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 안 낳는다 안 낳는다 하는데 실상 많이들 낳고 계시나봐요.

...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0-03-18 22:04:12
저도 외동
친구도 외동
친구도 외동
사촌언니도 외동

주위에 외동 천지여서
되려 2명 낳는게 제 주위에서는 드문 일인데

학교 보낸 언니들 얘기 들어보면
의외로 외동이 드물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가요?


내 주위는 다 왜 이런지...
IP : 221.138.xxx.14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0.3.18 10:06 PM (125.178.xxx.182)

    둘까진 많이들 낳던데요...
    원글님 주위가 유난히 외동이 많네요..
    제주위는 셋도 많더라구요..^^
    전 둘이지만요...

  • 2. 오히려..
    '10.3.18 10:08 PM (121.101.xxx.253)

    제 주위엔 외동이 없어여..오히려 셋이 더 많아여..
    저만 딸하나..외동

  • 3. ...
    '10.3.18 10:08 PM (221.139.xxx.247)

    제 주변에도 외동 거의 없어요...
    저도 낳을 예정(?)이긴 하지만....
    거의 둘은 낳구요...
    셋도 제법 되구요.....
    출산율은 낮다고 하는데..
    근데 글쎄요..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아파트 고만고만한 평수 아파트 모여 있는 곳인데...
    정말 외동 거의 없어요..
    전부 기본이 둘은 낳구요..

  • 4. 맞아요
    '10.3.18 10:09 PM (124.49.xxx.217)

    저희 아이 반에도 외동이둔 집은 저 포함 딱 두집이었어요.
    넷 있는 집도 둘이나 되고 셋인 집은 4~5 되는 거 같더라구요. 둘이 가장 많은 것 같구요.
    공개수업하면서 가족소개 할때 들으니까 식구가 셋이요 한 애는 정말 딸랑 둘~

  • 5. .
    '10.3.18 10:13 PM (124.50.xxx.170)

    제 주변은 외동이 많은편이에요.
    아이반에도 1/4 정도는 외동이네요 1학년때는 1/3이 외동이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동생이 생기는 아이들이 있네요.

  • 6. ..
    '10.3.18 10:19 PM (121.186.xxx.66)

    우리 친정집만해도 큰언니 세째언니 저 이렇게 외동
    둘재언니 셋
    막내 둘

    우리 아이 유치원은 80%정도 외동이더라구요
    학교 들어가면 외동이 거의 없다더라구요
    둘이 제일 많다하네요

  • 7.
    '10.3.18 10:26 PM (125.142.xxx.212)

    동네마다 다른가봐요 ㅎㅎ
    저도 남매고
    제 주위는 다 둘이에요
    제 친구들도 다 둘씩이구요
    아이친구들도 모두 다 둘씩이고 외동인친구는 딱 한명 있어요
    아파트에서 그냥저냥 아는 엄마들도 몽땅 다 둘씩이고

  • 8. 전체적인
    '10.3.18 10:31 PM (122.128.xxx.25)

    출산율은 낮겠죠. 왜냐하면 나이가 꽉찼는데도 결혼안한 노총각노처녀들이 많거든요.
    제가 공뭔이다보니 울 사무실 여직원중에 40넘은 노처녀들도 몇명 됩니다. 전체 여직원에 10-20%니까 무시할수 없는 비율입니다.

    그리고 저도 외동아들하나인데. 제 직장에는 맞벌이가 많다보니 외동이 꽤 되요. 울 사무실 35명 직원중에 결혼안한 사람 빼고 외동이만 있는 경우가 20%이상 됩니다. 물론 둘째 낳을수 있지만 다들 터울이 넘 지게되는 나이죠.

    낳는분들은 둘이 다 낳는추세요. 안낳거나 못낳거나 결혼을 안하는 분들이 많아서 통계적으로 출산율이 낮은거구.

