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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씨 하도 에비앙 욕먹어서 그런지..물바꿨든데요.

흠..딴건몰겠고 조회수 : 7,227
작성일 : 2010-03-18 10:54:01
더 비싼 괴테의물로..ㅋㅋㅋㅋㅋㅋ

신세계마트에서 예전에 봤는데.. 작은거 말고 큰병이 만원넘었어요.. 생수나 음료수 이쁜병모으는게 취미라 한번 사봤는데 손이 떨리고..백번 고민했는데..

하도 게시판 난리라 다시보기로 봤는데..아예 식탁 뒷자리에 궤짝으로 갔다놨든데요.  여기저기 그 물 올려져있고.. 콩나물값도 깎으신다는분이.. 물만 비싼거 드시나봐요.

그리고 화폐의 시간가치도 모르시나  그당시 결혼할때가 80년대 초반아녜요?  그때 50만원으로 신혼살림산거였으면 작은돈도 아니었을텐데..  그냥 보면 정말 가난하게 시작한거처럼 말하대요..ㅎㅎㅎㅎ
IP : 211.109.xxx.15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8 11:10 AM (114.207.xxx.153)

    무슨 물인가 해서 찾아보니..
    무지 비싸네요...^^;
    240ml짜리 한병에 5400원꼴
    저는 500ml짜리 마트에서 3백원 내외짜리 사먹는데...
    빈부위 격차라는게 이런거군요..^^

    http://mall.shinsegae.com/b2b/naver.do?method=enterNaverFrame&url=http://mall...

  • 2. dd
    '10.3.18 11:15 AM (220.85.xxx.171)

    그러게요. 알뜰한 이미지로 나와서 황당했어요.
    가구도 외국에서 공수해다 쓰던데요.

  • 3. 가식
    '10.3.18 11:15 AM (119.199.xxx.172)

    가식 덩어리.... 82 게시판에 오를수록 82 품격 떨어지는건 아닌지?

    아닌지?.... 가 아니고 그렇습니다.

  • 4. ...
    '10.3.18 11:16 AM (115.95.xxx.139)

    양파같은 여자..

  • 5. ..
    '10.3.18 11:18 AM (125.130.xxx.87)

    헉 완전비싸..

    저런물이 있는지 오늘첨알았네..

  • 6.
    '10.3.18 11:20 AM (112.151.xxx.84)

    클라식한 미네랄 워터 마셔서 좋겠다...수돗물 아닌 정수기 물 마시는거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 7. 물은 좋은 거
    '10.3.18 11:20 AM (222.237.xxx.98)

    마시는 거 긍정적으로 보는 저로서는 그저 부럽네요.....

  • 8. ..
    '10.3.18 11:25 AM (114.207.xxx.173)

    서정희가 '지금 나 알뜰해~' 이런 식으로 안나가잖아요.
    '나 과거에는 한 알뜰해쓰' 이렇게 나오죠.
    그러니 지금 그녀가 돈을 어떻게 쓰든 알뜰하고는 절대 연관짓지 않고 봅니다.

  • 9. ..
    '10.3.18 11:26 AM (125.130.xxx.87)

    몇년전에 나왔을때 나 알뜰해로 나왔는데
    그때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았죠..그게 얼마짜린지..
    근데 자꾸 이건 만원주고 샀어요 그런걸 말하고 자긴 너무 알뜰해요
    자기는 뭐하나 버리는게 없어요 이러니 욕먹는듯.

  • 10. ^^::
    '10.3.18 11:36 AM (119.70.xxx.107)

    83년 결혼했을때 11평아파트들어가는데 살림살이비용600만원들었어요.
    장농만9자짜리(그당시엔 8자장이주류였어요)고 평범한 살림이었어요.
    1983년전이면 모르지만.. 50만원이 그다지 아주 큰돈은 아닌듯한데요.

  • 11. 협찬
    '10.3.18 11:47 AM (121.130.xxx.42)

    식탁 뒤에 쌓아두고 먹다니.. 그거 협찬입니다.
    전에 에비앙도 협찬이었듯이..
    암튼 돈도 많지만, 이렇게 화제에 오르내리는 인물이니 당연히 협찬사가 줄을 서겠지요.
    칼라휴지, 괴테의 물. 덕분에 저도 알게 되었네요.

  • 12. ..
    '10.3.18 11:51 AM (211.109.xxx.150)

    서정희씨는 서세원씨 살던집으로 들어가서 기본적인 가구나 전자제품은 다 있었지 않았을까요.. 결혼하고보니 다 할부였다라는말을 해서~ 그 당시 아빠들 월급보면 작지도 않은돈이었을거 같아요.

