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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울 아들 수학 70점...

화안낼거다!!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0-03-18 13:55:09
단원 평가 점수랍니다...
3월초에 본 진단평가점수도 국어가 70점이어서 그 쉬운걸??? 했더니
이번엔 또 수학이 ....

문제집을 안풀고 간 것도 아닌데, 안 다루었던 문제도 아닌데도 그러네요.
아무래도 이해력도 부족하고 집중력도 부족한게 보이네요
모두 고르시오 등의 류에서 2~3개 틀리고
문제 끝까지 안읽고  답쓰기...

우째 욕심도 챙피함도 없는지

30분 후면 얼굴 볼텐데  화 내지말자, 말로 상처주지말자  다짐하고 있네요..

나도 저학년땐  못했어, 학교가기 싫어했지
그래도 나중엔  다 했잖아~ 아직 어리잖아...
유치하게 화내지말자, 이건 쿨하게 괜찮아 했다가
다른일로 화풀이 하지말자

내가 나를 위로하고 있어요~~




IP : 118.218.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8 1:57 PM (122.35.xxx.18)

    기적의 연산법 한번 해보세요. 아무래도 저학년때는 연산이 중요한거 같아요. 연산에서 집중력과 계산속도를 늘리면 수학이 아무래도 좀 쉬워질거 같아요.
    그리고 남자아이들은 시간재면서 하면 경쟁심이 더 생기더군요.

  • 2. ..
    '10.3.18 1:58 PM (110.14.xxx.110)

    지금은 간단 연산이랑 책 읽고 요점 파악이 중요해요
    문제를 끝까지 잘 읽으라고 하세요

  • 3. 스스로
    '10.3.18 2:14 PM (58.120.xxx.200)

    잘하고 싶고 이런 마음이 아직 없나봐요
    문제가 어려워서 절대 못 플기보다는 그냥 건성건성 대강대강
    번호 죽 골라버리고 다른 생각하고 싶은거죠
    공부시간을 늘리기보단
    단 몇문제라도 제대로 완수 해내고 스스로 꼼꼼히 잘하면
    크게 칭찬해주고 그것에 대한 상을 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기초적으로 연산은 실수 안하도록 하루에 몇분이라도 계속 투자해주고
    정답을 찾아내는것보단 문제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둬야 할것 같네요

  • 4. 원글
    '10.3.18 2:40 PM (118.218.xxx.166)

    네... 기적의 계산법은 방학을 이용해 했구요 거의 다맞거나 1개정도 틀려요.
    건성으로 하는거 같아요. 아직 학습량은 많이 안주는데도 동기부여가 잘 안되나봐요.
    빨리 해야지, 다 맞아야지 하는 정도의 마음이 언제쯤 생기는건지 , 저절로 생기는건지
    뭘 해줘야 생기는건지...

  • 5. ㅎㅎ
    '10.3.18 4:16 PM (121.142.xxx.153)

    저희아들도 초딩저학년때 심심찮게 70점대를 맞아와서는 한다는 말이..
    절반도 넘게 맞았는데 잘한거아냐? 하더라구요 ^^ 그래..근데 잘했다고 할려면 적어도 80점은 넘어야 할거같애~ 라고 대답했었는데..
    중딩이 된 울 아들 이젠 공부는 1등해요.^^ 수행땜에 등수는 좀 내려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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