    제 아이가 작년에 1학년이었는데. 28명 아이들중에 외동이가 5-6명은 됐거든요. 제가 아는 사람만요. 모르는 아이들도 몇몇 더 될꺼구. 다행히 그래서 외롭진않았는데.. 올해는 어떨까 싶어요

  • 9. 터울지게..
    '10.3.18 10:58 PM (121.131.xxx.116)

    제 주변에는
    아이가 4-5세 될 때까지만 해도 외동이 많은데... 요즘은... 낳을까 말까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큰 아이가 6-7세 될 때.. 거의 막차(?)라 생각하고 둘째를 많이 갖더라구요.. 5살에서 7살 터울지게... 그래서.. 큰 아이가 초등학생 되고 보니.. 외동인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구요...

  • 10. 제주변도
    '10.3.18 11:12 PM (113.10.xxx.26)

    그래요. 강남이고 5세인데, 놀이학교 한반 10명중 외동 2명이에요.
    외동이 많은게 아니고 결혼안하는 가임기 여성이 많아서 출산율이 낮은거죠.
    제주변에 결혼안한 30대중~40대 중반 여성이 얼마나많은데요.

  • 11. 우리부서
    '10.3.19 12:41 AM (175.114.xxx.159)

    16명 남4 모두 기혼 여12------미혼11명 (30-42)1 기혼1명(29세)

  • 12. 저희만
    '10.3.19 12:42 AM (61.102.xxx.224)

    외동이예요
    맨날 치고받고 싸우고 이혼했다 재결합했다 하는 부부조차도 둘째 낳더군요
    절대 둘째 안낳겠다던 동네엄마도 둘째 낳고...
    셋인 집도 은근히 있구요

  • 13. 사랑하며
    '10.3.19 1:09 AM (218.186.xxx.236)

    살다보면..왜 자식이 갖지 않고 싶겠어요.

    실수로도 생길 수 있고...

    완전 철벽으로 관리하거나 루프끼며 피임하지않는 이상...
    젊은 이들이 애 기피하는건 맞죠.
    여건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요.
    조건이 좋은 사람들은 왜 자식 낳지않겠어요?

  • 14.
    '10.3.19 1:14 AM (221.147.xxx.143)

    다들 둘은 되더군요.

    다만 출산율이 낮아진다는 게.. 결혼 자체를 안한다는 걸 겁니다.

    결혼을 많이 하지 않으니 당연히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땐 출산이 안되는 거고요..

    결혼한 커플들은 웬만하면 둘씩은 낳더군요.

  • 15. 학교엄마들
    '10.3.19 3:13 AM (119.69.xxx.78)

    모임에서 10명중 4명이 아이가 셋이었어요.. 외동은 없었고 생각보담 셋도 많아요. 큰아이 초등 고학년되면 아기 안고 학교오시는 분들도 제법 되었어요..

  • 16. ...
    '10.3.19 9:26 AM (125.140.xxx.37)

    제 주변엔 외동이 드물어요.
    그래서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좀 드네요.

    외동이라고 하면 눈 동그랗게뜨고 어머 그러냐고 묻는 사람들 많아요 -_-

  • 17. 양평댁
    '10.3.19 10:00 AM (59.9.xxx.190)

    제 주위에 다들 셋 낳더라는........

  • 18. 저도
    '10.3.19 10:45 AM (116.33.xxx.18)

    제 주위에도 외동이 없어요. 셋이 많고, 다 둘이죠.

  • 19. 다 외동이네요
    '10.3.19 11:12 AM (118.176.xxx.249)

    저 외동, 언니 외동, 동생 외동, 주위에 아는 엄마들 다 외동... 외동 천지입니다.

