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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목욕탕에서 요플레 좀 안바르면 안될까요 (추가)
그런데 대중목욕탕에서 요플레 냄새는 정말이지 고통입니다
속이 울렁거리면서 목욕하면서 느끼는 상쾌함이 고문으로 바뀌는건 순식간
오이,우유까지는 어찌 참겠는데 요플레는 정말 힘들어요
대체 요플레까지 몸에 쳐발라가면서까지(좋은 말이 안나옵니다) 비단살결 가꾸고 싶을까요
+ 저도 요플레,우유,오이 다 좋아하고 잘 먹습니다
평소에도 그게 역겹다는게 아니라
목욕탕에서는 그런것들이 덥고,습한곳이어서인지 이상한 냄새로 변질이 되서 냄새가 납니다
1. .저도
'10.3.19 11:11 PM (122.128.xxx.155)역겹습니다 냄새
자중합시다. 참 별스럽게 목욕들 하시는지 ...
지 집에서 해보라지요 공중탕에서의 예의는 물에 처말아드셨나..2.
'10.3.19 11:14 PM (125.181.xxx.215)저는 요플레 발라본적없지만 냄새 향긋하고 달달하니 괜찮더만요.
82는 워낙 까다로운 취향 가지신분이 많아서 어떨지 몰라도 별로 공감을 못얻을 주장이지 않나 싶어요.3.
'10.3.19 11:19 PM (125.181.xxx.215)ㅎㅎ 제가 대중목욕탕 좀 자주가는 편인데요. 뭐 바르시는 분들 많고 그건 공중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지 않아요. 제가 가는 대중목욕탕에 때미는 아줌마도 오이발라주고 뭐 발라주는 서비스를 합니다. 각자 바를거 가져와서 바르구요. 요플레랑 오이 냄새가 좀 진해요. 다른건 별로 냄새 안나서 잘 모르겠고.. 청국장 냄새는 안맡아봐서 모르겠네요. ㅎㅎㅎ
4. 욱
'10.3.19 11:20 PM (114.202.xxx.2)오이 냄새 정말 속이 울렁울렁 하게하죠....
5. 괴로워요
'10.3.19 11:23 PM (124.216.xxx.212)원글이)개인목욕탕이 아니라 공중목욕탕에서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가 공중예의에 어긋나지 않다라는게 이해하기 힘들어요
6. 난 상관없던데
'10.3.19 11:23 PM (59.86.xxx.107)비단살결 가꾸고 싶었나 보죠.
맘 좋은 님이 이해하세요.7.
'10.3.19 11:28 PM (125.181.xxx.215)글쎄요. 원글님은 불편한지 몰라도 전 불편하지 않거든요. 저는 요플레냄새.오이냄새 역겹지 않아요. 저도 부지런하면 좀 바르고 가꾸고 싶고요. 그리고 제가 다니는 목욕탕에서 주장하는 유일한 공중매너는 '소변금지' '샤워하고 공중탕 들어가기' 이거말고 팩하는거에 대한 제약은 없어요. 때밀이 아줌마도 오이발라주고 발라준다니까요. 만약에 님이 다니는 공중목욕탕에서 바르는걸 금지한다면 모르겠지만, 대부분 공중목욕탕에서 그러지 않을거라고 생각되네요. 님이 개인적으로 특정 냄새를 싫어한다니까 그건 님의 문제이지, 사실 자기 몸에 바르는데 냄새풍기는거 말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건 없잖아요. 몸에 뭘 바르고 공중타에 들어가는것도 아니구요. 냄새는 요플레,오이. 이 두개가 냄새를 풍기지 다른 팩종류는 냄새 안나요.
8. 괴로워요
'10.3.19 11:29 PM (124.216.xxx.212)저기요 냄새 풍기는게 다른사람에게 피해라고 제가 말하고 있는겁니다
9. 냄새
'10.3.19 11:31 PM (221.164.xxx.3)안나는 팩제는 모를까.. 냄새나는거 싫어요.
특히, 달걀, 우유, 요플레.. 등등 시간이 지날수록.. 발생하는.. 냄새 - -;10.
