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악세서리하는 중년부인들을 종종 봅니다.
온갖가지다 다 너무 너무 이쁘고 앙증맞고 매장 지나갈때마다 한번씩
쓱 눈요기 하고 지나가는데요...
얼른 돈모아서 내딸한테도 저런거 척 사주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
그런데, 딸 사주는 것도 아니고..중년부인들이
직접 착용하려고 사거나,,직접 하고 다니는걸 보면
저는 조금 그렇더라구요..
요즘 유행하는 표현인가..손꾸락이 오그라든다는 느낌..딱 그거...
내눈에도 이쁘긴 하지만,,내나이에 맞는 물건은 아닌것 같거든요..
제이~에도 돈나?인가 하는 부인네들을 위한 물건도 나오던데..
저희 지역엔 제이~샵만 있어서 그런가
20대 처자나 나이든 부인네들이나 모두 죄다 왕관 장식이네요..
1. ^^
'10.3.17 11:19 AM (121.167.xxx.127)나이든 '부인네'라고 하니까 엄청 늙은 느낌이네요.
나이들었어도 왕관 장식 하고 싶어요.
70넘은 친정어머니도 예쁜 거 좋아하시는데요, 뭐.
예쁜 거 좋아하고 장식하는데 나이 있나요~ 하고 싶음 하는 거지요.2. ...
'10.3.17 11:20 AM (119.64.xxx.151)자기 눈에 예쁘면 하는 거죠...
더 늙기 전에 그런 것도 못하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뭐 그런 식으로 말하면 20대 처자나 나이든 부인네들이나 다 루이비똥 드는 것은 괜찮나요?3. 자자..
'10.3.17 11:21 AM (121.125.xxx.166)우리 딸들은 어릴때 왕관장식, 공주장식, 핑크 많이 많이 해줍시다.
그거 다 어렸을때 해봐야했을때 못해봐서 그래요.
그분들이 어릴때 공주풍옷에 공주처럼 자랐으면 지금 하라고 해도 안할터인데
안해봤으니...나이는 들고 주름은 있어도 아직 그 못해본, 못가져본 뭔가를 해보고 싶은거지요.4. ..
'10.3.17 11:24 AM (114.207.xxx.191)오늘은 앞으로 있을 나의 인생에 가장 젊은 날 입니다.
님 기준에나 그 여인들이 나이든 부인네죠.5. rmrp..
'10.3.17 11:27 AM (203.255.xxx.114)어릴때 못해봐서 그렇다고 말하기엔 너무 개인적인 차이가 큰거 같아요..저도 어릴때 친정엄마가 (엄마취향도 한몫했겠지만요) 왕관장식, 공주풍옷, 핑크색옷들(이건 다클때까지도 했네요) 무진장 해줬는데,전 아직도 그런거 좋아합니다..
저도 제이~~거기서 파는 귀걸이도 있구요, 연아가 한것은 아니지만, 그 브랜드 제품이 이뻐서 합니다...
원글님은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40대거든요..중년부인이라고 해도 어쩔수 없는 나이이긴 하지만, 나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개인적인 취향도 있는데...잘 어울리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아직 핑크 좋아하고 물론 저희 딸 아직 6살이지만 핑크무진장 좋아라 하고, 왕관머리띠에 왕관장식에 눈 돌아가는 나이지요...
제가 하고 있는 왕관귀걸이도 이쁘다고 하고...어울리면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1인입니다.6. 원래좋아했는데
'10.3.17 11:29 AM (115.178.xxx.61)연아하기전부터 좋아했었는데..
어떻게 코디하느냐가 중요한거 아닌지..7. 원글님이
'10.3.17 11:31 AM (211.204.xxx.186)중년때 중년부인처럼 하고 다니면 되죠..
8. 작년
'10.3.17 11:31 AM (121.137.xxx.70)저 40되는 생일에 남편에게 그 제이~ 꺼 귀걸이와 목걸이 선물로 받았습니다..ㅎㅎ
크리스탈이라 여름에 어울려 하고 다녔는데 거기에도 왕관이 있거든요.
작년에 유행 아닐땐 잘 하고 다녔는데
올해는 연아 때문에 샀구나 싶은 오해 받을까봐 못할것 같아요.
전 또 개인적으로 남들이 하는건 하기 싫어 하는 성향이라.ㅋ9. 제가
'10.3.17 11:36 AM (125.252.xxx.28)요즘 보고 있는 미국 드라마에 나오시는 분인데요.
