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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본 드라마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
그냥 재밌다고 입소문 나면 다운 받아 보는 편이구요, 요리나 음식 소재 일드는 특히 다 챙겨보는 편인데 이것 역시 뭐가 있는지 몰라 많이는 못봤네요.
런치의 여왕, 오센, 밤비노, 심야식당 정도는 봤어요.
그리고 요리 외의 그냥 일드로는 제가 제일 인상깊게 본 게 사랑하고파*3(사랑하고 싶어*3)이었는데 이 드라마 보신 분,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예전 드라마지만 오버타임도 재미나게 본 거 같구요.
전 이런 드라마가 좋더라구요.
그닥 알려진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을 몇 년 쉬었습니까.란 드라마도 나름 괜찮게 봤구요.
잔잔하게 살아가는 이야기... 조금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그 속에서 주인공이 얽혀가며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 이런 거요. ㅎㅎ.
카모메 식당이랑 안경 팀이 나오는 수박도 잼나게 봤던 거 같아요.
춤추는 대수사선이나 전차남은 그냥 재미로 봤고. ^^
마츠준이나 이런 꽃미남 나오는 건 별로 큰 관심 없구요, 고쿠센이나 이런 것도 너무 과장된 느낌이라 별로구(정서가 달라서 그런가 일본 학교 배경으로 나오는 건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너무 사회문제 이런 거 다루는 진지한 드라마나 역사극도 별로 안좋아해요. ^^
주인공이나 주요인물의 죽음을 다루는 너무 슬픈 드라마는 별로 보고 싶지 않고... ㅠㅠ
그냥 상큼한 트렌디 드라마나 사람들 살아가는 잔잔한 이야기... 이런 거 나오는 일드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어제부터 '결혼 못하는 남자' 보고 있는데(우리나라 지진희 나오는 건 안보고 원작이 훨씬 재밌대서 보고 있는데 첫 회 부터 아베 히로시 연기 압권이더군요. ㅋㅋㅋ) 이런 종류 드라마 딱 좋더라구요.
중간 중간 웃음 코드도 있으면서 사랑 이야기도 나오고... ㅎㅎ.
일드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좀 부탁드려요. ^^
최신 일드 중에서도 괜찮은 거 있으면 소개 좀 부탁드리구요.
1. 일드
'10.3.19 10:37 AM (58.98.xxx.252)장미없는 꽃집 추천합니다^^
2. 일영
'10.3.19 10:54 AM (61.102.xxx.82)호노카아보이 추천 합니다. 카모메류의 영화 좋아 하심 대박입니다.
요즘 나오는 드라마 보다 좀 된 드라마들이 주로 재미 난거 같아요.
"사랑의 힘" 제목이 가물 거리는데 제가 좋아 하는 후가츠에리 나오는건데요.
아마 요것도 취향에 맞으실듯 싶습니다.
재미나게 본 드라마가 너무 많은데 제목이 다 기억이 안나 안타깝네요.3. 흠
'10.3.19 10:56 AM (114.204.xxx.3)아주 오래전에 한때 일드에 푹 빠져 지낸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전혀 안보게 되네요 ㅎㅎ
정말 예전에 나온 드라마 [사토라레]보셨나요?
제가 일드에 푹 빠지게 만든 드라마에요 ~~오다기리 죠 푸릇푸릇한 시절도 볼수 있고
츠츠미 신이치가 나오는 [야마토 나데시코] 이거 정말 재미나게 봤어요
마츠시마 나나코가 입고 신고 들고 나오는 명품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
[파견의 품격]도 엄청 재미나게 봤습니다4. 저도
'10.3.19 10:59 AM (211.184.xxx.94)사랑의힘 추천이요~ 그리고 아베히로시 나오는 트릭도 재밌어요
5. ____
'10.3.19 10:59 AM (119.199.xxx.218)사랑의힘, 주제곡도 너무 좋아요.
후라후라~? 키라키라? 이러면서 시작되는.
후카츠에리 저도 좋아해요.
호오카아보이는 어떤 내용일까요?6. 저랑
'10.3.19 11:00 AM (114.206.xxx.144)취향이 넘 비슷하신데요. 저두 수박 같이 잔잔한 일드 더 보고 싶었는데요.
라스트 프랜즈도 괜잖았어요. 우에노 주리 정말 다른 스탈로 나오구요.
