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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지급 거절

caffreys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0-03-20 11:29:58
어제 밤중 내내 삼사 방송에서 각종 보험금 지급 거절에 대한 내용이며 보험회사의 로비 실태며 보도하던데... 대략 기억나는 것들은

1. 암보험에 든 사람 ==> 암말기라 항암치료 포기하고 고통치료를 받는데 항암치료가 아니라서 보험금이 한푼도 지급 안됨

2. 태아보험에 든 사람 ==> 태어난 아기가 청각에 이상이 있는데, 선천성 질환인지 아닌지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며 지급안함

3. 상해 보험에 든 사람 ==> 사고로 1급 장애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인지, 사람은 보지도 않고, 의학 기록만 보고 자기들 맘대로 익명의 의사들에게 45% 후유장애라 판단하고 보험금 미지급

4. 오토바이 교통사고 ==> 피의자 차량이 오토바이를 받고 과실인정하고, 종료된 사건을 삼성생명측에서 경찰관들 매수해서 피해자를 피의자로 바꾸고 오토바이 피해자 보험금 지급 거절

5. 만기시 전액 환급 보험 ==> 만기가 100세임. 백세까지 살아야 되돌려 받음

6. 또 어떤 전액환급 보험 ==> 어떤 시장 아주머니가 아껴서 6만원씩 내며 보험 들었는데 알고보니 그 중 일부만 환급되고 나머지는 특약이라 해당사항 없음.

이런 것들이었어요. 보면서 처죽일 놈들... 이란 말이 자꾸 나오더군요.  어제 들은 생각이 보험 약관이란 게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워낙 보험사에 대한 신뢰가 적어 별로 안들어놨지만...  
방송 3사가 갑자기 저런 내용을 하루동안 집중 보도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더군요.
IP : 203.237.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0.3.20 11:49 AM (61.77.xxx.153)

    저는 합법화된 사기라고도 생각해요. 지불하는 돈에 대해서 보장 받을 확률은 40-50%.
    약관은 빠져나가기 위해 만든 ...
    정말 약관을 정독하고서도 모르겠고 너무 복잡하게 만들어놨고요.
    약관에 따르면 제대로 보장받는 게 얼마나 될까요.
    그런 병들에 걸릴 확률이나 약관에 해당하는 병명에 맞을 확률이요.

    알면서도 당하는 사기같다고나 할까..

  • 2. 황당
    '10.3.20 11:52 AM (211.237.xxx.248)

    남편의 실비보험은 들어 놨고
    친구가 매일같이 제 실비보험을 넣으라고 성화인데
    어제 그 방송을 보고선 갈등이 생깁니다.
    정말 힘들때 쓰려고 붓는 돈인데 저런 식이면 누가 들고 싶을지.
    나이가 들어 이젠 보험료도 많이 들어가고
    요즘은 거의가 20년,25년 장기로 넣어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 3. 황당
    '10.3.20 11:56 AM (211.237.xxx.248)

    그러고도 더 웃긴건
    치료한 병원의 의사는 장애등급65%인데
    서류심사만 했다는 보험회사 지정병원 의사들은 한결같이 45%
    '환자를 보았냐?'는 질문에 서류만으로...
    5%로 그 환자는 그런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데
    화면에 비춰지는...
    언뜻 보기에도 혼자서 해 낼 아무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 4. 제아이
    '10.3.20 12:26 PM (61.102.xxx.39)

    6살때 매달 이만원씩 보험부었지요.
    중2때 맹장수술하고 보험금 받으려니 보험해당이 안된답니다...헐~~
    그래서 결국 해약해서 해약금으로 병원비냈어요.
    그뒤로는 보험 안듭니다..
    전 보험으로 제대로 타먹어본적 한번도 없어요.

  • 5. //
    '10.3.20 12:55 PM (124.53.xxx.69)

    전에 어느 방송에서인가 봤는데 계약자의 직업에 따라 지급률이 틀리다고 하더라구요.
    직업군별로 그에 대처하는 행동지침이 따로 있다고... 어느 제보자가 인터뷰하더라구요.
    결국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업을 가져야 세상을 살면서 억울한 일이 줄어든다는....ㅡ.ㅡ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은... 그냥 듣기 좋은 말이었나봐요

  • 6. 그리고..
    '10.3.21 5:24 PM (203.234.xxx.3)

    금감원에서 보험구제하러 온 피해자들 상담해주는 사람이 보험회사 직원이라 하더만요. 금감원 전화하고 상담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그리고 보험사가 소송 걸어버리면 금감원은 손 못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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