백발 단발 할머니께서 항상 공단 헤어밴드를 하고 나오십니다.
너무 우아하고 깔끔하고 아름답습니다.
전 오히려 스모키 화장 요란하게 한 중년여인들이 더 이상하던요.
하지만, 그건 제 생각일 뿐...그저 지나치지 않다면, 너무 나이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10. 중년이라고
'10.3.17 11:48 AM (203.235.xxx.87)저도 너무 지나치지만 않다면 특별히 얽매일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어울리면 되지요.11. 나이?
'10.3.17 11:49 AM (211.44.xxx.175)악세서리 하나 하는 데 남의 눈을 의식해야 한다면
우리 인생이 너무 피곤해져요.
안 그래도 피곤한 인생......12. 너무
'10.3.17 11:55 AM (211.210.xxx.62)너무 비싸 보이는 보석류보다는 훨씬 좋아보이던데요.
주렁주렁 한것만 요란스레 하지 않는다면
소소한 장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인상 받아요.
선물 고를때 고민되지 않고요.13. 나도
'10.3.17 12:20 PM (124.54.xxx.18)연아양이 협찬 받기 전부터 하고 다녔는데.
아직 중년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고 다니는 사람이 다 연아양 때문은 아니라는 거
알아주세요~~14. 중년이든
'10.3.17 12:39 PM (59.187.xxx.233)노년이든 잘 어울리거나 소화하면되죠
물론 보는사람과 하는 사람이 시각차가 다르긴하겠지만15. 맘마미아
'10.3.17 2:12 PM (121.165.xxx.143)맘마미아 영화버전에서 보니, 메릴스트립, 환갑 넘었는데도, 멜빵청바지에 긴 파마머리, 너무 멋있고 잘 어울렸어요. 영국 여왕은 진짜 왕관도 쓰는데, 귀걸이왕관정도는 봐줍시다.ㅎㅎ
16. 어휴
'10.3.17 3:07 PM (58.141.xxx.174)정말 악세사리 정도 좀 젊게 하고 다닌다고 게시판에 글 써가면서 흉봐야 할 일인가 싶네요.
저도 정말 궁금해서 묻는데 귀걸이 하나 머리띠 하나에 정말 손꾸락이 오그라들 정도 느낌이 드나요?
저는 진짜 미스코리아들이 쓰는 것 같은 왕관 쓰고 활보하기 전에는 그런 느낌 안 들거 같아요.17. 무슨
'10.3.17 3:18 PM (203.170.xxx.71)상관??
18. 코디
'10.3.17 4:09 PM (218.238.xxx.146)잘해서 이쁘게 하는 사람도 있고, 진짜 이것저것 치렁치렁 다 달아 너무 추하게 보이는 사람 분명히 있던데요..
얼마전 백화점에서 고등학생정도로 돼 보이는 딸이랑 함께 하신 중년부인(!)께서, 머리띠에 귀걸이 하셨는데, 풍성한 연한 파마머리에 앞머리 자연스럽게 내린 상태에서 위에 걸치듯 머리띠 하신거보니 굉장히 세련돼 보이더라구요, 아~저 나이에도 저렇게 코디하면 오히려 젋고 세련되보이는구나 했네요.19. ..
'10.3.17 10:01 PM (124.53.xxx.155)소화가 안되는 사람들이 꼭 젊은 사람흉내내는 경우가 많아서요.
자기에게 어울리는 걸 찾을 생각안하고 남이 한 걸 보니 이쁘더라
귀엽다 그래서 하고 다니니 문제죠.
본인들이야 나 이쁘지 하고 다니지만 푸하하하
다 어울리지는 않던데..20. //
'10.3.17 10:17 PM (124.53.xxx.69)좀 하고 다니면 어떻고 안어울리면 좀 어때요.
나더러 하고 다니라는 것도 아니고 각자 자기 인생 즐기면서 사는거죠.
결혼 안하는 미혼들에게 왜 결혼안하는지 궁금해하는거며..
자식 하나 낳으면 왜 하나 더 낳지 않느냐고 궁금해하는거며..
다른 사람 옷차림 머리 악세사리갖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며..
우리나라는 다른 사람한테 너무 관심 많고, 다른 사람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 나이가 들수록 다들 비슷비슷해지고 개성있는 사람이 없어요.
.. 아줌마들 머리는 왜 다 저래? 원래 그래.. 어느 cf가 생각나네요.21. 저기요
'10.3.17 10:50 PM (122.38.xxx.27)솔직히 말해 주위에 옷 잘입고 다니는 사람들 몇이나 되나요?
