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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부설 영재반

초등맘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0-03-17 13:38:59
지인의 아이가 초등5인데 교대에 수학영재반 시험에 붙어서
입학한다고 자랑하네요..
여기는 지방인데요, 대학교의 영재반, 좋은 교육 받겠지요?
중고등까지 연결되는지, 큰 혜택이 있는지요?
수학 좋아하는 아이면 도전해볼만한가요?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려요..
IP : 112.167.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_
    '10.3.17 1:42 PM (221.138.xxx.33)

    중고등연결은 안되는데 붙기 힘들어요

  • 2. T
    '10.3.17 1:47 PM (220.116.xxx.140)

    초5까지만 도전하능해요. 초등과정만 있어요.
    5학년때 합격한 애들이 6학년되면서 수업이 시작되거든요.
    대신 3,4,5학년 학년 구분 없이 뽑아요.
    2010년의 경우 수학에는 정원이 40명인데 3학년 아이 1명 있다고 들었고..
    과학은 60명 정원인데.. 3학년 아이는 하나도 없고 4학년도 10명이 안된다고 하네요.
    서울교대 영재원의 경우는 서울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상인데..
    학교장 추천에 자격제한이 없어서 사실 아무나 추천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시험이 문제인데..
    서울시 전체 난다긴다하는 애들이 모여서 적은 인원을 선발하니 어려울수 밖에 없어요.

  • 3.
    '10.3.17 2:22 PM (122.42.xxx.50)

    자랑할만하네요. 굉장히 힘들거든요.
    아마 사교육 어마어마하게 해을겁니다. 그 동안 들어간돈도 아마~ ㅎㅎ
    하지만 돈들인다고 다 되는건 아니고 그 아이도 잘하는 아이인가봅니다.
    제 조카는 교대는 아니고 광역시 국립대 영재원 붙어서 작년도 올해도 다니는데. 힘들여서 합격한만큼, 기대하는 만큼은 아닌것 같다고 들었고요
    저희 아이는 2년째 교육청 영재인데, 교육청 영재는 돈 하나안 들여도 아이가 똑똑하면 무난하하게 합격하더라구요~^^. 참고로 교육청 영재는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올라가요.

  • 4. 여기도 지방
    '10.3.17 2:27 PM (222.105.xxx.195)

    지방 국립대에서 운영하는 영재반에 초등학교때 뽑혔는데,(수학반) 그게 4학년이었는지, 5학년이었는지. 잘 생각은 안나지만, 중3때까지 계속 했습니다. 1년마다 애들을 정리하더라고요. 그런데 중1때가지는 그런대로 좋다고 다니더니,, 2학년 때부터 안가려고 하는 걸 시험기간에도 늘 데려다 주었네요,, 그게 그렇게 큰 도움은 안됐던 거 같습니다.

  • 5. 사교육
    '10.3.17 2:30 PM (222.105.xxx.195)

    많이 받은 아이여도 떨어진 아이 많았고,
    우리 애는 사교육 전혀 없이 그냥 제가 집에서 수학 문제집(우등생해법인가)
    한 학기에 한 권씩 풀렸습니다.
    수학은 좀 타고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위 애들 보니까요.

  • 6. 거기
    '10.3.17 5:18 PM (119.196.xxx.57)

    진짜 영재들만 되던걸요? 사교육이 통해도 기본 머리가 있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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