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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제품 압력솥과 우리나라 압력솥의 차이점

알려주세요?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0-03-19 15:39:07
독일제품 압력솥은 비싸던데 비싼 맘큼 제값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압력솥과 그다지 차이가 없을꺼라 생각 합니다.
독일제품이 비싼 이유는 물건너와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꺼보다 안전장치면에서 우수한가요?
우리나라꺼에 비해 조리시간도 빠른지 알고 싶습니다.
쓰시는분 계시면 알려 주세요.
참 독일제품도 시간이 지나면 압력패킹을 갈아야 하나요?
IP : 220.95.xxx.1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뚱한 생각
    '10.3.19 3:41 PM (222.237.xxx.98)

    거기에는 포스코같은 데가 없어서 스텐값이 비싼 게 아닐까요? ㅋ

  • 2. .
    '10.3.19 3:42 PM (122.32.xxx.193)

    전 개인적으로 수입압력솥 써왔던 사람인데 이유는 국산압력솥 시끄런 추돌아가는 소리가 거슬리고, 촌스런 디쟈인이 맘에 안들었기때문이에요
    국산솥과 다른 수입솥만의 특징을 대략 들어보면,
    1. 수입압력솥은 시끄런 추 돌아가는 소리가 안납니다.
    2. 디쟈인이 국산보다 월등히 세련되었죠
    3. 가격이 많이 사악하죠
    결론은 밥맛만 중요하게 생각하면 국산압력솥 쓰세요

  • 3. 차이
    '10.3.19 3:42 PM (211.41.xxx.230)

    국산은 압력이 올라가면 추가 딸랑거린다

    독일제는 압력이 올라가면 추의 눈금이 올라간다.

    이거랑 디자인이 좀 심플하다... 말고 더 있을까요? ㅎㅎ

    (저는 WMF 써요)

  • 4. ...
    '10.3.19 3:49 PM (221.138.xxx.26)

    저는 실리트 씁니다. 국산은 풍년쓰구요. 윗님 말씀대로 추가 시끄럽게 딸랑거리지 않고 밥이 무지 빨리 된다는거. 밥맛은 그 가격대비 좋은것 같구요. 저야 남편이 독일출장에서 실라간 4.5를 10만원대에 사와 쓰지만 국내 백화점가로는 도저히 못살것 같아요.

  • 5. ...
    '10.3.19 3:51 PM (110.9.xxx.125)

    우리 친척이 독일에 몇년 살았었는데요, 거기서 저한테 선물로 실리트 냄비 풀세트랑.. 휘슬러 압력솥을 선물로 사다 주셨습니다.
    저는 엄청 비싼거라면서 무진장 황송해 했으나.. 알고보니 현지에서는 그 냄비 풀세트 가격이 울 나라에서 수입하는 냄비 한개 값이더군요.
    압력솥 가격도 거의 뭐 .. 몇배 이상 차이 나니까..

    정답은 관세가 붙고 항공료 붙고 직수입아니고 수입원이 아닐경우 중간 마진 붙어서 비싸진다고 생각함.

    솔직히 써본 결과.. 우리 나라 냄비도 너무너무 좋더라는... 요새 울 나라 주방용품 진짜 잘 만들어요.

  • 6. ...
    '10.3.19 3:52 PM (110.9.xxx.125)

    참, 근데 제 휘슬러 압력솥은 추가 딸랑거리지는 않는데 치익~하고 계속 소리나고 시끄럽긴 마찬가지랍니다.

  • 7. 소피아
    '10.3.19 3:53 PM (125.140.xxx.131)

    휘슬러도 오래쓰면 압력패킹 갈아야하구요.비용지불하면 되구요.
    밥맛 역시 좋습니다.압력추2단 되면 불끄고 뜸들이세요(전기렌지 기준)
    디자인 심플하고 마음잡고 닦으면 세거 같습니다.

  • 8.
    '10.3.19 3:53 PM (121.160.xxx.58)

    저는 wmf쓰는데요. 우리나라 압력밥솥 밥은 너무 찰진데 이것은 그렇지 않아서
    좋아요.
    추 딸랑거리지 않아서 좋구요. 그런데 좀 신경을 써야 해요. 한 줄 올라왔나 두 줄 올라왔나
    봐야해서요.
    20년 썼어요. 시어머니것 대물림.
    아마 국산이라면 중간에 바꿧을것 같아요. 괜히 마음적으로..

