석 못할까 걱정이 되시나요?
    동생분 능력 되시면원글님처럼 집에서 살림만 하면 되겠네요.
    "간호사하면 삼교대 하느라 팍팍하고 억세고 드센 것만 떠올라서ㅋㅋㅋ "이글은 간호사를 씹기작정한 글로 보이는군요

  • 6. 맞벌이
    '10.3.20 8:53 PM (222.112.xxx.130)

    직장생활하는 며느리가 전업주부며느리랑 똑같이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 자체를 버려야죠
    꼭 삼교대간호사여서가 아니라
    직장일하는 사람은 일 때문에 아무래도 시간활용같은게 자유롭지 못해요
    일하는 아들은 행사에 참석만해도 잘했다 칭찬하면서
    일하는 며느리는 집안행사에 팔걷어붙이고 일안하면 욕먹는 세태부터
    바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7. ...
    '10.3.20 8:55 PM (211.216.xxx.173)

    나쁘게 안 볼려고 해도......
    새사람 들이기에 앞서 우리집안 일 잘해줄까 그것부터 생각하셔서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군요.....

  • 8. 어이쿠
    '10.3.20 9:16 PM (59.21.xxx.195)

    집안 행사에 잘 참가하길 바라시면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남동생이 돈 많이 벌어와서 맞벌이 안시키시면 되요^^
    요즘 집안 살림+맞벌이 까지 완벽하게 해주길 바라는 세태에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네요.
    그리고 간호사의 무엇을 보시고 억세고 드센것을 떠올리시나요?
    생명을 다루는 간호사의 모습이 침착하고 흔들림없는 모습은 당연한 건데 그것이 어떻게 억세고 드센것으로 변질하는지 모르겠네요..

  • 9. 저도
    '10.3.20 9:20 PM (124.199.xxx.22)

    위에 어이쿠님 의견에...백배 공감...

    이래서 팔이 안으로 굽나봅니다.
    원글님이 딱 동생 여자친구 처지인데...남자친구누나라는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고 계산하고 있다면???

    아마도 본인이 직장생활도 안해보고 결혼했다하니.
    사회경험도 없으실테고...그래서 이렇게 생각하나봅니다
    죄송하지만...암튼 아주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군요...쩝~

  • 10. 참 곱고 부지런한
    '10.3.20 9:23 PM (110.10.xxx.216)

    처자면 됐지 더 뭘 바라세요?
    시누 시집살이 좀 하겠네요
    가족이 이해해 줘야 3교대도 가능하지요
    이해 자체가 안되는 시누신가봐요?

  • 11. ..
    '10.3.20 9:28 PM (58.233.xxx.86)

    명절이나 집안 행사 참가 물어보신 게
    며느리 일 시키겠다고 미리 작정하고 그러신 거 아니잖아요.
    그저 집안 모임에 누구 하나 빠지면 아쉬운 느낌 있으니 자주 그럴까 궁금해 하시는 거 같은데.
    저도 울 도련님 학원에 취직했을 때
    출퇴근 시간이 일반직장이랑 다르니 부모님들 생신이나 집안 행사 때 시간 맞추기 어렵겠구나, 그럴때 학원 강사들은 어찌할까 궁금해지던데요.

  • 12. ^^
    '10.3.20 9:34 PM (118.41.xxx.23)

    원글님 같은 시누 있으면 싫겠어요, 사회생활 안했으니 삼교대하는 올케 이해 폭도 좁을거고 결혼식 하기도 전에 집안 행사,명절 걱정하고,,,,,,,,,,,,,,삼교대하며 결혼 생활하는거 걱정할 필요 없어요, 남동생의 삶인데,,,,,,,,,,,,,,,,,,,,그렇게 걱정 되면 맞벌이 안하게 남동생 돈 많이 벌면 되고 그 능력 안되면 걱정하는 누나가 집 사주고 생활비 대주면 되네요 . 내가 보기에 그 간호사 미국간호사 자격증 있고 대학원 다니는거 보니 야무지네요, 내가 그 간호사 언니라면 원글님 같은 편협한 생각하는 누나 있는거 짜증나요 , 시누는 가만히 동생 사는거 지켜 보기만 하면 됩니다, 잘못한 점은 부모가 하면 되고,,,,,,,,,그냥 지켜 보세요

  • 13. -_-
    '10.3.20 9:37 PM (183.97.xxx.85)