'10.3.19 11:31 PM (125.181.xxx.215)님이 요플레를 콕집어서 언급하셔서 그렇지. 일반 목욕용품들도 다 냄새가 나요. 샴푸냄새, 바디샴푸 냄새.. 확 나더만요. 이것도 피해주는건가요? ㅎㅎㅎ 님도 생각을 해보셔야 하는게, 그건 님의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지 님의 취향이나 기준을 곧 다른 사람에게까지 적용하려면 두루두루 보편적으로 공감을 얻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야 하는 문제잖아요. 공동의 이익에 반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11. ㅋㅋ
'10.3.19 11:31 PM (121.88.xxx.191)저는 넘 게으르고 몸을 가꾸지 못하는 사람이라
한번도 요플레,오이,우유 몸에 바른 적은 없지만
옆에서 바르시는 분 보면 참 부지런하단 생각과,
냄새 참 달콤하다~는 생각은 합니다~ㅋㅋ12. ㅋㅋ
'10.3.19 11:32 PM (68.37.xxx.181)< 몸에 양념칠하고 계시는 분들이 >
ㅋㅋㅋㅋㅋㅋ13. ..
'10.3.19 11:33 PM (222.234.xxx.103)은근...그런종류를 팩으로 바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듯하네요
예전에 어디선가 우유나 요플레 전신팩하다가 제대로 세정이 안되면 모공에 남아서 뽀로지나 트러블난다는 말도 있던데 뭐 그렇게라도 이뻐지고 싶은가보다 싶어서 눈살은 찌푸려지지만 그냥 넘어가는 편입니다14. ZZ
'10.3.19 11:34 PM (218.37.xxx.151)요플레냄새가 역하다는건 정말 금시초문이네요
저는 목욕탕가서 그런거 바른적 한번도 없지만... 주위에서 누가 바른다고해서
그거 거슬린적도 한번도 없거든요.
전 오히려 때미는 옆에서 비닐봉다리에 싸온 딸기먹는 아줌마랑 딸이 더 신기헀어요...ㅋㅋ15. ㅇㅇ
'10.3.19 11:35 PM (221.140.xxx.152)요거트를 바르는 자체는 상관없지만 그걸 공중목욕탕에서 하는 건 문제이지 않나요?
다같이 쓰는 곳인데-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이 더 많으시네요.
제가 대중목욕탕 안 간지 오래되어서 분위기를 잘 모르나봐요 ㅎ16. 참나
'10.3.19 11:41 PM (61.81.xxx.123)공중 도덕 이 무너지 조차 모르시는 분이 여기 또 있네
나는 괜찮아~~~ 달달하고 좋아 하시는분!!!
요즘 유행하는 말로 그건 님 생각이고~~
원글님이 예민 한거 아닙니다
그렇게 좋은 거 그래 집에서나 실컷 하지
뭣하러 밖에서 다같이 사용 하는 곳에서 까지 그 난리를 피워야 하나요
나 편하고자 타인에게 괴로움 주나요? 주위 사람들 말해보면
좋다는 사람 하나 없었습니다 그리고 목욕탕서 그런 냄새 나면 대부분 인상 찡그러요
그리고 그 분자는 쉽게 빠지지도 않구요 나 하나 편하자구 어떄 좋은데?
하면서 타인들이 예민 하다 하는 사람은 공중 도덕 자체의 개념 조차 없는 사람 이군요
제발이지 타인 불편해 하고 싫어하는 짓은 집에서 혼자 하시라구요
타인을 배려하는 사회가 아름다운 사회입니다
자유를 방종 하진 마세요 ~17.
'10.3.19 11:48 PM (125.181.xxx.215)제가 다니는곳은 동네의 소형탕인데 때미는 아줌마도 오이발라주고, 탕안으로 요플레랑 냉커피도 배달해주고..ㅎㅎㅎ 그래요~ ㅎㅎㅎ 82의 편협하고 독선적인 도덕성을 다시한번 보게 되네요. 최소한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생각은 안드시나봐요.
18. 괴로워요
'10.3.19 11:52 PM (124.216.xxx.212)저기요 125.181님
그 소형목욕탕에 오는 모든 사람이 님처럼 아무렇치도 않다고 생각하는것 또한 편협하고 독선적인 생각입니다19. 저도
'10.3.19 11:52 PM (121.88.xxx.215)그 냄새 싫어요.
오이냄새는 비릿하고 요플레냄새는 그 달달한 향이 목욕탕에서 그 냄새를 맡으면
왠지 요플레먹다 토한 느낌이랄까.
