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는 세경이가 제일 싫으네요. -추가

....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10-03-19 21:43:28
개자식이지훈도 개자식이지만

세경이 얘도 흐물흐물 명확하지 않은 행동과 답답한 모습.




그리고 왜 떠나면서

또한 개자식이지훈이 정음이한테 가는거 알면서

왜 질질 짜면서 좋아했었다고 하나요?

'아저씨 예전에 좋아했는데, 이제는 아니예요, 저 자라게 해 주셔서 고마워요' 하면서 웃으며 인사도 아니고...





이건 뭐,

이제 놓치게 된 거 쑤셔 놓고나 가자는 건지




그리고 세경이 진짜 고수!

'왜 정음이언니인가요??? 내가 아저씨 먼저 좋아했는데!!!!!!!!!!!'도 아니고

흐물흐물 '정음언니랑 잘 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질질 짜면서 고백.






내내 답답하게 행동하더니


어휴...............................................................................











더 생각해보니 준혁이에게도 완전 고수로 행동했네요.

준혁이 맘 모르는 척 호박씨 까더니
준혁이 맘 알고 있었다면서요.

그럼 미리미리 말하던가.
아님 미리미리 피하던가.

준혁이 맘은 안 받아주면서
자기 필요한건 다 받아먹었네요.


아오......................................................
IP : 221.138.xxx.1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10.3.19 9:47 PM (114.204.xxx.3)

    전 세경이가 인간적으로 불쌍해요 ..
    산속에 살다가 아버지랑 헤어지고 눈치밥 먹으며 식모살이 하다가
    이제 좀 살아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죽고;;

  • 2. 저두요...
    '10.3.19 9:50 PM (116.40.xxx.205)

    저 정말 세경이 싫었어요...
    첨에는 좋았는데 점점 청승맞아지고...
    무엇보다 지훈이랑 정음이랑 사귀는거 알면
    맘 접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착한척 하면서 은근 고수에요...
    오늘도 왜 병원을 찾아가서
    그렇게 되 버린건지...
    정말 미워요...

  • 3. .
    '10.3.19 9:51 PM (121.184.xxx.216)

    뭐가 불쌍한지요..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정말 영원히 시간이 멈췄잖아요.
    바란대로 된건데..
    이 시트콤 주인공이 4명인 줄 알았더니 오늘 보니 주인공은 두명이고 나머지 두 사람은 들러리였더군요.

  • 4. ...
    '10.3.19 9:51 PM (116.40.xxx.205)

    전 주변에서 봐도 그럽게 음침하고 답답한 사람 넘 싫어요...
    뒷통수도 잘 치고...
    차라리 황정음처럼 푼수끼 있고 밝은 사람이 좋아요...

  • 5. ...
    '10.3.19 9:53 PM (116.40.xxx.205)

    그리고 이 드라마 가족 시트콤 아니었나요?
    근데 결론은 신세경을 위한 드라마였다는 생각이 드니까
    더 짜증나네요...
    시트콤이면 시트콤답게 가던지
    애초에 시트콤의 코믹한 캐릭터속에서 혼자서만
    망가지지 않고 고고하게 가던데
    신세겨을 위한 드라마로 끝까지 갔네요...ㅡ.ㅡ

  • 6. ㅠㅠㅠㅠ
    '10.3.19 9:54 PM (123.98.xxx.44)

    저두 정말 싫어요..질질질 짜고...뒷북치고...

  • 7. ...
    '10.3.19 9:57 PM (211.108.xxx.176)

    저도 세경이 스타일 넘 싫어요
    차분한듯 음산한 분위기
    실제로 제 주변에도 보면 그런 인물들이 큰일 치더군요
    차라리 정신없어도 밝은 정음스타일이 나은듯 싶어요

  • 8. 저는
    '10.3.19 9:59 PM (114.206.xxx.144)

    세경이 얼굴보면 고 이은주양 생각이 나요. 닮은거도 아닌데 왠지 그 느낌이 들어요.
    약간 우울한 분위기에 목소리도 그렇구

  • 9. ..
    '10.3.19 10:00 PM (221.138.xxx.230)

    어디 사랑이 수학공식처럼 되나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딴 사람을 좋아한다= 내가 사랑을 접는다... 이런 공식

    세상에 이런 공식은 없어요. 좋은 걸 어떡해요. 무조건 좋은 걸. 속으로만 좋아하고
    치와와 정음이와 지훈이의 사랑을 방해한 적도 없잖아요.

    세경이 미원하지 마세요.

  • 10. .
    '10.3.19 10:00 PM (124.216.xxx.212)

    아 세경이 욕먹는게 가슴이 아프네요
    전 세경이의 그 맘이 이해가는데.........
    한번도 말하지 못했던 사랑
    이제 가면 다시는 볼수없을지도 모르는 사랑이 잖아요
    세경이는 한번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 했던 일들이 없었는데
    그게 첨이자 마지막이 되버린게 가슴 아프게 되었지마요

  • 11. 최고
    '10.3.19 10:01 PM (183.102.xxx.135)

    고수예요.
    처신이 정말 마음에 안들고 은근히 자기 강단이 센 비호감이네요.

    이건 자기 감정의 절절함과는 다른 문제예요.
    예전에 세경이 같은 감정을 가슴 아프게 느껴본 입장에서도 결코 그녀를 좋아할 수 없게 만든 건 그녀 자신의 책임입니다.

  • 12. 그러게요
    '10.3.19 10:07 PM (114.202.xxx.2)

    원글에 절대 공감합니다.추천기능있으면 꾹 누르고 싶네요.