정말 잘 어울리나싶게 입고 다니는 사람들말입니다.
본인이 제일 세련되고, 제 나이에 맞게 입는다고 착각하며 살아가잖아요.
다들 자기 취향따라 개성있게 입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주위 사람들 신경쓰기 피곤하지 않으세요?
닭을 머리에 이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얼굴에 아바타 분장을 한것도 아닌데
불특정 다수에 대한 뒷다마, 이젠 그만합시다.22. 정답은
'10.3.17 11:01 PM (119.69.xxx.78)중년부인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어울리느냐 안어울리는냐죠
미니스커트도 젊다고 다 어울리는것 아니고 나이들었다고 다 안 어울리는 것은 아니잔항요.
그리고 그왕관 귀걸이 특별이 나이들었다고 못하고 다닐만큼 튀는 젊은 스타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23. 좀
'10.3.17 11:32 PM (219.250.xxx.121)좀..그 귀걸이가 안어울리면 어떻습니까.
게시판에서 이상하다고 쓰실일은 아닌듯한데요.
나이들었다고해서 반지도 알반지 껴야하고 귀걸이도 노숙한걸 해야 한다는법은 없지요.
윗분말씀대로 그 왕관귀걸이 솔직히 그렇게 다시 볼만큼 젊은 스타일도 아니던데요.
저도 나이 마흔에 미남이시네요에 나오는 신우 귀걸이를 샀는데
원글님이 보시면 손발 오그라든다 하시겠어요....ㅎㅎ24. 개성이
'10.3.17 11:38 PM (222.234.xxx.103)인정되는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아 숨이 막힙니다.25. 보석만
'10.3.17 11:54 PM (116.41.xxx.185)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나 봅니다..
루비나 사파이어 같은..부를 상징하는..
요즘은 악세사리도 많이 해요..물론 좀 애들거 보단 격이 틀리겠지만요.26. 사람들은다
'10.3.18 12:00 AM (68.37.xxx.181)본인이 제일 세련되고, 제 나이에 맞게 입는다고 착각하며 살아가잖아요. 22222
ㅎㅎㅎㅎㅎ27. 일본엔
'10.3.18 12:06 AM (219.241.xxx.53)머리를 핑크나 보라로 하고 다니는 할머님들이 많다고 우리 올케언니가 했던 말을 기억해요.
그건 본인들이 그리 하고 다니면서 만족감을 느끼면 되는 겁니다.
이상하겠지만 님도 곧 중년됩니다. 그 때 님이 그리 되도않다 남들이 손가락질 할 정도의
패션으로 장신구와 옷매무새와 머리를 하고 다닐 수도 있지요.
남의 선호도를 인정해주는 사회였으면 합니다.28. 절대 공감
'10.3.18 12:07 AM (221.146.xxx.74)본인이 제일 세련되고, 제 나이에 맞게 입는다고 착각하며 살아가잖아요33333
29. 나이
'10.3.18 12:15 AM (114.206.xxx.182)나이들어 예쁘게 하려는 마음을 이해하자구요
원글님도
나이들면 그렇게 되지않는 다는 보장 없어요
남한테 해꽂이만 하지않음 되지..무슨 상관인가요?
원글님도 제멋에 사는 거 아닌가요?30. 라디오에서
'10.3.18 12:24 AM (119.149.xxx.156)들은 얘긴데요 어느분 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옷장정리를 하는데 맨 밑바닥에 자기꺼 예쁜 속옷들이 없어졌다 했는데 다 거기에 있더래요. 나이가 들어도 여자는 여자에요
31. ㅣㅣ
'10.3.18 1:22 AM (125.181.xxx.215)나이랑 상관없는데.. 그 왕관.. 너무 흔해서 식상하긴 해요. 독창적으로 나만의 멋을 내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32. .
'10.3.18 1:44 AM (180.67.xxx.94)뒷다마 --> 뒷담화
33. 예쁩니다
'10.3.18 2:11 AM (86.69.xxx.131)나이 있으셔도 몸매 되시면 미니 스커트에 하이힐 신는 것 예뻐 보입니다.
몸매가 좀 오동통 하시더라도 피부가 뽀야신 귀부인 타입분들이
어린 여대생들이 하는 플라스틱 머리띠를 해도 예쁩니다.
