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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댓글로 보면 가난한 집 남자는 결혼못하겠어요.
에휴
못사는 시댁이 바라는거 욕할거 하나 없네요. 결혼할때 여자들도 당연히 돈많은 남자 바라잖아요.
어쩔수 없긴 하죠.
누군 남편 잘만나 집걱정없이 잘먹고 잘입고 잘사는데 왜 나는....
그러게 없는 집 남자는 아예 쳐다도 보지말고 단지 연애만 하고 결혼은 돈있는 사람과...
또 결혼전 모은 돈으로 친정주는건 괜찮아도 남자가 시댁부양하니라 돈 못모은건 용납못한다.
결혼하려면 남자는 적어도 전세금의 반정도 한 오천내지 1억은 있어야한다,
여자는?
돈 천만원만 가지고도 결혼할수 있다...
이건 좀 아무래도 불공평한 사고방식인듯도 합니다.
1. 그거아닌데...
'10.3.19 11:09 AM (218.37.xxx.151)가난한 집이면 열심히 모았어야죠
없는주제에 좋은차 타령이나 하는걸보면 그동안 번돈으로 물론 부모부양도 했겠지만
쓸꺼 다써가며 살았던게 분명해요
지금현재 얼마갖고있느냐보단 장래성이 가장 중요한거잖아요
한마디로 장래성이 꽝인 남자인거죠2. .
'10.3.19 11:10 AM (59.24.xxx.57)그러니 점점 결혼율이 낮아지는 거지요. 집안에 아주 돈이 많지 않거나 남자가 잘 나지 않은 다음에야 살기 힘든 세상이예요.
3. ...
'10.3.19 11:11 AM (220.73.xxx.150)그럼 세상이 공평한 것으로 알고 계셨나요?
유사이래로 (가 아니라)
인간이 동물의 상태를 벗어나 동굴밖으로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인간집단은 공평한 적이 없었을 겁니다..ㅠㅠ4. 가난
'10.3.19 11:12 AM (121.152.xxx.54)가난한 집 남자가 다 결혼못하는건 아니죠.
가난하지만 개념있는 시댁식구와 믿음직한 남자라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가난하면서 개념없이 바라기만 하고 진상떠는 시댁의 경우 말리는거죠.
거기다 완전 무개념효자라 앞뒤 안가리고 무조건 부모편드는 남자라면 더더욱 반대...
개념만 있다면 가난하든 부자든 뭔 상관이겠습니까. 사랑하고 앞길 창창한데~5. 가난해서가 아니라
'10.3.19 11:12 AM (125.250.xxx.244)허영 때문이죠.
가난이 현재에서 끝나느냐 아니면 미래에도 지속될 것이냐의 문제.
그것은 남자/여자의 인성과 습관으로 결정됩니다.
아래 글에서 그분은 현재 가난한데도 운동화는 나이키만 고집하고 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형차로 바꾸려고 했었어요. 그것도 여자분 돈으로. 그남자분의 어머니는 신용불량자.
이 가난한 현재에서 바로 미래가 보이는거죠.6. ㅎㅎ
'10.3.19 11:12 AM (59.6.xxx.11)교과서적으로는 그렇죠.
근데 인생이 그런가요??
그리고 여자들이 원래 있는 넘 만나고 싶다고 다 그렇게 되는것도 아니고...
주부 사이트라 더 와닿으시는지 모르겠지만, 비단 결혼만 그런가요..
아들 생각에 걱정이 되시는 거라면 이해는 되네요..7. 모순
'10.3.19 11:14 AM (116.40.xxx.205)저도 그런글 볼때마다 항상 불편해져서 피하게 되는데요...
여자들 스스로도 사회적인 약자를 자처하는 셈이죠...
아무리 여자가 잘나도 결혼을 잘하는것만 못한 시각으로
보는것도 같은 이치구요...
여기보면 정말 남자들은 돈없으면 버러지만도 못한 취급 받더군요...
여자들이 남편이 번 돈으로 명품 밝히고 고급 접시 사모으는것도 일종의 허영인데
허영을 여자가 부리는건 괜찮은거고
남자가 자기가 번 돈으로 허영부리는거는 인간성 이하이고
이런식의 댓글들 볼때마다 정말 얼굴이 화끈거려요...