  • 9. 가격대비
    '10.3.19 5:10 PM (121.147.xxx.151)

    실리트 wmf 휘슬러 풍년 다 써본 아줌마
    가격대비 풍년 강추랍니다.
    결혼 초 좋다는 외제만 이것 저것 사 쓰다가
    최근 풍년 5인용 사서 쓰다 반해서
    다시 1~2인용 사서 쓰면서 너무 사랑스러하며 씁니다.
    가격대비 최곱니다.

  • 10. 가격대비
    '10.3.19 5:15 PM (121.147.xxx.151)

    추가 딸랑거리는게 촌스럽다 하시는데
    전 오히려 추가 딸랑거려 좋던걸요.
    솥 앉혀놓고 컴터 하다가도 풍년은 추 딸랑소리에 얼른 불 줄이면 되는데
    외제는 모두 살짝 배꼽만 올라오니 옆에서 지켜봐줘야하구요.

  • 11. 저두
    '10.3.19 5:22 PM (110.10.xxx.216)

    튼튼한 독일제 사고 싶은 맘이 있지만
    추가 딸랑거리지 않고, 옆에서 지켜보며 1단 2단 세고 있어야 하는게 싫어서 국산 씁니다
    결혼 할 때 산 압력솥이 외관상으로는 벌써 수명이 다 된 것 같은데도
    밥은 잘되고 있어서 못버리고 그냥 쓰고 있네요
    조금 더 있으면 20년 됩니다...

  • 12. 뭐랄까
    '10.3.19 6:27 PM (114.206.xxx.144)

    저는 휘슬러 쓰다가 풍년으로 바꿨는데요. AS전체 다하면 13만원 나온데서 그냥 풍년 하나 샀습니다. 독일서 사온거라 더 비싸세 받는듯해요. 일단 저는 밥에 검은콩과 현미를 넣어서 밥하는데 휘슬러는 불리지 않고 그냥 해도 콩이 잘 익고 뜸도 잘 들었는데요. 풍년은 안그래요. 밥도 너무 찰지구 꼭 쌀을 불렸다 해야 너 맛있어요

  • 13. 휘슬러
    '10.3.19 7:39 PM (112.158.xxx.73)

    키친아트 두개쓰는데요.
    차이점은 시간이 빠르다 휘슬러 정말 10분이면 밥이 다 되니 편해요.
    키친아트는 20분정도...
    소리는 머..
    밥맛은 전 키친아트가 훨 좋았어요..휘슬러는 잘못하면 식은후에 딱딱해져요. 밥이.
    전 전기밥솥을 안쓰고 렌지에 데워먹는지라..
    그리고 휘슬러의 단점 패킹값이 엄청 비싸다는건 매일매일 쓰면 일년에 하나정도 바꿔야되는데.
    가격이 갈수록 사악해지네요..ㅠ..ㅠ
    그외에는 머...소소에요,

  • 14. 212호
    '10.3.19 8:43 PM (121.181.xxx.109)

    밥을 주식으로하는 나라제품이 좋지않을까요?
    요즘 독일제 거진 대부분 중국서 만듭니다.
    독일제를 유달리 좋아하는 소비자 땜에 휘xx사는 폐쇄하려던 독일 현지공장 라인중 일부를 가동하고있다는 이야기도있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않은 제품을 인건비 비싼 독일에서 만든다는건
    요즘 추세와 맞지않지요.
    독일제 식기라는것도 대부분 중국서 만들어 독일로 역수입해서 상표부착등 및 포장만해서 독일산로 팔기도 한다고합니다.

  • 15. 윗분
    '10.3.19 11:04 PM (112.149.xxx.70)

    님이 잘 모르시는듯...

    윗분들이 언급한 독일 제품들..
    휘슬러 ,실리트,wmf 등의 압력솥은
    중국산 없습니다.
    압력솥은 중국에 생산라인 단1%도 없어요.
    모두 독일산이고,
    소품들이나 저렴하게 나온 냄비라인들은
    중국산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해보시거나
    주방용품쪽이 관심있으신 분들은,
    다 아십니다.
    독일산과 중국산 당연히 구별할줄 알고,
    님이 말한것처럼 역수입?상표부착?포장등으로 위장해서
    독일산으로 파는제품들 한눈에 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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