서로를 예쁘게 예쁘게 봅시다.34. ㄹㄹ
'10.3.18 2:37 AM (61.101.xxx.30)자기 눈에 이뻐서 행복하게 입으면 되었지, 나이에 안맞아 보이는 왕관패션에 괴로우시면
부디 혼자서만 속썩이세요. 다들 나이든 사람 패션기준에 맞춰입어야 마음에 차시려나요.
우리나라정도면 지나치게 남들기준에 맞춰 입는 편이랍니다. 얼마나 더 튀지않고 무난해져야할런지요.35. 그러게요
'10.3.18 2:42 AM (124.50.xxx.80)자기 눈에 이뻐서 행복하게 입으면 되었지 2222
100살을 먹어도 꾸미고 살고 싶은 여자는 여자예요
우리나라 사람은 어찌 남의 눈치보며 살아야합니까?
외국 사람들은 어디 그리 살던가요?
할머니들도 미니스커트 입고 윗도리 가슴 보이는 파진거 입고
나이에 상관없이 번화가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 과자도 먹으면서 걷고..
아마 우리 나라에서 중년이상 어른들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걸으면 다 쳐다볼걸요?
왜 그렇게 살아야한대요?
사람들눈 의식하지 말아요~ 즐기면서 살아갈수 있어요~~
DJ.DOC노래가 생각나네요!!36. 그럼
'10.3.18 7:07 AM (211.200.xxx.110)"중년부인"은 어떤 악세사리를 해야합니까?
어디 "중년부인악세사리 개념원리" 이런 책 있습니까?
원글님, 좀 짜증날라고하네요?37. 참 별...
'10.3.18 8:28 AM (59.9.xxx.20)남이야 뭘하건...
뭐 흉볼 자유도 있긴하지만요,
뭘입건 뭘달건 각자의 취향이 아닐까요?38. 지나친 참견
'10.3.18 8:59 AM (121.130.xxx.5)남이사...라고 말하고 싶네요. 남에게 피해 주는거 아니면 뭘 하든 자기 좋은대로 할 수 있는거죠. 친구 중에도 모이면 꼭 남의 옷차림 지적질 하는 사람 있어요. 그 친구 없을때 다들 말합니다. 자기나 좀 잘 입고 다니지...- -
39. 돈나, 티나
'10.3.18 9:57 AM (121.131.xxx.29)친구가 제 나이에는 티나보다 돈나가 맞다고 해서... 돈나에 가봤는데...
제 지갑에는 돈나보다 티나가 맞더라고요....
얼굴이 돈나래도 지갑이 티나니 할 수 없다는... ㅠ.ㅠ
소심해서.. 티나는 차마 못 사고.. 전혀 엉뚱한 메이커 가서..(왠지 이 브랜드는 이런 나이대가 해야돼... 라는 컨셉조차 미처 없는 듯한 느낌? ㅋㅋㅋ) 엉뚱하지만 내게는 잘 어울리는 귀걸이 사왔어요..40. 48
'10.3.18 10:03 AM (125.184.xxx.162)저....48세예요.
예전 어머니들이하는 보석 안좋아하구요. 순금은 환금성만 아니면 안좋아하구요. 유색보석도 관심 없음다. 키티같은 예쁜거 좋아하구요.물론 키티액세사리는 없습니다만...
살짝 귀엽거나 깜찍한 악세사리나 약간 특이한 악세사리도 좋아해요.
자주입진 않지만 찢어진 청바지도 있구요.짧은 청반바지도 입고싶지만 그냥 그건 마음속으로만..그렇다고 제가 몸매가 좋으냐?.......면 물론 아니지요.ㅎㅎㅎㅎㅎ
그래도 봐주세요. 노인네인척하며 고루하게 사는거보담 낫잖아요.
양심있음 거울보고 도저히 아니다 싶음 언젠간 스타일 바꾸겠죠.
저는 오늘도 유행댄스배우러 갑니당~41. 흠.
'10.3.18 10:10 AM (59.12.xxx.208)나한테 피해 준 것도 없는데,
남들이 무슨 악세사리를 하던 무슨 상관인지 싶네요..
그 악세사리로 나를 찌르면 모를까 -_-;;42. 저 40
'10.3.18 10:13 AM (203.152.xxx.55)저 올해 나이 40찍었어요..생일이늦어 만으론 38세입니다
전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들 하나도몰라요...헬스클럽 GX 방송댄스는 관심도없고
재주도없어서 안합니다만..나이든 늙은언니들(그분들이그렇게자신을칭하십니다) 그언니들이
열심히 방송댄스추면서 젊게사시는거보면 부럽습니다
대신전...