    삼교대 하는건 진짜 보통 직장생활 2배로 힘들어요
    제 친구 간호사인데 낮밤을 자꾸 바꿔야 하니 어느순간에 불면증 생기고 사람 너무 힘들더군요
    게다가 병원 일이라는게 정말 체력적으로 몹시 힘든 일입니다
    (저희 아버지 병원 생활 하셨는데 정말 간호사들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에게 가족 행사라.. 글쎄요.. 좀 무리일껄요..
    게다가.. 여자들끼리만 있는 조직이라(가끔 남자 간호사도 있지만) 거기 완전 여자군대입니다
    나이 어린 처자가 명절에 쉬는건 무리.. 제 친구도 아직 명절에 일하던데요 뭐..

  • 14. 어제
    '10.3.20 9:43 PM (220.117.xxx.153)

    그 노털의 발언이 생각나려 해요 ㅠㅠ

  • 15. 동감
    '10.3.20 9:49 PM (125.186.xxx.5)

    남동생이 돈 많이 벌어와서 맞벌이 안시키시면 되요222222222222222

  • 16. 참나..
    '10.3.20 9:55 PM (125.132.xxx.64)

    그아가씨 결혼하면 시누때문에 속좀썩겠네요
    삼교대하는 간호사라서 집안일에 소홀하지않을까 걱정이라니...
    못되고 이기적인 시누의 전형적인 모습인듯...

  • 17. ..
    '10.3.20 10:01 PM (110.14.xxx.110)

    잘 나가다 뒷말 때문에 안좋은 반응이네요
    올케 감이 부지런한건 좋은데 일하느라 시집에 소홀할까 불안하신거죠
    님이 감싸주고 이해해주고 부모님께 잘 말씀해주셔야죠
    당연히 집안일 다 참석 못합니다

  • 18. ...
    '10.3.20 10:07 PM (220.79.xxx.207)

    헐....남동생 결혼 상대자로 안보고 도우미 뽑는 줄 알았네요~
    그 아가씨한테 님 글 보여주며 결혼 말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 19. 표현
    '10.3.20 10:17 PM (119.67.xxx.253)

    이 참 밉상 입니다.간호사들 한테 무슨 억하 심정이라도 있으신지...
    간호사하면 3교대 하느라 팍팍하고 억세고 드센 것 만 떠울라서..앞으로 올케 될 분 보면서 편협
    했던 생각 바꾸시길..
    우리 아이 아파서 삼*의료원 입원해 있을때 본 간호사샘들은 어쩜 그렇게 다 참하고 예쁜지 어디서 그렇게 다 미운 간호사들만 보고 겪으셨는지요?
    시누이 심술보가 가득하네요.

  • 20. 저도..
    '10.3.20 10:19 PM (122.32.xxx.63)

    같은 여자 입장에서 벌써부터 그 아가씨가 불쌍해질라고 해요.
    집안행사 참석 그런건 모르겠구..
    친구가 대학병원 간호사였는데..정말 삼교대에 일이 고되다고 하더라구요.
    전 좀 큰 병원은 애기 날때 문병할때만 가봤지만..보면 간호사들 참 힘들겠다 싶던데...

  • 21. 3교대
    '10.3.20 10:20 PM (119.67.xxx.253)

    하느라 바쁜 올케 대신 원글님이 집안 대소사 다 챙기시고 도와주시면 되지 싶어요.
    직장 생활도 안해 보셨다니 이해심도 많이 부족하실텐데 올케 되실분 걱정 되네요.

  • 22. ..
    '10.3.20 10:55 PM (218.48.xxx.245)

    서로 양보하며 살아가면 되지요..정말 팍팍들 하시네요..
    삼교대하면 힘듭니다만..것두 습관이 되면 괜찮습니다.
    저도 처음 삼교대 시작할 땐..정말 죽어라 피곤했는데..
    이젠 나름 적응돼서..그냥저냥 돼네요..
    집안 행사 있으면 미리 스케줄 빼기도 하고..
    친한 동료와 바꾸기도 하고 그럽니다..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 23. 일하는 며느리에게
    '10.3.20 11:10 PM (125.131.xxx.199)

    일하는 며느리에게 넘 많은걸 바라시네요.
    원글님 맞벌이 안해보신거 같네요. 가정꾸리면서 사회생활하는 여자들 힘들어요.
    집안 대소사는 딸인 원글님이 챙기세요. 예비 며느리는 본인 편한시간에 시부모님들 챙겨드리면 고마운거죠.
    직장이 명절이나 제사, 그외 집안행사 봐줘가면서 일시키나요?

