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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선생님이 아이 글쓰는것 연습좀 시키라네요...아휴...
2004년 12월생...올해 7살이에요.
한글은 5살 되던해부터 뛰엄뛰엄 읽더니 읽는것은 어려운글씨 빼놓고는 거의 다 읽을줄 알고
쓰는것도 대략 따라 그리더니 6살 후반부터는 곧잘 따라쓰네요..복잡한 글씨빼놓고.
글씨쓸때보면 글씨가 날아가긴 하는데
글자쓰는 순서를 알려줘도 동그라미도 꺼꾸로하고 아무튼 글씨적는 순서가 엉망이에요.
오늘 유치원에서 오후에는 계속 자기 이름 순서대로 적는걸 연습시켰더니
마지막 글자에서는 손가락 아파서 못적겠다고 선생님께 그러더래요.
힘이 들어서 글자도 못적는 녀석이 얌전히라도 있어야지..
교실뒤에서 춤추고 애들 웃기고 그러고 있더라네요..할머니가 데리러가니..
선생님은 웃으면서 이녀석때문에 오후시간 너무 웃어서 배가 다 아프다고 했다는데
그러면서 집에서 쓰기연습좀 시키라고 하셨다는데
저 사실 집에서 매일 한시간씩 사고력수학가르키면서 한글쓰는것도 연습시키거든요
그런데 손에 힘이 없는건지 연필에 힘이안들어가서
연필에 끼우게되어있는 자세잡는것도 사서 끼우고 하는데 잘 안되는것 같아보여요.
어머니가 전화와서 이런이야기해주시는데
잠이 안오네요...
벌써부터 글씨쓰는게 떨어진다고 하니...
1. ^^*
'10.3.18 2:43 AM (221.139.xxx.17)글씨를 쓴다는 자체가 고도의 손기술을 요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손 아프다는 말도 빈말이 아닐거에요 제 첫아이 글씨도 참;;; 하지만 어려서 혼자 흥얼흥얼 하며 스케치북에 그림 그리며 놀았던 둘째는 전교에서 가장 글씨가 이쁜 아이거든요
이제 일곱살이면 내년에 학교 갈테니 바로 글씨 쓰기 연습을 시켜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스트레스를 받느니 약간 놀이같은 연습을 하시면 어떨까요?
스케치북에 볼펜으로 점을 찍은 다음 서로 번갈아 가면서 선을 그려 삼각형을 만든 다음 삼각형을 완성시킨 사람이 자기 영역 표시를 하고 이긴 사람이 빵 하나 먹기
스케치북에 여덟칸 그리고 칠하고 싶은 색으로 칠하기 물론 선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게 하기
나무 젓가락으로 콩 집어서 유리 베지밀병에 옮기기
열칸짜리 국어 공책 사서 라디오 틀어놓고 낱말 적기
등등등.... 지가 쓴 글씨 지가 못 읽는 첫째를 위해서 제가 했던 방법들입니다 요즘 글씨 보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아도 쪼매 안심입니다2. 不자유
'10.3.18 4:05 AM (59.86.xxx.5)저도 윗님처럼 소근육 발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몇 줄 쓰고 나면 손 아프다고 하는 아이들 많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제 생각에도 그림 그리기나 선 긋기 등...즐기며 하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 같아요.
(윗님 방법들이 다양하고 재미 있네요.)
그 밖에...연필심이 좀 부드러운 것으로 바꾸어 줘도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참, 글씨는 모양 따라 쓴다고 그냥 두시지 말고
쓰는 것을 유심히 보시다가 순서대로 익히게 해 주세요.
유치원에서 하는대로...3. ..
'10.3.18 6:44 AM (116.127.xxx.138)서두르지는 마시고...천천히라도 글씨연습은 꼭 시키세요
초2아들 글씨너무 날라가서 경필연습하는데 너무고생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논술도 강화된다고 담임선생님께서 글씨강조하셨어요
저도 교과서에 아들 글씨보니 안되겠다..싶어서 경필책 샀구요
꼭 바른글씨쓰도록 잡아주세요4. zerin
'10.3.18 7:27 AM (169.229.xxx.250)너무 스트레스 주지마세요. 어렸을 때 글씨 못쓴다고 엄마한테 매일 구박받았는데요, 그게 제 성격을 기죽게 한 것 같아요. 나중에 차차 고치면 되지요. 7살인데 논술 얘기가 벌써 나오나요...너무 앞서가시는 거 같아요. 좀 여유있게 보세요
5. 경험자
'10.3.18 9:03 AM (119.69.xxx.78). 글씨 나중에 고치려면 정말 힘들고 안되더군요..(저도 느긋하게 나두었다가 4학년인데 아직도 글씨 너무 못써요 칸도 안 맞고 삐뚤삐뚤 일기도. 알림장도 뭐든지 늦게 쓰고 그러니 속상해요..
그냥 처음부터 조금씩 소근육활동한다하시고 가위질. 선긋기 시키세요. 글씨 잘쓰고 힘있게 쓰면 여러모로 유리해요6. 음
'10.3.18 9:29 AM (112.163.xxx.12)유치원 선생님이 아이가 특별히 떨어진다고 말씀하신 게 아니라
쓰기 연습을 하면 좋겠다고 조언하신 걸로 보여집니다.
선생님으로서는 너무 당연하게 하실 수 있는 말씀인 것 같아요.
그걸로 '떨어진다...'고 받아들이면서 속상해하시면
학교생활 진~~~짜 힘들어지세요.
호의는 호의로, 조언은 조언으로 받아들이시길..7. 원글..
'10.3.18 10:18 AM (211.196.xxx.205)여러 조언들 감사드려요.
다들 그렇겠지만 제가 첫아이를 7개월에 잃어버리고 힘들게 다시 가진아이가 이녀석이에요.
그래서 어릴때도 노심초사...지금껏 밥먹일때도 옆에서 다 시중들어주고..
제 잘못이 큰것 같아요.
그래도 한글이나 수학이런건 이해도 빠르고 혼자 습득하길래 별걱정을 안하고있었더니
소근육 발달이 확실이 부족한가봐요.
유치원선생님은 병설유치원선생님이신데
애들에게 애정이 참 많은 선생님이시랍니다.
선생님도 애가 떨어진다고 표현하신게 하니고 글쓰는 힘을 좀 기르고 쓰는 순서를 다시 익혀야겠다고 말씀을 하셨다는데
제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했나봅니다.
오늘 유치원다녀오면 선긋기 가위질등등 부지런히 같이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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