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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과 우리들병원,,척의원

허리아파요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0-03-17 17:27:19
허리가 오래 아프네요..
수술은 할 마음이 없기에 혼자 요가하고 버티고 살았는데..이제 mri라도 찍어보려구요..
예전에 한 열흘 아프고 일어나면 됐는데..이젠 기술이 늘어 슬슬 생활은 하지만 양말한번 시원하게 신지를 못하는 생활이 기네요..

지역은 마포. 신촌.종로.. 목동  가볼 의향 있어요..
자생은 목동분원 생각하고 있고 척의원은 강북생각하고요..
우리들 병원은 강남이라 엄두가 안나긴 하는데..그래도 아프니까..

자생이 워낙 비싸다고 하던데..그 금액에 가치가 있을까요>
전 물리치료나 추나요법 같은곳 믿을만한 곳 있으면 가볼 의향있어요..
조금이라도 아시는분들 부탁드려요,..
IP : 219.255.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빛누리
    '10.3.17 5:53 PM (110.11.xxx.147)

    사람 나름인듯 싶어요 저두 디스크 있어서 한 10년전인가 TV보고 갓다가 돈만 엄청 버렷어요 처음에는 완치 시켜준다하더니한약에 추나요법 벌침 다 해놓구 자기네서 못고친다구 큰병원가서 수술하래요. 저한테는 안 맞는 병원입니다. 결국 다른곳에서 수술안하고 고생엄청하고 고쳣어요

  • 2. 음..
    '10.3.17 6:13 PM (121.167.xxx.141)

    자생은 좀 가격도 쎄구요, 입원을 권유했어요. 저희 엄마가 나이가 많아서 인지 입원하면서 거기서 주는 약과 운동을 하라고..ㄷㄷㄷ.. 우리들은 수술을 권유하는 편이고.. 소개로 아산병원에 정말 유명한 교수 찾아가서 상담 받았는데(3개월 대기는 기본임) 그 의사는 저희 엄마 상태 보시고 수술 절대 권유하지 않았어요. 나이가 나이니 회복 속도도 느리고 결과에 대해 장담 못한다고 젤로 저명한 의사분이 그런 말씀 하셔서 그냥 수술 포기했어요. 제가 목디스크로 통증 있을때마다 가는 병원에 모시고 가셔서 전기침같은 그런 시술 받으셨는데 6개월에 최대 3번까지 시술할수 있는 거 했더니 통증이랑 저렴 증상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약물을 투입해서 디스크 안에 끼어 잇는 염증을 씻어 내는 그런건데 대학병원 통증 클리닉이 있는데면 이 시술 할거 같아요.. 전 참고로 길동 사거리에 있는 강동 성심병원에서 했어요

  • 3. ..
    '10.3.17 8:37 PM (221.146.xxx.109)

    님~ 제가 여기 건강란에 글 써놓았는데요, 혹시 님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지 몰라서요. 보시고 쪽지 주시면 연락처 드릴께요. 저도 수술은 최후의, 맨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거던요. 저도 허리 아파봐서 아플때의 그 고통과 힘든것도 잘 알서요.

  • 4. ㄷㄷ
    '10.3.18 1:28 AM (218.39.xxx.193)

    자생은 비추..

  • 5. 아기엄마
    '10.3.18 1:19 PM (119.64.xxx.132)

    저랑 증상이 비슷하시네요, 퇴행성 디스크 같아요.
    전 자생 다니고 있어요. 이렇게 비쌀줄 모르고 갔는데ㅜㅜ
    첫달은 검사비와 약값으로 130만원 들었구요, 갈때마다 시술비(침과 물리치료) 3만원 넘게 나오네요. 둘째달은 약값만 66만원 그리고 역시 갈때마다 시술비 3만원 넘게...
    비싼 보약먹고 있다는 생각 들구요, 3달째 약먹으라 하면 안가려구요...
    저희 아빠는 우리들병원 가셨다가 수술하셨어요, 거긴 허리 수술로 유명한 곳이라 수술을 권할거에요.
    제 생각엔 그냥 동네에서 괜찮다, 잘한다 하는 한의원이나 한방병원 가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 6. 안세병원
    '10.3.18 2:07 PM (121.136.xxx.111)

    은 수술아니고 주사요법으로 통증을 없애주던데 어떨지. 청담동이고 시어머니가 하셨는데 연세 있는분만 하는건지 젊은분도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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