  • 24. ..
    '10.3.21 12:58 AM (218.48.xxx.233)

    종합병원 간호사는... 체력이면 체력, 근성이면 근성... 다 필요한것같더라구요.
    게다가 3교대하면 정말 힘들겠져.
    밤에 갔다가 아침에 퇴근하는때도 있고... 잠자는 시간도 불규칙하고...

    그런데, 제가 아는 간호사들은...
    그럼에도 그 시간 쪼개서 공부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다른 여자들과 다르게... 강인한 그런게 있어요.
    제주위엔 외모는 다들 여성스럽고 여리여리한 간호사들만 있거든요. 그래두 그래요.

    수간호사 선생님되면... 교대근무 안하는데... 그건 좀 먼 얘기져?
    울나라 간호사들...그래서 미국에 많이 가는것같아요. 인정도 더 잘받고...

    제가 보기엔 원글님은 교대라니까...
    집안일도 그렇지만... 그 외적으로도
    일반적으로 저녁에 퇴근하고 주말에 쉬고 ...그런시간에 사람들어울리고 하는것도
    힘든거 아닌가... 그런말씀아닌가 싶어요

  • 25. 명절과행사
    '10.3.21 3:25 AM (67.20.xxx.3)

    글 쓴 분 결혼 하셨어요? ^^
    아마 글 쓴 분 사는게 식모짓이나 다를 바 없나보네요.
    글 쓴 분은 식모되려고 결혼했는지 모르겠으나
    보통의 여성들은 남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을 한답니다.
    아시겠어요? ^^
    이런 글 올릴 시간에 열심히 명절과 집안 행사 준비 하세요.
    글 쓴 분은 식모니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결혼해서 식모하는 여자는 글 쓴 분 하나뿐이랍니다.
    남동생과 결혼할 사람한테는 해당 안 되는 얘기에요. 알아들으시겠어요? ^^

  • 26. 아니
    '10.3.21 7:26 AM (121.135.xxx.91)

    그 정도 야무지고 생활력있는 처자 데려왔으며..
    감사합니다 넙죽 절이라도 하고..
    요즘 같은때.. 얼마나 약아 빠진 여자아이들 많은데..
    그런 야문 처자 데려온 남동생이 기특할 판에..

    3교대에..명절이나 행사에 못 나올까 걱정이십니까...

    참..

  • 27. ..
    '10.3.21 7:53 AM (175.113.xxx.221)

    결혼이 둘만 잘산다고 다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까칠한 댓글들을 읽으니 그분들은 친정 시가가 모두 직장다닌다고 면책해준 분들 같아요.
    동생 여친도 나름 집안 행사에 참가하려고 노력을 하겠지요.
    그 노력을 가상히 여기고 이해해 주면 된답니다. ^^
    직장다닌다고 힘들다고 1년에 한 두번도 집안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어떻게나 꼭 그런때만 직장에 나가야 하는지...

  • 28. d
    '10.3.21 11:37 AM (125.186.xxx.168)

    음. 사위는 바쁘기때문에 다들 이해해주잖아요. 똑같은거예요. 사위처럼 대접하세요

  • 29. ^*^
    '10.3.21 12:23 PM (118.41.xxx.23)

    d님의 말씀이 정답이네요

  • 30. .
    '10.3.21 12:28 PM (58.233.xxx.111)

    그럼 동생한테 결혼하지 말라고 해보세요
    ...........
    명절에 집에와서 일못해서 안된다고
    며느리는 돈은 잘 벌어야 하고
    시댁에 와서 일도 잘해야 하고

  • 31. ...
    '10.3.21 12:31 PM (91.154.xxx.205)

    집안행사 이제 결혼 했으니 남동생이 하면 되겠네요
    남동생이 누님이랑 같이 명절 장도 보고 음식도 하고 바쁜 며느리 불러다 시키지 마시구요.

  • 32. 내 참
    '10.3.21 12:55 PM (99.141.xxx.190)

    저도 결혼적령기 남동생 둔 누나이지만,
    직장생활 안해보시고 결혼하셨다지만, 세상 물정 너무 모르시네요.