귀걸이..j estina 꺼 많이합니다...김연아가 유행시키기전부터 가지고있었던것도있고
김연아보니 앙증맞게이뻐서...몇개 더 구입하기도했습니다
자기 취향이며 취미입니다
남들눈 의식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취향 아닐까요 ?
그럼..이나이에...반지는 굵고 큼직한 알반지를 껴야하나요 ?
화장안한얼굴에..야구모자 눌러쓰고..청바지입고..크로스색 작은거매고 그러고 외출하렵니다43. ,,
'10.3.18 10:52 AM (121.131.xxx.116)원글님 코디센스의 인증샷이 필요...
44. 님이나잘하세요
'10.3.18 11:07 AM (112.214.xxx.176)오늘은 앞으로 있을 나의 인생에 가장 젊은 날 입니다.
님 기준에나 그 여인들이 나이든 부인네죠.45. mimi
'10.3.18 11:15 AM (116.122.xxx.176)걍...이쁘게 봐주세요...본인눈엔 그게 이뻐보여서 본인도 하고싶은거니까...
왜 어린시절엔 늙어보일만한 악세사리하고싶고...
나이먹어갈수록 발랄한악세사리 하고싶고....그런거있어요~
전 나이먹어갈수록 물론 어렸을때도 그랬지만...자꾸 초라해진다는느낌때문인지...
화려한것만 찾게되더라구요46. 에공...
'10.3.18 11:36 AM (115.143.xxx.199)원글님이 불쌍하네요. 그런 고정관념으로 살고 계시니...
그런 고정관념은 누가 만든 것입니까?
이 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만든 것이지요. 그럼 사회가 변하면 그런 생각도 변하겠지요.
어떤 외국인이 그러더군요. 한국의 아줌마들은 헤어스타일이 다 똑같다구요. 아줌마 머리..
아줌마 되면 아줌마 머리하고, 아줌마 옷입고, 아줌마 악세서리하고 다녀야합니까?
중년은 중년답게?
제가 보기엔 많은 주부들이 중년답다기 보단 개성이 없고 지루한 아줌마 스타일이 많더군요.
전 40대 중반이지만 비싼 귀금속 안 좋아합니다. 왜냐구요?
가끔 괞찮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 디자인이 느끼하고 지루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차라기 그 돈으로 산뜻하고 센스있는 악세서리를 여러개 삽니다. 그때 그때 의상에 맞춰서 하려구요.
보통 귀걸이, 목걸이, 반지, 의상 함께 어우러지게 맞춰서 합니다.
중년에 젊어 보이는 컨셉이든 나이가 들어보이는 컨셉이든 나름 센스있고 멋지게 연출하면 다 보기 좋더군요.
무조건 중년 스타일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나이를 초월한 개성있는 연출로 삶을 좀 더 풍요롭게 살아보심이 어떨른지요.
저는 한국 아줌마들이 여성이길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요.
"아줌마인데 어떻게 저런 걸... 아줌마라서..."
좀 안 어울리면 어떻습니까? 이렇게 저렇게 시도하다보면 점 점 자신만의 개성을 찾고 멋있어질 수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이 하고 흔히 하는 왕관 악세서리도 중년이지만 나만의 개성으로 다르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저는 나이를 초월해 패션에 도전하는 중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중년도 아름다울 권리가 있고 지루한 아줌마 패션을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프랑스의 주부들처럼 우리나라 주부들도 더 아름다워지기를...47. 삼성카드
'10.3.18 12:38 PM (114.52.xxx.210)이동네에서는 글 쓰기가 참으로 살벌하겟네요
글만 썼다하면 우루루 비난들만,,,에유
그냥 가벼운 맘으로 글썼다가 완전개x밟은 느낌 만들어 주는 희한한 제주꾼들의 강의실 같은
느낌....
오타 발견해서 고쳐주는 국문학 박사부터...................48. caffreys
'10.3.18 2:13 PM (203.237.xxx.223)누가 뭘 입던 별 걸 다 갖고 손 발 오그라들고 그러세요.
님이 아무리 옷을 잘입으신다고 스스로 자만하고 계실지라도
모든 여성은 자기 개성대로 하고 싶은 권리(?)가 있는 겁니다.
약간의 트렌드를 시도했다고, 거기에 나이까지 들먹이다니 치졸하군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본인을 다른 분이 깝깝하고 시대에 뒤떨어지게 본다면 어떠시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