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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화내는 아주머님

인간에 대한 예의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0-03-17 14:43:33
얼마전  동네 마트갔다가  먼저 계산한다고  한 소리했다는 글 읽고 저도  얼마전 일이 생가나서 글 올립니다.

L마트에서 생필품 소량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계산대에 섰는데,

제 뒷줄에   몸이 좀 불편하신 분!!!!  

휠체어를 탄  아줌마(?) 가 계시더군요!!!

순간  습관처럼  먼저 하실래요하며 ...사실 전 몸이 불편하신 분 보면 자세히 쳐다 본다던가  오히려

남의 시선이나 배려가 상처가 될까보아!!!  크게 오바하지는 않습니다.  

나름 어색한 미소를 띄우면서  양보를 하려했는데,

아줌마 괜찮다며  먼저하라 손짓하시더군요!!!

사실 서로  별 말이 필요하지는 않았고  눈짓과 몸짓으로  대화를 했어요!!!

그러고나서  마트 직원이  바코드를 찍고있는데,  그  휠체어 뒤에 줄선  부부중에  아줌마가

요즘 젊은것들은 양보를 몰라  이렇게 장애인이 있는데   싸ㄱ지없은 것들이라나!!!!

순간  목이 뻣뻣하니  확~열이 오르더군요!!!

모른척 그냥 가려다  계속 중얼중얼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래서  아주머님  저보고 들을라고 하신 말씀 같은데!!!

아줌마가 보이는데 다가 아니거든요!!!

그러고 이분도 기다리면 되는데 왜 제가 양보를 합니까???

남  싸가지없냐 마냐 말씀하지 마시고 인간에 대한  예의 좀 지키시죠!!!

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도 오늘 마트에 기분좋게 왔다가  기분좋게 돌아갈테니  아줌마도 그러세요~

하며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계속 여운이 남더군요!!!!

장애인.... 장애인은  당신이 장애인이다.

IP : 220.70.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7 2:46 PM (59.187.xxx.196)

    열받으실만하네요..
    그 아짐 정말 어따대고 장애인이라고 어쩌고저쩌고 큰소리로 오지랖이랍니까

  • 2. --
    '10.3.17 3:20 PM (113.60.xxx.12)

    아는 척은 하여간...장애인 분들이 제일 불편한게 정말 장애인 취급받을때라고 들었어요..도움을 요청할때는 도와드리지만 넘 오버하면 오히려 불편하고 싫다는거...이게 장애를 가지신 분들에 대한 예의인데...그 아줌마 정말 민망하게 왜 그런지...어휴...

  • 3. ..
    '10.3.17 4:00 PM (180.227.xxx.220)

    전 그런 분류에 아줌들 아주 재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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