    남동생이 고소득 전문직이나, 아니면 연봉 1억 정도 되세요?
    그게 아니라면 감사한 맘으로 둘 사이 축복해 주세요.
    참고로 간호사란 직업 위에 분들도 쓰셨지만 힘들고 소명의식도 있어야 하구요,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더 알아주는 (대우나 연봉면에서) 직업입니다.

  • 33. ...
    '10.3.21 1:19 PM (122.36.xxx.19)

    음 그냥 악의없이 순전히 궁금해서 물어보신 거겠죠?
    집안행사에 못 온다면 반대하시려는 건 아니겠지요 설마...

  • 34. c
    '10.3.21 1:46 PM (118.39.xxx.200)

    그 간호사 찾아서 이 글 보여줌서 결혼 말리러 가고 싶네요.
    집안행사 대동시키려고 새사람 들이나요?
    서로 좋고 맘맞고 하면 잘 살아라 하고 축복은 못해줄망정...

    직장생활 안하고 바로 시집가셔서 그런가 세상물정 아직 모르시네요.

    그 간호사처자는 그 얼굴에 그 능력에 뭐하러 저런 시누있는 집으로 시집가려 하는지..

  • 35. 간호사아니라
    '10.3.21 1:56 PM (24.16.xxx.111)

    어느 직장이든 자기 남편, 아이들 사랑하고 뒷바라지 하는 것도 힘들어요.
    둘이 사랑하고 열심히 살고 행복하길 바래주어야지, 처음보는 시누가 집안행사 생각부터 하다니,...
    그 아가씨가 이 글을 보고 결혼 다시 생각하면 좋겠네요.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같은데, 미래가 불안해요.

  • 36. 시리
    '10.3.21 1:59 PM (115.136.xxx.254)

    시립의료원 다니는 82식구가... 사내 게시판에 옮겨주면
    큰 도움이 되겠네요.

  • 37. 간호사아니라
    '10.3.21 1:59 PM (24.16.xxx.111)

    원글님 동생은 그 아가씨 잘 보살펴주고 원글님 집안 행사는 물론 아가씨 집안 행사도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아이가 있으면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는, 시간은 널럴하지만 또한 돈도 잘벌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장인인가요????????

  • 38. --
    '10.3.21 2:09 PM (125.141.xxx.186)

    여자가 너무 아깝네요
    자기관리 철저에 야심도 대단하고
    엄청 노력파인것 같은데
    시집가면 말짱 다 도루묵 될것 같네요
    하긴 이민갈 예정이라니 다행입니다
    시누분은 마음을 비우시던지
    그 처자를 놔주시던지 하시는게
    도리일듯하네요

  • 39. 나 간호사
    '10.3.21 2:10 PM (221.158.xxx.55)

    글 보다 좀 어이없어서 댓글다네요
    간호사 처자가 그만한 능력이면 원글님 동생은 어느정도 능력이 되는지...
    그 처자 그만하면 자기 혼자 독립적으로 충분히 살 능력은 되 보이는데 일하면서
    때맞춰 시월드 집안 일까지 해야 하는건지
    내 여동생 같으면 말리고 싶네요 췟

  • 40. .....
    '10.3.21 2:11 PM (125.184.xxx.16)

    진짜 시립의료원 관계자가 원글보면 그 간호사가 누구인지 알겠는데요.
    잘못하면 병원내에서 화제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어요.

  • 41. 사실
    '10.3.21 2:16 PM (24.16.xxx.111)

    연봉 1억되는 사람들도 배우자 맞벌이하면 고마워하죠.
    4-5억은 되어야...

  • 42. 동생
    '10.3.21 2:51 PM (118.220.xxx.32)

    동생분은 뭐하시남요?

  • 43. ...
    '10.3.21 2:56 PM (121.182.xxx.85)

    간호사 중에 인물괜찮은사람 맞죠,,,
    억세고 이렇지않아요,
    제주변 보면 다들 이쁘장,

  • 44. 죄송
    '10.3.21 2:57 PM (210.116.xxx.86)

    죄송하지만 제가 겪어본 바로는
    '직장 생활 안 해보고 그냥 결혼해서 전업주부인 사람'이
    제일 답답하고 속 터졌더랬습니다.

  • 45. 원글님
    '10.3.21 3:17 PM (110.15.xxx.141)

    그 처자 어느 병원에 있나요?
    제가 찾아가서 이 결혼 말리고 싶네요.
    결혼 전부터 부려먹으려는 욕심 가득한 시누이 때문에....