목욕탕에서 음식냄새 맡는 기분은 참 묘하고 비위를 상하게 할 때가 많아요.20. 125.181님
'10.3.19 11:55 PM (61.81.xxx.123)이 더 편협하고 독선적이다 생각이 들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요? 어서 들은건 마구 갖다 붙히시네요
님 님이 다시는 동네탕이 그렇다고 해도 그 문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거랍니다 그래도 그냥 참고 목욕을 하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이야기죠
목욕탕 사람 100% 모두 아이 달콤히고 좋아~~ 라고 생각 하시나요?
내가 다니는 탕은 그렇단다 라고 하시면 님이야 말로 참 사고력이 좁은 사람이네요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싫은 사람이 존재 한다면 해선 안되는 행동이죠
왜? 피해를 주니깐요 가끔 님 댓글들이 특이하여 (아이피가 이상하게 외워 지더군요)
보면 자신만의 독특한 논리를 펴시는데......그렇게 82가 이상하다 싸잡아 말하진 말아요
나 역시 언제나 82가 대부분 옳은 의견을 논한다 생각진 않지만 적어도 다양함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할 때 내 의견과 반대의 의견도 그 논리적 사고력에 다시 한번
그 의견을 곱씹어 본답니다21. 근데
'10.3.19 11:55 PM (219.250.xxx.121)요플레냄새 많이 역겨운거 사실이에요. 그냥 샴푸 비누냄새가 역겨운정도는 아니잖아요.
전 동네 목욕탕에서 요플레나 팩 금지 라고 써져있는거 보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22. 괴로워요
'10.3.19 11:56 PM (124.216.xxx.212)저는님 댓글 보니까 생각난게 있네요
몇달전에 직업상 교육을 받았는데 그때 조별 주제발표 하신분중에 방수공사하신 분이 있었어요
그분이 여담으로 여탕과 남탕의 차이가 뭔줄 아냐 질문을 던졌어요
다들 야릇한(?) 상상만 하는 분위기였는데
답은 냄새였어요
저는 그분이 냄새라고 해서 약간 불쾌한 느낌,오해를 했는데
그 냄새라는게 여자분들이 목욕탕에 오셔서 각종 팩을 바르는데 그런것들이 잘 흘러가지 않고 목욕탕 아래 관에서 퇴적이 되고,그게 썩어서 나는 냄새라고요23.
'10.3.19 11:56 PM (125.181.xxx.215)글쎄요. 목욕탕마다 규칙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고 목욕탕 관리하는 측에서 제약없고 몸에 바르는 각종 용품을 팔고 있을뿐만 아니라 때밀이까지 하고 있으면 해도 된다는 암묵적인 규약이 있는겁니다. 제가 다니는곳은 그래요. 그러니까 님이 개인적인 취향이 옳고 남들은 그르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으시다면 님이 다니는 목욕탕 주인측과 상의해보세요. 님과 같은 분들이 많다면 목욕탕 주인이 '요플레 금지'라고 써붙여놓겠죠. 우리 목욕탕은 안그렇다는거 알려드릴뿐이구요. 끝!
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3.20 12:01 AM (61.81.xxx.123)125.181.26님 댁 동네탕 상황 아무도 안 궁금해 해요
글구 님의 댓글을 보니 제가 교훈 하나 얻었습니다
말이야 막걸리야~~`
아...아무리 노력해도 꽉 막힌 사람은 안되는 게 있구나~~~ 나두 끝 ㅋㅋㅋ25.
'10.3.20 12:03 AM (125.181.xxx.215)61.81.210.xxx // 댁한테 이야기한거 아니고 원글님이 목욕탕 이야기해서 원글님 글에 대해 단겁니다. 저에 대한 관심 고맙지만 댁한테 관심없어서 정중히 사양할께요.
26. 괴로워요
'10.3.20 12:04 AM (124.216.xxx.212)125.181님의 동네소형목욕탕에 다디시는 저처럼 괴로운 이름모를 누군가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냅니다 (누가 누굴 위로하냐구 ㅎㅎㅎㅎㅎㅎㅎㅎ 야밤에 헛웃음이 나네요 끝 댓글을 보니)
27. 님은
'10.3.20 12:05 AM (61.81.xxx.123)참 유치하네요 125.181님 원글님에게 말했다 해도 여기는 여러 사람에게
보라고 하는 글이니 그런건 중요치 않아요
그쪽대 대한 관심이요? 아뇨 관심이 아니라 한심 입니다28. ......
