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기견을 키우고 싶은데 입양과정 자세히 알수있을까요?

.. 조회수 : 634
작성일 : 2010-03-20 13:36:07
온라인상으로는 강아지들은 볼 수 없나봐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어떻게 입양받으셨나요?
새끼강아지였으면 좋겠는데 새끼들도 있을까요?
사이트도 알려주심 감사해요.^
IP : 58.126.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ure
    '10.3.20 1:43 PM (220.95.xxx.145)

    http://www.koreananimals.or.kr/

  • 2. 유기견은 이미 상처
    '10.3.20 1:49 PM (220.95.xxx.145)

    받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유기견 외모로 입양을 판단하는 것보다 실제로 님을 봤을때 잘따르는 아이를 입양해 보세요. 님이 유기견 입양했다 생각처럼 말안듣는다고 또 버린다면 이아이들은
    두번 상처 받을것 입니다. 잘생각하시고 입양하세요.

  • 3. ^^
    '10.3.20 2:04 PM (118.222.xxx.229)

    http://www.animals.or.kr
    개들도 주인과 맞는 궁합이란 것이 있습니다.
    여기 사이트 들어가보시고 사진이랑 나이,성별 등 대충 둘러보세요.
    온라인으로 입양신청서 작성하시면 아마 입양담당자한테 전화가 올겁니다.
    가족구성원, 주거형태 등등에 맞춰서 적당한 녀석을 골라주기도 합니다. 5살 미만의 강아지라면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랍니다. 애교도 많고 이것저것 물어뜯어놓지도 않고요^^

  • 4. 미니핀
    '10.3.20 2:04 PM (121.147.xxx.217)

    제가 사는 곳은 지방이라 비교적 간단한 절차를 거쳐 입양했는데
    어디 사시는지 모르니 저희 경우를 설명드릴께요.
    이 지역 대학 수의대에 유기견 센터가 있고 홈페이지에서 사진 열람은 가능했어요.
    오히려 직접 찾아가서는 보기가 힘들었구요.
    고의로 버려진 강아지들도 있지만 실수로 길을 잃은 강아지들도 있기에
    혹시 주인이 찾을 수도 있으니 홈페이지에 사진과 인상착의 센터에 들어온 날짜 등등을 표기하고
    일정 기간동안 보호했다가 그 기한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입양 대기 강아지가 되요.

    저희집에서 오래 기르던 미니핀이 죽어서 아빠께서 똑같은 종을 기르고 싶어하셨는데
    마침 미니핀이 있었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우리가 입양하겠다고 대기를 해서
    기한이 지난 후에 연락이 왔고 그날 가서 저희가 강아지를 데려왔어요.

    아마 센터마다 규정이 다를테니 사시는 곳에서 가까운 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 5. ..
    '10.3.20 2:12 PM (121.143.xxx.173)

    동네에서 잘 관찰해도 유기견들 돌아 다닐텐데요~~

  • 6. ..
    '10.3.20 2:13 PM (58.126.xxx.237)

    모두 감사드립니다.
    조언주신대로 심사숙고해서 결정할게요.
    좋은 주말보내세요.^^

  • 7. 네이버나
    '10.3.20 2:17 PM (115.136.xxx.24)

    네이버나 다음의 까페에도 찾아보시면 유기견 입양관련 카페가 많이 있어요,,
    거기서 임시보호중인 아이들은 특징이나 성격같은 것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으니
    그런 곳에서 입양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개를 길러보신 분일까 모르겠는데, 저는 개를 참 좋아하고 길러본 경험도 있지만
    요즘은 개 기르는게 아이하나 기르는 노력은 물론이고 돈도 아이 기르는 것만 못지 않게
    들어가서 포기했습니다,,,
    때로 배변이나 짖음 등이 너무 심한 아이들의 경우에도 다 감당하겠다 하는
    각오가 있어야 하구요,,, 진지하게 잘 생각해보셔요,,,, ^^;

  • 8. ..
    '10.3.20 2:20 PM (121.186.xxx.66)

    제가 길에서 몇 주워서 입양보내봤고
    집에도 몇이 있는데요
    상처가 있는 아이들이라 많이 감싸줘야합니다

    어린 몽이 일수록 빨리 잊고
    나이가 있는 성견들은 오래 가더라구요
    처음부터 서두르지 않으면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어요

    처음에 임보부터 해보세요
    임보해서 자신이 붙으시면 입양해도 늦지 않거든요
    입양이면 최상이지만
    임보만 해도 행복한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 9. 저도 강쥐맘인데요
    '10.3.20 2:23 PM (112.214.xxx.211)

    저희가 키우는 강쥐 엄청 이뻐라하고 가족이상으로 정을 주고 있는데요.
    요거 요거 불편한 점도 엄청 많아요.
    여행가기...외출하기...강쥐 싫어하는 손님 들이기....물론 돈도 솔솔 들어가구요.
    강쥐 싫어하는 이웃 눈치봐야죠...엄청 부지런해야죠..등 등.
    이거 다 감수할 자신있으면 키우세요..
    전 울 강아지 세상 뜨면 솔직히 반반이여요.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때가 많아요. 물론 행복할 때도 많기에 키우지만...

  • 10. 순서가..
    '10.3.20 2:36 PM (121.133.xxx.68)

    먼저 임보 신청해놓으시고...
    순서기다리셨다 직접 맡아보시고 기르실지를 판단하세요.^^
    강쥐와 주인도 성격이 서로 맡아야 합니다.

  • 11. 쏘가리
    '10.3.20 3:50 PM (122.34.xxx.201)

    http://cafe.daum.net/n-mk?t__nil_cafemy=item

    위의 카페 가입하시고 펫 다이어리에 들어가 보시면
    사진과 함께 입양 글 올라온것잇어요
    사정 자세하게 적어서
    먼저 임보부터 해보시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