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있는 학원인데
아이가 재수생이다보니 다른아이들 오기전에 봐줄수있다면서
과외를하기로했습니다
화수목금으로해서 일주일에 한시간반씩해서 4일하는것을했구요
상담하려 화요일날가고
수요일날 아이의상태를 보고 좀 가까워지고
목요일날에 첫수업을 들어갔습니다
금요일날 1시반 수업시가에 맞쳐서 갈려고 준비하는데
아이폰으로 오늘 시간이 안되니
내일 토요일날 보자라고 문자를 보내셨더군요
아이가알았다고 연락했구요
그런데
오늘(토요일)에 1시반 시간에 맞쳐서 나갔는데
선생님이 연락도 안되고 나타나시지도않는다고
아이가 전화를해서
집으로 오라고했네요
제가 전화를했더니 전화를 안받으셔서
문자를 보낸상태이구요
이곳은 지방이라서 과외쌤을 구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제가 학원쪽으로 알아보다가
겨우 수업을하겠다는 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좋아했지요
단일분도 아까운 형편인데
어제도 오늘도 시간을 버리니
아이는 짜증을 엄청내네요
제가본선생님도 좋은신것같고
아이가 말하길 설명도 잘해주셔서
너무 좋다고 하네요
이리 시간을 지키지않으니
어찌해야할지
다른선생님으로 구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이럴때는어찌해야하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업시간인데 연락두절인 학원선생님 어떻게해야하나요
휴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0-03-20 14:07:01
IP : 121.151.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일
'10.3.20 2:09 PM (180.70.xxx.148)허다해요
저 학원운영하는데 학원선생님 문자로 "일못하겠어요 죄송합니다"이게 끝~
요즘 애들 참 책임감 제로인듯해요...차라리 유부녀 썜들이 낫구요2. 원글
'10.3.20 2:14 PM (121.151.xxx.154)아이키우면서 많은 선생님을 보았지만
이런식으로하는 분은 처음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선생님은 40이 넘은남자 선생님이십니다
지금연락이 왔네요
자세한 내용은 그렇고 이런저런상황에서 그랬다고 죄송하다가 하는데
한달은 지켜봐야겠네요
에휴 이곳 지방살이 그래서 싫습니다ㅠㅠ3. ..
'10.3.20 4:15 PM (110.14.xxx.110)기본이 안된거죠
피치못할 사정이었다면 몰라도..4. .
'10.3.20 5:43 PM (118.41.xxx.118)아무리 피치못할 사정이었다고 해도 미리 연락은 했어야죠..연락도 없이 펑크낸건 기본안된것 맞습니다...책임감이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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