돈없는 남자하고는 결혼 생각도 말라면서
반대로 남자쪽에서 여자가 돈있길 바라는건
썩어빠진 취급하고...
이러니 남자들도 나름 불만이 쌓여가는거겠죠...8. ..
'10.3.19 11:15 AM (114.207.xxx.153)아이러니한게 여자가 시집갈때 남자보다 훨씬 적게 해오는거 가지고 욕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거에요.
이런 얘기하면 여자는 명절에 시댁 먼저 가야 하고 애키우고 살림도 해야하고 등등의 말씀 하시는분도 있지만...
그래서 여자가 남자보다 결혼비용 적게 들여야 한다는 논리라면
그냥 결혼 안하고 혼자 편하게 사는게 낫겠죠.
어떤분 말씀처럼 요즘 젊은 사람들 결혼을 이익 보려고 하는 경향이..
저도 여자지만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돈에 비중을 크게 두는것 같아요.
저는 남자가 여자쪽 집 재력을 가지고 고민하는 글보다
여자가 돈없는 남자와의 고민글을 더 많이 봤어요.
하나같이 그런글에는 결혼 하지 말라는 댓글이 우르르...
우리나라도 이제 부모한테 손벌리지 말고 본인이 알아서 결혼비용 마련하는쪽으로 바뀌면 좋겠네요.
부모가 봉도 아니고...9. 웃음조각*^^*
'10.3.19 11:16 AM (125.252.xxx.8)가난한 시댁과 가난한 자식인 울 남편..
사실 결혼할때 많이 망설이긴 했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보니.. '돈' 이거빼곤 정말 결혼 잘했다 싶어요.
시누도 없고 딸자식없어서 하나뿐인 며느리를 딸처렴 여기면서 위해주고 아껴주시는 시부모님.
혹시라도 시부모님과 제가 갈등이라도 생기면 중심 잘 잡아주면서 저를 아껴주고 부모님을 잘 설득하며 중재하는 남편..
정말 '돈' 빼고는 다 좋아요.
그런데 금전적인 부분이 걸리면 가끔 힘들긴 하더군요^^;;10. ...
'10.3.19 11:17 AM (116.40.xxx.205)정말 드라마를 봐도 우리나라 여자들처럼 돈돈돈 하는 드라마는 없죠...
오죽하면 외국 여자들도 한국 여자의 돈에 대한 지나친 불평
이해할수 없다고 했을까요?
좀 지긋지긋합니다...11. 가난한 남자
'10.3.19 11:19 AM (210.217.xxx.158)집에서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맞춰서 자식들한테 안기댈 생각을 해야 하는것도 맞는거 같구요.
근데 주변에 보면 없는 여자들이 있는 남자, 더 좋은 조건 찾으려고 발악(?)하는거 보면 정말 꼴불견이던데요. 그 집 친정엄마도 자기는 아들 집 못해주는 형편이면서 딸은 집이라도 한칸 있는데 보낼 마음 먹는거 보고 기가 찼어요.12. ...
'10.3.19 11:31 AM (124.150.xxx.127)이론상으론 못생긴 여자도 결혼 못하죠. 역적 취급 받고요. 하지만 결국 잘먹고 잘산다는 거..
13. 됨됨이가
'10.3.19 11:32 AM (125.190.xxx.5)결혼을 할수 있게하느냐 못하느냐를 가르지요..
특히 가난할 경우에는요..
똑같이 가난한 시댁의 형제들 보면..
좀 덜 성실하고, 여친이 있더라도 가난을 뚫고 잘 살아보겠다는 용기가 부족한 경우,
너무 엄마와 밀착된 경우, 술이 과한 경우....다 장가 못갔어요..
제 남편이 시댁에서 유일하게 결혼한 사람인데요..
이 사람 자기 집안에서 우유부단, 고지식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장손인데..
성실하고,,착하고,,10년동안 지켜봐온 사이로서 한치의 의심도 안 가는 점이었지요..
사위들중에 가장 가난한 사위인데도 제 아버진 사람이 됐다고 척 보자마자 인정해 주셨어요.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장가온 남편이지만
장인,장모님께 제일로 인정받는 사위였어요..첨부터 지금까지
제 아버지가 사람보는 눈이 좀 있나봐요...14. ....
