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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차가 다 있어도

어려워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0-03-18 15:47:36
보통 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크면 승용차 한대로도 차가 가득이잖아요
시부모님 자식이 4인데 차가 6대가 있어요
그런데 두 대 있는 집에서 시가에 올 때 두 대로는 안 움직이죠(당연한 이야기)

어디 갈 때는 한꺼번에 움직이면 대충 나눠타서  그 인원이 다 타는데
어디서 모이자.. 이렇게 되면 부모님 모시러 갈 사람이 적당치 않네요
다들 자기 식구들 타고 나면 한자리만 남잖아요(5명 탄다고 생각해서)
그럼 두 대가 모시러 가야되지요
집도 가까운게 아닌데  들렀다가 가야해요
아직은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 모시러 가긴 하는데 이제 그 집 아이도 크면 한 차에 다 타기는 힘들거든요



부모님 모시고 다니면서 아이가 둘인 집은 어찌 다니시나요?
IP : 110.10.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하게생각
    '10.3.18 3:58 PM (122.153.xxx.130)

    여러가지로 따지면 뭐든 다 어렵습니다.
    요즘 중형차 급 이상은 차내부커요.
    앞에 운전자, 아버님 타고,
    뒤에 4명 타면 되지요.
    차 작으면 조금 낑겨가고요.
    아무래도 경차는 힘들어도
    나머지차는 다 탈 수 있습니다.
    장거리가면 아예 큰차 렌트하면 되고요.
    대부분의 집들은 다 잘타고 다녀요.

  • 2. 인원
    '10.3.18 4:00 PM (121.165.xxx.143)

    인원 초과해서 탔다가 혹시 사고 날 경우에, 보험처리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큰 차를 렌트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니면 제일 집 가까운 자식 부부가 두대를 움직이는건 어떨까요?

  • 3. dpgy
    '10.3.18 4:09 PM (121.151.xxx.154)

    어디 멀리가는것도 아니고
    글을보니까 명절때나 집안행사이야기인것같은데
    아무나 가도 되죠
    제일가까운자식이 모시고 오는것이 거의기본이죠
    어른들이 아이들 앉고 타면되는것이지요

  • 4. 어려워
    '10.3.18 4:16 PM (110.10.xxx.216)

    원글인데요
    다들 자기가 가겠다는 분위기이기도 하구요
    모시러 가야 어디 움직이시는 분들이라(몸이 불편한게 아니구요)

    저 밑에 4식구에 부모님까지.. 라는 글이 있어서 그냥 궁금했어요
    지금까지는 저희도 제일 어린 애가 딸린 가까운 시동생네가 갔는데
    그 애들도 자리가 불편하니 징징대더라구요...
    그러니 멀리 있는 다른 자식이 차한대 더 해서 모시러 가야하나.. 싶어서요

  • 5. .
    '10.3.18 4:24 PM (222.111.xxx.223)

    저희 같은 경우 전체모임 할 때 만약 차의 좌석이 부족하면 몇명은 택시로 움직입니다.
    당연히 부모님은 자식들 차로 모시고 알아서 몇명은 택시로 움직이지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심 되겠네요.

  • 6. ...
    '10.3.18 4:39 PM (211.210.xxx.30)

    어른들도 운전을 하셔서 어쩔땐 다 각자 움직이지만
    보통 따로 움직일땐 가장 가까운 집이나 그때그때 사정에 따라 낑겨서 움직이고
    한꺼번에 움직일땐 균형 맞춰서 애들을 서로 나눠요.

  • 7. 아이들
    '10.3.18 5:23 PM (116.33.xxx.66)

    또래또래 아이들 사촌끼리 친하면 한차 뒤에 같이 태우고 한차는 부모님께..

  • 8. asd
    '10.3.18 6:20 PM (180.68.xxx.35)

    장남인 남편 어디 다니길 좋아하는 시댁... 중형차로 남편 저 앞에 뒤에 사이드로 어른들 가운데 애들 하지만이제 아이들이 너무 커버렸지요. 가까운데 갈때는 끼어타도 이제 아이들이 투덜거리는 편이죠. 아이들이 바빠져서 주말 나들이도 사실 어렵구요. 시어머님만 운전을 하시는데 될수 있으면 뒤에 타실려고 하시더라구요. 승합차 카니발 가지고 있는 고모부차를 빌리기도 해요. 워낙 나들이를 좋아라 하세요. 전 좀 싫어하는 사람이구요

  • 9. 위의 .님 말씀대로
    '10.3.18 9:09 PM (121.134.xxx.99)

    택시를 이용하시면 되지요.
    자식들 중 어느 한 집에서 시부모님 댁으로 가셔서, 그 차에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그차를 탔던 식구중 두명이(주로, 운전자가 아닌 어른1명과 아이 1명) 따로 택시를 타고 약속장소로 가시면 되지요.
    아니면, 아이들 다 키워놓은 집이 있다면(중,고등 이상), 처음부터 약속장소로 아이들 둘을 택시로 오라하고, 어른들만 시부모님 모시러 가면 되지요.
    물론, 아이들이 크지 않은 경우라면(가까운 거리라면), 웬만하 승용차 뒷좌석에 4명이 타도 되구요.

  • 10. 위의 .님 말씀대로
    '10.3.18 9:12 PM (121.134.xxx.99)

    약속장소가 시부모님댁보다 본인집에서 더 가깝다면, 처음부터 남편만 시부모님 모시러 가라하고, 아내가 아이들 데리고 택시타고 약속장소로 가도 될 것 같은데요.
    방법은 아~주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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