약간 코믹한걸로 호타루의 빛도 재미 있어요7. 그러게요. 저랑도
'10.3.19 11:17 AM (115.91.xxx.5)비슷하세요. 저도 우연찮게 수박을 보고 너무 좋아서 엊그제는 카모메 식당 디비디 사서 어제밤에 봤어요. 안경도 보고싶더라구요. 수박같은 드라마 어디 없나 싶어요. 저도 일드 꽤 많이 봤었는데(한 4-5년전에요) 요즘은 애 낳고 ..... 뉴스도 간간히 보는 상태라 이제 다시 일드 보고 싶어도 컴퓨터에 앉아있을 시간이 없어요. ㅠ.ㅠ 다음달엔 삐약삐약 둘째가 태어나니 산넘어 산이랍니다. ^^;
8. ^^
'10.3.19 11:23 AM (125.149.xxx.29)저랑도 비슷하세요 3333
제가 일드에 빠져있던 때가 2003-4년이라서 좀 예전 드라마들 밖에 몰라요.
제일 강추하는 건 '러브스토리'라고 나카야마 미호와 토요가와 에츠시 주연의 멜로인데, 30대의 소소한 삶과 사랑을 얘기한 거구요, 위에 분들이 추천하신 '사랑의 힘'도 참 좋아요.
최근에 본 거 중에 '호타루의 빛'이랑 '어라운도 40'도 잔잔하면서도 재미있었어요. 파견의 품격도 재미있고..
아.. 예전엔 주르륵 리스트가 나왔는데, 이젠 가물가물 하네요.9. 글구
'10.3.19 11:25 AM (125.149.xxx.29)일드 정보 원하시면 tv.co.kr 여기 싸이트 가면 드라마별로 정리 엄청 잘 되어 있어요.
10. 꺽이지 않는 여자
'10.3.19 11:53 AM (218.50.xxx.189)이번분기 방영작인데 완결났어요^^ 최근 1,2년 일드가 좀 별로였는데 이거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예전걸로 사랑의 힘도 완전 강추고 슬로우댄스도 이거에는 못미치지만 괜찮고 또 카바치타레요ㅎㅎ 우선 꺽이지 않는 여자 보세요
11. 아베 히로시
'10.3.19 12:24 PM (116.38.xxx.81)...가 나왔던 '앤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도 괜찮습니다. 제과점 얘기니 음식드라마겠네요~ 전 다케노우치유타카 좋아해서 그 사람 나온건 다 봤는데...^^
12. hh
'10.3.19 12:54 PM (219.250.xxx.154)저도 한 말씀 ...'꺽이지 않는 여자' 재미있어요.. 확실해 해두고 싶다는 그녀의 말투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오센' 아오이유우 나오는 건데 요리드라마 좋아하시면 야무진 그녀의 내숭도 볼 만 합니다. 기모노도 이쁘고 몸짓이나 표정등등 아주 '여우'같습니다.13. 어라운드
'10.3.19 1:16 PM (121.162.xxx.43)어라운드 40 괜찮습니다 39에서 40이 되는 여자친구 세명을 그린 거예요. 큰 기복은 없지만 잔잔하고.. 괜찮아요..
14. 저는
'10.3.19 2:29 PM (222.230.xxx.130)우라미야 혼포 재미있게 봤어요.
15. ^^*
'10.3.19 3:27 PM (118.32.xxx.193)꺽이지 않는.. 보고있는데요,, 칸노미호 연기스타일이 파견의 품격의 시노하라 료코와 너무 비슷해서 별로더군요.. 특히 가끔 폭발할때? 어색한것이..
요즘은 한드가 대세인지라,, 워낙 일드도 볼만한게 없기도 해요^^
인상깊게 본건 - 사랑해 용서, 장미없는꽃집, 여왕의 교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영화보다 드라마가너무좋아요),
재밌게 본건 - 노다메칸타빌레,파견의품격,너는펫,
잔잔하게 재밌는건 - 사슴남자,아네고,
대략 이정도?16. 저는
'10.3.19 4:32 PM (220.117.xxx.153)오오쿠 ,,,,왕비열전 같은거 좋아하시면 꼭 보세요^^
17. 원글
'10.3.19 7:04 PM (59.19.xxx.225)어머나 외출하고 돌아 온 사이 이렇게 댓글을 많이 주시다니 놀랬네요.
아, 다들 너무나 감사드려요. 수첩에 적어뒀다가 하나 하나 꼭 다 볼께요. 추천해주신 것만 해도 거의 1년은 보겠는걸요? ㅎㅎㅎ.
추천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취향 비슷하신 분들 너무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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