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관련 부동산과 세입자 기분나쁘네요..

이사준비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0-03-19 22:54:41
이사관련해서요 질문드려요...
다음주에 이사를 가구요....지난달에 전세 계약을 완료해서 계약금까지 건네준 상태입니다.
제가 짐을 빼서 나가는 집 : A,  제짐을 넣어서 이사 들어오는 집 : B
이사갈집(B) 에는 세입자  가 살고 있구요...  
B의 세입자가가  제가 짐을 빼서 나가는 집(A) 에 주인으로 오는 이상한 이사 형태입니다...

암튼간에....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22일 : A 에서 짐을 빼고 -->B의 세입자쪽에서 인테리어공사시작
25일 : B의 세입자쪽 인테리어공사완료후 입주 --> B 입주
          A는 B가 나간후  B에 입주 -> A 입주
-------------------------------------------------------------------

계약전에 집구조를 한번 봤는데..자세히 보질못해서...다음주에 이사가야 되어서
오늘 부동산에 전화해서....가구배치도랑 집구조좀 다시 보고 싶다고 문의를 하니...
5분후에 부동산에 공인중개사 주인분이 전화와서 하는말이...
"아니 계약이 다 끝났는데...왜 이사가는날 당일날 짐 들여놓으면서 가구배치를 하면 되지..
가구는 집마다 다 틀리기 때문에 가구배치도 때문에 집구경을 한번더 한다는것은 안된다.
딱딱~ 제위치에 옮겨놓으면 되지...
가구배치때문에 집 한번 더 볼려고 하는사람 첨 봤다고...단번에 거절하던데요..."
그리고 B 도 오늘 밤에 늦게 들어오고... 또한 주말에는 지방에 간다고 해서..시간없다고 하네요...
전화끊고 가만 생각해보니 기분이 안좋은게 계약전에는 그렇게 상냥하고 친절하더니
막상 계약서 다 쓰고 일 다 끝나니....집구경 한번 더 하자고 부탁을 해도 불친절 하네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제가 뭐 잘못한거 있나요? 하도 기분 나쁘길래 바로 전화를 해서
그쪽 B쪽 어머님이 제가 사는 집에 그동안 계약후에 2~3번정도 와서 인테리어 공사때문에 집점검 하러 온거는 뭐냐구 따졌더니.....
그제서야 부동산 주인 왈 "그럼 다음주에 잔금치룰때 (22일날)...집 배치도 보러 가세요..." 하고 전화 뚝 끊네요..


IP : 222.121.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9 11:01 PM (115.140.xxx.51)

    부동산은 전반적으로다가 집주인의 편인듯.. 두상황을 다 겪어본바.. 대우가 다름 덜덜덜

  • 2. 이사준비
    '10.3.19 11:05 PM (222.121.xxx.102)

    낼 아침에 부동산가서 따져야 겄네요.. 어려운 요청도 아닌거 같은데...집한번 더 보러가는게 5분도 안걸리는데...

  • 3. 못된..
    '10.3.19 11:30 PM (221.147.xxx.253)

    부동산에서 힘든것도 아닌데 정말 무성의 하네요.
    무성의한거 감안하시고 복비 조금 주세요.. 계약만 했다고 그렇게 무성의해서야 수수료 받을 자격이 없네요.
    저흰 저희집 들어올 세입자가 계약서 쓰고 가구 배치때문에 다시 방문해도 되겠냐고 했을때
    그러라고 했어요. 그래봐야 10분도 안걸리는데.. 부동산에서 너무 죄송해하면서 연락이 와서 귀찮아도 그러라고 허락했어요.
    부동산 중개인도 복비(수수료) 는 괜히 받나요? 그런 요구 사항도 못들어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015 돌전의 아기 책사주는것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9 아기엄마 2008/12/24 441
430014 (급질)유방암 잘 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6 급질 2008/12/24 856
430013 생리중인데 건강검진 괜찮나요? 2 ^^ 2008/12/24 615
430012 (급)집들이음식해주실도우미아시는분~~ 1 도우미구함 2008/12/24 888
430011 할로겐히터 2 메리크리스마.. 2008/12/24 209
430010 한달된 아기 흔들침대가 유용한가요? 9 흔들침대 2008/12/24 449
430009 포항... 3 기차여행 2008/12/24 218
430008 이지연이 이혼했다네요 5 결국 2008/12/24 3,252
430007 보시는분 간단 리플부탁해요. 2 너는내운명 2008/12/24 273
430006 마스카라 지울때 리무버가 눈으로 들어가는것 같은데 11 . 2008/12/24 549
430005 종이기저귀 쓰면 게으른 엄마?? 16 ... 2008/12/24 840
430004 영어질문 2 영어질문 2008/12/24 412
430003 질문 .. 2008/12/24 144
430002 한번도 학원 안 보낸 엄마의 고민... 제 자신이 참 답답하네요. 8 무플절망 ㅜ.. 2008/12/24 1,460
430001 임플란트 국산과 외산의 차이는 뭔가요? 5 이가 말썽... 2008/12/24 744
430000 논술 중딩맘 2008/12/24 207
429999 딸아이이름짓기 33 작명 2008/12/24 800
429998 선물 추천해주세요~ 1 선물 2008/12/24 161
429997 오늘저녁에 뭐하세요? 8 질문 2008/12/24 863
429996 겨울만 되면 젤 무서워 하는 거~ 14 무서운 겨울.. 2008/12/24 1,328
429995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7 3박4일 2008/12/24 723
429994 매너 얘기가 나와서...여기서 우리 좋은 매너에 대해 얘기해보아요~ 15 좋은 매너 2008/12/24 878
429993 메리 크리스 마스!!! 3 수학-짱 2008/12/24 193
429992 에휴휴.... 휴가는 날라갔네요. 6 고민고민 2008/12/24 729
429991 홈패션 추천 1 미싱 2008/12/24 241
429990 일부 여성들은 왜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을까요. 37 쥐잡자 2008/12/24 2,214
429989 이보다 못된 상사 밑에 있는 직원도 있을까요? 11 우울우울 2008/12/24 1,333
429988 클스마스 음식 배달 되는데 있나요? 8 바쁘다 바빠.. 2008/12/24 654
429987 아이들과 함께 하는 포트럭..뭘 하면 좋을까요?? 6 엄마 2008/12/24 512
429986 10년째 힘들다고만 말하는 친구 7 한계 2008/12/24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