  • 46. *
    '10.3.21 3:21 PM (96.49.xxx.112)

    그렇게 힘들고 억세게 3교대 근무하는 간호사들 없으면
    원글님이 야밤에 아프셔도 병원에 못가고 큰일나는 수가 있어요,
    힘들어도 보람된 직업 갖고 있는 분이신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을 두고 집안일 걱정부터하시고, 억세다고 뒷말하시고,, 정말 성숙하지 못하시네요.

    결혼생활은 남동생이 하는거지 원글님이 하시는 거 아니잖아요,
    도대체 한국에서의 결혼이 뭐길래 3교대근무 직업까지 이렇게 까여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47.
    '10.3.21 3:35 PM (119.67.xxx.253)

    간호사 그만한 인물에 그만한 능력에 남동생이 얼마나 잘 나셨는지 모르겠지만 뭣하러 저런 시누이 있는 집안에 시집 가려하는지.. 원글님을 보면 동생을 비롯 집안까지 보이는 것 같다고 하면 너무 오버인가요? 결혼은 당사자가 물론 제일 중요하지만 집안 형제, 부모, 분위기 모두 무시못하잖아요? 그래서 결혼은 많은걸 알 수록 하기 어려운가 봅니다.

  • 48. jjj
    '10.3.21 3:43 PM (221.139.xxx.32)

    요즘같이 먹고 살기 힘든시대에 그렇게 능력있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며 사는 젊은 사람들 보면 참 부럽고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3교대 일하고 미국 간호사 면허증도 있고 대학원 공부까지 정말 부럽네.
    단지 깐깐한 시누이로만 생각 마시고 같은 여자로서 깊이 생각하시면 많이 도와주고 아껴주고 이뻐 해줘야 될것 같네요.
    이렇게 능력있는 분이 올케가 되면 전 사방에 자랑하고 다니겠어요^^

  • 49. .
    '10.3.21 3:53 PM (121.135.xxx.63)

    저희 친정엄마가,, 꼭 직장생활 해보고 결혼하라 하셨는데,, 그말이 이해가 되네요.. 아이고..
    삼교대하면 당연히 집안 행사 다 못 나오죠..
    걱정하시는건 이해가 가지만 생각의 폭이 너무 좁으시네요..
    미국간호사 땄다는 거 대단한거에요 원글님..

  • 50. 훗..
    '10.3.21 4:20 PM (203.234.xxx.3)

    3교대 힘들고요, 철야, 야근 밥먹듯하는 직장 다니는 여자들도 힘듭니다..

    원글님은 좋으시겠어요. 직장 안다녀도 생활되는 분 같아서..

  • 51. ~~
    '10.3.21 4:53 PM (121.147.xxx.151)

    그 여자분 결혼 잘못하시는 거 같네요.
    시누가 벌써부터 명절이나 시댁일에 소홀할까봐
    안절부절.....
    능력있고 열심히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며 살아온 그 여자분 안됐네요...

  • 52. .
    '10.3.21 5:56 PM (175.114.xxx.234)

    요즘은 연봉 1억이어도 맞벌이 필요해요. 저희 남편 연봉 1억 멀지 않은데 맞벌이 절실하거든요. 저 맞벌이 중이고요.
    그나저나 여자들도 직장생활은 꼭 해봐야 된다는 생각.. 정말 82쿡 보면 많이 생각이 듭니다.
    직장 생활 해보셔야 뭘 알죠...

  • 53. 간호사
    '10.3.21 6:05 PM (113.131.xxx.90)

    저두 3교대 하지만요 힘들어요..밤근무할때면 눈알이 쏟아질라 합니다..힘든데 또 일이니까 내가 간호사니까 하는거죠..내 근무가 싫다고 헤어지자는 남자는 없었어요..사람이 우선이지 그사람의 근무형태는 서로 배려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명절은 신규나 미쓰들이 뛰고 결혼한 분들은 명절 당일은 오프줍니다..전 정말 시누이 있는 집에 시집 가기 싫어요..이런글 정말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환자들 간호하느라 밤낮구분없이 일하는 사람으로 좀 안쓰럽게 그분을 봐주셨으면 해요..삼교대하느라 집안 살림 못챙기고 시댁에 잘못하는것만 핀잔 주지 마시구요. 삼교대 하는거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니깐요...

  • 54. 사람
    '10.3.21 10:29 PM (125.177.xxx.47)

    원글님이 궁금도 하고 동생걱정도 되어서 글을 쓰신거 겠지요.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82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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