'10.3.20 12:09 AM (118.217.xxx.68)저도 요플레 냄새는 정말 거북합니다...정말...인간적으로...
29. 공중도덕
'10.3.20 12:09 AM (122.128.xxx.155)은 학교때 배웠잖아요 .
못배웠나 ... 억지도 정도것 부리셔야지
막무가내식 이네요30. 맞아요
'10.3.20 12:21 AM (175.113.xxx.186)저두 대중탕서 피부미인 되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그 요플레의 역한 냄새로 감히 해볼 엄두가 안나더군요. 정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31. 이전에
'10.3.20 12:30 AM (121.124.xxx.178)야외로 놀러갔더만
콜라맛을 안 벌이 떼같이 모여서 벌벌거리게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몸에 먹을거 바르는 사람 좀 그래요.
요플레가 나쁜게 아니라..요즘 좋은거 많이도 나오는데
한쪽에서는 먹을것이 없어서 굶어간다는데 굳이 먹을것으로 몸에 처억 바르는지...
그리고 한마디 더!
제발 오일 좀 흘리지마세요.
눈나쁜 저같은 사람은....안경벗고 슬금슬금 기어다는데..바닥이 미끄덩하면 간이 철렁내려앉습니다.32. ...
'10.3.20 12:33 AM (110.34.xxx.56)요플레냄새가 역한단 생각은 전혀안해봤는데..참으로 예민하신분들이많네요......
33. 요플레
'10.3.20 12:38 AM (222.230.xxx.130)바르는것 보다 걍 먹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요...정 바르시고 싶으심 자기집에서...
34. 깜놀~
'10.3.20 12:41 AM (61.98.xxx.247)저두 일년에 서너번 대중목욕탕 갈까 말까하지만..
마사지 자체를 안하구요.
근데 요플레나 오이 우유 역겹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대중탕이 원래 그러려니 하는데..
제가 미처 목욕탕에 문구를 눈여겨 본적이 없지만.
금지사항이라면 당연히 자중들 하시는게 맞구요.
그런 규제가 없다면 할사람은 하고 말사람은 말구 그러면 되는거 아닐까요?
정말 그런것에 신경쓰인적이 없어서요..
하기사 예민하신분들은 힘드셔서 이렇게 말씀올리시는 거 겠죠.
저두 다른 방향이지만 몇몇 예민한구석이 있는 사람이긴 해요35. 옳소
'10.3.20 12:53 AM (221.140.xxx.65)요플레 뿐이겠습니까? 오일도 마찬가지죠.
아무튼 남 배려하는 마음은 조금도 없다니까요.36. 그런
'10.3.20 12:56 AM (61.81.xxx.123)냄새 싫다 하니 예민 하다는 분들은
이 예민한 입장에서는 아무 렇지 않은 게 무.딘 사람 같이 보이네요
예민과 무딘의 타협점은 과연? 딱히 기준이 없으니
배려 문제겠지요? 배려 좀 해주면 어디가 어때서
때가 안 밀어지나- 덧나나37. 옳소
'10.3.20 12:56 AM (221.140.xxx.65)그 더운 목욕탕에서 갑자기 쉰내가 나서 주위를 보면 역시나 요플레... 정말 역겹더군요.
38. 속 도
'10.3.20 1:09 AM (122.128.xxx.155)쉬었나 보네요 .
쉰냄새를 못맡다니 남들은 다 맡는데 유독 혼자 괜찮다고 ..
아니.. 예민 운운 해가며 배려 어쩌구 저쩌구 님들이 배려좀 해주소 ..
냄새나서 싫다잖아욧39. 괜찮던데
'10.3.20 1:11 AM (61.101.xxx.30)저는 그렇게 못 참을 정도까진 아니던데요.
요플레까지 쳐발라서 피부가꾸고 싶냐고 쓰신 건..좀 이해가 안가네요.
싸고 간단한 방법이거든요.40. 아놔~
'10.3.20 2:43 AM (112.148.xxx.223)요플레건 오이건..밀폐되고 수증기 차있는 공간에서 해야 하나요?
집에서들 하시면 되죠.41. 그게..
'10.3.20 10:10 AM (114.207.xxx.116)어쩔땐 달콤해서 먹고싶은 냄새고...
어쩔땐 어디서 쉰내가??하는 냄새예요..