'10.3.19 11:33 AM (211.244.xxx.198)남자건 여자건 돈 없는 사람이랑 결혼하기 싫은 건 똑같지 않을까요.
오히려 자기 집안에 돈이 많던가 본인 능력이 되는 사람들보다, 자기 집도 별거 없고 본인도 별거 없으면서 남자 쪽 재력따지는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예외도 있지만 비슷하니 만나는거 아니겠습니까? 본인 재력도 별로면서 신데렐라를 꿈꾸는 여자들이 많아서.15. ..
'10.3.19 11:36 AM (59.4.xxx.103)동물은 힘센놈이 교배할수있는 권리를 누리듯이 인간은 돈의 힘으로 결혼이 가능하죠
세상이 평등하다고요?추노를 보면 노비들은 사람도 아니쟎아요.
그저 집에서 기르는 소 돼지와 다른게 뭐가있어요16. 82에서
'10.3.19 11:48 AM (121.160.xxx.58)가난한 집 남자를 만났던 여자가 쫌 되나보죠.
가난한 남자가 가난한 여자를 만나면 수월해요.
82보면 돈없고 빽없고 스펙딸리면 결혼못하지만 다 들 잘 살잖아요17. ..
'10.3.19 11:50 AM (58.239.xxx.5)가난해도 결혼할 수 있어요. 사고방식이 건전하고 성실하게 자기 삶을 사는 사람이라면. 그치만 집 얻을 돈도 없는 안좋은 상황에서 허영끼 있게 큰 차를 타겠다는 사람의 사고방식은 -_- 정말 아니라고봐요~
18. 저는
'10.3.19 11:50 AM (121.162.xxx.216)결혼 파업을 함으로써 그런 불합리와 부조리를 제 대에서 끊어냈네요.
결혼 못한 루저(아무리 봐도 골드미스는 아니므로)가 뭔 변명이 있겠습니까마는, 태어나자마자 계층을 나누어놓는 신자유주의도 못 견디겠고, 가족이 주는 무거움도 견디지 못해서요.19. 가난한
'10.3.19 11:54 AM (218.186.xxx.236)남자는 괜찮습니다.
가난한 시댁이 문제인거죠.
결혼 하신분들은 죄다 찬성하고 잘 아시죠.
시댁에게 끝없이 들어가는 돈.
나도 없는데 바라시는것도 많고 해 드려야할게 너무너무 많고.....
그러다보면 정말 가난에서 못 벗어나고 허닥이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남자들이 불쌍하죠.
자기 가족이란 울타리가 너무 크니.20. ....
'10.3.19 11:54 AM (114.206.xxx.244)세상은 절대 공평하지 않아요...
21. ㅎㅎ
'10.3.19 11:56 AM (222.98.xxx.213)원래 가난하면 결혼 못해요.ㅎㅎㅎ
고대 사회에선 왕이 혼자서 여자를 몇만명 독차지 합니다. 그 아래 높은 신하는 몇천명 그아래는 몇백명 제일 말단으로 가도 몇십명 데리고 있는경우도 흔해요.
그러면 그냥 보통 남자는 평생 여자구경도 못해보는거죠.
중세가 되어서도 유럽이나 일본쪽 이야기 읽어봐도 하층민 남자들 제 나이 되면 척척 장가 못가요.
나이 사십쯤 되어 어느정도 자기 앞가림 할정도로 재산 모아야 겨우 장가 가요.
그나마 못하는 사람도 많고요.
우리는 그나마 농경사회라 일손을 중요시 해서 나이되면 짝채워주니 결혼이 당연한걸로 알지요.
돈돈 한다지만....
새들은 짝을 지을때 상대방의 유전적인 결함이 있나 살펴요.
그리고 알 낳아 한두달 지나면 다 독립시키죠. 매여있는시기가 딱 한두달이에요.
사람은요, 유전적 결함이 있나 본능적으로 파바박 보자마자 머릿속으로 계산기 두드리고 계산 끝나서 나랑 얼추 맞겠다 싶으면 그다음에 경제적인걸 봐요.
왜냐....인간의 아이는 한두달만 키우면 끝나는 그런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최소 20년은 보살펴 주어야되는 아주 긴긴 유년기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배우자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실제로 새끼 키울때 암수가 같이 협동해서 키우는경우 유전적인것보다 사냥능력을 더 보는 경우도 있으니까 사람만 그런거 아닙니다.
