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차피 봉사가 아니라 의무라면 차라리

학교봉사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0-03-18 10:19:48
어차피 학교봉사가 봉사가 아니라 의무 수준이라면 학부형들에게 봉사 점수제라는걸 도입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전업들에게만 학교봉사가 돌아가고 직장맘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빠진뒤 봉사아닌 봉사를 해야한다면 중,고등학생들처럼 학부형들에게도 봉사점수제를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학교 다니는 6년동안 급식이든, 녹색이든, 도서관 사서든 뭐든 택해서 몇시간을 채워야하는 방식으로요.
시간이나 하고 싶은 봉사는 부모들에게 선택하게 하구요.
그럼 무조건 못한다도 혼자서 몇개를 몇년째 해야하는 상황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초등과 중등이 나라의 의무교육인 만큼 모든 학부형들에게 골고루 봉사의무를 부여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부모가 없다거나 한부모 자녀라든가 사회적 약자에게는 배려해줘야하고요.
그냥 대안이 없을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IP : 125.131.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무가 아니라
    '10.3.18 10:22 AM (211.204.xxx.95)

    봉사에요...

  • 2. 원글이
    '10.3.18 10:22 AM (125.131.xxx.199)

    봉사가 봉사 수준이 아니니 차라리 의무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죠.

  • 3. .
    '10.3.18 10:23 AM (59.24.xxx.57)

    그럼 서로 하려고 하겠지요. 어차피 지역사회에서 봉사한다 생각하면 그 대상이 아이들 대상이 되는 거라 생각하면 마음 편하죠.
    초등엄마들에게 봉사시간을 준다면 초등학교, 복지관 등등이 봉사장소라면 일순위가 초등학교가 될 것 같네요.

  • 4. 여기글보면
    '10.3.18 10:26 AM (211.204.xxx.95)

    엄마들 죄다 학교가고 하는것처럼 보여도 실제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 5. 답답한
    '10.3.18 10:28 AM (125.252.xxx.28)

    마음에 쓰신 글이겠지만, 궤변인 거 아시죠...^^
    대놓고 판 벌려 주면, 누구 또 누구가 좋아하겠습니까...

  • 6. 그럼
    '10.3.18 10:31 AM (211.212.xxx.136)

    서로 하려고 할 듯...

  • 7.
    '10.3.18 10:35 AM (61.32.xxx.50)

    이젠 부모랑 아이랑 교실 책상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도 곧 보겠네요.

  • 8. 엄마들이
    '10.3.18 10:35 AM (125.190.xxx.5)

    아주 참석 안하는 일부 봉사? 경우에 학생의 봉사점수로 옮겨주기도 한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상담봉사를 신청했는데..
    나중에 지인이 그 봉사는 아이 봉사점수로 이전 할 수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 9. 저희
    '10.3.18 11:15 AM (119.69.xxx.78)

    학교의 경우에는 많은 도우미 활동이 거의 자발적으로 되는 것 같은데
    가장 많은 문제점이요 아이가 회장. 부회장이 되면 엄마는 피할 수가 없다는 것이에요.
    내가 성격상 힘들고 아님 직장생활로. 생활고로. 힘들어도 욕먹기 싫으면 해야지 되는..
    차라리 회장. 부회장을 역활을 한달씩 골고루돌아가게 하고 아이들 학부모 도우미활동은 그와 별개로 돌아가게 해야지 될 것 같아요.

  • 10. 눈사람
    '10.3.18 2:04 PM (58.120.xxx.183)

    제가 재활원에 봉사를 나갑니다.

    봉사시간을 사회봉사라는 카드가 있어서 적립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특수중학교에 가려는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하러 온다고 합니다.

    학교일도 지역봉사카드를 만들어서 자원봉사 형식을 띄었으면 좋겟습니다.

    그러면 판벌여주는것이다 아닌

    내 아이반에 내가가 아니고 내가 어느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지는 모르는것이지요.

    아이학교의 발전도 도움이 되고

    학교의 문제점도 알 수 잇고

    무엇보다 학교에 가는 일이 너무 싫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왜 교장선생님들은 이런 아이디어 좀 내지 않으시는지?

    어느 학교는 교통봉사는 모든 학부모가 돌아가면서 하는 합리적인 시스템이던데...

    한학기 4번 두학기면 8번을 교통봉사 쉬운일은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253 뭘 사오면 좋을까요? 한국에서 2008/12/22 163
429252 이름 개명하려는데 작명소 소개 좀 해주세요 1 개명 2008/12/22 470
429251 마트영수증 꼼꼼히 확인하세요 33 .. 2008/12/22 5,939
429250 괴로워요 4 고민맘 2008/12/22 477
429249 우울증 의료보험 질문이예요.. 3 불면 2008/12/22 543
429248 붕어빵 4 붕어빵 2008/12/22 469
429247 남편이 저와 대화가 안통한대요. 7 똘똘이 2008/12/22 1,360
429246 남편의 이런 반응...사랑?이 식었죠...? 3 변했죠? 2008/12/22 2,691
429245 혹시 빵 포장 박스 같은것 대량 구매할때 좋은 곳을 아시나요? 3 빵등 선물 .. 2008/12/22 343
429244 초등학생 전학은 어떻게 하나요??? 6 sylvia.. 2008/12/22 812
429243 오피스텔 지금이라도 계약금 10%(4천만원) 주고 포기해야 할지... 6 오피스텔 2008/12/22 1,095
429242 호박고구마야 낼 건강하게 만나자꾸나 1 한파.. 2008/12/22 391
429241 요즘 플랫슈즈나 레깅스 신으실 때... 7 ... 2008/12/22 1,471
429240 안 주무시는 분들이 많네요. 1 졸림 2008/12/22 324
429239 완전 고민 중이예요..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2008/12/22 458
429238 상추 좋아하시면.. 5 오지랖녀 2008/12/22 1,346
429237 예술의 전당 영재 미술 문의요 3 미술 교육 2008/12/22 704
429236 갑자기 파름문고 책이 보고 싶네요. 2 ........ 2008/12/22 453
429235 매달 200만원 정도를 어디다 어떻게 예치하는게 좋을까요? 8 무지한주부 2008/12/22 1,596
429234 집에서 오븐 없이 스테이크 해먹는 방법?? 7 요리치 2008/12/22 1,086
429233 은하철도999 끝나고 어떤 만화영화를?? 14 추억 2008/12/22 787
429232 꼭 갈쳐주세요....오늘 방송한 '내사랑 금지옥엽' 첫키스장면 배경음악이요 4 노래제목요... 2008/12/22 472
429231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족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20 궁금해 2008/12/22 1,642
429230 부산 공항리무진 이용에 대해서... 1 kiki 2008/12/22 806
429229 둘째 임신하고 어린이집안보내신분들... 13 임신... 2008/12/22 629
429228 친정엄마쓰실 후라이팬 추천부탁드려요 4 후라이팬 2008/12/22 779
429227 마이너스 4500만원...3년안에 갚을수 있을까요? 4 힘내라 힘 2008/12/22 1,437
429226 코스코에서 한스킨 비비크림 보신분계세요?? 3 비비크림 2008/12/22 1,278
429225 파스타에 올리브유 대신 해바라기씨유 사용해도 될까요?? 1 요리 2008/12/22 1,306
429224 압박스타킹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스타킹 2008/12/22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