내 몸이 컨디션에따라 다른건지 그때마다 다른 요플레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쉰내가 날때는 정말 역합니다..목욕하다 구토유발~~~
샴푸나 비누냄새도 안좋은것도 있지만..
요플레하고는 차원이 틀리죠...
다 똑같이 돈내고 이용하는 입장에서 서로 편리한 방향으로 이용하고 싶은 맘이겠죠.
뾰족해지지 말자구요~~42. 역해요
'10.3.20 10:24 AM (122.100.xxx.27)저도 오이 냄새 요플레 냄새 정말 역겨워요.
43. 전
'10.3.20 10:26 AM (59.10.xxx.48)냄새보다도 그게 수질을 얼마나 오염시키는 지 의식이 없다는 게 더 문제네요
우유 한 컵 정화 시키는 데 욕조 10개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는데...
요플레도 만만치 않겠지요
그거 바른다고 피부 좋아지는 거 아니예요
오히려 때 박박 미는 게 피부노화를 가중시키는 거예요
피부건강에 대해 상식이 있거니 환경을 조금만 생각하는 사람은
요플레 안 바릅니다44. ^^
'10.3.20 1:30 PM (121.88.xxx.28)요플레 꽤 발랐던 사람인데 역겹게 느껴지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정말 몰랐던 일이예요. 이젠 정말 삼가해야 겠네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 냄새가 약간 쉰내가 나는듯 하는 그럴 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확실히 바르면 보습효과는 좋아요.^^;45. ㅎㅎ
'10.3.20 2:15 PM (122.128.xxx.8)121 88 ....
윗님 고맙네요.
진실하신 분 같아요.말이 필요없네요 .46. 목욕탕에서
'10.3.20 3:31 PM (122.36.xxx.11)그런 것들 바르고 있는 사람...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업소 측에서 금지하지 않는 이유는
거기 소속된 관리사? 들이 그런 재료들로 팩을 하고 있는데다가
매점에서 그런 것들을 파는게 영업에 도움이 되어서 일거라고
혼자 생각했어요.
수질오염등 이유로 아예 법적으로 금지 했으면 하는 맘입니다.
그러니까 동네 목욕탕의 관행이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당연시 되어야 하는가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47. 음...
'10.3.20 5:12 PM (180.64.xxx.147)그게요 바로 근처에서 요플레 바르면 달달한게 맡을만 합니다만
좀 멀리 떨어진 자리나 바르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난 후엔
애기 우유 먹고 토한 냄새처럼 참 그렇습디다.
어느 동네 목욕탕을 다니시나 모르겠는데 중간에 자기 동네 목욕탕 사정만 이야기 하고
쿨한 척 떠나가신 분....
기본 예의나 좀 배우시길 바랍니다.48. 동감동감
'10.3.20 9:24 PM (116.39.xxx.74)우유랑 오이는 별루 모르겟던데 요플레는 정말 역겨워요...
49. 저는
'10.3.20 9:37 PM (122.128.xxx.151)오이든 우유든 요플레든 다 싫어요.. 냄새가 역겹진 않지만, 그 옆에 흐르는 물이 나한테 올까봐 싫습니다. 추해보이구요.. 그래서 제가 대중탕을 잘 안갑니다. 이꼴저꼴 보기 싫어서요. 그렇게 몸 관리하는 사람치고 제가 본 사람들 중에 뛰어난 피부와 몸매 가지신분들은 없더군요. 퉁퉁한 아줌마들이 대부분입니다.
50. 나는
'10.3.20 9:43 PM (116.121.xxx.202)바르진 않지만 그거 바르는 사람들 별로 이상하게 안보이던데요
그냄새가 뭐 그케 역겹단건지 원글님 넘 예민하신거 아닌가요51. 때밀때...
'10.3.20 9:47 PM (218.48.xxx.233)마지막에 서비스차원에서 발라주시자나요.
어느때는... 저는 그거하지 말아주세요..하는데..
어느때는... 잊어버려서..
얼굴에 척~척~ 발라질때는... 정말... 싫긴하드라구요.
고 냄새가 다른 분들한테까지 나나보네요52. 전..
'10.3.20 10:06 PM (59.12.xxx.197)그래서 대중목욕탕 안가요.
오이냄새&요플레냄새 섞이는 순간..