  • 13. 에비앙
    '10.3.18 11:58 AM (221.151.xxx.67)

    다들 마시는거 같던데..
    변정수 집에도 산처럼 쌓여있던뎅...

  • 14. lemontree
    '10.3.18 1:02 PM (112.149.xxx.138)

    협찬 맞아요. 전에 에비앙도 다 협찬이어서 화보집 만들 때, 욕실에도 놓고 찍었지요. 담당자가 빼려니가 거기 놔야 책이 보이고 본사에도 보내준다고 빼면 안된다고. 그들 부부 알뜰하긴 합니다. 자기 돈에만. 배려가 없는 이기적인 알뜰함이죠.

  • 15. ..
    '10.3.18 1:03 PM (114.206.xxx.35)

    협찬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알뜰한 여자로군요...

  • 16. phua
    '10.3.18 1:25 PM (218.52.xxx.123)

    가식 덩어리.... 82 게시판에 오를수록 82 품격 떨어지는건 아닌지? 22222
    맞습니다.확~~~~~ 떨어 지는 것 같습니다.

  • 17. 니들이
    '10.3.19 1:26 AM (119.71.xxx.153)

    가난이 뭔지 절약이 뭔지 검소가 뭔지 알아~~~
    그렇게 묻고 싶네요.
    그런거 방송하는 방송국은 뭔가요??

  • 18. ...
    '10.3.19 4:39 AM (61.120.xxx.229)

    20년쯤 전에 청담동 주택가에 살았는데, 빨간 모모 스포츠카에 공터 몇백평에 특이한 콘크리트 빌딩 비슷한 건물에 살았죠. 신혼초는 아니었겠지만, 어려웠던 시절은 그리 길지 않은듯,
    그래도 서씨와 결혼당시에는 꽤 고생했다고 들었어요.
    맞은편이 할부지댁이라 어려서는 가끔 그집 얘기들과 마주치면 장난치고 놀았던 기억이 새록.

  • 19. 서모씨
    '10.3.19 6:52 AM (220.86.xxx.148)

    남편 되시는 역시 서모씨께서 그 물 사업한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남편이 그 비싼 물 사업한다던거 같은데.. 저 그거 얻어서 먹어봤거든요. 밍밍하니 맛이 이상했어요. 미네랄 맛인가~
    암튼 병만 좀 이쁘더군요

  • 20. 가지가지
    '10.3.19 7:03 AM (119.148.xxx.217)

    120평짜리 전원주택에서 살면서 난방비를 줄이니 전기를 절약하니하는 것은 정말 어불성설이지요...에너지 절약하고 알뜰한 살림을 하려면 그런 눈가리고 아웅식의 절약이 아니라 집 크기를 줄여야 되는 것이지요...
    특히 연예인들 집을 방문하는 방송에 특히 이런 일들이 많지요...뻔한 거짓말들...

  • 21. 가증덩어리
    '10.3.19 7:15 AM (110.9.xxx.43)

    말하는 것부터 가증스럽잖아요.
    이래서 개독이라면 다시 보인다니까요.

  • 22. 이렇게
    '10.3.19 10:02 AM (115.23.xxx.97)

    서정씨만 나오면 벌떼처럼 달려들으니 온갖 곳에서 협찬이 쏟아지죠.
    전 국민이 이렇게 말이 많으니 얼마나 효과 좋겠어요.
    기업체 사람들, 방송국 사람들 얼마나 무서운데 아무나 찍으러 다니겠어요?
    돈 주고도 나오기 힘든곳이 방송인데...
    저 같아도 울 집 사진 찍는데 누가 후라이팬 공짜로 준다 하면 가슴에 안고 찍겠네요.ㅎ
    우리같은 서민들 수입으로 비싼물이지 그 사람들 수입으로는 우리의 정수기 물값수준일걸요?
    오히려 우리가 과소비하고 사치하는거 아닐까요?
    장터에 보면 나이도 어린분들이 명품가방, 밍크..... 턱턱 잘 내놓으시던데.
    제 나이 50 가까이 되었는데도 아직 이름있는 가방 하나없는데.
    수입 대비 지출을 보면 우리가 더 한심한듯합니다.
    남 뭐라할 것 없는 듯 합니다.

  • 23. .
    '10.3.19 10:17 AM (121.135.xxx.119)

    이렇게 화제에 올려주는게 서정희씨 도와주는 거고 그 물도 도와주는 일이죠..
    욕먹는게 무관심보다 훨씬 나으니까요.

  • 24. 무소유
    '10.3.19 10:28 AM (220.88.xxx.246)

    서정희씨 방송 프로 보면서...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헉헉 거리고 사는 모습이랄까...
    무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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