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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이제 걷네요.ㅋㅋ

ㅎㅎㅎㅎ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0-03-18 14:07:44
14개월이데 걷지도 못하고 혼자 서지도 못해서 걱정글을 올렸었는데요.
2~3일전부터 갑자기 혼자 서면서 바로 걷네요..
뽀로로 보다가 크롱이 춤추는거 보더니 자기도 답답한지 걸을라고 하더라고요.
하하하.
암튼 드디어 걸어서 참 좋아요.
또래들이랑 잘 어울렸는데 갸들은 다 걸으니까 자존심인지 걔네들 앞에선 기지않아서
좀 웃겼는데..때되면 다 한다더니 진짜네요..
IP : 118.216.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8 2:09 PM (125.128.xxx.239)

    그동안.. 많이 마음 졸이셨죠? 저도 그랬답니다
    이제 날도 따땃해지고 하면 뛰어다닐수 있는 넓은 곳으로 아이와 함께 놀러 다니세요
    축하드려요

  • 2. ㅎㅎ
    '10.3.18 2:09 PM (121.178.xxx.39)

    이제 아가랑 밖에서 즐거운 봄을 맞이하세요.

  • 3. ..
    '10.3.18 2:10 PM (121.190.xxx.104)

    이제 같이 뛰셔야겠군요. 운 좋으면 이때부터 엄마는 살이 빠질 수도 있다는..ㅋㅋ

  • 4.
    '10.3.18 2:10 PM (125.131.xxx.167)

    좀 지나면 '깡총' 한다고 하루종일 올려달라 손 잡아 달라...--;;

  • 5. ㅇㅇ
    '10.3.18 2:11 PM (221.140.xxx.152)

    그 글 봤던 기억 나는데 축하드려요~ㅎㅎ

  • 6. ...
    '10.3.18 2:12 PM (58.148.xxx.68)

    이제 더운데 애 잡으러 뛰어 다니셔야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묶어? 말어? 할지도..ㅎㅎㅎ

    그래도 그때가 이뻐요..ㅎㅎ

  • 7.
    '10.3.18 2:12 PM (220.71.xxx.187)

    엄마가 바빠지겠군요^^

  • 8. 이든이맘
    '10.3.18 2:13 PM (222.110.xxx.50)

    축하드려요..
    하지만 이제 엄마 고생 시작..............................크흑...ㅠㅠ
    뛰어다니기 시작하더니 외출할 때 아기띠도 싫어.. 유모차도 싫어..
    그렇다고 불안한 마음에 풀어놓을 수도 없고..
    정말 나더러 어쩌란말이냐.. 가 절로 나와요..ㅎㅎㅎㅎㅎ

  • 9. 살맛납니다
    '10.3.18 2:33 PM (124.216.xxx.212)

    두아이 모두 15개월 꽉채워서 걸었답니다

  • 10. 스위트수이
    '10.3.18 2:44 PM (218.101.xxx.186)

    혹시 발바닥 딛는 모습한번 자세히 살펴보세요 우리딸은 18개월들어서서 걸었는데

    발이 유연성평발이더군요 발바닥이 바닥에 완전 붙으면서 밖으로 휘어진..

    혹시 그러면 교정깔창해줘야 한대요.. 참고하세요^^

  • 11. 그냥..
    '10.3.18 2:45 PM (203.238.xxx.198)

    다른얘긴데..
    아기가 14개월이면 티비 보여주지 마세요~
    2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티비/인터넷 절대 보여주지 말라고 미소아과협회에서 얘기했답니다

  • 12. 추카추카
    '10.3.18 5:41 PM (210.105.xxx.217)

    앓던 이 빠진 듯 개운하시겠어요.^^

    이제 부지런히 쫒아다니셔야 할 듯.
    얼른 날이 포근해져서 아가가 봄나들이 나서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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