윗님 말씀들이 정답이에요.
세상은 절대 공평하지 않아요. 약육강식이 왜 인간만 비켜가겠어요?22. 가난한 여자도...
'10.3.19 12:08 PM (114.128.xxx.179)여자가 가난해도 결혼하기 힘들어요.
남편이랑 저, 둘 다 어디 손 벌릴 때 없는 상황에서 만나 함께 돈 벌어 결혼했어요.
그런데도 시누이는 저희 결혼 반대하더군요.
자기 동생 아깝다고, 돈 많고 집안 좋은 여자 만날 능력되는데 아쉽다고... ㅠㅠ
저희야 젊었을 때 만나 일찍 결혼하는 통에 아무 것도 재지 않아 그나마 다행인데,
제 친구들은(남여를 불문하고) 결혼하기 힘들다 노래를 부릅니다.23. 원글
'10.3.19 12:08 PM (59.11.xxx.180)이런 세태를 비난한다는게 아니고, 상황이 다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그리 되는거 같아서 말이죠.
물론 누군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은 출발을 하고 싶지, 힘든 결혼을 하고 싶겠습니까.
에휴..
그러게 가난한집은 애를 안낳아야하는군요.24. _______
'10.3.19 12:16 PM (119.199.xxx.218)어.. 그럼 저도 결혼파업인데...^^;
굳이 파업할려고 했던건 아닌데 대쉬하는 남자도 없고
그냥 스스로 입에 풀칠은 하겠다 싶어서 어영부영 살고있습죠...25. 원글
'10.3.19 12:28 PM (59.11.xxx.180)갈수록 더해질거 같네요.
당장 사는게 비교되니 누군들 힘들게 살고 싶겠습니까. 그러니 욕할것도 없고,
어쩌면 이게 변화의 계기가 될지 모르죠.
점점 이추세로 가다보면 자식이 결혼하건 말건 신경도 안쓰게되고, 결혼하다하면 며느리한테
대접받을 생각은 갈수록 꿈도 못꾸고 그저 아들이랑 결혼해주는걸 고마워하게될지 모르죠.
음, 이런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할지도 모르죠.
당분간 결혼에서 경쟁력 떨어지는 가난한 집 남자나 못생긴 여자는 그냥 타의적 결혼파업으로 살거 같구요.
아무튼 인구많고 빈부격차 심한 나라에서 과거 부모들이 너댓명씩 줄줄이 낳은 업보라고 봐야죠.26. 한 10년전만해도
'10.3.19 12:48 PM (59.11.xxx.180)자기만 똑똑하면 중산층으로 올라설수 있엇는데 이젠 그 기회가 아예 막히니까 더한거 같네요.
학벌도
점수대로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면접이나 수시같은 게 비중이 커졌으니까요.
이젠 사법시험에서 판사나 검사도 면접에서 떨어뜨릴수 있다하공...
의사, 변호사 되는길도 돈이 많아야 의전원이니 로스쿨이니 다닐수 있죠.
그래서,,,,,
신분고착사회,
부모가난=대를 이은 가난,27. 그런데
'10.3.19 1:02 PM (180.67.xxx.69)현실에서 못생긴여자나 뚱뚱한여자들 결혼해서 잘사는사람도 많어요 그리고 가난한다고 해서 결혼못하는것도 아니고 돈있어도 결혼안한사람도 있는걸요 여자들도 문제 있는여자들 많턴데요 결혼 할떄 무조건 자기는 생각안하고 남자 능력따지는여자들도 있잖아요
28. .
'10.3.19 1:27 PM (121.135.xxx.119)모순님 댓글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많이많이.
그런데 남자집이 가난해도 시댁이 개념있고 남자가 성실하면 결혼 괜찮아요.. 그런 남자가 드물어서 그렇지.29. 가난한게중요한게아니
'10.3.19 1:48 PM (110.9.xxx.153)허영끼가 중요하지요.
사람하나 바르다면 가난이 뭐 중요한가요?
물론 돈 많으면 좋지만 가난에 허영끼에 신불자시어머니자리에......머리 절래절래
두사람이 얼마나 성실히 인생을 살아가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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