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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월요일부터 한푼도 안썼어요... 창찬받고싶어요~

^____^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0-03-18 17:25:04
안쓰니까 안쓰는 재미도있더라구요.

예전에는 뭐든 하루에 하나는 사야 됐었는데...

먹고싶은건 다 먹고, 사고싶은건 다사고...

저축은 못하고...

저 2돌 아기엄마고 전업이에요.

월요일부터 뭐안사먹고, 어디안나가고, 인터넷쇼핑도 안하고...

내일 친구가 보자는데... 돌잔치 와줘서 고맙다고 한턱낸다니, 차 기름만 조금 쓰겠네요.
저번주에 신랑이 만땅으로 채워줘서.... 고마워신랑~

이번주 주말까지 잘 버티렵니다~

저 정말 정신병인가 의심될정도로, 돈못쓰고 죽은 귀신이 들러붙었나 할정도로, 친정엄마가 '우리** 젤 잘하는건 돈쓰는거' 라고 할정도로 중증이었는데...

갑자기 정신을 차린건지... 3달동안 정말 쓸데없는거 안사고 이번주는 peak네요~
손으로쓰는 종이가계부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처음으로 써봤는데 나름 재미있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쓴날은 러브러브 표시해주는데 그게 재미있네요.

저 계속 알뜰히 잘 살수 있다고 격려주세요~
IP : 112.152.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성주부
    '10.3.18 5:36 PM (121.135.xxx.119)

    원글님 참 잘하셨네요. 이쁘세요. ^^
    그리고 이번주는 저랑 비슷하세요, 저는 하나도 안쓴건 아니고 '거의' 안썼어요. ㅋㅋㅋ
    진짜,, 저도 돈쓰는 귀신이 붙었날정도로 지나고 보면 참 쓸데없는 일에 정신줄놓고 써댔고
    생각해보면 그닥 효율적으로 그 물건들을 쓰지도 않았는데 합리화를 많이 했어요.
    예를 들면 1년에 겨우 몇번 꺼내쓰는 제품 사놓고, 그걸 5년 사용해놓고 5년이나 썼구나,, 뿌듯. 뭐 이런거요.
    이젠 정신차렸어요. 판단력이 생겨서 남들이 아무리 좋다는것도 일단 보고,, 곰곰 생각해보고 삽니다.
    (물론 빨리 사야될건 품절되기 전에 얼른얼른 지르는, 구분하는 판단력도 더불어 생김 ㅋㅋㅋ)

    같이 잘해봅시당. ^^

    전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동기부여가 중요해요. 원글님은 달력에 하트표시,, 아,, 역시 젊다는건 좋은거에요.. ^^
    저는 요새 남편이 바깥에서 전쟁같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벌어오는 돈, 내가 낭비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고
    그게 참 큰 동기부여가 되더군요.

    '살림의 재미'를 가장한 '불필요한 소비'가 얼마나 많았나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돈이 참 귀한 것이더군요.. 지금 당장 사탕처럼 내 혀를 달콤하게 해주는 소비보다..
    뭐, 돈이 많아서 좋다! 난 부자다! 이런것보다도
    이 돈을 나를 위해서 내 가족을 위해서 더 가치있게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귀하고 소중하고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 2. 칭찬!
    '10.3.18 5:37 PM (122.42.xxx.50)

    알뜰하게 사는 모습 보기좋네요~^^

  • 3. 오홋^^
    '10.3.18 5:47 PM (121.165.xxx.143)

    저랑 같으시네요.^^.
    아, 근데 전 오늘 병문안을 다녀와서 조금 써버렸군요. 그래도 그건 낭비는 아니니까^^
    저도 하트 표시 따라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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