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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늘 하나 잘못들어와서리..
시댁에서..
너 들어오기 전엔 마냥 평화로웠다
어쩌구 저쩌구 가증을 떠십니다..
남편 말 들어보면 아닌데...남편은
원래 그랬으니 무시 하자고 그러고..
지금 제가 수면제 타러 정신과까지
들락날락 합니다..애는 없구요..
엊그제 사위 생일상 차리는 문제 어느님 글
댓글 읽어보니 저도 전쟁 나게 생겼네요...
결혼한지 2년 안됐고요...
저도 댓글 여러번 읽으면서 전쟁나면 원자폭탄
떨어지고 교란작전(회유, 첩자등등)도 생긴다..
그래도 강하게 나가야 한다...선배님들 충고 열심히
외우고 있는데 새가슴이라 참 쉽지는 않네요...거기다
소심하기 까지 하니...
1. ...
'10.3.18 2:30 PM (119.64.xxx.151)시어머니가 며느리 하나 잘못 들어와서... 이러면... 살살 웃으면서...
그럼 어떻게 할까요? 새며느리 보실래요? 그래 버리세요.2. 울 남편이
'10.3.18 2:39 PM (110.10.xxx.216)제가 시집와서 형제간에 의가 다 상하게 생겼다.. 라길래
내가 당신네 형제들 굳건한 의를 다 상하게 만들었다면 그 '의'라는게 얼마나 얄팍한 건지 이제야 알겠냐? 기껏 여자 하나 때문에 의가 상하다니..원래 의가 없었던건 아니냐?
시가에서 나 때문에 분위기 싸~ 하다... 라더군요 남편이
그래서 시가의 그 인원이 몇명인데 나 하나가 그 분위기를 다 만들어가겠냐? 내가 참 대단한 인물이구나 ... 일(1)당십(10)인데.. 내가 인물이구나...
울 친정은 당신이 가서 꿔다논 보릿자루로 앉아서 분위기 다운시켜도 아무도 신경안쓰고 잘 노는데 어떻게 시가는 나 하나 때문에 분위기가 싸해지냐??? 참 대단한 나구나...
그 담부터는 그 말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하지만..
남편이니까 하지 시어머니 앞에서는 '대꾸 안하기'신공으로 소심한 복수만 해요3. ..
'10.3.18 2:52 PM (125.241.xxx.98)그런 말 들은 뒤로는
정말로 두손 딱 놓아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말 못하던데요4. ....
'10.3.18 2:54 PM (121.140.xxx.231)그럼 새며느리 보세요...
저도 언젠가 시어머니께 맞받아친 말이네요.
그 담부터는 그런 말 안하시더라는...5. ..
'10.3.18 3:09 PM (180.227.xxx.204)전 그말듣고 두손 다 놓고 시댁일은 먼산 불구경합니다
6. 음
'10.3.18 3:10 PM (61.32.xxx.50)시어머니랑 단 둘이 계실때 팍 째려보시며 말씀하세요.
친구는 시댁에서 강남에 집 사주고 외제차도 사주더라구요.
사람이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지 '대한 늬우스' 나오던 시절 3류 영화 같은 소리하고 계시네요.7. 저두
'10.3.18 4:06 PM (119.67.xxx.141)그 소리 시모한테 듣고 정이 딱 떨어지데요...
b사감같은 시누가 있는데 시어머니한테 자주 안와본다고 저를 미워해요... 물론 시어머니 시누 붙들고 얼마나 저를 욕했으면 시누 저를 보면 째려봅니다.
당연히 남편한테도 야야 거리면서 훈계합니다. 자주 오지도 않는다는둥 너 얼굴보기 힘들다는둥 비꼬아가면서... 남편도 시누 꺼릴 수 밖에 없으니 안보려하고..
시어머니 저보고 결혼하기 전에는 사이좋았는데 이럽니다...
헐...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데 다 며늘 탓을 하시나
본인이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며늘 흉보고 시누가 미워하게 만든 장보인이며서 집안의 모든 나쁜건 다 며늘탓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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