  • 20. ?
    '10.3.19 11:23 AM (222.109.xxx.179)

    아이가 유치원만 가도 외동이 한반에 1-2입니다. 오히려 셋째있는집이 더 많아요.
    제 생각에 저의 주변을 보면 아이는 낳는 분이 또 낳더라구요.그러니까 2,3이 많아요
    아예 결혼을 안거나, 결혼을 했어도 자식계획 없는 부부는 있지만.
    어설프게 1명 낳은 외동인 집이 생각보다 없어요. 낳아보면 이쁘니...또 낳게되구요

  • 21.
    '10.3.19 11:41 AM (211.210.xxx.30)

    저도 주변에 둘이 많아요.
    변두리라 그런가 동네에 애들이 넘쳐나요.

  • 22. 맞아요.
    '10.3.19 2:01 PM (110.8.xxx.8)

    하나만 낳아야지 하다가....첫째아이 4~5살되면 고민고민하다가 아님,
    실수로? 둘째 낳더라구요. 저두 피임실수로 5년 차이로 둘째 낳았고, 아이 친구도 6살 아래
    동생 있어요. 저희 아파트, 원에는 거의 둘이고, 외동보다 셋인 집이 많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501 분당 돌고래 상가 내에 맛있는 김밥집이 어느집인가요? 7 분당맘 2008/12/22 1,701
429500 구몬선생님 2 구몬선생님 2008/12/22 585
429499 이혼한 얘기...이혼하신분들 어떻게 하세요? 12 ... 2008/12/22 2,588
429498 운전연수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장롱면허 2008/12/22 498
429497 영화 트와일라잇, 재밌나요..?? 5 별사랑 2008/12/22 1,096
429496 카라의 아브라카다브라 활용도 높나요? 11 수리수리마수.. 2008/12/22 948
429495 직장에서 제가 잘못해서 과태료를 물어야해요..ㅠㅠ 4 고민 2008/12/22 813
429494 아들이 지은 이야기 3 날아라아줌마.. 2008/12/22 354
429493 분당에 영어학원 추천해 주세요. 2 영어 2008/12/22 558
429492 이과 수학 학원비 5 예비고2 2008/12/22 1,166
429491 《세상읽기》12월 22일 각종신문 시사만평!! 2 춥다 2008/12/22 166
429490 미용실에서 들은 충격?적인말.. 46 민망.. 2008/12/22 13,931
429489 진보신당에 기부했는데 소득공제는 1 기부 2008/12/22 195
429488 암흑과도 같은 친정의 상황....하소연 좀 할께요. 7 답답이 2008/12/22 1,103
429487 영어로 댓글쓰시는 분들말에요.. 38 big sl.. 2008/12/22 2,076
429486 60넘은 남자분들은 밥 손수 안차려드시나요? 19 .. 2008/12/22 1,909
429485 얼마가 적당할까요 3 돈나갈일 2008/12/22 432
429484 예비고1 영어학원 추천바랍니다. 2 고민맘 2008/12/22 646
429483 해임교사의 마지막 수업시간, 아이들까지 몸싸움 12 미친교육 2008/12/22 559
429482 초3 음악책 54쪽 2 문의드려요←.. 2008/12/22 296
429481 광주시 상수도 민영화 저지 성공!! 7 강물처럼 2008/12/22 364
429480 기부금영수증. 누구에게줄까요? 5 소득공제 2008/12/22 362
429479 분당이나 성남지역 2 야생화 2008/12/22 342
429478 드라이크리닝의 이해 9 (처음산 옷의 드리이크리닝) 2 세탁관계자 2008/12/22 974
429477 어제 저녁 KBS 스폐셜에서 니콜스씨네 이야기 보셨나요? 11 ... 2008/12/22 1,260
429476 네스프레소머신은 진한커피만 나오나요? 4 아메리칸커피.. 2008/12/22 659
429475 내가암이라니 남얘긴줄알았어요 55 어떡해 2008/12/22 7,481
429474 우리 동네 E마트 염탐? 후기? 8 후기? 2008/12/22 1,129
429473 궁금? 1 보티첼리 2008/12/22 258
429472 12월 월급 없다고 가정통신문 보낸 회사 8 2008/12/22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