  • 13. 결말..
    '10.3.19 10:08 PM (218.236.xxx.40)

    결말이 맘에 들지 않지만,,,
    세경이가 지훈에게 그간의 마음을 고백했던 건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내 마음 속의 응어리까지 풀리는 것 같아요.

  • 14. 그게..
    '10.3.19 10:11 PM (116.40.xxx.10)

    죽을 줄 알았답니까?
    세경이처럼 짝사랑을 해 보셨다면.. 그냥 아무 말 없이 상대편도 모르게 끝날 수도 있는 반면, 언젠가는 한번.. 그게 이루어지지 않을 지언정 전달을 하고 싶을 수도 있었다고 봐요.. 세경이도 마지막으로 가는 길에, 이루어지길 원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전하고 싶어다고.. 어찌하여 그게 마지막 길이 되었지만, 그건 세경이 원해서 그런건 아니잖아요? 이래저래 하이킥 결말이 슬프긴 하지만... 여기 게시판들 글처럼 황당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저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 15. 저도
    '10.3.19 10:12 PM (183.102.xxx.135)

    원글에 추천 눌러 드립니다.

  • 16. 저도
    '10.3.19 10:13 PM (121.134.xxx.43)

    원글에 추천 한표~

  • 17. 추천추천
    '10.3.19 10:15 PM (180.69.xxx.124)

    전 주변에서 봐도 그럽게 음침하고 답답한 사람 넘 싫어요...
    뒷통수도 잘 치고...
    차라리 황정음처럼 푼수끼 있고 밝은 사람이 좋아요... 22222
    제 주변에 그런 녀 있어요.
    왠만한 남자들 다 넘어가요~~~
    음울한데 정말!! 뒤에 계산 다 깔려있는 스타일...
    이제 보니 세경이가 그런 듯.

  • 18. 이든이맘
    '10.3.19 10:16 PM (222.110.xxx.50)

    그래도..
    자신이 처한 상황때문에 아픈 사랑을 한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세경이 이해할 수 있지요...ㅠㅠ

  • 19. 아뇨,
    '10.3.19 10:25 PM (183.102.xxx.135)

    정말 순수했던 시절.. 가슴에 피멍이 들 만큼 아픈 짝사랑을 했었지만...
    절대 세경이 이해하고 싶지 않네요.

  • 20. 저도
    '10.3.19 10:33 PM (123.108.xxx.79)

    원글님에게 완전 공감입니다..
    이쪽저쪽 여지를 주면서 착한척하는 캐릭터 정말 싫어요

  • 21. 공감백배
    '10.3.19 10:50 PM (118.222.xxx.9)

    질질거리는 세경이 넘 싫구 같은 여자 입장에서도...약한척 ..여기저기 아련한 눈빛보내는 세경이 정말 싫어요..내 옆에 그런애 있음 왕짜증.오늘도.정음이랑 잘되라하면서 자기마음 나불대는거 얄미워 죽는줄 알았어요.

  • 22. 짜증
    '10.3.19 10:52 PM (123.98.xxx.44)

    너무 찝찝해서 여기 출연진들..다 보기 싫고..김피디는 정신 감정이 필요할 듯해요..

  • 23. ..
    '10.3.19 11:37 PM (58.143.xxx.212)

    완전 공감이요
    찝찝한 스타일..질질 짜고 질질 끌면서 명확하지 않은 행동때문에 남 헷갈리게하는 스타일 딱 질색이예요
    정음이한테 언니언니하면서 잘도 얻어먹고 놀고 하드만..차속에서 지훈한테 잘되길 바란다면서 질질 짤때..아이쿠했습니다.
    절대 곁을 주고 싶지않은 스타일이예요

  • 24. 마지막회
    '10.3.19 11:43 PM (222.236.xxx.28)

    보고 나서 그동안 봐왔던 시간이 아깝고... 정말 기분 안좋네요. 그냥 정이 뚝 떨어지네요.
    특히나 정음 지훈 커플을 재미나게 보던 전 정말 괴로웠네요.

    그 피디가 연출하는 건 이제 절대 안본다고 다짐했어요.
    시청자 데리고 논다란 생각밖에 안 드네요. 정말 낚시질만..

    지금까지 봐 온 텔레비젼 드라마, 시트콤 들 중에서 끝나고 이렇게 기분 나쁜 건 처음이에요. 지난 번 거침없이 하이킥은 어쩌다 한 번씩 보며 웃기네 하고 결말도 모르고 말았는데.. 허 참

  • 25. 저는
    '10.3.20 12:10 AM (58.140.xxx.243)

    세경을 좋아한건 아니지만..정말 안된 마음이 들고 그 마음들을 다 이해할수는 있을것 같아요
    지훈이를 좋아하지만..자신의 처지때문에 고백하지 못했던일..나중에야..이제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고백할수 있었겠죠..

    준혁이한테 한 행동은 연애고수여서라기 보다는 본인이 이성으로 좋아한건 아니지만..
    준혁을 좋아했고 그런 준혁이의 순수한 마음을 알기에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나름
    노력했던것 같아요
    자신을 많이 좋아하는 준혁이의 마음을 여자로서 받아주지는 못했지만 마지막으로
    떠나는 마당에 어떤식으로든 상처주고 싶지 않았을것 같아요..
    암튼..박복하네요..고생고생만을 하다가..

  • 26. .
    '10.3.20 3:43 AM (110.8.xxx.19)

    첨부터 정음이 캐릭터 좋아했고 연기도 훨씬 잘하고 몸고생 연기도 많이 했다 생각하는데
    많은 분들이 세경이 측은하다 좋아하길래 식모라는 프리미엄이다 생각했어요.
    이제사 두사람의 진가가 제대로 밝혀진듯 하여 나름 뿌듯하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