뛰쳐나갔답니다. 그 뒤로는 목용탕은 바이바이~53. 정말 역겹지요
'10.3.20 10:09 PM (219.241.xxx.53)오이 얼굴에 황토팩 바른 얼굴 무서워요.
우유 요플레 뚝뚝 흐르는 바닥의 하얀물도 역겹구요.
하지만 꽤 많은 분들이 그리 하시잖아요.54. ㅜ,ㅜ
'10.3.20 10:14 PM (211.110.xxx.230)요플레가 신선할때 막 열었을때는 괜찮은데..그게 덩어리나 딸기 상한거.
하수구나 구석에 씻기지않을때는 역한 냄새가 올라오지요..
아침부터 계속 더운물이 흐르는데...당연히 부패하지요...우웩...55. 더러워요
'10.3.20 10:30 PM (125.135.xxx.242)저도 예뻐지고 싶은 유혹 느끼지만..
그 냄새가 역겨워서..
남들에게 피해주는거란걸 알아서 절대 안해요..
집에서 혼자 있을때 하세요..56. ㅅㅅ
'10.3.20 10:31 PM (218.39.xxx.193)저도 요플레 싫어하지 않는데 목욕탕 안의 요플레 냄새는 싫습니다.
목욕탕 특유의 고온다습한 곳에서 퍼지는 시금털털한 냄새와
그 뭉글뭉글한 것이 물과 섞이는 장면이 떠올라 싫어요.
자기집 세면대에서라면 요플레로 얼굴팩 할까요?57. 옳소~
'10.3.20 10:34 PM (115.161.xxx.85)진짜 불쾌해요... 오이팩냄새, 요플레냄새... 특히 목욕하는데 요플레 빨간 딸기덩어리... 꼭 뭐 떠오르게 한다니까요.. 그럼 정말 불쾌해져요..... 자제하심이 옳소인듯 싶어요.... 집에서만...
58. 저기요
'10.3.20 10:46 PM (221.140.xxx.65)( 116.121.227.xxx ) 님
원글님을 포함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중탕에서 사용하는
요플레 냄새가 역겹고 싫다 하지 않나요? 이건 예민한 것과 다른 거죠.
오히려 당신의 후각에 이상이 있는 것 같으니 병원에 가 보시길... -_-59. ㅡ
'10.3.20 11:02 PM (125.132.xxx.159)저도 가끔 요플레 유통기한 2~3일 지난거 대중탕이 아닌 집에서
목욕할때 발라보는데요...
냄새 달콤하긴 하지만 좋지는 않아요.
그런데 집도 아닌 대중탕에서 그러는거 민폐같아요.60. 교양있는체 하지만.
'10.3.20 11:24 PM (116.125.xxx.24)대중탕에서 삼푸 비누 냄새 정도야....일반적이고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것 이지만(삼푸도 수질 오염 시킨다고 목욕탕에서 며ㅊ년전부터 서비스 내지 판매 하지 않더만요,,,요즘엔...)교육이 어쩌네 정치가 어쩌네 하면서 몸뚱아리에 ,,먹는것 가지고 쳐바르는(죄송) ,,,목욕탕 죽순님들... 아마 도시락 지참하고 왼종일 터줏대감처럼 목욕탕을 사교의 장으로 여기고 죽 때리는 족속들이 그런 몰염치를 떨지,,뜨내기 마냥 가끔 가는 사람... 하고 싶어도 그런 행동 못할 겁니다...무슨 동네 탕 터줏대감도 아니고 사우나도 내자리 니자리 찾고,,,,,아주 꼴갑을 떤다고 하더군요,,,
61. 목욕탕집요
'10.3.20 11:49 PM (125.133.xxx.106)늘82쿡에서 좋은말씀들 많이 담아갑니다. 전 동네목욕탕 아줌마입니다.위글을 읽어보니 다 이해할것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냄새나는것 같구맛사지를 왜하시나했습니다..그런데 운영하다보니 손님들께서 좋아하는 향도 틀리시구요 공중도덕을 안지키시는 보다 더 한일도 많아요. 하지만 윗글님들께서 말씀하셨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내향이나 공중도덕에 좀
어긋나더라도 82쿡회원님들께서는 우리 할머님 엄마 이모 어린딸이라구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않그렇지 하구 생각하시면서 왜 살면서 민폐끼치잖아요 좋는글 읽고 갑니다
82회원님들 좋은 일 만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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