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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 싸움이 시작된걸까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신랑이 결혼전부터 돈은 제가 관리하라고 했어요. 결혼 2달전에 신혼집이 마련되어서 2달전부터 같이 살기 시작했죠. 생활비, 관리비...등등 나갈돈이 있었기에 경제권을 달라고 하니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겨를이 없다며 한달에 오십만원을 두번 받고 지나갔어요.
계속 월급통장을 안내어 놓네요... 모른척하고.
여행일주일 다녀오고 일주일은 친척집 다니고, 약속이고 바빠서 집에서 밥먹을 겨를도 없었고 생활비도 딱히 들데도 없었구요.
바로 어제...월급통장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짜증을 내면서 알아서 줄텐데 자꾸 재촉한다고 하면서 자리를 떠버리네요.
정리할게 있다고 하면서 알아서 준대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뭘 준비하며, 어찌저찌해서 언제쯤 주겠다라는 말이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딴얘기하면서 말을 돌려요.
경제권을 안넘기려고 하는건가요? 아님 비자금 준비 중일까요? 아님 마이너스여서 일까요?
자꾸 달라기도 자존심상하네요...어떻게 해야 기분좋게 넘어올까요?
1. 시민광장
'10.3.18 9:26 PM (125.177.xxx.6)그동안 총각시절 써왔던 모든 경제적 행실(?)을 보여주기 싫겠죠^^;;
저같은 경우는 월급명세서 메일로 받고, 그 금액만큼 신랑이 제통장으로 이체해줘요
맘같아서는 공인인증서까지 채오고 싶지만,,숨통을 죄면 튕겨나올까싶어 조금씩 봐주며 살아요2. 살살
'10.3.18 11:49 PM (121.165.xxx.143)살살 꼬셔보세요. 제 느낌엔 마이너스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마이너스라도 괜찮다. 일단 상황을 알고 같이 계획을 세워야 될것 아니냐.
같이 계획을 세우자. 이렇게 살살....ㅎㅎㅎ3. ..
'10.3.19 8:37 AM (116.41.xxx.159)경제권 넘기기로 한 이후 시간이 좀 지났는데 아직도 넘기지
않고 뭉기적거린다면, 주기 싫어서일 수도 있어요.
남편들이 경제권 넘기는거 안좋아하거든요.
제 남편은 그 문제를 결혼 전에 저랑 특별히 이야기 나눈 적은
없었는데, 어느 날 직원들이랑 차 마시는 자리에서 '우리는
각자 하기로 했다.'고 말하더군요.
하도 기가 막혀서, 그날 밤에 선언했어요.
둘 사이의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말해서
얼렁뚱땅 뭉개고 가는 그런 방식 용납할 수 없고, 경제권 없이
사는건 상상해본 적도 없으니 그냥 파혼하자고 했어요.
정말 그럴 생각이었구요.
워낙 강경한 모습을 보고는 찔끔했는지, 전혀 그럴 생각 없었는데
그냥 해본 소리라고 둘러대더군요.
어쨌든 경제권은 제게 온전히 넘어왔고, 그 이후로 다시는 경제권
문제로 태클 걸지 못했어요.
처음에 시작이 중요해요.
님에게 경제권이 아주 중요한 문제라면 어떻게든 뺏어와야지요.
시간이 지나면 더 더 넘기기 싫어지고,
남자 손에 돈 있으면 돈 못 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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