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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가요?

난 왜이러지?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0-03-17 22:41:12
무한지대큐인가?하는 방송에서 개얘기들이 나왔어요.
나름 특이하고 이쁜짓하는개들이라 방송하는데..

식당에서 개가 손님에게 돈을 받고..그것을 주구장창 깔고 앉아 보관하고...
잠깐 돈을 받는것도 아니고 입에 많이 물고있고...

전 돈은 돌고도는데 왜 이리 기분이 언잖은지..돈이 참으로 더럽다는 생각을 했지만 밖에서 딩구는 개가 깔고 앉아있던 돈 지갑에 넣었다 꺼낸다는 게 그닥 유쾌하지 않아요.

지금은 애들이 컸지만 동네에 잘 가던 놀이터...
한참 개회충얘기들이 나돌때 개들을 놀이터에서 놀게하는것도 싫은데 심지어 미끄럼틀 태우시던 아줌마..
양재천에 취학전 아이들 조그마하게 물놀이 할수있는 곳에 개 집어놓었던 정말 무개념 아줌마..
개도 시원한거 즐긴다나??소심해서 크게 항의도 못하고 우리애들만 끄집어 내오면서도 부아가 나더라구요..

전 왜이리 피곤하게 살까요?그냥 넘길순 없는지..
우리애들도 이런걸로 눈흘기는 엄마보고 자라서 공원산책할때 개줄없이 다닌는 개보면 뭐라고 궁시렁거리는데 제가 뜨끔합니다...

제가 예민한거 맞죠?
IP : 113.10.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0.3.17 10:44 PM (220.79.xxx.203)

    저도 개 좋아하고, 집에서 키우지만
    원글님 말씀하신 경우는 모두 눈쌀 찌푸려지는게 맞아요.
    예민하지 않으십니다^^

  • 2. ..
    '10.3.17 10:51 PM (114.207.xxx.191)

    예민하지 않아요.
    저도 티브이 보면서 아이 드러~~ 했습니다.

  • 3. 외국선
    '10.3.17 10:51 PM (118.222.xxx.229)

    오히려 아기 낳으면 강아지를 선물하기도 한다는데
    뽀뽀하고 신생아랑 같이 재우고 가족사진도 같이 찍고 해도 별 일없이 건강하게 잘 사는데,,,
    우리나라는 참,,,개가 살기 힘든 나라인 것 같습니다. 동물들은 무조건 무슨 병균덩어리로나 보는 시선들이 많으니...
    하긴 사람도 이리 살기 힘든데 개라고 뭐 다를 리 없겠네요...씁쓸합니다...

  • 4. 어머...
    '10.3.17 11:00 PM (218.37.xxx.151)

    외국선 그럼 개가 놀이티에서 같이 뒤섞여 미끄럼틀도 타고
    수영장에서 같이 수영도 즐기고 하나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윗분~

  • 5. ...
    '10.3.18 2:13 AM (78.43.xxx.15)

    독일 프랑스에선 놀이터에 개들 못들어오게 표지판 있습니다. 개랑 자유롭게 산책하다가도 가까이 사람오면 개끈으로 짧게 묶어서 데리고 갑니다. 거의 모든 상점들 모두 개들 데리고 다니지만 음식점에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 못봤습니다.

  • 6. ?
    '10.3.18 2:47 AM (218.155.xxx.224)

    신생아를 개와 함께 재운다 ?
    그 외국이 어딘지 몰라도 무조건 외국을 기준으로 삼을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회충 언급은 저도 뉴스에선가 봤는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조심해야겠죠

  • 7. 저도
    '10.3.18 3:04 AM (121.138.xxx.29)

    개 키우지만 개줄 안묶는 사람들, 기본적인 예의 안지키는 사람들 진짜 싫어합니다.
    하지만 줄 묶고 조심해서 다니는 개들은 병원도 정기적으로 다니고...
    회충 걱정할 정도로 더럽지도 않아요.ㅠㅠ 회충이라니 끔찍해서 어떻게 같이 살겠어요?
    술 마신다고 다 음주운전 하는거 아니잖아요. ㅠㅠ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마구잡이로 욕먹고 눈치보느라 속끓이는 소심한 견주 그냥 푸념하고 갑니다.

  • 8. 윗분
    '10.3.18 9:06 AM (219.250.xxx.121)

    이해합니다. 예의없는 견주분들이 많은데 그냥 그런 분들을 향한 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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